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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식] 한지민·이민기·엑소 수호, 유쾌한 공조…'힙하게', 8월 12일 첫 방송

    [공식] 한지민·이민기·엑소 수호, 유쾌한 공조…'힙하게', 8월 12일 첫 방송

    한지민, 이민기, 수호가 세상 힙한 코믹 수사 활극으로 돌아온다. 21일 JTBC 새 토일드라마 '힙하게' 측에 따르면 오는 8월 12일 첫 방송을 확정지었다. '힙하게'는 범죄 없는 청정 농촌 마을 무진에서 우연히 생긴 사이코메트리 능력으로 동물과 사람의 과거를 볼 수 있게 된 성실한 오지라퍼 수의사와 서울 광수대 복귀를 위해 그녀의 능력이 필요한 욕망덩어리 엘리트 형사가 펼치는 코믹 수사 활극이다. 평화롭고 순박하지만 어쩐지 수상한 마을 사람들 사이에서 자잘한 생활밀착형 사건들을 해결해가던 우당탕 콤비가 연쇄살인 사건에 휩쓸리며 상상 초월의 공조를 펼친다. 무엇보다 삶의 소중한 가치를 일깨우며 큰 사랑을 받은 '눈이 부시게'의 주역 한지민을 필두로 김석윤 감독, 이남규 작가가 4년 만에 다시 뭉쳤다. 이번에는 확실한 웃음을 보장하는 극강의 코미디로 출격한다. 이제껏 본 적 없는 차별화된 사이코믹 (사이코메트리X코믹) 스릴러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 심리를 자극한다. 여기에 김석윤 감독과 '나의 해방일지' 신드롬을 일으킨 이민기, 연기 변신이 기대되는 수호까지 가세해 드라마 팬들을 더욱 설레게 한다. 한지민은 어쩌다 사이코메트리 초능력을 득템한 수의사 봉예분을 맡아 열연한다. 사람이든 동물이든 엉덩이를 만지면 과거가 보이는 이보다 힙할 수 없는 능력을 갖추게 된 봉예분. 정 많고 오지랖도 넓은 그는 자신의 능력치를 실험하던 중 열혈 형사 문장열(이민기 역)에게 낚여 미스터리 사건을 해결해간다. 넓은 스펙트럼의 한계가 없는 연기력을 보여준 한지민이 이번에는 또 어떤 얼굴로 변신할지 기대를 더한다. 한지민은 "하루하루 촬영이 끝나가는 게 아쉬울 정도로 최

  • 방과후 설렘2 ‘소년판타지’, 두 번째 티저 영상 공개.. 이민기→BTS 뷔 닮은꼴 등 각양각색 지원자 등장

    방과후 설렘2 ‘소년판타지’, 두 번째 티저 영상 공개.. 이민기→BTS 뷔 닮은꼴 등 각양각색 지원자 등장

    방과후 설렘2 ‘소년판타지’의 두 번째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제작사 펑키스튜디오는 2일 네이버TV를 통해 방과후 설렘2 ‘소년판타지’ 두 번째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다양한 지원자들이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영상 속 지원자들은 보컬과 랩, 댄스 등 여러 분야에서 각양각색 매력을 뽐내 방송 전부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특히 배우 이민기, 방탄소년단 뷔, NCT 마크 닮은꼴 등 훈훈한 비주얼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방과후 설렘2 ‘소년판타지’는 그룹 클라씨(형서·채원·혜주·리원·지민·보은·선유)를 배출한 ‘방과후 설렘’의 두 번째 시즌이다. 글로벌 오디션으로 확장된 이번 시즌은 세계 여러 나라에서 약 1000여 명이 지원하며 케이팝 가수를 꿈꾸는 소년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한편, 방과후 설렘 시즌2 ‘소년판타지’는 이번 달 16일까지 국적 상관없이 14세 이상 남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지원 방법은 방과후 설렘 시즌2 ‘소년판타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이민기, 편의점 사장됐다…여자친구와 이별에 눈물 ('나의해방일지')

    이민기, 편의점 사장됐다…여자친구와 이별에 눈물 ('나의해방일지')

