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성호와 그의 아내 경맑음이 태교여행을 즐겼다.최근 경맑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산부 원피스를 두벌이나 챙겨갔는데 ????????????뜨뜨득 ㅋㅋㅋ 뜯어지는 소리와 함께 엉덩이부터 올라가지 않는 ?????? 이런 ?????? 매표소 앞에서 급하게 3만원 주고 비키니?????? 구매해서 신나게 따뜻한 물에서 온천 수영 ❤️ #다섯째임신중 #세상에서_가장_행복한_임산부 ????????????"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경맑음은 호텔 수영장에서 비키니를 입고 수영을 즐기고 있다. 남편 정성호와 함께 달달한 스킨십을 보이며 다정한 부부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한편 경맑음은 코미디언 정성호와 결혼, 슬하에 4남매를 두고 있으며 현재 다섯째 임신 중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고딩엄마’ 이예서가 ‘나홀로 출산’ 후 지옥의 출퇴근길도 마다 않는 ‘열혈 워킹맘’ 일상과 애틋한 모성애를 보여줘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27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이하 ‘고딩엄빠2’) 17회에서는 17세에 엄마가 된 이예서가 출연해 ‘나홀로 출산’을 하게 된 안타까운 사연을 털어놓는 한편, 8세 딸 윤슬이를 키우는 ‘워킹맘’의 단짠 일상을 공개해 박미선, 하하, 인교진 등 3MC의 뜨거운 응원을 받았다. 또한 내년 결혼을 예정하고 있는 ‘예비 신랑’ 우도윤이 깜짝 등장해, 이예서의 딸과 ‘찐 가족’처럼 지내는 모습을 보여줘 모두를 흐뭇하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2.6%(유료방송가구 2부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먼저 이예서의 사연이 재연드라마 형식으로 펼쳐졌다. 중3이었던 이예서는 한 친구의 소개로 남자친구와 교제를 시작했고, 1년 뒤 임신 사실을 알게 돼 아이를 낳기로 결심했다. 하지만, 이예서는 한 친구의 이간질로 인해 남자친구와 헤어지게 됐고, 집을 나온 이예서는 낯선 도시에서 가족과 친구의 도움도 받지 못한 채 갑작스럽게 홀로 출산하게 됐다.이후, 이예서는 딸을 키우며 ‘워킹맘’으로 살아가던 중, 윤슬이가 병원에 갔다는 어린이집 선생님의 연락을 받고 혼비백산해 딸에게 달려갔다. 워킹맘의 현실적 어려움을 보여준 이예서의 사연에 3MC도 크게 공감하며 안타까워했다. 사연이 끝난 후, 이예서와 8세 딸 윤슬이의 일상이 VCR로 공개됐다.새벽 4시에 기상한 이예서는 출근 준비를 마친 뒤, 딸을 깨워 함께 새벽
물불부부의 솔루션이 공개됐다.26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에서는 극과 극의 성격으로 사사건건 부딪친다는 결혼 5년 차 부부가 출연했다.이날 남편은 "아내가 육아가 힘들다고 해서(출연했다) 아내가 안 힘들다고 하는 건 하나도 없다"고 불만을 드러냈다. 아내는 아이들이 엄마를 찾아도 무관심하게 방치했고, 아이들은 어린 나이에도 장시간 스마트폰에 방치됐다. 아내는 "감옥에서 아이를 키우는 기분이다"며 역시 답답함을 호소했다.일을 하고 있는 남편에게 전화를 건 아내는 "이제 곧 하원 시간이야. 지금 비도 많이 오는데 나 혼자 어떻게 해"라고 말했고 남편은 "타협점을 찾거나 협의를 하면 되는데 무조건 못한다고 하니까. 반복적으로 상황이 생기니까 할 수 있는데 안 할 방법을 궁리하는 것처럼 느껴지는거다"라며 아내에 대한 속마음을 말했다.하하는 "놀랄만한 소식이 있다. 남편분이 일 때문에 전라도 광주에 갔는데 하원하러 올라오라고 하셨다고 한다"며 아내 마음을 궁금해했다.아내는 "그때도 정신과 약을 먹으면서 힘들어했다. 남편이 광주에 가 있다고 생각하니까 출장을 간 걸 원망하게 됐다"며 "남편이 어쩌라고 이런 식으로 말하니까 서운했다"며 남편의 위로를 바랐다고 말했다.두 사람은 48개월인 첫째 아이의 언어능력이 11개월이라는 진단에 큰 충격에 빠졌다. 아내는 집에 설치된 카메라를 모두 끄고 눈물을 쏟았고 남편은 만취해서 집으로 돌아왔다. 이날 아내는 임신 6개월 때 남편에게 가정폭력을 당했다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아내는 "첫째가 발달이 늦은 이유가 뭐냐. 오늘처럼 오빠가
