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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고우림 "♥김연아, 첫 만남부터 특별했다"…새 신랑의 수줍은 사랑 고백

    [종합] 고우림 "♥김연아, 첫 만남부터 특별했다"…새 신랑의 수줍은 사랑 고백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아내 김연아와의 첫 만남을 떠올렸다. 최근 BMW KOREA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느림이 고우림의 빠름이 도전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고우림은 "요즘에 포레스텔라 활동을 하면서 예능에도 출연하게 됐고, 전국 투어 콘서트 준비를 열심히 하고 있었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2017년 JTBC '팬텀싱어2'에 출연하게 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당시 23살이라는 나이었는데 더 젊을 때 많은 것을 경험하고, 많은 음악을 접해보자는 도전 의식과 호기심이 있었다"며 "평소 흔하지 않은 목소리라서 그런지 저를 예뻐해 주셨던 것 같다"고 언급했다. '팬텀싱어2' 참가 이후 우승을 거머쥔 고우림. 그는 "우승에 대한 예상은 전혀 못 했다. 라운드를 거듭할수록 끝까지 못 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우승했을 때 얼떨떨했던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고우림은 지난해 10월 피겨 여제 김연아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둘의 첫 만남은 2018년 올댓 스케이트 아이스쇼였다고. 이후 약 3년의 교제 끝에 결혼했다. 고우림은 김연아에 대해 "첫인상부터 특별한 느낌이었던 건 사실"이라며 "그때는 뭔가 연예인을 봤을 때 기분과는 조금 달랐던 것 같다. 당시에는 감히 연애나 결혼까지 생각도 못 했고, 좋은 친구가 돼주고 싶다는 마음이 컸던 것 같다"고 밝혔다. 또한 자신의 운전 스타일에 대해서는 "나의 목소리와 성격처럼 묵직한 스타일"이라며 "김연아 씨는 성격처럼 시원시원하다. 본인의 스케이팅 실력과 비슷한 느낌이 있다"라고 했다. 고우림이 속해 있는 포레스텔라는 지난 1일 신곡 'White Night (백야)'을 발매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김연아♥고우림 85억 원 신혼집 공개…이지혜 "뷰 기가 막혀" 깜짝('프리한 닥터')

    [종합] 김연아♥고우림 85억 원 신혼집 공개…이지혜 "뷰 기가 막혀" 깜짝('프리한 닥터')

    김연아와 포레스텔라 고우림의 신혼집 내부가 공개됐다. 3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서는 스타들의 신혼집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상진은 "전 세계가 사랑한 여제에서 한 남자의 아내가 된 김연아 씨가 신혼집으로 선택한 곳은 서울 동작구 흑석동 위치한 M 아파트"라면서 "장동건, 고소영 부부도 신혼집으로 선택한 그곳"이라고 밝혔다. 김연아, 고우림 부부의 신혼집은 2011년 김연아가 약 73평을 22억 원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곳이다. 12년이 지난 현재 시세는 최대 85억 원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신혼집은 방 4개, 욕실 3개로 구성됐다. 오상진은 "파노라마"라고 감탄했다. 이지혜는 "한강 변에 있는 아파트가 다 좋은 건 아니다. 통유리로 돼 있는 건 많지 않다. 이 뷰가 안 나오는데, 여기는 뷰가 기가 막힌다"라고 말했다. 오상진은 "발밑이 한강이다. 길이 막히는지 안 막히는지도 보인다"라고 말하기도. 해당 아파트는 한강뿐 아니라 노들섬, 남산타워가 보이고, 날씨가 좋으면 북한산까지 볼 수 있다고. 12살 연상 재미교포와 결혼한 배우 기은세의 집이 공개됐다. 기은세는 75만 팔로워 파워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기은세가 선택한 집은 서울 서초구 서래마을에 위치한 D 고급 아파트였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로 14세대로 구성됐다. 기은세는 가장 큰 호실에 거주 중이며, 현재 시가 39억 원으로 추정된다고. 오상진은 "집안 곳곳 기은세의 취향이 가득한 부부의 러브 하우스"라고 밝혔다. 김소영은 "소품 선택하는 센스부터 기은세가 구매하는 아이템 하나하나가 유명해질 정도로 감각이 좋다"라고 설명했다. 두 사람이 선택한 신혼집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N