    이민기가 끝없는 통찰 끝에 존재가치를 자각했다. 이민기는 지난 28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15회에서 시간이 흘러 예전처럼 아등바등한 삶이 아닌 평범한 나날을 보내던 중 어느새 단단해진 자신과 마주하게 되며 하염없이 쏟아지는 눈물을 훔쳐냈다.극중 염창희(이민기 분)는 서울 강북으로 이사 후 군고구마 기계 사업이 잘 안되자 막막한 심정으로 들렸던 편의점을 인수한 후 인왕산에 관심을 기울이며 살아가고 있던 상태. 3년 전의 철없던 모습과는 달리 차분하고 쓸쓸해 보이기까지 한 염창희는 대출금을 전부 상환한 날 편의점을 찾아와 축하 격려를 건네는 동기에게 예전에 구씨(손석구 분)가 산을 바라보며 이야기했던 ‘77억 인구 중 한 명’이라는 이야기를 빗대어 “아무것도 아닌 일 원짜리가 참 요란하게도 산다 싶드라”라며 지난 시간에 대해 덤덤한 소회를 털어놓았다.다음날 아버지 염제호(천호진 분)에게 전화를 걸어 어제 대출을 다 갚은 사실과 다음 주 정도에 내려가겠다고 안부를 전했고, 집을 나서 자전거를 타고 인왕산으로 향했다. 이때 염창희의 회상에서 어떤 이유로 무채색의 인생을 살아가게 됐는지 짐작 가게 했다. 무심하게 달리던 중 지난날 자신의 평범함을 극도로 지루해 해 격한 싸움을 펼쳤던 여자친구 지현아(전혜진 분)와 일을 떠올리는가 하면, 지현아에게 살다가 힘들면 언제든지 자신에게 돌아오라며 “이제 정말 서로 축복하고 헤어지자”라고 이별을 건넨 날을 떠올렸던 것. 이내 쏟아지는 눈물을 참지 못하고 자전거에서 내린 염창희는 한참을 울다가 인왕산을 바라보며 “형. 난 일 원짜리가 아니고 그냥 저

  • [종합] 김지원·손석구 "진짜 미스터리해"…행복해질 수 있는 '나의 해방일지'

    [종합] 김지원·손석구 "진짜 미스터리해"…행복해질 수 있는 '나의 해방일지'

    '나의 해방일지'에서 김지원과 손석구가 미스터리하면서도 서로 동질감을 느끼는 관계를 보여준다.8일 JTBC 새 토일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행사에는 배우 이민기, 김지원, 손석구, 이엘과 김석윤 감독이 참석했다.‘나의 해방일지’는 견딜 수 없이 촌스러운 삼 남매의 견딜 수 없이 사랑스러운 행복 소생기를 그린다.이날 김석윤 감독은 "행복을 꿈꾸는 사람들 이야기라고 볼 수 있다. 작가님이 생각하는 해방은 되게 넓은 의미라고 생각한다. 성장은 죽을 때까지 끝이 없다. 어른들의 성장 이야기도 담고 있다. 그런 과정에서 시청자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포인트가 많다. 행복해질 수 있는 드라마다"라고 자신했다.이어 "이민기씨를 처음부터 염창희로 낙점했다. 지금 보여지는 멋진 역은 많이 했고 앞으로도 할 기회가 많을 테니 데뷔 초의 모습을 보여주는 게 어떠냐고 설득했다. 김지원씨는 염미정과 접점이 많다고 생각했다. 또 양면의 얼굴을 연기 할 수 있는 배우는 손석구라고 생각했다"며 캐스팅 비화를 전했다.이민기는 삼 남매 중 둘째이자 계획 없는 삶이 계획인 남자 염창희를 분한다. 이민기는 "창희는 본인은 계획이 있는데 주변에서 볼 때는 계획이 없어 보이는 인물이다. 사람들을 무장해제 시키는 면도 있는 것 같다. 보통의 사람이고 편하게 볼 수 있다"고 캐릭터를 설명했다.부자 관계로 나오는 배우 천호진과 호흡에 대해 "살가운 부자 관계는 아니다. 카메라 밖에서도 아버지처럼 해주셨다. 하지만 난 애정을 느꼈다. 덕분에 현장에서 좀 더 사실감 있게 연기할 수 있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김지원

