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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청률만 3배 뛰었다…'우영우' 이은 '크래시', 다 죽은 월화극 살린 이유 [TEN스타필드]

    시청률만 3배 뛰었다…'우영우' 이은 '크래시', 다 죽은 월화극 살린 이유 [TEN스타필드]

    《김세아의 한발짝》김세아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이슈를 한발짝 거리에서 바라보며, 객관적인 시각으로 소식을 전합니다. 때론 한발짝 가깝게, 때론 한발짝 멀게.2022년 최고 흥행작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영광이 또 한번 재현됐다. 비록 한 자릿수에 불과한 시청률이지만 첫 회 시청률의 3배나 끌어올리면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크래시'의 이야기다. 19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8일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크래시' 최종회 시청률은 전국 6.6%를 기록했다. 이는 '크래시'의 자체 최고 기록이다. 또한 2022년 방송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기록한 17.5%에 이어 ENA 역대 드라마 시청률 2위를 기록했다. '크래시'는 첫 회 시청률 2.2%(전국 기준)로 시작했다. 이후 2회에서는 전국 가구 시청률 3.0%, 수도권 가구 분당 최고 3.7%를 기록하면서 0.8% 포인트 상승했고 동시간대 월화극 중 유일하게 시청률이 상승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4회에서는 전국 가구 시청률 4.1%를 기록하면서 4%대의 벽을 뚫기도 했다.  4%대라는 성적이 다소 소박해보일 수 있지만, '크래시'가 기록한 성적은 의미가 있다. 첫 회 2.2%에서 시작해 2회에서는 3%를 기록하면서 기록하면서 역대 ENA 월화드라마 최고 시청률 순위에서 3위를 차지하게 됐기 때문.특히 전작 ENA '야한 사진관'이 첫 회 2.1%로 시작해 약 2%로 씁쓸한 성적으로 종영을 맞이하게 되면서 후광 효과 역시 기대하기 어려웠던 만큼, 유의미한 성적을 기록했다고 볼 수 있다. 계속해서 상승세를 보이며 5%대와 6%대를 기록한 '크래시'는 끝내 마지막 회에서 6.6%를 기록하며 첫 회 시청률인 2.2%의 3배나 상승한 유

  • '크래시' 오늘(18일) 종영…허성태 "권선징악, 지켜지는 세상이길"

    '크래시' 오늘(18일) 종영…허성태 "권선징악, 지켜지는 세상이길"

    ENA 월화드라마 ‘크래시’가 오늘(18일) 최종회를 앞두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교통범죄수사팀(이하 TCI)은 서울청장 표명학(허정도)과 그의 아들 표정욱(강기둥)에게 통쾌한 정의구현을 한 대가로 팀 해체를 맞았고, 차연호(이민기)의 새로운 근무지인 범죄 없는 청정구역 화평도에서 여고생 실종사건이 발생하면서 마지막까지 방심할 수 없는 전개를 예고했다. 본방송에 앞서 제작진이 공개한 화평도에서 다시 뭉친 TCI 5인방의 스틸컷은 이들의 팀 부활과 끝까지 화끈한 팀플레이를 기대케 한다.‘크래시’ 제작진은 “최종회에서 끝까지 놓치지 말아야 할 관전 포인트는 정채만(허성태) 팀장님이 가장 좋아하는 사자성어, 권선징악이다. TCI의 농익은 찰떡 호흡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지난 6주 노브레이크 수사극으로 질주한 배우 이민기, 곽선영, 허성태, 이호철, 문희는 “최종회에서 시청률 10%를 넘을 경우 ‘시청자와 드라이브’를 떠나겠다”라는 깜짝 공약 소식과 함께, 종영 소감을 직접 전했다.◆ 이민기 – “같이 한 모든 배우, 스태프, 동료 분들께 감사하다는 마음 전하고 싶다.”먼저 10년 전 사고의 트라우마를 이겨내고, 끈질기게 진실을 밝혀낸 신입 주임 차연호 역의 이민기. 그 성장사를 그려내며 이번에도 명불허전 ‘이민기 장르’를 만들어낸 그는 먼저 “그동안 ‘크래시’와 함께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이어 “큰 사랑을 받아 기쁘다. 같이 한 모든 배우, 스태프, 동료 분들께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하고 싶다”는 점을 거듭 강조하며, “마지막 회까지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는 당부