배우 현빈이 아빠가 되는 소감을 밝혔다.현빈은 9월 1일 오후 온라인 인터뷰를 통해 텐아시아와 만나 개봉을 앞둔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감독 이석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공조2: 인터내셔날'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 분)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 분)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현빈은 '창궐' 이후 4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한다. 극 중 현빈은 여전한 엘리트 북한 형사 림철령 역을 맡았다. 림철령은 새로운 임무를 띠고 남한에 내려와 진태(유해진 분) 그리고 FBI 잭(다니엘 헤니 분)과 함께 삼각 공조를 이끄는 인물이다.현빈은 2018년 영화 '협상'에서 인연을 맺은 손예진과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까지 함께하면서 세 번의 열애설이 불거졌고, 결국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올해 3월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특히 현빈은 최근 손예진이 임신하면서 아빠가 될 준비 중이다.이날 현빈은 "아직 막 실감이 나지 않는다. 주변에 물어보니까 보통 그런 건 눈앞에 보여야 실감이 난다고 하더라. 저도 그렇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손예진의 임신이) 큰 축복이기 때문에 좋은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현빈은 결혼 후 "저는 똑같은 것 같다. 저는 특별히 달라진 게 없다. 그런데 팬들이 저를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졌을지 (궁금하다)"고 전했다.한편 '공조2: 인터내셔날'은 오는 7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오! 마이 웨딩’ 다섯 번째 커플의 한옥 야외 웨딩이 공개됐다.지난 14일 방송된 SBS ‘오! 마이 웨딩’에서는 평택 커플의 로망 가득 결혼식 이야기가 그려졌다.첫 번째 결혼식 당시 메이크업 숍 지연으로 인해 각종 웨딩 이벤트를 생략했던 장지림&황도연 커플은 전통미를 살린 한옥 결혼식을 희망, 두 사람의 행복한 결혼을 위해 깨볶단은 열과 성을 다해 준비했다.전통 혼례로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은 한복을 입고 등장한 신랑&신부는 설레는 마음을 표정에 드러냈고, 혼인 서약 낭독부터 예물 교환 등 첫 번째 결혼식 당시 시간에 쫓겨 하지 못했던 이벤트를 이어갔다.깨볶단이 준비한 ‘웨딩 잡이’를 비롯해 ‘5자 축하’ 이벤트 등이 이어지며 분위기를 달궜고, 2019년 간내 담도암 4기 판정을 받았던 신부의 치료를 맡은 의사 선생님들의 축하 영상도 공개돼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게 만들었다.이어 양가 부모님을 향한 신랑&신부의 진심이 담긴 영상 또한 보는 이들을 울컥하게 했다. 뮤지컬 배우 정영주와 정다희의 축가 선물은 웨딩 현장을 한 편의 뮤지컬로 탈바꿈했고, 뮤지컬 러버인 커플을 위해 정영주는 “연말 공연에 초대하겠다”라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축복했다.마지막으로 신랑&신부의 행복한 인생 2막을 위한 행진까지 이어진 가운데, 이날 방송 말미에는 장지림&황도연 커플에게 찾아온 또 다른 기적 같은 이야기도 공개됐다. 결혼식 후 몸에 이상 증세를 느낀 신부는 급히 병원을 방문, 암 진단을 받았던 신부인 만큼 긴장을 늦출 수 없었다.정확한 진단을 위해 초음파 검사를 진행한 신부는 ‘임신’이라는 결과와 “아기가 건강하