  • [종합] "가족애 느껴"…이민기·김지원→손석구, 어른들의 성장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종합] "가족애 느껴"…이민기·김지원→손석구, 어른들의 성장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나의 해방일지’가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예고했다.8일 오후 JTBC 새 토일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자리에는 배우 이민기, 김지원, 손석구, 이엘, 김석윤 감독이 참석했다.'나의 해방일지'는 견딜 수 없이 촌스러운 삼 남매의 견딜 수 없이 사랑스러운 행복 소생기를 그린 작품이다.이날 연출을 맡은 김석윤 감독은 “행복을 꿈꾸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성장 드라마는 끝이 없다고 생각한다. 이 드라마가 어른들의 성장 드라마다. 시청자 분들이 감정 이입하면서 공감과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이어 “제 모토는 ‘대본을 제대로 구현하는 데 힘을 쏟자’는 것이었다. 작가님의 대본을 충실히 하고자 했다”며 “각 인물 별로 느낄 수 있는 관전 포인트가 있다. 인물들을 보시면 시청자분들이 공감할 부분이 있다. 모든 캐릭터를 곱씹으며 보시다 보면 좋을 것”이라며 감상 포인트를 밝혔다.‘나의 해방일지’는 캐스팅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석윤 감독은 “만족스러운 캐스팅이었다. 작품을 기획할 때 이민기 배우와 김지원 배우를 만났다. 사실 이민기는 창희 역에 낙점이 되어 있었다. 이민기는 앞으로 멋진 배역 드라마를 하니까 데뷔 초 살아있는 연기를 시도해봤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이엘 배우에게 모태 솔로 기정이를 부탁했고, 손석구는 구 씨의 양면성을 잘 표현해 줄 거라 봤다”고 설명했다.드라마 속 삼 남매 가운데 둘째 염창희 역을 맡은 이민기는 “감독님 작가님을 좋아했다. 그 이후 대본을 봤는데 역할, 해야 할 이야기가 좋았다. 기쁜 마음으로 참여했다. 창희

  • [종합] "김지원X손석구 만남=큰 교통사고"…'나의 해방일지', '나의 아저씨' 잇는 인생작 될까

    [종합] "김지원X손석구 만남=큰 교통사고"…'나의 해방일지', '나의 아저씨' 잇는 인생작 될까

    아이규X이선균 주연의 '나의 아저씨'를 집필한 박해영 작가가 신작 JTBC 새 토일드라마 '나의 해방일지'를 선보인다. 행복하지 못할 이유가 없지만, 행복하기 어려운 인생에서 '해방'을 찾아 나서는 이들의 성장기를 그린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8일 오후 '나의 해방일지'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행사에는 김석윤 감독과 배우 이민기, 김지원, 손석구, 이엘가 참석했다.'나의 해방일지'는 견딜 수 없이 촌스러운 삼 남매의 견딜 수 없이 사랑스러운 행복 소생기를 담은 작품. 박해영 작가가 '올드미스 다이어리', '청담동 살아요'를 통해 남다른 시너지를 보여줬던 김석윤 감독과 재회한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김석윤 감독은 "행복을 꿈꾸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성장은 죽을 때까지 끝이 없다고 생각해서 이 드라마는 어른들의 성장 드라마라고 할 수 있다. 각자의 캐릭터가 성장해가는 과정을 보며 공감할 수 있는 포인트가 많을 것"이라고 자신했다.10년 만에 재회한 박해영 작가와의 호흡은 여전히 좋았다고. 김 감독은 "예전에는 만나서 회의를 많이 했는데, 이번에는 초반에만 만나고 메일과 카톡으로 의견을 주고받았다"며 "대본 지문이 행간의 의미가 있는 대본인데, 내가 생각하는 바와 작가님이 생각한 바가 다르지 않아서 너무 잘 맞았다"고 설명했다.캐스팅 섭외 이유도 밝혔다. 김 감독은 "이민기 씨는 데뷔 초기에 보여줬던 생활 연기를 보여주면 어떻겠냐고 설득했다. 김지원 씨는 염미정과 접점이 많았던 것 같다. 양면의 얼굴을 할 수 있는 배우는 손석구 밖에 없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이민기는 노른자 인생

  • '나의 해방일지' 이엘 "어떤 역할보다 현실밀착형, 푼수끼 많고 덤벙거려"