  • [종합] '크래시' 6% 벽 넘었다…이민기·곽선영, 토끼몰이 작전 성공

    [종합] '크래시' 6% 벽 넘었다…이민기·곽선영, 토끼몰이 작전 성공

    ENA 월화드라마 '크래시' TCI가 쫀쫀한 팀워크로 완성한 토끼몰이 작전으로 강기둥을 구속시키는 데 성공시키며, 또 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경신했다.11일 방영된 ENA 월화드라마 '크래시' 10회 시청률(닐슨코리아 제공)은 전국 6.3%, 수도권 6.6%를 나타냈고, 수도권 분당 최고 시청률은 7.2%까지 상승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울청장 허정도 납치 엔딩으로 긴장감을 끌어올리며, 최종회까지 남은 2회에서 최종 빌런 부자(父子)가 어떤 최후를 맞을지, 기대감을 높였다.'크래시' 10회에서는 먼저 충격 반전으로 안방극장을 발칵 뒤집은 국과수 분석관 김현민(김대호)의 사연이 드러났다. 김현민은 10년 전 교통사고로 아내 이현수와 뱃속의 아이까지 잃었다. 이후 미국서 치료를 받던 중 사망한 것으로 위장하고, 신분을 바꿔 국과수 연구원이 됐지만, 처음부터 복수극을 계획했던 것은 아니었다. 자료 보관실에서 우연히 아내의 역과흔 감정서를 발견했고, 진범이 따로 있다는 사실을 알게 돼 충격과 비탄에 빠졌다. 국과수에서 일하면서 법의 망을 손쉽게 빠져나가는 범죄자들을 목도했던 그는 제 손으로 그들을 처단하기로 결심했다.교통범죄수사팀(이하 TCI) 주임 차연호(이민기)는 10년 전 교통사고 관련자들이 받은 의문의 협박 편지 인쇄 패턴이 국과수 자료의 그것과 동일하다는 점, 김현민 역시 다리가 불편하다는 점에 의문을 품던 중, 이현수의 남편 '김민성'이 1년 반 전에 귀국한 사실을 확인했다. 그제야 김현민이 검은 차를 이용해 아내의 복수를 하고 있다는 퍼즐이 맞춰졌다. 차연호는 홀로 그를 찾아가 과거의 용서를 빌며 자수를 설득했다. 그러나 김현민은 표정욱(강기둥)까

  • [종합] 이민기, 10년 전 교통사고 충격적 진실…국과수 분석관=검은 차 처단자('크래시')

    [종합] 이민기, 10년 전 교통사고 충격적 진실…국과수 분석관=검은 차 처단자('크래시')

    ENA 월화드라마 ‘크래시’에서 10년 전 이민기 교통사고의 진짜 범인을 처단하고 있는 의문의 인물이 당시 사망한 피해자의 남편이자 현재 국과수 분석관이란 사실이 밝혀졌다.지난 10일 방송된 9회 시청률(닐슨 코리아 제공)은 수도권 5.7%, 전국 5.4%를 나타냈고, 수도권 분당 최고 6.4%까지 오르며 월화드라마 1위의 자리를 굳건히 수성했다.‘크래시’ 9회에서는 10년 전 차연호(이민기)의 교통사고가 현재 사건으로 연결되며 가려졌던 충격 진실이 모두 드러나는 전개가 펼쳐졌다. 지난 방송의 교통범죄수사팀(이하 TCI) 수사 과정에서 결정적 단서가 됐던 스키드 마크와 역과 흔적, 그리고 다리가 불편한 처단자의 CCTV 영상 등 촘촘하게 심었던 떡밥이 모두 회수되는 치밀한 과정은 또 다른 의미의 소름을 유발했다.먼저 민소희(곽선영)의 아버지이자 베테랑 택시기사인 민용건(유승목) 교통사고의 전말이 밝혀졌다. 표정욱(강기둥)이 음주와 마약을 한 상태에서 ‘콜뛰기’(불법 운송영업) 차량으로 질주하던 중 배달 오토바이를 치고 달아났고, 이를 목격한 민용건이 뒤쫓다 사고로 이어진 것. 해당 콜뛰기 차량의 지정 업소 종업원은 사고가 나기 전 표정욱과 함께 하차했다고 진술했지만, 폐차 직전 찾아낸 차량 EDR(사고기록장치)은 다른 결과를 드러냈다. 조수석과 조수석 뒷자리 안전벨트 착용 기록은 사고 당시 차량 내 3인이 있었다는 의미였다. 게다가 차 운전석 창문 상단에서 표정욱의 혈흔과 DNA가, 운전석 시트 바닥에선 표정욱이 입었던 의류 섬유가 발견됐다.하지만 서울청장 표명학(허정도)의 아들 표정욱을 확실한 증거도 없이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했다간 역풍을 맞기 십상이었