방송인 장영란이 셋째 임신 소식을 전한 가운데, 두 자녀의 반응을 공개했다.장영란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상에 이렇게 많은 분들에게 축하해주시다니 너무 너무 감사해요. 우리 #비글남매에게도 어제 얘기했어요. 극과 극 반응"이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안 믿고 의심하고 그래서 전화하고, 울고. 나중엔 체념하고 배에다 사랑한다 얘기하고. 모든 사람의 축복 속에 뱃속에서부터 잘 키워볼게요"라고 덧붙였다.장영란은 "부끄럽기도하고 쑥스럽기도하고 설레기도 하고 잘 해볼게요. 축하해주시는 모든 분들 댓글에 답글 다 달아드리지못해서 죄송해요 #진심으로감사해요"라고 전했다.공개된 영상 속에는 장영란이 딸, 아들에게 셋째 임신에 대해 발표하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장영란은 "믿기지 않는 일이 일이넜아요. 저희 가족에게 행복하고 감사한 일이 생겼어요. 아기 천사가 저희 가족을 찾아왔어요"라고 밝혔다.한편 1978년생인 장영란은 한의사 남편과 2009년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안무가 배윤정이 둘째 계획을 언급했다.최근 배윤정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배윤정TV'에 ‘소띠맘덜과 키즈카페에서 둘째생각?’ 이란 제목으로 영상을 공개했다.이날 배윤정은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띠 맘들과 재율이 첫 키즈카페”라고 말하며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신나게 노는 아들을 보고 배윤정은 "재율아 너 말이 너무 많다"며 "엄마 좀 찾아라. 너만 나 안 찾고 있다. 엄마 필요 없냐"며 너스레를 떨었다.배윤정은 다른 학부모들과 둘러 앉아 "둘째 계획 없냐"고 물었다. 그러자 한 지인은 "저희는 없다"고 답했고, 또다른 지인은 "맨날 옆에서 언니가 자꾸 뻠핑뻠핑 하잖냐. 같이 하자고"라고 장난스레 타박했다. 그러자 배윤정은 "나만 죽어야 하냐"고 너스레를 떨었다.배윤정은 스스로 “두달 전까지 둘째같은 소릴 한다고 했는데 아기가 너무 예뻐, 계속 내가 혼자서 놀아줘야한다는 생각이 짠하기도 하다”며 둘째 임신 가능성을 고백했다.이어 "남편과 얘기했다. 만약에 아이 하나를 더 갖고 싶으면 한 사람 앞에 한 명씩 맡자고. 승낙해서 (출산을) 생각을 해보겠다고 한 것"이라고 했다.한편, 배윤정은 지난 2019년 11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해 42세의 나이에 아들을 출산했다. 산후우울증으로 병원을 다니던 근황을 전해 걱정을 자아낸 바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아이돌과 혼전임신. 이 어울리지 않는 단어의 조합을 만들어낸 '아이콘' 바비. 그는 지난해 8월 여자친구의 혼전 임신과 결혼 소식을 동시에 발표했다. 이로써 바비는 아이콘 멤버 중 첫 유부남이 됐다.이미 한 차례 멤버 비아이의 '마약 파문'으로 리스크를 떠안은 아이콘이었다. 나머지 멤버들은 비아이 탈퇴의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바비의 혼전 임신 통보로 또다시 뒤통수를 맞았다. 논란 이후 바비와 멤버들은 별다른 방송 활동을 하지 못했다. 그러다 바비는 임신 고백 1년 만에 갑자기 오은영 박사에게 심리 상담을 받으며 민폐와 이기심의 끝판왕을 보여줬다.지난 3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아이콘 멤버들이 출연한 가운데 지난해 혼전 임신과 함께 결혼을 발표한 바비가 솔직한 심정을 고백했다.