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주리가 출산을 앞두고 복잡한 마음을 토로했다.11일 유튜브 채널 '정주리'에는 '다산맘 정주리가 알려주는 [임신, 출산 혜택 총정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정주리는 내년 1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이날 정주리는 "복잡한 것들을 정리하고 있다. 출산하고 조리원에 3주 간다. 남편도 일을 가면 애들을 봐줄 사람이 없다"며 "시댁이나 친정에 한 번씩 보내야 한다. 그러다 보면 학원이나 방과 후 수업에 참여하지 못하겠더라. 한 달은 쉬어야 할 것 같다"고 고충을 털어놨다.정주리는 출산이 얼마 안 남은 만큼 출산 시 정부에서 받을 수 있는 혜택을 꼼꼼하게 정리했다. 그는 "아기를 낳으면 혜택 같은 걸 자세히 봐야 한다. 첫째부터 시작해서 거의 10년이 됐다. 많이 바뀌었다. 선배 육아맘, 임신쟁이로서 여러 정보를 공유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동네마다 다르고, 혜택을 받으려면 움직여야 한다. 내가 안 찾으면 못 받는 게 너무 많다"고 강조했다.그는 "내가 놓쳤던 부분이 있다. 다자녀 가구에게는 한전에서 전기세 감면을 30% 해준다. 최대 1만 6천 원이다. 그런데 내가 신청을 안 했다. 뒤늦게 생각났다. 전 집에서는 할인받았는데, 이사 오면서 그대로 적용된다고 생각했다. 소급 적용은 안 된다고 한다"고 털어놨다. 정주리는 "속으로 '나 다자녀인 거 다 모르나?', '나 정주리, 아이 다섯 명인데 모르나?'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정책에 아쉬움을 내비치기도 했다. 정주리는 "아이가 세상에 나오면 200만 원을 준다. 둘째부터는 300만 원을 준다. 저는 이번에 300만 원을 받을 것"이라며 "왜 다섯째까지는 나라에서
티아라 출신 아름이 주어 없는 폭로를 이어가며, 저격 대상이 전·현 남편 모두 아니라고 밝혀 혼란을 더했다.아름은 4일 아기를 안고 있는 사진을 올리며 앞서 올린 저격 글의 대상이 현 남편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아름은 "어떤 악연이 있었는데 그 사람과 관련된 일이다. (현 남편과) 잘 사랑하고 있고, 오해 안 하셔도 되고, 안쓰러워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밝혔다.아름은 지난 3일 자신의 SNS에 폭로성 글을 올렸다. 그는 "그동안 수차례 맞아왔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 보고 참고 고소 취하하기만 몇 번인지 모르겠다. 폭행 영상 경찰서에 그대로 있고, 충분히 입증이 가능한 상황이다. 이젠 나도 안 참는다"며 갈등 상황을 전했다. 아름은 "뱃속에 네 피가 또 있다는 게 아기한테 미치게 미안하지만 어쩌겠니"라며 분노를 내비쳤다. 이어 "입덧에 힘들어서 좀 쉬면 그걸 트집 잡는 너 같은 인간? 애한테 미안함만 가득할 뿐이다"라고 덧붙였다.아름은 누군가와 나눈 메신저 내용도 공개했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상대방은 아름이 자녀를 폭행하고 임신 중 음주를 했다고 주장했다. 아름은 해당 내용을 모두 부인하며 "임신한 채 술 마셨으면 아이가 그렇게 건강하게 태어났으며, 지금 뱃속에 아이가 이렇게 잘 붙어있겠냐. 너 같은 거 때문에 스트레스받는 와중에도 (아이가) 꼭 붙어있는 거 보면 네 자식 불쌍하지도 않으냐"고 반박했다. 앞서 언급한 '뱃속에 네 피', '네 자식' 등의 표현으로 인해 아름이 현 남편을 저격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다.앞서 아름은 저격의 대상이 전남편도 아니라고 밝혔다. 아름은 전남편과 법정 공방을 벌이고 있다. 이에
