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예전과 달라요. 음악이 좋으면 듣는다고 생각해요. 음악은 거짓말을 안 하거든요.” 남성그룹 블락비에서 최근 솔로곡을 발표, 꽤 좋은 성적으로 호응을 얻고 있는 박경의 말이다. 그는 솔로곡을 내놓기 전 진행된 텐아시아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의 얼굴엔 자신이 만들고 부른 곡에 대한 애착과 자신감을 가득했다. 더불어 ‘진짜 박경’을 보여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생...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2015 서울국제뮤직페어 참여 뮤지션 및 관계자들 '2015 서울국제뮤직페어(이하 뮤콘)'이 케이뮤직을 전 세계에 알린다. 22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예스24 무브홀에서는 '2015 서울국제뮤직페어 로드쇼'가 개최됐다. 이날 현장에는 한국콘텐츠진흥원 송성각 원장을 비롯해 약 20팀의 아티스트가 출연해 취재진을 만났다. '뮤콘'은 한국 대중음악의 해외진출을 돕고 세계 음악 산업 관계자들이 한 데...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그룹 블락비의 박경이 솔로로 거듭났다. 박경이 지난 21일 공개한 솔로 싱글 '보통 연애'가 공개되자마자 각종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보통연애'는 박경이 재즈 힙합 아티스트 케로원과 작업한 노래로 달달한 멜로디의 미디엄 템포 곡이다. 박경의 세련된 보컬, 랩과 어우러지는 박보람의 부드러운 음색이 달콤하게 어우러진다. 남녀가 사랑에 빠지는 순간을 담아 보통 연애의 모습을 담았다. 곡 설명만 봐도 ...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신화 전진이 7년 만에 솔로로 컴백했다. 두 번째 미니 앨범 '#리얼#(#REAL#)' 타이틀곡 '와우와우와우(WowWowWow)'를 발표한 전진은 파워풀하면서도 절제된 남자다움을 담아 내공을 드러냈다. 전진과 8명의 댄서는 조화를 이루며, 때로는 전진만의 아우라로 무대를 채우거나 때로는 댄서들과 호흡을 맞춰 이루는 퍼포먼스와 군무로 눈을 뗄 수 없는 카리스마를 뽐낸다. 팬들도 전진의 카리스마에 화답했다. 전진은 음악...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소녀 같다. 남메아리의 연주를 들으며 처음 떠올랐던 생각이다. 관능적인 드레이프 원피스, 파격적인 레게 헤어는 소녀의 이미지와는 거리가 멀었다. 하지만 남메아리의 연주는, 정말이지 소녀 같았다. 거침없고 순수했다. 공연이 끝난 뒤, 현장을 나서며 생각했다. 어느 아름다운 여인의 탄생기를 보았다고. 지난 11일 서울 마포구 신정동 CJ아지트에서는 남메아리와 DJ소울스케이프의 합동콘서트가 개최됐다. 이날 DJ소울스케이프...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장난처럼 시작했던 '무한도전-배달의 무도'가 사람들을 움직이고 있다. 지난 4주 간 방송된 MBC '무한도전-배달의 무도' 특집에서는 전 세계 대륙에 퍼져있는 한국인들을 만나 그들과 집밥을 나눴다. '배달의 무도'는 지난 4월, '무한도전' 10주년 기념으로 진행된 앙케트의 벌칙으로 나온 아이디어였다. 여느 때와 같이 장난처럼 시작한 특집이었지만 우리가 잊고 살았던 가족의 사랑과 미처 모르고 있었던 역사까지 마주할 ...