  • [종합] 이민기, 차량절도·연쇄강도강간 동일범 가능성 제기…DNA 감식 의뢰('크래시')

    [종합] 이민기, 차량절도·연쇄강도강간 동일범 가능성 제기…DNA 감식 의뢰('크래시')

    ENA 월화드라마 '크래시'에서 예상을 뒤엎는 전개가 펼쳐졌다.지난 27일 방송된 5회 시청률이 전국 4.1%, 수도권 4.3%를 나타내며, 5회 연속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수도권 분당 최고 시청률은 5.3%(닐슨코리아 제공)까지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교통범죄수사팀(이하 TCI)이 쫓고 있는 차량털이범과 합동수사본부(이하 합수본)에서 수사중인 연쇄강도강간범이 동일하다는 가능성이 제기됐고, 10년 전 차연호(이민기 분) 교통사고의 마지막 목격자가 등장, 또 다른 미스터리 떡밥이 투척되면서 긴장감을 높였다.27일 공개된 '크래시' 5회에서 TCI는 주취자가 사망한 '역과(轢過, 사람을 바퀴로 밟고 지나감) 뺑소니' 사건 수사에 돌입했다. 먼저 피해자가 이미 사망한줄 모르고 신고하지 않은 채 도망친 2차 역과 차량의 택시 기사를 검거했다. 그는 결혼식을 앞둔 딸의 얼굴이 떠올라 겁을 먹고 달아나는 바람에, 결백을 증명할 기회를 스스로 포기했다. 가해자도 일면 피해자인 경우가 많은 안타까운 교통 범죄 수사의 일면이었다.그런데 그가 이미 삭제한 블랙박스를 복원하자 결정적 증거가 발견됐다. 1차 역과 용의자가 사고를 낸 후, 2차 역과 차량이 나타날 때까지 차 안에서 지켜보고 있었던 것. 피해자와 시비가 붙었다던 검은 벙거지 모자를 쓴 남성이었다. 게다가 용의차량은 이미 도난 신고됐다는 사실까지 밝혀졌다. 이에 팀장 정채만(허성태 분)은 일명 '가위치기'로 구형차만 노린 '연쇄 차량털이'라고 판단, 다른 관할에서 발생한 동일 범행 조사에 착수했다.그 사이, 연식이 오래된 또 다른 차량 도난 신고를 발견했다. 주변 CCTV엔 용의자가 피우던 담배를 버리는 장면이 포착

  • 변우석 가고 이민기 온다…'크래시', 제 2의 '우영우' 될 수 있을까 [TEN피플]

    변우석 가고 이민기 온다…'크래시', 제 2의 '우영우' 될 수 있을까 [TEN피플]