  • [종합] 김연아 "♥고우림과 2세, 피겨 시키고 싶지 않아…꼴 보기 싫어"('유퀴즈')

    [종합] 김연아 "♥고우림과 2세, 피겨 시키고 싶지 않아…꼴 보기 싫어"('유퀴즈')

    김연아가 미래의 2세에게는 자신처럼 운동을 시키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28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00회 '시절인연' 특집에는 전 피겨 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가 출연했다. '피겨 퀸’ 김연아는 18년 피겨 인생을 돌아봤다. 그는 7살에 처음 스케이트를 접하고, 이후 혹독한 훈련과 인내의 시간을 감내하며 '한국 피겨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로 인정받았다. 근황에 대해 김연아는 "일 있으면 하고 쉴 땐 쉬고 특별한 거 없이 평범하게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난다. (새벽) 3~4시에 자서 낮 12시에 일어난다"며 "남들 열심히 일하고 점심 먹을 때 일어나니까 '이렇게 살아도 되나?'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연아는 지난해 10월 포레스텔라 고우림과 결혼해 신혼 생활 중이다. 김연아는 "세월이 흘러서 이런 날도 왔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저는 갈 마음이 있었는데. 불렀으면 갔을 거다"라며 결혼식에 초대 받지 못해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김연아는 "죄송하다. 제가 연락처도 없다"고 사과해 웃음을 안겼다. 고우림은 앞서 '유퀴즈’에 출연한 바 있다. 김연아는 "(모니터링) 당연히 했다"며 "좋은 프로그램에서 포레스텔라를 많은 분에게 알릴 계기가 된 것 같다. 섭외가 왔다고 해서 저도 좋아했다"고 말했다. 김연아는 고우림이 '새삥'을 추고 갔다는 말에 "안 그래도 가기 전에 왠지 시킬 것 같다고 걱정하더라. '시키면 해야지' 했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자녀가 태어나면 피켜를 시키고 싶은 마음이 있냐는 물음에 김연아는 "자녀의 운동은 절대 안 된다"고 반대했다. 이어 "자식에게 내가 한 걸 굳이 또 시키고 싶진 않다. 안 그런 분들도 있

  • '피겨여왕' 김연아 뜬다…18년 피겨 인생부터 ♥고우림과 신혼 생활까지 ('유퀴즈')

    '피겨여왕' 김연아 뜬다…18년 피겨 인생부터 ♥고우림과 신혼 생활까지 ('유퀴즈')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00회를 맞아 영원한 ‘피겨여왕’ 김연아가 출격한다. 오늘(28일)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200회 특집이 펼쳐진다. 지난주 예고편 등장만으로도 화제를 모은 '퀸연아' 김연아, 신신예식장 2대 주인 백남문 사장, MC 유재석의 32년 지기 코미디언 김용만과 풍성한 토크를 나눌 예정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먼저 아버지의 뜻을 따라 신신예식장 2대 주인이 된 백남문 사장이 ‘유 퀴즈’를 찾는다.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55년간 무료로 예식장을 운영했던 백낙삼 대표의 뒤를 이어 선행을 베풀고 있는 사연을 공개한다고. 아버지의 온기가 식지 않은 예식장에서 신랑, 신부 사진 촬영은 물론, 청소도 마다않고 봉사의 삶을 걷고 있는 근황, 아버지가 아들에게 남긴 예식장에 대한 당부 등 가슴 따뜻한 스토리로 잔잔한 울림을 선사한다. 유재석에게 개그를 알려주고, 재미를 붙여주고, 가르침을 주었던 코미디언 김용만을 알아가는 시간이 마련된다. 유재석과 32년 인연을 자랑하는 자기님은 서로에 대한 첫인상을 시작으로 압구정동을 누비고 다녔던 90년대로 추억 여행을 떠나기도 하고, 서로에게 의지가 되었던 일화들도 말하며 재미를 안긴다. 또 자기님을 최고의 MC로 발돋움하게 만든 프로그램들, 유재석과 함께 녹화했던 프로그램 에피소드까지 폭풍 수다로 분위기를 달궜다는 전언이다. 이름만으로도 가슴 뛰게 만드는 영원한 피겨여왕 ‘연아 퀸’ 김연아 자기님은 18년 피겨 인생을 모두 전한다. 7살에 처음 스케이트를 접하고, 이후 혹독한 훈련과 인내의 시간을 감내하며 ‘한국 피겨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로 인정받기까지 걸어온 길을 공유하는 것. 늘