배우 손담비가 임신 19주차를 맞이해 근황을 공개했다.손담비느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벌써 19주 넘어간다"는 글과 함께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손담비는 검정 후드에 편한 바지를 입고 베이지 아우터를 입고 있다. 털이 수북한 회색 부츠를 신어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특히, 임신 19주에 접어들었다는 손담비는 부쩍 배가 나와 D라인을 보였다. 한편, 손담비는 2022년 스피드 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이규혁과 결혼했다. 최근 임신 소식을 알린 손담비는 내년 4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코미디언 강재준, 이은형 부부가 아들 현조 군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유했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기유TV'에서는 '(육아로그) 현조의 스케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이은형은 "오늘 현조가 병원에 가야 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목 뒤에 밀크반점이라고 있다. 해로운 건 아닌데 나중에 커서 큰 점이 있으면 속상할 거 같아서 최대한 빠를 때 제거하는 게 성공 확률이 높다더라"라고 그 이유를 밝혔다. 밀크커피반점은 피부에 밀크커피색을 띤 반점인 난치성 색소 질환이라고.이은형이 공개한 현조 군의 밀크 반점 크기는 꽤 큰 모습이었다. 강재준은 "신생아 때 제거해주는 병원이 검색해봤더니 전국에 딱 하나다. 가니까 신생아들이 엄청 많았다"고 말했다.이은형은 곧이어 "(밀크 반점이) 몸 안 쪽에 있거나 안 보이는 곳에 있으면 (치료를) 안 하려 했는데 딱 보이는 곳에 있다"며 "몸에 비례해서 점점 커지기도 하는데 없어지진 않는다더라. 그래서 신생아 레이저치료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재준은 "30회 정도를 해봐야 한다더라"라고 전했다. 그러자 이은형은 "30초 정도 하더니 끝났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병원에 가는 길 이은형은 아들의 밀크 반점을 생후 5주차에 발견했다고 말했다. 그는 "모빌 보면서 놀고 있는데 몸에 뭐가 있더라. 목욕할 때도 없었고 신생아 때도 없었는데 살이 포동포동 찌기 시작하면서 목이 접히니까 안 보였던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이날 밤 이은형, 강재준 부부는 아들 현조 군을 재우며 아들의 귀여움에 감탄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은형은 "오늘 수영을 너무 재밌게
'고딩엄마' 도지혜가 "18세 때 만난 세 살 위의 대학생 남친이 임신 후 상견례까지 했는데 잠적했다"며, 이후로도 계속된 전남편의 습관성 잠적과 이로 인한 이혼사를 고백한다.오는 27일 밤 10시 20분 방송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5(이하 '고딩엄빠5')'에는 도지혜가 출연해 19세에 엄마가 된 사연을 털어놓은 뒤, "(이혼 후에도) 전남편과 해결하지 못한 일들이 있어서 이 자리에 나왔다"며 3MC 박미선, 서장훈, 인교진에게 도움을 청하는 모습이 그려진다.이날 도지혜는 재연드라마를 통해 '고딩엄마'가 된 사연을 밝힌다. 도지혜는 "18세에 방황을 해서 학교도 잘 가지 않은 채 친구 집에 얹혀살았다. 그러다 세 살 연상의 오빠를 알게 됐고, 친구와 싸운 뒤 갈 곳이 없어지자 그 오빠의 제안으로 동거를 하게 됐다"고 고백한다. 이어 "동거 3개월 후, 부모님께 (동거 사실을) 들켜 집에 돌아왔지만, 이후로도 행복한 연애를 이어가다가 19세에 임신을 했다"고 전한다. 그러면서 도지혜는 "양가 부모님을 모시고 어렵게 상견례를 했는데, 결국 어머니들의 싸움으로 끝이 났다. 이후 남자친구가 잠적했다"고 해 충격을 안긴다.몇 달 후, 남자친구에게 연락이 오긴 했지만, 도지혜는 "딸을 바랐던 남친이 아들이란 소리에 또 잠적했다. 부모님 도움으로 혼자 아이를 낳았고 출산 직후 찾아온 남자친구는 '애를 낳았다는 소식에 그간 만나던 여자 친구와 헤어지고 왔으니 잘해보자'고 했다. 화가 났지만 혼자 아이를 키울 자신이 없어서 그를 용서한 뒤, 혼인신고를 했다"고 덧붙인다. 이를 들은 조영은 심리 상담사는 "이게 막장드라마인지