이날 방송에서는 처음으로 ‘혼전임신’을 언급한 바비는 “이 얘기를 바로 부모님과 회사에 알려야겠다 해서 알렸다. 어른들을 다 찾아뵙고 상황을 말씀드렸다”며 “임신 사실을 다 전하고 나니까 웃기더라. 인생 참 스펙터클하게 사는구나, 속도위반까지 하는구나 했다”고 털어놨다.그는 "앞으로 집은 어떻게 해야 하고 결혼은 어떤 식으로 할 건지 알아볼 게 정말 많았다. 무슨 감정을 느낄 새가 없었다. 당장 해야 할 게 너무 많았다"라고 덧붙였다. 바비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모범이 되어야 하는 직업이 아이돌인데 혼전 임신이 모범적인 건 아니지 않냐. 그게 모범적이지 못해서 팬들에게 미안했다"고 고백했다.김동혁은 "(바비가) 한 명 한 명에게 얘기했던 걸로 기억한다. 이야기를 듣고 말없이 안아
안무가 배윤정이 비키니 착용 여부를 두고 솔직한 이야기를 전한다.4일 방송되는 KBS 2TV ‘빼고파’(연출 최지나) 6회에서는 경기도 가평으로 첫 여름 휴가를 떠난 반장 김신영과 멤버들이 칼로리를 태우는 수상레저부터 ‘여행의 꽃’ 바비큐 파티까지 완벽하게 즐기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김신영은 “나는 다이어트 후에도 비키니를 입는 것에 도전을 못하고 있다. 그래서 괌이나 사이판에 가서 래시가드 안 입고 비키니를 입는 것이 로망”이라고 비키니를 입어보고 싶은 속내를 드러낸다. 비키니 이야기에 배윤정은 “나는 (결혼 전) 평생을 비키니만 입었었다. 그런데 임신하고 나서부터는 비키니를 못 입는다”면서 씁쓸해하고, 이에 박문치는 “해외에 나가면 (통통해도) 비키니를 잘만 입고 다니지 않냐”고 말한다. 배윤정은 깊게 공감하면서 “해외에 나가면 다 자신 있게 비키니를 입는데, 우리나라에서는 그게 잘 안된다”고 했고, 하재숙도 “맞다. 나도 외국 나가서 비키니 입는 것은 안 부끄럽다”고 거든다.고은아도 자신의 경험담을 전한다. 데뷔 때 너무 마른 몸 때문에 일부러 살을 찌우기도 했다는 고은아는 살이 찌기 전까지는 비키니를 입는 것이 너무 쉬운 일이었다고. 하지만 살이 찌고 술배가 나오면서 비키니에서 다른 수영복으로 종목을 바꿨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술배를 가리기 위한 고은아만의 수영복 입는 법은 모두의 공감을 유발했다는 후문이다.박문치는 “(통통한 사람이) 비키니를 입었다고 욕할 것도 아니고, 욕할 일도 아니다”라고 일침한다. 박문치의 일침에 ‘빼고파’ 멤버들은 박수를 보내
개그맨 정성호의 아내 경맑음이 다섯째 임신 근황을 전했다.지난 2일 경맑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히어로 임신 소식을 알자마자 가장 걱정했던 우리 첫째 수아"라며 "지금은 동생들에게 툴툴 거리는 사춘기라도 '동생이 많아서 힘들다고' 혼자서 눈물을 뚝뚝 흘리는 날도 있었는데 또다시 막둥이가 생긴다는 말을 들으면 엄마에게 말하지 못해도 충격받지 않을까 오빠랑 고민도 참 많이 했었다"라고 입을 열었다.이어 "유튜브를 보았는지 학교에서 친구들과 이야기를 했는지 엄마 배에 귀를 대고 '엄마 아기를 감싸는 막이 있다는데 이 아래는 엄마 똥배고 위에는 애기가 있는거야? 아기는 막이 있어서 엄청 단단하다는데 엄마 뱃살을 왜 몰랑몰랑해?' 요즘은 잠들기 전에 사둥이 애들이 모두 엄마 배에 귀를 대고 입을 맞추며 '아기야 사랑해' 말해주고 질문도 많이 늘었다"고 덧붙였다.마지막으로 "넌 정말 엄청난 사랑을 받는 중이야 #세상에서_가장_행복한_임산부 #다섯째임신중"이라고 전하며 감동을 선사했다.한편 경맑음은 지난 2009년 9세 연상 개그맨 정성호와 결혼해 슬하에 2남 2녀를 두고 있다. 최근 다섯째 임신 소식을 전해 큰 축하를 받았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배우 서영이 결혼식을 앞둔 가운데, 임신을 소식을 알렸다.서영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식이 열흘도 안 남았어요. 다음 주 일요일이면 저도 이제 유부녀가...^^ 조심스럽게 한 가지 소식을 더 알려드리려 합니다. 