    ENA 새 월화드라마 '크래시'의 기세가 무섭다. 다음주면 종영할 tvN '선재 업고 튀어'에 이어 새롭게 월화극의 왕좌를 '크래시'가 차지할 수 있을까. 22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1일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크래시' 4회는 시청률 수도권 4.2%, 전국 4.1%를 기록했다. 수도권 분당 최고 시청률 역시 5.2%까지 올랐다. 이는 자체 최고 기록으로 첫 방송 이후부터 계속해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앞서 '크래시'는 첫 회 2.2% 시청률(전국 기준)을 기록했다. 이후 14일 방송된 2회에서는 전국 가구 시청률 3.0%, 수도권 가구 분당 최고 3.7%를 기록하면서 0.8% 포인트 상승했다. 월화극 중 '크래시' 시청률만 상승한 모습을 보였다.동시간대 경쟁작인 tvN '선재 업고 튀어'는 21일 방송된 14회 회차에서 전국 기준 4.8%를 기록했다. '크래시'에 비해 0.7% 포인트 높은 수치이지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지 못한 채 5%대의 벽을 넘지 못하는 성적을 기록해 아쉬움을 남겼다. 같은 4%대의 시청률이지만 ENA 드라마 '크래시'가 기록한 4%는 의미가 깊다. 첫 회 2.2%에서 시작해 2회에서는 3%를 기록하면서 기록하면서 역대 ENA 월화드라마 최고 시청률 순위에서 3위를 차지하게 됐다. 전작 ENA '야한 사진관'이 첫 회 2.1%로 시작해 약 2%로 씁쓸한 성적으로 종영을 맞이하게 되면서 후광 효과 역시 기대하기 어려웠던 만큼, 유의미한 성적을 기록했다고 볼 수 있다.한 자릿수에 불과하지만 '크래시'의 이러한 상승곡선에 거는 기대가 큰 이유는 따로 있다. 2022년 방영돼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와 비슷한 모습을 띄

  • 이민기 웃고 김명수 울었다…상승세 탄 '크래시', 월화극 왕좌 향해 정조준 [TEN피플]

    이민기 웃고 김명수 울었다…상승세 탄 '크래시', 월화극 왕좌 향해 정조준 [TEN피플]

    새 월화드라마가 두 개나 시작된 가운데, 남자 주인공들의 성적이 확연히 갈리고 있다. 두 드라마 모두 전작이 2,3%대의 저조한 성적으로 쓴 맛을 본 상황에서 한 쪽은 상승, 한 쪽은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15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ENA '크래시'는 첫 회 2.2% 시청률(전국 기준)을 기록했다. 이후 14일 방송된 2회에서는 전국 가구 시청률 3.0%, 수도권 가구 분당 최고 3.7%를 기록하면서 0.8% 포인트 상승했다. 월화극 중 '크래시' 시청률만 상승한 모습을 보였다. '크래시'는 운전대를 쥔 도로 위 빌런들을 소탕하는 교통범죄수사팀의 노브레이크 직진 수사극이다. 이민기, 곽선영, 허성태 등이 주연을 맡았다. 이민기가 지난해 10월 종영한 JTBC '힙하게' 이후 7개월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작품이다. '크래시'는 14일 시청률 3%를 기록하면서 역대 ENA 월화드라마 최고 시청률 순위에서 3위를 차지하게 됐다. 전작 ENA '야한 사진관'이 첫 회 2.1%로 시작해 약 2%로 씁쓸한 성적으로 종영을 맞이하게 되면서 후광 효과 역시 기대하기 어려웠던 만큼, 유의미한 성적을 기록했다고 볼 수 있다. 전작의 부진한 성적으로 후광효과를 받지 못한 작품이 또 있다. ENA '크래시'와 동시간대, 같은 날에 방송을 시작한 KBS '함부로 대해줘'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KBS '함부로 대해줘'는 첫 회 시청률 전국 가구 2.3%, 수도권 가구 2.2%를 기록했다.이는 전작 '멱살 한번 잡힙시다' 1회가 기록한 2.8%보다 0.5% 포인트 낮은 수치다. 이후 방송된 2회에서는 전국 가구 1.5%를 기록하면서 0.8% 포인트 하락, 자체 최저 기록을 갱신하게 됐다. '함부로 대