내년 5월 결혼을 앞둔 배우 남보라가 연애 비하인드 스토리와 출산 계획을 공개했다.지난 19일 남보라 개인 유튜브 채널인 '남보라의 인생극장'에는 '남보라 10만 QNA 흑백요리사 모수... 사실은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공개된 영상 속 남보라는 구독자들이 건네는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구독자는 "출산하게 되면 노산인데, 2세 계획이 있나요?"라고 질문했고 남보라는 "당연히 있다"고 답변했다. 그는 "가족 많은 집에서 살아보니까 가족 많은 게 최고"라며 생각을 밝혔다. 그러면서 남보라는 "어렸을 때는 솔직히 형제가 많은 게 100퍼센트 좋지는 않았다"며 고백했다. 그는 "힘든 점도 많았는데, 힘든 고비를 넘으니까 너무 좋다. 형제들이 다 크고 성인이 되니까 힘든 일 있을 때마다 서로 도와주고, 기쁜 일 있으면 서로 모여 축하해주는 게 너무 좋더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신체가 허락해주는 한 다자녀 계획은 있는데, 노산이라서 잘은 모르겠다"며 걱정을 내비치기도 했다.결혼 이후에도 방송 활동을 이어갈 거냐는 질문에는 "저는 일하는 걸 좋아하고, 어릴 때부터 생각한 게 여자가 결혼하고도 커리어를 이어나가는 게 좋아보이더라. 자아의 성취감이 엄청 높은 것 같다"고 소신을 밝혔다. 또한, 이날 남보라는 자신의 예비신랑에 대해 '도둑'이라고 표현하는 한 구독자에게 "예랑(예비신랑)이를 공개할 순 없지만 너무 좋은 사람이고 옆에 있으면 도움을 받아서 항상 감사한 마음이다. 제가 도둑일 수 있다"고 답변하며 예비 신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들의 첫 만남은 201
배우 김보미가 근황을 전했다.김보미는 지난 5일 "임신 27주"라며 "저번 23주때 배랑은 너무 차이 나는... 그냥 내가 살이 쪄서 나온 배 느낌인데요. 저 6kg 쪘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공개된 사진에는 민소매 상의를 입고 배를 드러낸 김보미의 모습이 담겨있다. 마른 몸매에 배만 살짝 나와 눈길을 끌었다.발레를 전공한 배우 김보미는 2020년 6월 발레리노 윤전일과 결혼했다. 그해 12월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두 사람은 현재 발레 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김보미는 둘째를 임신 중이며, 내년 1월 출산 예정이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근황을 전했다.손담비는 지난 5일 "요즘 왜 이리 바쁘니", "MY LOVE"라는 글과 함께 연이어 사진을 올렸다.공개된 사진에는 비올라 콘서트 티켓이 담겨있다. 이어 손담비는 남편 이규혁과 데이트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이규혁은 활짝 웃으며 음식을 먹고 있다. 손담비는 2022년 스피드 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이규혁과 결혼했다. 내년 4월 출산 예정인 손담비는 앞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2세를 가지려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 역술인은 손담비에게 "올해는 아기가 착상이 될 것 같다. 아주 잘 될 것 같다"고 해석해 손담비를 웃게 만들었다. 역술인은 "내년 5, 6월에는 아기를 낳을 수 있다는 말이다"라고 부연했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가수 이지혜가 셋째 인공 수정 및 시험관 시술에 실패했다고 밝혔다.4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이지혜 셋째 도전! 3개월 동안 준비한 시험관 시술 풀스토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이날 영상에서 이지혜는 "아기 욕심이 있어서 마지막으로 인공 수정에 도전한다. 