예비 신랑과 결혼을 결심하고 준비하던 중에 둘 사이에 새 생명이 찾아온 걸 알게 되었어요"라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이어 "결혼 발표 때 같이 알려드리려 했지만 아직은 너무 초기였고 제가 적지 않은 나이다 보니 여러 가지로 조심스러운 부분이 많아서 이제서야 알리게 되었습니다"고 덧붙였다.서영은 "뱃속에 생명이 찾아온 지 이제 3개월이 지나가고 있어요. 모든 것이 처음인지라 하루하루 급변하는 몸과 마음 상태에 집중하며 설레는 맘 반, 조심스러운 마음 반으로 지내고 있어요"고 설명했다.또한 "결혼식 날 둘이 아닌 셋이 입장하게 되었네요. 결혼을 앞두고 이 소식도 먼저 전하는 게 맞는 것 같아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올해는 제게 결혼과 동시에 출산까지 제 인생에 큰일들을 앞두고 있네요"고 했다.서영은 "지금도 믿기지 않을 정도로 저 개인적으로도 놀라운 일들이지만 아이까지 찾아와준 만큼 더 책임감을 갖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출산 후 다시 멋진 배우의 자리에서도 인사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고 전했다.한편 서영 소속사 매니지먼트 레드우즈는 "서영 씨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오는 6월 12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서영의 예비 신랑은 한 살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1년 반 동안 사랑을 키워왔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가까운 친인척 및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다음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반려견 임신 소식을 전했다.25일 정 부회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마리쭈 임신에 성공하였습니다. 6월 28일이 예정일입니다. 마리쭈의 순산을 기원해 주세요. 저 아닙니다. 업무에 참고 바랍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정 부회장의 반려견 마리쭈의 뱃속 초음파 사진이 담겼다. 글만 봐도 정 부회장은 가슴이 벅찬 듯이 보인다.특히 '업무에 참고 바랍니다'라는 문구를 통해 정 부회장의 센스와 뛰어난 유머감각을 엿볼 수 있다.한편 정 부회장은 반려견 세 마리를 키우는 스타 애견인으로 유명하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방송인 함소원의 남편 진화가 아내의 고민과 관련해 할매 3MC와 깊은 대화를 나눈다.24일 방송되는 채널S의 고민상담 매운맛 토크쇼 ‘진격의 할매’에는 약 1년간 공백기를 가진 배우 함소원이 시어머니 마마와 함께 찾아온다. 함소원은 힘들었던 기간에 그토록 원했던 둘째를 임신했지만, 안타깝게도 유산됐음을 밝히며 눈물을 흘렸다. 함소원의 고민은 “유산 후 남편이 임신 이야기를 꺼내지도 못하게 한다”는 것이었다. 김영옥은 “우여곡절이 없으면 인생이 아니다”라며 위로했다.함소원의 옆을 지킨 시어머니 마마 역시 “저도 가능하기만 하다면 둘째, 셋째 다 원해요. 아이 키울 여력이 안 되는 것도 아니고...”라며 아이를 더 바라는 며느리의 마음에 공감했다. 또 마마는 “진화는 딸 셋을 낳고 7년을 기다려서 얻은 아들이다. 진화도 아이 여럿이 가져다 주는 행복을 느끼면 좋겠다”며 “그런데 평소 말 잘 듣는 진화가 이것에 대해서는 내 말도 듣지 않고 거부한다”고 전했다.두 사람과 진화의 의견이 다른 것이 문제의 시작점이라는 사실을 안 할매들은 “진화도 와 있어?”라고 조심스럽게 물었고, 함소원은 문 밖에 진화가 와 있음을 밝혔다. 결국 박정수가 “들어오라고 해”라고 말했고, 진화는 무거운 표정으로 할매들 앞에 앉았다.