    '나의 해방일지' 이엘 "어떤 역할보다 현실밀착형, 푼수끼 많고 덤벙거려"

    배우 이엘이 현실밀착형 캐릭터를 맡은 소감을 밝혔다. 8일 오후 '나의 해방일지'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행사에는 김석윤 감독과 배우 이민기, 김지원, 손석구, 이엘가 참석했다. '나의 해방일지'는 견딜 수 없이 촌스런 삼 남매의 견딜 수 없이 사랑스러운 행복소생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엘이 연기하는 염기정은 삼 남매 중 첫째로, 누구보다 사랑이 절실한 인물이다. 이엘은 "기정이는 내가 맡았던 어떤 역할보다 현실밀착형에 주변에 살아갈 것만 같은 인물이었다. 푼수끼도 많고 덤벙거리는 캐릭터를 감독님과 만들어가면 재밌겠다는 생각이 컸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엘은 염기정에 대해 "장녀지만 가장 철없고 세상을 살아가는 게 서툰 인물이다. 궁금하거나 알아가야 하거나 생각나는 것이 있으면 전투적으로 부딪혀야 안다"며 "기정이에게 사랑은 해방"이라고 말했다. 이엘은 연기하며 '가족애'를 느낀 순간으로 밥 먹는 장면을 꼽았다. 그는 "집에서 밥을 먹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 식탁이나 좌식 테이블을 펼쳐놓고 먹는데 많은 말을 하지 않지만, 연기가 아닌 것 같은 기분도 들면서 실제로 가족과 밥 먹는 기분이 들더라"고 회상했다. 김지원과 이민기 역시 공감했다. '나의 해방일지'는 오는 4월 9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김지원 "새벽에 깨어있는 거 좋아해, 나만 남겨진 것 같은 기분이다" ('나의 해방일지')

    김지원 "새벽에 깨어있는 거 좋아해, 나만 남겨진 것 같은 기분이다" ('나의 해방일지')

    배우 김지원이 캐릭터와 비슷한 점에 대해 밝혔다. 8일 오후 '나의 해방일지'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행사에는 김석윤 감독과 배우 이민기, 김지원, 손석구, 이엘가 참석했다. '나의 해방일지'는 견딜 수 없이 촌스런 삼 남매의 견딜 수 없이 사랑스러운 행복소생기를 그린 작품이다. 무채색의 인생에서 해방을 원하는 막내 염미정은 김지원이 연기한다. 김지원은 캐릭터의 매력에 대해 "사람들과 쉽게 어울리지 못하는 주변인이면서, 집에서도 눈에 띄지 않는 막내다. 그렇지만 그 안에는 굉장히 강렬한 불씨가 있다. 다른 사람들이 그냥 지나갈 수 있는 감정들을 사유하고 혼자만에 생각을 가지고 있는 친구"라고 설명했다. 캐릭터와 비슷한 점에 대해서는 "염미정은 혼자만의 생각을 하기 위해 저녁이나 새벽에 혼자 깨어 있는 일이 많은데, 그게 나와 비슷하다고 생각했다. 나도 새벽에 혼자 깨어있는 걸 좋아하는데 그 시간에는 나만 깨어있는 것 같은, 나만 남겨진 것 같은 감정을 가지기 좋은 시간이다"라며 "미정이는 내성적으로 보이지만 용기가 있는 친구라 그 점은 나랑 다른 것 같다"고 말했다. 김석윤 감독과 영화 '조선명탐정'에서 호흡을 맞춘 김지원. 그는 "영화에서 뵙고 드라마는 처음이었는데 드라마 현장에서는 어떨까 궁금했다. 긴 호흡이니까. '조선명탐정'에서도 그랬지만, 긴 호흡인데도 늘 배려해주고 노력해주고 스피디한 현장을 만들어줬다"고 감사를 표했다.  '나의 해방일지'는 오는 4월 9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김지원 "남자 형제 없어 3남매가 아웅다웅 하는 모습 처음 봐"…'나의 해방일지' 첫방 D-2