난소 기능이 나쁘지 않으니 한번 해보자고 하시더라"고 말했다. 그는 "욕심이 생기는데 어떡하냐. 키울 때는 너무 힘든데 너무 예쁘다"고 덧붙였다.그러나 인공 수정에 실패했고, 이지혜는 시험관 시술에 도전했다. 이 역시 기대한 결과로 이어지진 못했다. 이지혜는 "예상은 했는데 기분이 썩 좋지는 않다. 내가 나이도 있고 담담하게 받아들이려고 생각을 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나름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하고, 또다시 시도를 할 수 있는 건 아니다. 다시 또 준비할 것 같지는 않다"고 말했다.그는 "그래도 최선을 다했다. '내 욕심이었구나' 스스로 생각하며 마음을 다잡고 있고, 잘 받아들이려고 한다. 인생이 어떻게 다 내 마음대로 되겠나. 있는 것에 감사하자고 마음을 먹으려고 하는데 될지는 모르겠다. 아까는 사실 울컥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도 "그런 모습을 보이면 안 되겠다고 결심했다"고 말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임산부로서 자기관리를 어떻게 하는지 공개했다.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담비손'에는 '임산부 관리템 스킨&바디&헤어 이렇게 발라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 손담비는 "(임신 이후) 관리 어떻게 하는지 되게 궁금해 하시더라"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저는 사실 관리라기 보다는 원래 쓰던 제품을 조금 변형했다"라며 "제가 원래도 건성인데, 악건성으로 변했다. 아침에 일어나면 당기는 느낌이 든다"고 임신 후 변화한 체질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손담비는 "아침에 루틴으로 어떻게 하는지 설명을 드린다. 아침에는 뽀독뽀독 씻는 스타일이라 젤 타입 클렌저를 쓴다. 운동 가기 전에 가볍게 세안하면 좀 더 낫지 않을까 싶다"고 루틴 소개를 시작했다. 이어 그는 "피부과를 못 가니까 모공 관리는 좀 해줘야 할 것 같더라. 호르몬의 변화가 너무 심하니까 여드름이 났다. 그래서 저녁에는 팩 클렌져를 쓴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손담비는 "건성이신 분들은 웬만하면 수건을 안 쓰는게 좋더라. 자연으로 말리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팩을 뗀 다음에는 수분크림으로 마무리를 해주고 잔다"고도 설명했다.그러면서 손담비는 "얼굴이 건성인 만큼 온몸도 건성이다. 아무래도 12주가 지나면 배가 나오기 시작한다. 튼살을 조심해야 한다"라며 "그래서 진짜 열심히 (오일을) 바른다. 12주 때부터 발랐는데, 배에만 바르지 말고 온몸에, 샤워하고 난 다음에 바르라고 하더라. 꾸준히 바르면 튼살이 안 생긴다고 생각한다. 임신했을 때는 오일로 관리해주면 좋을 것 같다"고 변화하는 몸에
유튜버 임라라, 손민수가 해외로 떠나면서 임신을 미루게 됐다고 고백했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enjoycouple'에는 '갑작스럽게 전하는 소식.. The reason why we put off the pregnancy'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임라라, 손민수는 아프리카 케냐로 간다고 운을 뗐다. 임라라는 케냐로 떠나는 데에 대해 "현장에 가면 초인적인 힘을 내는 스타일이라 별로 걱정이 없다"며 미소 지었다. 이들은 "여러분의 사랑을 받기 시작하면서 어떡하면 이 감사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제일 처음 시작하게 된 것이 기부였다"며 설명을 시작했다. 