  • 김연아, ♥고우림과의 2세 계획 언급…"피겨는 절대 안 시켜" 단호 [TEN이슈]

    김연아, ♥고우림과의 2세 계획 언급…"피겨는 절대 안 시켜" 단호 [TEN이슈]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가 6년 만에 예능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예고했다. 지난 21일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200회 특집 예고편에는 '피겨여왕' 김연아가 등장했다. 유재석과 조세호는 김연아의 등장에 박수치며 환영했다. 이어 유재석은 지난해 10월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과 결혼한 김연아에게 "못 본 사이 결혼도 하시고 늦었지만 축하드린다"며 인사를 건넸다. 조세호는 "지난번에 남편분도 우리 방송에 나오셨는데 보셨냐"고 물었다. 고우림은 지난해 12월 포레스텔라 멤버들과 함께 출연했을 당시 '새삥' 댄스를 선보여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김연아는 "전날 왠지 시킬 거 같다고 걱정하더라. 그래서 '시키면 해야지 뭐 어떡해'라고 했다"며 쿨한 반응을 보였다. 김연아는 미래 자녀가 피겨를 하고 싶어 한다면 어떨 거 같냐는 질문에 "절대 안 된다. 내가 했으니까 안 된다"고 고개를 저으며 "운동이 너무 힘들었다 보니까 마지막에는 소원이 '숨찰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였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근데 요즘은 심장이 좀 뛰어야 된다고 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선수 시절 아쉬움이 있냐고 묻자 김연아는 "진짜 없는 거 같다. 끝까지 차오를 때까지 했다. 그래서 미련 없이 떠날 수 있었던 거 같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김연아는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을 끝으로 은퇴했다. 지난해 10월 4살 연하의 고우림과 결혼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고우림, ♥김연아와 제2의 백종원·소유진 노리나? "롤모델"('걸환장')

    고우림, ♥김연아와 제2의 백종원·소유진 노리나? "롤모델"('걸환장')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사랑하는 아내 김연아와 그리는 인생 2막을 공개한다. 11일 방송되는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 21회에서는 김연아의 남편 고우림이 "백종원-소유진 부부가 롤모델"이라고 밝혀 그 전말에 관심이 쏠린다. 이날 삼 남매와 함께 남편 백종원이 추천해 준 오키나와 돈가스 가게에 방문한 소유진은 "엄마도 아빠 보고 싶어"라며 즉석에서 남편 백종원과 영상 통화를 시도한다.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알콩달콩하게 둘만의 영상 통화를 이어가던 중 소유진은 백종원에게 "여보 애들이 말 안 들으면 어떻게 할까요?"라며 귀여운 투정을 부렸다. 이에 백종원은 "오키나와에 놓고 와야지. 엄마 말 안 듣는 사람은 오키나와에 남아 있는 거야"라며 소유진의 든든하고 스위트한 남편이자 삼 남매를 단호하게 꾸짖는 아빠의 면모를 보인다. 서로에 대한 애정과 남다른 금슬을 자랑하는 백가네의 영상 통화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출연진 중 가장 눈을 떼지 못하는 이가 있었으니 바로 고우림이다. 특히 고우림은 동생 백세은에게 돈가스 한 입을 양보하는 백서현의 배려심을 보더니 "아이들끼리 서로 먹여주고 웃는 모습에서 백종원-소유진 부부의 사랑이 느껴졌다"면서 "부부의 따뜻한 모습이 아이들한테도 비춰져서 (아이들 역시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이 나오는 것 같고 그런 화목함이 너무 잘 보인다"며 사랑이 뚝뚝 떨어지는 백가네에게 푹 빠져들었다는 후문이다. 나아가 고우림은 진실된 눈빛으로 "(백종원-소유진 부부처럼) 미래를 그리고 싶다. 너무 본받고 싶다"라고 강조하며 남다른 바람을 드러낸다. 고우림뿐만 아니라 박나래도 "백종원-소유진 부부 사이가 너무 좋네요. 다둥이인 이유가

