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제시가 신곡을 들고 돌아왔다.
지난 2005년 ‘겟 업(Get up)’으로 데뷔한 제시는 지난해 7월 럭키제이라는 힙합 그룹으로 활동을 재개했다. 이후 지난 4월 케이블채널 엠넷(Ment) ‘언프리티 랩스타’를 통해 꾸밈없이 솔직한 모습과 랩 실력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 5월, 발표한 ‘나이고 싶어’에 이어 두 번째 솔로곡 ‘쎈 언니’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제시는 15일 정오 ‘쎈 언니’의 공개와 동시에 컴백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 무대를 공개했다. ◆ “재미 있게 들어주시길”
‘쎈 언니’는 FamousBro와 바울이 작곡, 제시와 237이 작사를 맡은 힙합곡이다. 중독성 강하고 쉬운 가사와 멜로디가 돋보인다. 제시는 이번에 강한 이미지 외에 귀엽고 여성적인 모습도 표현했다. 음악 역시 강하고 부드러운 이중적인 느낌을 담았다.
제시는 “‘언프리티 랩스타’를 통해 유행어가 생겼다.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신 말들을 곡에 담았다. 재미있게 들어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가사를 재미 있게, 또 쉬운 한국 단어로 표현했다”고 덧붙였다. ◆ “섹시만 고집하지 않는다”
제시는 세고 강한데다 섹시한 이미지도 갖고 있다. 강렬한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랩을 하고, 특유의 저음으로 보컬 실력도 뽐낸다. 이때 뿜어져 나오는 섹시함이 제시의 가장 매력이기도 하다.
이와 관련해 제시는 “‘쎈 언니’에는 섹시한 면도 담았고, 귀엽고 여성스러움도 담았다”고 소개했다.
이어 “하지만 콘셉트는 항상 바뀐다고 생각한다. 섹시만을 고집하는 건 아니다. 모든 장르를 하고 싶고, 그런 가수가 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 “이제는 아티스트로!”
제시는 ‘언프리티 랩스타’를 통해 얼굴을 알린 뒤 현재는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도 활약 중이다. 각종 예능에서 두각을 나타냈지만, 가장 인정받고 싶은 분야는 단연 가수로서이다.
제시는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랩을 많이 보여줬고, 이후 예능도 많이 했다. 이번엔 진심으로 아티스트로서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꾸준히 음악을 발표할 것이고, 노래나 랩을 들었을 때 바로 ‘제시’라는 걸 알 수 있는 가수가 되고 싶다. 앞으로 이루고 싶은 욕심이 많다”고 포부를 전했다.
제시는 이날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쎈 언니’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팽현준 기자 pangpang@
지난 2005년 ‘겟 업(Get up)’으로 데뷔한 제시는 지난해 7월 럭키제이라는 힙합 그룹으로 활동을 재개했다. 이후 지난 4월 케이블채널 엠넷(Ment) ‘언프리티 랩스타’를 통해 꾸밈없이 솔직한 모습과 랩 실력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 5월, 발표한 ‘나이고 싶어’에 이어 두 번째 솔로곡 ‘쎈 언니’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제시는 15일 정오 ‘쎈 언니’의 공개와 동시에 컴백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 무대를 공개했다. ◆ “재미 있게 들어주시길”
‘쎈 언니’는 FamousBro와 바울이 작곡, 제시와 237이 작사를 맡은 힙합곡이다. 중독성 강하고 쉬운 가사와 멜로디가 돋보인다. 제시는 이번에 강한 이미지 외에 귀엽고 여성적인 모습도 표현했다. 음악 역시 강하고 부드러운 이중적인 느낌을 담았다.
제시는 “‘언프리티 랩스타’를 통해 유행어가 생겼다.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신 말들을 곡에 담았다. 재미있게 들어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가사를 재미 있게, 또 쉬운 한국 단어로 표현했다”고 덧붙였다. ◆ “섹시만 고집하지 않는다”
제시는 세고 강한데다 섹시한 이미지도 갖고 있다. 강렬한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랩을 하고, 특유의 저음으로 보컬 실력도 뽐낸다. 이때 뿜어져 나오는 섹시함이 제시의 가장 매력이기도 하다.
이와 관련해 제시는 “‘쎈 언니’에는 섹시한 면도 담았고, 귀엽고 여성스러움도 담았다”고 소개했다.
이어 “하지만 콘셉트는 항상 바뀐다고 생각한다. 섹시만을 고집하는 건 아니다. 모든 장르를 하고 싶고, 그런 가수가 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 “이제는 아티스트로!”
제시는 ‘언프리티 랩스타’를 통해 얼굴을 알린 뒤 현재는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도 활약 중이다. 각종 예능에서 두각을 나타냈지만, 가장 인정받고 싶은 분야는 단연 가수로서이다.
제시는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랩을 많이 보여줬고, 이후 예능도 많이 했다. 이번엔 진심으로 아티스트로서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꾸준히 음악을 발표할 것이고, 노래나 랩을 들었을 때 바로 ‘제시’라는 걸 알 수 있는 가수가 되고 싶다. 앞으로 이루고 싶은 욕심이 많다”고 포부를 전했다.
제시는 이날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쎈 언니’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팽현준 기자 pangp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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