  • [종합] '모범택시'가 다크 히어로였다면, '크래시'는 화이트 히어로…경쾌한 매력 선사

    [종합] '모범택시'가 다크 히어로였다면, '크래시'는 화이트 히어로…경쾌한 매력 선사

    SBS 드라마 '모범택시'로 대박을 터뜨린 박준우 감독이 신작 ENA '크래시'로 돌아왔다. 상반된 매력을 예고하면서 시청자에게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 코리아에서 ENA 새 월화드라마 '크래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은 박준우 감독과 배우 이민기, 곽선영, 허성태, 이호철, 문희 그리고 MC 박경림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크래시'는 도로 위 빌런들을 끝까지 소탕하는 교통 범죄수사팀의 노브레이크 직진 수사극이다.이민기는 남강 경찰서 교통 범죄 수사팀 주임 차연호로 분했다. 그는 캐릭터에 대해 이 "'무해함'을 중점을 두고 준비했다. 엉뚱한 면도 있는 캐릭터다. 연호가 TCI팀을 만나면서 변화하는 과정이 매력적이다"라고 말했다.그는 "책이 너무 재밌었다. 교통 범죄를 다룬다는 게 굉장히 새로웠다. 보면서 '이렇게도 범죄가 될 수 있어?'라는 걸 느꼈다. 이런 소재가 드라마로 만들어져서 참신하다고 느꼈다"고 작품을 선택한 계기를 밝혔다.작품을 통해 보여주고 싶었던 모습이 있었냐는 물음에 "내가 봐온 형사들과 남자 주인공으로서 접할 때 결이 달라서 좋았다. 연호는 히어로가 아니다. 연호가 가진 건 확고하지만, 함께 할 때 사건을 해결하고 '우리'로서 히어로가 된다. 한 사람의 캐릭터가 나서지 않는 게 강점이라고 생각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이민기는 "액션을 못 해서 몸으로 부딪쳤다. 이 팀에 들어가면서 점점 발전한다. 그런 모습이 보일 것"이라면서 본방송에 대해 기대하게 했다.곽선영은 남강 경찰서 교통 범죄수사팀 반장이자 경위로 지독한 근성의 소유자 민소희

  • 박준우 PD, 이민기 캐스팅 이유? '나의 해방일지' 보고 홀딱 반해…"'너드미' 필요했다" ('크래시')

    박준우 PD, 이민기 캐스팅 이유? '나의 해방일지' 보고 홀딱 반해…"'너드미' 필요했다" ('크래시')

    '크래시'의 연출을 맡은 박준우 PD가 배우들을 캐스팅한 계기를 말했다.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 코리아에서 ENA 새 월화드라마 '크래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은 박준우 감독과 배우 이민기, 곽선영, 허성태, 이호철, 문희 그리고 MC 박경림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크래시'는 도로 위 빌런들을 끝까지 소탕하는 교통 범죄수사팀의 노브레이크 직진 수사극이다.박 감독은 캐스팅 이유에 관해 "곽선영 씨와 허성태 씨는 과거 내가 조연출을 했던 작품에서 만난 적 있다. 5~6년 전인데 갈수록 인기가 많아져서 같이 일하고 싶었다. 곽선영의 첫 작품에서 만났는데 너무 팬이 왔다. '어디에서 이런 사람이 왔을까' 싶은 정도로 너무 좋게 봤다"면서 그에 대해 아낌없이 칭찬했다. 이어 그는 "이민기 씨와는 개인적으로 친하다. 산을 다니는 취미가 있다. '나의 해방일지'에서의 생활 연기가 너무 좋았다. 특히 '크래시'에서는 '너드미'가 필요했는데 그게 너무 적합했다"고 이민기를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이야기했다.그는 "이호철 씨와는 전작을 함께 했다. 선하고 순둥하고 말이 많고 귀엽다. 많은 시청자가 그를 무섭고 잔혹한 캐릭터로 기억한다. 이번 작품을 통해 정반대의 이미지를 만들어주고 싶었다. 마지막으로 문희 씨는 오디션에서 처음 봤다. 특기가 태권도라고 했다. 너무 잘해서 액션이 필요한 우리 작품에 꼭 필요해다"고 말해 분위기에 훈훈함을 더했다.'크래시'는 13일 오후 10시 첫 방송 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허성태, 이민기 '성덕' 됐다…"너무 매력적, 오랜 시간 만남 기다렸다" ('크래시')

    허성태, 이민기 '성덕' 됐다…"너무 매력적, 오랜 시간 만남 기다렸다" ('크래시')