함소원의 남편 진화가 말하는, 어디에서도 밝힐 수 없던 속마음은 24일 밤 8시에 방송되는 ‘진격의 할매’에서 공개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임신한 아내에게 '특급 외조'를 펼치는 스타들이 있다. 아내 홍현희를 위해 취미까지 포기한 제이쓴과 두 번의 유산 끝에 2세를 가지게 된 진태현, 첫째 담호에 이어 둘째 탄생을 앞둔 이필모의 이야기다. 이들은 '2세' 임신으로 고생 중인 아내를 위해 사랑꾼 남편의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제이쓴은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네티즌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네티즌은 제이쓴에게 "스쿠버다이빙 왜 계속 안 다녀?"라는 질문을 던졌다. 제이쓴은 홍현희와 결혼 전부터 스킨스쿠버를 즐겨왔다. 이에 제이쓴은 "혀니 배 점점 무거워서 허리도 잘 못 구부리는데 남편이 옆에서 도와줘야지. 스킨스쿠버가 웬 말이야ㅋㅋㅋ"라며 아내를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앞서 제이쓴은 입덧으로 고생한 홍현희가 복숭아가 먹고 싶다는 말에 전국에 있는 복숭아 농장에 전화를 하면서까지 복숭아를 구하려고 노력하기도. 하지만 복숭아 철이 아니라 구하기 힘들었고, 급한 마음에 SNS에 도움을 요청하기도 하며 사랑꾼 남편의 모습을 보였다.배우 진태현도 박시은과 결혼 7년 만에 아이를 임신하는 경사를 맞았다. 두 사람은 두 번의 유산 끝에 임신에 성공해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올해 42세로 적지 않은 나이에 2세를 맞이하게 된 진태현. 육아를 위해 벌써부터 준비가 한창이다. 지난 6일 진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내랑 정형외과 다녀왔어요 mri 랑 x-ray 다하고 왔어요. 근육주사 치료 했어요. 이런 경험은 처음이에요"라며 "이 주사를 맞아야 베이비 키울 수 있다고 생각해서 꾹 참았어요. 저 주사 공포증 있거든요"라고 올리
연예계 은퇴를 시사했던 배우 장미인애가 2년 만에 깜짝 소식 전했다. 그간 프로포폴 불법 투약부터 스폰서 제안 폭로, 정부 비판 등 여러 구설수와 루머에 휩싸였던 그는 '혼전 임신'으로 또 한 번 화제의 중심에 섰다.장미인애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신 소식을 직접 알렸다. D라인이 드러나는 사진과 함께 "안녕 별똥이와"라는 글을 남긴 것. 이에 누리꾼들은 별똥이가 태명이고 현재 임신 중인 것이 아니냐고 추측했다. 특히 장미인애는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없기에 갑작스러운 임신 사실은 놀라움을 안겼다.이에 소속사인 배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0일 오후 "장미인애가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라며 결혼과 임신 사실을 인정했다.그간 장미인애는 SNS를 통해 자신을 둘러싼 루머들에 대한 고충을 폭로하는 것은 물론 누리꾼과 끊임없이 설전을 벌이며 '이슈메이커'로 등극했다.장미인애는 두 차례에 걸쳐 스폰서 제안받은 사실을 털어놨다. 2018년 11월에는 스폰서를 연결해주는 에이전트의 DM을 캡처한 사진과 함께 "내가 배우 인생에 이런 XX 같은 것들 쪽지를 받다니 한두 번도 아니고 맞고 싶냐?"라고 불쾌함을 드러냈고, 2020년 1월에는 스폰서 제안 DM에 "꺼져 XX아"라고 답한 내용을 공개하기도 했다.이후 제기된 유흥업소 출근 의혹에도 강력히 대응한 장미인애는 그해 2월 성형설과 사망설이 흘러나오자 분노를 표출하며 계속해서 욕설을 서슴지 않았다.그의 욕설의 끝은 '연예계 은퇴'였다. 2020년 3월 코로나19 생계 지원금에 관해 정부를 비판하는 글을 올리며 극우 커뮤니티 등지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비하하는 단어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