[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전진의 진짜 모습이 공개됐다. 두 번째 미니 앨범 '#리얼#(#REAL#)'을 발매한 전진은 신화의 전진이 아닌 솔로가수 전진으로서 7년 만에 무대에 섰다. 전진의 솔로 활동 소식이 알려지자 그의 노래만큼이나 퍼포먼스도 기대를 모았다. 큰 기대 속에서 공개된 타이틀곡 '와우와우와우(WowWowWow)' 무대에서 전진은 신화 내에서의 전진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신화 무대에서 전진은 '힘' 그 자체다. '티...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살면서 좋은 일만 있으면 무슨 재미가 있겠어요, 좋은 일이 있으면 안 좋은 일도 있고. 일어날 일이 일어난 거예요, 그러니까 또 힘을 내서 살아가야 되지 않겠습니까.” “좋은 일이 있어서 웃는게 아니었는데, 그냥 억지로 웃었어요. 그랬더니, 사람들이 ‘무슨 좋은 일 있느냐’고 묻는거예요. 그러니까 진짜 좋은 일이 생겨요 막. 이미 일은 벌어졌는데, 뭐하러 ...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걸그룹 마마무의 상승세가 그치지 않고 있다. 마마무는 지난 16일 깜짝 신곡 '걸크러쉬(Girl Crush)'를 발표했다. '음오아예'로 걸그룹 복병으로 거듭난 마마무는 '걸크러쉬'까지 음원차트 최상위권을 강타하면서 인기 상승세를 이어갔다. '걸크러쉬'의 경우, 정식 컴백 음원이 아닌 신작 모바일 RPG 이니시아 네스트 OST로 발표한 노래다. 쇼케이스나 방송 출연 등 사전 홍보 없이 음원차트 상위권을 차지했다. ...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FT아일랜드(위쪽)과 씨엔블루 “FT아일랜드, 씨엔블루는 직접 음악을 만들고 연주하는 아티스트임에도 국내에서 선입견이 있어 트라우마가 있어요. (중략) 일반 대중은 젊은 친구들이 나와서 하는 음악은 가짜일 것이라는 선입견이 있죠.” (서울 뮤직 포럼 중中 FNC엔터테인먼트 한성호 대표의 말) 다른 사람의 연주를 본인의 것인 양 연기한다면, 그 음악은 가짜다. 다른 사람의 곡을 자신의 것인 양 포장하는 것 역시 가짜...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제시가 신곡을 들고 돌아왔다. 지난 2005년 ‘겟 업(Get up)’으로 데뷔한 제시는 지난해 7월 럭키제이라는 힙합 그룹으로 활동을 재개했다. 이후 지난 4월 케이블채널 엠넷(Ment) ‘언프리티 랩스타’를 통해 꾸밈없이 솔직한 모습과 랩 실력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 5월, 발표한 ‘나이고 싶어’에 이어 두 번째 솔로곡 ‘쎈 언니...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YG의 신인 그룹 아이콘이 취향저격에 성공했다. 아이콘이 15일 0시 공개한 ‘취향저격’이 음원사이트 실시간차트 1위를 올킬했다. 데뷔 전부터 확고한 팬덤을 만들며 가요계 장악을 예고했던 아이콘이 드디어 그 첫 시동을 완벽하게 걸었다. 아이콘은 2013년 서바이벌 프로그램 ‘윈:후 이즈 넥스트’으로 처음 얼굴을 드러낸 뒤, 2014년 ‘쇼미더머니3’의...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이 강렬한 비주얼을 선사하고 있다. 레드벨벳은 지난 9일 첫 정규 앨범 '더 레드(The Red)'를 공개하고 타이틀곡 '덤덤(Dumb Dumb)'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레드+벨벳'의 듀얼 콘셉트를 항상 펼쳤던 레드벨벳은 이번 정규 앨범에서 밝고 강렬한 '레드' 콘셉트로 10곡을 가득 채우며 정체성을 확실히 했다. 타이틀곡 '덤덤'은 독특한 분위기에 걸맞은 퍼포먼스로 시선을 끈다. 보기만 해도 상당한 ...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걸그룹 다이아가 화려한 데뷔 출사표를 던졌다. 걸그룹 다이아는 14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데뷔 앨범 ‘두 잇 어메이징(Do It Amazing)’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다이아는 타이틀곡 ‘왠지’를 비롯해 ‘왠지’ 어쿠스틱 버전, 수록곡 ‘내 마음에 별 하나’, ‘음악 들을래?’ 무대를 공개했다...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17년 만에 처음 보여주는 모습이라고 했다. 남성그룹 신화의 멤버 전진은 ‘형’과 ‘동생’의 중간에서 항상 팀의 분위기를 밝게 만드는 존재로, 각종 버라이어티에서도 잘 웃고 떠드는, 분위기를 읽을 줄 아는 멤버로 통했다. 하지만 그게 다가 아니란다. 전진은 컴백 전 진행된 음악 감상회에서 “17년 넘게 활동하며 예능화된 것이지, 실제 멤버들과 있을 땐 가장 진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