    배우 허성태가 이민기와 함께 작품을 소망해왔다고 밝혔다.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 코리아에서 ENA 새 월화드라마 '크래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은 박준우 감독과 배우 이민기, 곽선영, 허성태, 이호철, 문희 그리고 MC 박경림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크래시'는 도로 위 빌런들을 끝까지 소탕하는 교통 범죄수사팀의 노브레이크 직진 수사극이다. 허성태는 극 중 남강 경찰서 교통 범죄수사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명실상부한 팀장 정채만 역을 맡았다.작품을 선택한 선택 이유에 대해 허성태는 "배우들이 너무 매력적이었다. 이민기를 오랜 시간 동안 만나길 소망했다. 이번 기회에 만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곽선영과는 두 번째 만남이다. 이호철과는 알고 보니 5~6 작품을 같이 했다. 문희는 이번에 처음 알았는데 너무 좋았다"고 분위기에 훈훈함을 더했다. 그는 "대본과 구성원이 좋아서 하기로 했는데, 감독님을 처음 보고 더더욱이 안 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다"면서 작품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그는 현장 분위기 메이커를 꼽는 물음에 "이호철이다. 호철이 없으면 다소 조용한 분위기가 흐르기도 했다. 호철이가 있으면 시끄러워졌다. 호철이 덕분에 많이 웃었다"면서 이호철을 칭찬했다.허성태는 "시청률을 떠나서 우리 작품이 마지막 회가 하이라이트다. 개개인의 사연이 주는 무게감 있는 메시지가 매력적이다. 첫 회도 매력적이다. 한번 보면 끝까지 보기 될 것. 그러다가 마지막 회에 빵 터질 것 같다"라고 작품에 대한 주관을 이야기했다.'크래시는' 13일 오후 10시 첫 방송 된다.이소정 텐

  • "이제훈보다 곽선영이 액션 잘해"…박준우 감독, 병원도 안 가고 열연 투혼한 배우 극찬 ('크래시')

    "이제훈보다 곽선영이 액션 잘해"…박준우 감독, 병원도 안 가고 열연 투혼한 배우 극찬 ('크래시')

    '크래시'의 연출을 맡은 박준우 감독이 배우 곽선영을 극찬했다.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 코리아에서 ENA 새 월화드라마 '크래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은 박준우 감독과 배우 이민기, 곽선영, 허성태, 이호철, 문희 그리고 MC 박경림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크래시'는 도로 위 빌런들을 끝까지 소탕하는 교통 범죄수사팀의 노브레이크 직진 수사극이다.곽선영은 남강 경찰서 교통 범죄수사팀 반장이자 경위로 지독한 근성의 소유자 민소희 역을 맡았다. 그는 촬영 에피소드에 대해 "드리프트 후 후진을 하는데 그렇게 빠른 속도로 해본 적이 없었다. '민소희'라는 캐릭터로서 운전하다 보니까 나도 모르게 속도를 빠르게 냈다"면서 그는 "사고를 낸 적 있다. 폐차할 정도로 큰 사고였지만, 다치지 않고 마무리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잘못했습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박준우 감독은 지난해 방송된 SBS 드라마 '모범택시'를 연출해 신드롬급 인기를 끌었다. 그는 곽선영의 연기에 대해 "이제훈 씨도 좋았지만, 곽선영 씨도 정말 잘했다. J 턴 하는 건 남자들도 잘 못 한다. 2달 연습했지만, 타이밍이 안 맞아서 그랜저를 박살 냈다. 곽선영 씨가 병원에 가야 됐는데, 창피하다고 안 간다면서 촬영을 마쳤다. 곽선영이 더 잘한다고 평가할 수 있을 정도로 열심히 했다"고 에피소드를 풀었다.'크래시'는 13일 오후 10시 첫 방송 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이민기·곽선영·허성태 '크래시' 출연, '모범택시' 감독 신작[공식]

    이민기·곽선영·허성태 '크래시' 출연, '모범택시' 감독 신작[공식]