이들은 "한국 아동 1명, 아프리카 아동 2명을 정기후원하고 있는데 동기부여가 되더라. 내가 이 친구들에게 더 좋은 걸 해주기 위해 '더 잘 돼야지', '이대로 쓰러질 순 없어' 이런 좋은 마음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그러다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으로부터 후원 아동들과 만날 기회를 제공하는 제안을 받았다고.임라라는 "솔직하게 거절했어야 했다"고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제 건강이 많이 좋지 않다. 민수 건강도 좋지 않고 정말 여러가지 못갈 이유들이 천 가지면, 가고 싶은 마음이 아이들 보고 싶다는 생각 그거 딱 하나가 컸다"라고 아프리카로 떠나게 된 이유를 밝혔다.아프리카행을 결정한 뒤 이들은 예방접종을 하고 아팠던 일화도 공개했다. 임라라는 이날 "솔직히 너무 무섭고 걱정도 많이 됐다. 특히 백신 맞을 때마다 선생님들한테 물어본 게 '이거 맞고 임신은 언제 할 수 있어요?'일 정도로 우선순위가 임신이었다"며 "오히려 '아이를 낳고 나면
채널A 생활밀착형 탐정 실화극 '탐정들의 영업비밀'의 '사건수첩-악몽 꾸는 여자'에 '이서맘'이자 '♥한동훈' 자이언트 핑크가 출격, '추리물 마니아'답게 신들린 추리력을 선보인다.21일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의 탐정들의 실화를 재구성한 '사건수첩-악몽 꾸는 여자'에는 특별 게스트 자이언트 핑크가 함께한다. 3살된 아들 이서를 양육하며 '힙합맘'으로 변신한 자이언트 핑크는 "임신했을 때가 제일 행복했다"며 "내 말이 법이고, 남편이 점점 뚱뚱해져도 예쁘다 했다. 누워서 먹기만 했다"고 행복하던 임신기간을 돌아봤다.이에 '솔로탐정' 데프콘은 "그렇다면 서로 안 맞는 부분은?"이라고 도파민 가득한 질문을 던졌다. 자이언트 핑크는 "많이 없지만, 생각을 좀 해보자면"이라고 너스레를 떨며 "추리랑 '탐비'를 정말 좋아한다. '(남편에게) 그래서 어떻게 된 건데?'라고 말을 계속 거니까 같이 시청 안 해준다"고 얼마 없는 아쉬움을 보였다. 그런 가운데, 실화를 기반으로 한 이날 '사건 수첩' 코너의 의뢰인은 신원미상의 여성이 등장하는 악몽으로 밤을 지새우고 있었다. 심지어 악몽에서 깬 의뢰인을 남편이 달래줄 때도, 귀신처럼 보이는 여성이 노려보는 모습이 포착돼 스튜디오를 비명으로 채웠다. 평소와 다른 공포 분위기에 유인나는 "저 여성분 안 나오시면 안 되냐"며 떨었다. 데프콘은 "남편이 귀신같은 여자랑 사귀는 거다"라며 현실적인 추리를 시도했고, 김풍은 "저 귀신이 남편에게 원한을 갖고 죽었다. 이 집이 남편에게 익숙했던 집일 수 있다&quo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임신 중 받은 선물을 자랑했다. 손담비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오빠들 감사해요", "너의 태교를 위해 좋은 전시 보러옴"이라는 글과 함께 최근 일상이 담긴 사진들을 공유했다.사진 속 손담비는 지인들에게 선물을 받고 자랑하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했다. 작은 아기 옷을 얼굴 근처에 대보면서 선물에 대한 감사함과 감동을 전했다. 아이 옷에는 귀여운 갈색 강아지가 그려져 있다. 대중들은 이를 보곤 아이의 성별이 무엇일지 예측하고 있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달 임신 소식을 전했다. 당시 손담비 소속사는 "손담비 씨가 소중한 생명을 만나게 됐다. 손담비 씨와 가족은 큰 기쁨 속에서 태교에 집중하고 있으며, 2025년 4월 출산 예정이다. 