    김지원 "남자 형제 없어 3남매가 아웅다웅 하는 모습 처음 봐"…'나의 해방일지' 첫방 D-2

    '나의 해방일지' 이민기, 김지원, 손석구, 이엘이 힐링을 선물한다.JTBC 새 토일드라마 '나의 해방일지'가 오는 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나의 해방일지'는 견딜 수 없이 촌스런 삼 남매의 견딜 수 없이 사랑스러운 행복소생기를 그린다. 한계에 도달한 인생, 대책 없는 극약 처방으로라도 '지금'을 벗어나려는 이들의 해방기가 따스한 웃음과 공감을 선사한다. 이민기, 김지원, 손석구, 이엘이 어떤 시너지를 낼지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네 배우가 직접 첫 방송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이민기는 계획 없는 삶이 계획인 남자 염창희로 변신했다. 집에서는 구박받고 밖에서는 서러운 현실 둘째의 일상을 리얼하게 그려갈 예정. 극에 나온 모든 인물들과 그들이 담고 있는 정서에 마음이 갔다고 밝힌 이민기는 "각 캐릭터의 개성이 전부 다르다. 그들의 삶을 동행하면서 지금까지 어떤 가치와 목표를 지니고 살아왔는지, 앞으로 이들은 어떻게 '해방'을 하게 될지 유추해 본다면 시청의 몰입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염씨 삼 남매의 케미스트리에 관해서는 "여자 형제가 없는데, 촬영하면서 '실제 남매여도 좋겠다'고 생각했다. 역할을 떠나서 김지원, 이엘 배우와의 호흡이 너무 좋았고, 장면을 만들 때도 '이게 남매의 가족애구나. 참 좋다'고 느꼈다. 서로 모자라고 부족한 부분이 보일 때는 실제로 많이 웃기도 하면서 즐겁게 촬영했다"고 전했다.현장을 이끈 김석윤 감독과 공감 넘치는 대본을 써 내려간 박해영 작가, 네 배우들의 만남 또한 기대를 모으는 포인트다. 이민기는 "촬영 내내 신뢰감이 높았고, 생각의 결과 마음이 잘

  • 신성록, 상영이엔티 전속계약 체결…이민기 한솥밥

    신성록, 상영이엔티 전속계약 체결…이민기 한솥밥

    배우 신성록이 상영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상영이엔티는 27일 "배우 신성록이 당사와 함께하게 됐다. 연기는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도약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겠다"며 소식을 전했다.신성록은 드라마 '카이로스', '퍼퓸', '황후의 품격', '리턴'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높은 화제성과 더불어 맡은 역할에 생명력을 불어넣으며 믿고 보는 배우임을 입증, 극에 대한 몰입도를 높였다. 또한 최근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드라큘라' 등 무대 위 대체 불가한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매료시켰다.이어 오는 10월 19일부터 공연되는 '지킬 앤 하이드' 타이틀 롤을 맡게 되면서 또 한 번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에 새로운 둥지에 자리 잡은 신성록이 브라운관과 무대에서 어떠한 저력을 발산하게 될지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상영이엔티는 배우 이민기, 백수호, 고은영, 정경순이 소속돼 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이기우, '나의 해방일지' 합류…싱글대디 역

    이기우, '나의 해방일지' 합류…싱글대디 역

    배우 이기우가 JTBC 새 드라마 '나의 해방 일지' 에 출연한다.소속사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기우가 박해영 작가의 신작 JTBC '나의 해방 일지'에 출연을 확정지었으며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JTBC 새 드라마 '나의 해방 일지'(극본 박해영 연출 김석윤)는 꽉 막힌 '노답'인생에서 탈주를 원하는 세 남매와 미스터리 외지인의 이야기를 그린다. 한계에 도달한 인생, 대책 없는 극약 처방으로라도 '지금'을 벗어나려는 이들의 해방기가 따스한 웃음이 녹여진 공감을 선사한다. 극중 이기우는 비록 이혼했지만 자신의 인생에서 제일 잘 한건 결혼이라 말하는 '싱글대디' 조태훈 역을 맡는다.이기우는 2003년 영화 클래식으로 데뷔해 영화 '새드무비'. '두 사람이다', '추적자', KBS 2TV '이 죽일놈의 사랑', tvN '꽃미남 라면가게' JTBC '품위있는그녀', '18어게인', KBS 예능 '땅만빌리지' 등해 출연해 넓은 연기 스펙트럼 뿐만 아니라 위트 넘치는 성격과 반전 허당기, 화려한 말솜씨를 보여주기도 했다.'나의 해방 일지'의 연출은 '눈이 부시게', '송곳', '올드 미스 다이어리', '로스쿨'과 영화 '조선 명탐정 시리즈'를 연출한 김석윤 PD가 맡는다. 또한 '나의 아저씨', '또 오해영', 올드미스 다이어리'등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은 박해영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3년 만에 복귀하는 박해영 작가가 안방에 또 어떤 따스한 웃음을 전달할지 궁굼증을 높인다.앞서 이민기, 김지원, 손석구, 이엘의 출연 소식도 전해진 바 있다. 이어 이기우까지