    ENA '크래시'에 배우 이민기, 곽선영, 허성태, 이호철, 문희가 캐스팅됐다.'크래시'는 교통 범죄 수사팀(TCI, Traffic Crime Investigation)이 펼치는 좌충우돌 도로 위 범죄 추적기로 '모범택시'의 박준우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배우 이민기는 TCI의 신입 주임 차연호 역을 맡았다. 카이스트 출신인 차연호는 교통 범죄 수사 관련 다수의 자격증을 보유한 엄청난 스펙을 자랑하는 인물이다. 인과 관계에 의한 날카로운 분석력과 추리력으로 사고 당시를 시뮬레이션하는 능력과는 달리 사회성이 떨어지고 운전을 하지 못한다.배우 곽선영은 TCI 반장 민소희 역을 연기한다. 민소희는 특유의 집요함과 끈기로 자신이 맡은 사건은 하늘이 두 쪽 나도 해결하는 에이스다. 자유자재로 차를 모는 운전 실력을 지닌 교통범죄 수사 능력자이기도 하다. 모든 팀에서 탐내는 인재이지만 교통 조사계만 고집하는 이유가 있다.배우 허성태는 TCI 팀장 정채만으로 분한다. 강력계 베테랑 형사였던 정채만은 날로 증가하는 교통 범죄 수사의 허점과 시스템 부재를 실감하고 원석을 고르고 골라 다이아몬드처럼 단단한 TCI를 만든 장본인이다.배우 이호철은 자동차 스페셜리스트 우동기 역을 맡았다. 자동차 카페 마스터로 활동하다 채만의 눈에 띄어 경찰 특채가 된 우동기는 CCTV의 자동차 실루엣만 보고, 엔진 소리만 들어도, 어떤 차종인지, 어디서 튜닝했는지 분석해내는 실력자다. 외모와 달리 겁이 많아, 범죄자 앞에만 서면 몸이 말을 듣지 않는다는 반전의 소유자이기도 하다.배우 문희는 TCI의 막내 어현경 역으로 출연한다. 태권도, 유도, 복싱 등 다양한 무예로 다져진 엄청난 내공의 무술 실력을 갖춘

  • 이민기, 10년 만에 만난 1500명의 日 팬들…"행복하고 벅찬 하루"

    이민기, 10년 만에 만난 1500명의 日 팬들…"행복하고 벅찬 하루"

    배우 이민기가 일본 팬미팅을 성황리에 끝냈다. 29일 소속사 상영이엔티에 따르면 이민기는 지난 26일 일본 도쿄 하네다 히토츠바시홀에서 팬미팅 'Hello Again'을 개최, 일본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이번 팬미팅은 10년 만에 진행되었다는 점에서 이민기와 일본 팬들에게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 뜨거운 함성 속에 팬들이 직접 고른 노래를 부르며 등장한 이민기는 직접 준비한 일본어로 "안녕하세요, 이민기입니다. 정말 오랜만인 만큼 즐거운 시간 보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인사하며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이민기는 근황 토크를 시작으로 팬들이 직접 뽑은 최고의 캐릭터, 좋아하는 작품 등 배우로 활동해온 지난 필모그라피를 훑어보는 것은 물론 스태프의 만류에도 객석으로 내려가 팬들과 즉석에서 Q&A 시간을 가지는 등 아낌없는 팬서비스를 선보이며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게임, 프라이버시 토크, 미공개 영상까지 다채로운 구성으로 팬들과 호흡한 이민기는 1500여명의 팬 모두와 하이 터치회를 진행, 다정한 눈인사로 성공적인 공연을 완성했다. 이민기는 "감동적인 시간이었습니다. 팬미팅에 함께 해주신 분들께도 좋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10년 만에 팬미팅을 하다 보니 벌써 시간이 이렇게 지났나 싶어 감회가 새롭기도 하고, 또 이런 시간을 더 자주 가져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받은 마음이 더 크지만, 조금이나마 팬분들과 마음을 주고받을 수 있어 더욱 행복하고 벅찬 하루였습니다. 좋은 날, 좋은 얼굴로 다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2회 공연으로 진행된 이번 팬미팅은 전 좌석 매진이라는 기염을 토하며 이민기의 높은 현지 인기를 실감케

  • 수호 "당당히 10년 전 '으르렁' 영상 봤다던 한지민=동네 누나…갑자기 미안하다고"[인터뷰③]

    수호 "당당히 10년 전 '으르렁' 영상 봤다던 한지민=동네 누나…갑자기 미안하다고"[인터뷰③]