많은 축복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손담비는 2022년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결혼했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배우 송중기가 부일영화상의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송중기는 지난 3일 개최된 제33회 부일영화상에서 영화 '화란'의 치건 역으로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송중기는 "먼저 영화 '화란'을 사랑해 주신 관객분들께 마음 깊숙히 감사드립니다. 함께 촬영한 김종수 선배님께 직접 상을 받으니 기분이 더 좋고 감개무량합니다. '화란'은 그저 그런 건달 얘기만은 아닙니다. 치건과 연규라는 가정 학대를 받고 자란 두 소년의 상처에 대해 얘기하는 작품인데요, 좋은 극본과 연출을 해주신 감독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 제가 삶에 지루해져 있을 무렵에 묵직한 대본을 제안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현장을 이끌어가 주신 많은 스태프분들과 함께 고생한 홍사빈 배우, 김형서 배우에게 고맙습니다. 너무 겸손해지는 순간이 오는 것 같은데요, 이 상 감사한 마음으로 간직하고 아직도 부족하지만 노력하는 배우 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사랑하는 가족분들게 감사드립니다."라는 수상소감을 전했다. 지난해 10월 개봉한 '화란'은 송중기의 데뷔 첫 느와르 도전작. 관객들의 기대에 부응하듯 송중기는 성공적인 변신으로 충격을 안겨주었다. 무엇보다 송중기가 만들어낸 '치건'은 가히 매력적이었다. '치건'이란 인물을 통해 '화란' 속 희망과 절망의 간극을 그만의 온도와 호흡으로 그려낸 것. 여기에 완벽하게 소화한 조직의 중간 보스인 캐릭터의 거친 외모는 물론 나긋한 말투 안에서 느껴지는 송중기만의 묵직한 카리스마는 관객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했다. 뿐만 아니라 탄탄한 연기력은 이야기에 설득력을 부여
가수 슬리피가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지난 3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존박' 결혼스토리부터 '슬리피' 개인사까지 모든게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생후 170일 된 자신의 딸 우아와 함께 등장한 슬리피는 "이렇게 (아이를) 데리고 나오는 거를 애엄마가 안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아내가 이지혜와 유튜브를 좋아해서 나오는 것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지혜가 슬리피의 결혼에 대해 놀랐다고 말하자, 슬리피는 비밀연애를 3~4년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더했다. 그러자 이지혜가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에 대해 물었다. 슬리피는 "(아내가) 너무 많은 꼴을 봤다. 소송, 생활고, 단전·단수"라고 설명했다. 슬리피는 지난 소속사로부터 "9년 동안 정산 100원도 못 받았다"라고 말하기도.이어 슬리피는 "형사 고소를 했다. 어젯밤에 끝났다. 1심 이기고, 2심 이겼다. 거기서 3심을 가자고 대법원에 냈는데 기각됐다"라며 6년째 이어진 소송이 끝났다고 밝혔다. 그는 "제가 힘들 때 아내의 강인함을 봤다"며 결혼을 결심한 계기를 밝혔다. 둘째 계획이 있다는 슬리피는 "근데 비밀인데 애기(둘째) 생겼다"라고 말했다. 이지혜는 "비실하게 생겼는데"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슬리피는 "아내가 둘째도 아들이 아니면 또 낳겠다더라"라며 토로했다. 아내가 아들과 딸 모두 원한다는 의미다. 그러자 이지혜가 "젊으니까 계속 낳아"라고 반응했고 슬리피가 "돈 없는데?"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 말을 들은 이지혜는 "애 낳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