
'페이스미'는 성형과 범죄라는 소재의 신선한 조합으로 방송 전부터 예비 시청자들의 이목을 단단히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이민기와 한지현, 이이경, 전배수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의 만남으로 완벽한 연기 케미를 기대하게 했다. 배우들 간의 완벽한 시너지로 탄생할 다채로운 에피소드가 궁금해지는 가운데, 4일(오늘) 1회 내용을 엿볼 수 있는 흥미진진한 스틸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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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는 여느 때와 다름없이 수술을 시작하려 하지만, 이때 밖에서 소란이 일어나며 잠시 멈추게 된다. 환자의 엄마가 찾아와 수술을 중단하라며 소리를 치고 한바탕 난리가 나는데. 특히 수술 진행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던 것 아니냐며 이의를 제기하는 바람에 병원 분위기는 긴장감이 감돈다.
두 사람은 환자의 수술 진행 여부를 두고 대립한다. 의사로서 할 일을 하고자 하는 정우와 자신의 딸을 지키고자 하는 엄마 사이에 어떤 사연이 있는지 궁금해진다. 게다가 현장에 경찰까지 출동해 상황의 심각성이 만만찮음을 짐작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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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페이스미'는 첫 방송부터 파란만장한 스토리가 펼쳐진다. 이민기와 서영희의 대립뿐만 아니라 각자의 사연을 지닌 채 병원을 찾은 사람들과 이들을 마주한 병원 사람들의 이야기가 다양하게 그려질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페이스미'는 '개소리' 후속으로 오는 6일(수)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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