  • [공식] 이민기, '데시벨' 특별 출연…'몬스터' 감독과 의리

    [공식] 이민기, '데시벨' 특별 출연…'몬스터' 감독과 의리

    배우 이민기가 영화 '오싹한 연애', '몬스터'에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이어온 황인호 감독의 신작 '데시벨'(가제)에 특별 출연한다. '데시벨'은 소리에 반응하는 특수폭탄으로 도심을 점거하려는 테러범과 그의 타깃이 된 해군 부함장 출신의 한 남자가 반나절 동안 벌이는 도심 테러 액션 영화다. 황인호 감독의 세 번째 연출작이며, 김래원, 이종석, 차은우 등이 출연한다.이민기는 황인호 감독의 연출 데뷔작이자, 관객 수 300만 명을 달성하며 흥행한 영화 '오싹한 연애'를 시작으로, 이민기의 이미지 변신이 화제가 된 '몬스터'까지 함께 했다. 그런 황인호 감독과의 인연을 소중히 여긴 이민기는, 신작 '데시벨'의 특별 출연을 흔쾌히 받아들였다.'데시벨'에서 이민기는 해군 대위 역할을 맡았다. 이번 영화에서도 배역에 대한 놀라운 몰입도로 연신 최고의 장면을 만들어 내며, 특별 출연 이상의 열연을 펼쳐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함께 출연하는 김래원, 이종석, 차은우와 무게감 있는 연기 호흡을 맞춰 나갔다.공개된 스틸 속 이민기는 진중한 표정으로 눈길을 끈다. 강렬한 눈빛에 담긴 결연함이 궁금증을 자아내는 만큼, 이민기가 극 중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 것인지 관심이 모아진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오! 주인님' 종영, 결말도 시청률도 새드엔딩 [종합]

    '오! 주인님' 종영, 결말도 시청률도 새드엔딩 [종합]

    MBC 수목드라마 ‘오! 주인님’이 종영까지 부진한 시청률을 면치 못하며 쓸쓸히 퇴장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오! 주인님’ 16회는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1.7%, 1.6%를 기록했다. 첫회 2.6%로 출발한 ‘오! 주인님’은 5회만에 1%대로 하락했고, 12회서 최저 시청률 0%대를 기록하며 굴욕을 맛보기도 했다. 이후에도 시청률 반등 실패, 1%대로 막을 내리게 됐다. ...

  • '오! 주인님' 시청률 0%대까지 추락

    '오! 주인님' 시청률 0%대까지 추락

    부진한 성적을 보여주던 MBC 수목드라마 '오! 주인님' 시청률이 0%대까지 추락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된 '오! 주인님' 12회 전국일일시청률을 0.9%와 1.1%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8일 기록한 1.5%보다 더 떨어진 수치다. 지난달 26일 2.6%로 시작한 '오! 주인님'은 줄곧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동시간대 방송되는 KBS2 수목드라마 '대박부...

  • 이민기X나나, 한밤중 둘만의 로맨틱 캠핑 ('오! 주인님')

    이민기X나나, 한밤중 둘만의 로맨틱 캠핑 ('오! 주인님')

    '오! 주인님' 이민기와 나나의 로맨틱한 순간이 포착됐다. 14일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오! 주인님'(극본 조진국 연출 오다영) 7회가 깜놀 엔딩으로 열혈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까칠한데 귀여운 남자 한비수(이민기 분)와 완벽 남사친 정유진(강민혁 분) 두 남자의 러브 어택을 동시에 받고 있는 여자 오주인(나나 분)이 "둘 다 좋아해요"라고 폭탄선언을 해버린 것이다. 이런 가운데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