    그룹 엑소 멤버 겸 배우 수호가 JTBC 토일드라마 '힙하게'에서 호흡을 맞춘 김석윤 감독, 한지민, 이민기에 대해 언급했다. 수호는 10월 4일 서울시 성동구에 위치한 SM엔터테인먼트 사옥 내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JTBC 토일드라마 '힙하게'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힙하게'는 범죄 없는 청정 농촌 마을 무진에서 우연히 생긴 사이코메트리 능력으로 동물과 사람의 과거를 볼 수 있게 된 성실한 오지라퍼 수의사와 서울 광수대 복귀를 위해 그녀의 능력이 필요한 욕망덩어리 엘리트 형사가 펼치는 코믹 수사 활극. 올해 8월 12일 5.3%의 시청률로 시작한 '힙하게'는 최고 시청률 9.6%를 기록하며 10월 1일 종영했다. '힙하게' 최종화에서 연쇄살인범 박종배(박혁권 역)를 잡고 기상천외한 연애도 시작한 봉예분(한지민 역)과 문장열(이민기 역)의 엔딩은 마지막까지 큰 웃음을 선사했다. 초능력이 없어도 전하고자 하는 진심이 있다면 마음이 통한다는 따뜻한 메시지로 감동을 안겼다. 드라마 '눈이 부시게' 이후 4년 만에 재회한 김석윤 감독과 이남규 작가가 탄생시킨 사이코믹(사이코메트리+코믹) 스릴러는 코미디와 스릴러, 따뜻한 감동까지 선사한 풀 패키지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코미디와 스릴러를 절묘하게 넘나드는 캐릭터 플레이, 신들린 웃음 가운데서도 따스함을 잃지 않는 이야기는 한지민, 이민기, 수호 등 출연진의 열연으로 더욱 빛을 발했다. 수호는 "저는 집에서 막내다. 저는 동생이면 편하더라. 동생이 훨씬 편하다는 걸 개인 활동 때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라고 말했다. '리더가 천직인 줄 알았는데'라는 말에 수호는 "천직까지는 모르겠는데, 책임감이 있는 사람이다. 리더는 투표도 아니고 회

  • 최종화 앞둔 '힙하게', 범인은 과연 누구? 한지민·이민기·수호 관전 포인트 전했다

    최종화 앞둔 '힙하게', 범인은 과연 누구? 한지민·이민기·수호 관전 포인트 전했다

    드라마 '힙하게'의 배우 한지민, 이민기, 수호가 최종회를 앞두고 마지막 인사와 관전포인트를 전했다. JTBC 토일드라마 '힙하게'가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범인으로 몰렸던 김선우(수호 분)가 봉예분(한지민 분)을 구하고 연쇄살인범에게 충격적인 죽임을 당한 지난 14회 방송은 충격 그 자체였다. 봉예분과 문장열(이민기 분)이 연쇄살인범을 잡고 무진을 지켜낼 수 있을지, 기상천외한 공조의 결말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배우 한지민은 "많은 분이 궁금해하시던 범인의 실체가 밝혀진 후 위기 속 예분이와 장열이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많이 기대해 달라. '힙하게'만의 힙한 엔딩과 마지막 깜짝 카메오도 있으니 끝까지 놓치지 말아 달라"고 마지막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이어 한지민은 "예분이와 ‘힙하게’를 만나 참 많이 웃으며 사랑받으며 행복하게 연기했다. 많은 것들을 배우며 한 뼘 더 성장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그동안 ‘힙하게’와 함께 웃어주시고 또 같이 수사도 해주시면서 각각의 캐릭터들을 애정으로 바라봐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언제든 웃음이 필요하실 때 ‘힙하게’를 떠올리시며 미소 지으실 수 있길 바란다"이라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배우 이민기는 "살인범으로 의심받던 선우의 죽음 이후 예분과 장열에게 변화가 찾아오고, 또 진짜 범인의 정체를 찾아내는 과정과 그 진범의 마지막 범죄를 막을 수 있을지 주목해서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 모든 사건이 끝난 뒤 장열과 예분 두 사람은 어떻게 될지, 이 부분들이 관전 포인트가 아닐까 생각한다"라고 예고했다. 또한, 이민기는 "다시 한번 좋은 작품에 참여할 수 있었음에 감사한 마음이다. 그동안 무진 마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