  • "그 분과 결혼"엄현경→'럽스타 빛삭'공효진, 알 사람들은 다 알았던 비밀 연애[TEN피플]

    "그 분과 결혼"엄현경→'럽스타 빛삭'공효진, 알 사람들은 다 알았던 비밀 연애[TEN피플]

    사랑은 숨기지 못한다고들 한다.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기 전에, 티를 낸 스타들이 있다. 방송에서 지나가듯 한 말, SNS에서 본인들만 알겠거니 올린 사진들이 열애 인정 이후 재조명되고 있다. 5일 연예가는 배우 엄현경과 차서원의 결혼 소식으로 뜨겁다. 두사람은 예비부부임과 동시에 한 자녀의 부모가 된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엄현경 측은 "두 배우는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되었고, 드라마 종영 후에 서로에 대한 호감으로 이어져 이후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차서원은 군 복무 중이다. 이에 결혼식에 대해서는 "차서원 씨 제대 후에 올릴 예정이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축복처럼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습니다. 조심스러우면서도 감사한 마음으로 소중한 생명을 기다리고 있다"고 임신 중임을 전했다. 엄현경과 차서원의 결혼, 임신 소식은 사실 갑작스러운 일도 아니다. 그간 엄현경이 방송과 라디오를 통해서 넌지시 알린 것. 그는 지난 2월 MBC '전지적 참견'에서 "썸 타는 사람이 있냐"는 질문에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며 "그분이 저의 미래 남편이었으면 좋겠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엄현경은 임신 관련 발언도 거침없이 내뱉었다. 지난달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전화 연결로 출연한 그는 "2023년에는 잠깐 쉬려고 한다. 2월부터 쉬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열 달 정도는 쉴 거다. 마음의 안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열 달'이 임신을 뜻하는 것이었냐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포레스텔라 고우림은 아내 김연아와의 열애 당시 자랑하지 못해 안달이었다고. 4일 방송된 KBS2 예능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 출연한 포레스텔라 멤버들은 고우림

  • [종합] "♥김연아 사랑해" 고우림, 열애 대놓고 티냈었네…"자랑하려고 안달나" ('걸환장')

    [종합] "♥김연아 사랑해" 고우림, 열애 대놓고 티냈었네…"자랑하려고 안달나" ('걸환장')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아내 김연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4일 방송된 KBS2 예능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는 포레스텔라 배두훈, 강형호, 조민규, 고우림이 경상북도 문경으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고우림은 포레스텔라 멤버들을 위해 직접 보은 여행을 준비했다. 그는 "내가 결혼할 때 형들이 친형, 친가족처럼 도와줬다. 그때 가족 같은 느낌을 많이 받았다. 감사한 마음을 담아서 준비했다"고 밝혔다. 문경에 도착한 포레스텔라 멤버들은 가장 먼저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했다. 고우림과 함께 비행한 파일럿은 김연아의 팬으로, "연아 씨한테 사랑한다고 한마디 해라"고 제안했다. 이에 고우림은 866m 상공에서 "와이프 사랑한다"고 수줍게 고백했다. 고우림과 김연아의 열애를 미리 알고 있었다는 포레스텔라 멤버들의 폭로도 시작됐다. 강형호는 "우림이가 자랑하고 싶어서 안달이 났었다. 휴대폰 배경 화면이 두 사람 손이 포개진 사진이었다. '저 사귀어요' 이런 것도 아니고 화면을 톡톡 치면서 보여주더라"고 말했다. 배두훈도 "우리는 진짜 얘기 안 했다. 오히려 네가 얘기하고 다녔다"고 거들었다. 이에 고우림은 "직접적으로 '우리 만나요'라고 말하는 게 부끄러웠다"며 "멤버들이 저의 결혼 준비와 연애 생활을 소중하게 지켜줬다. 제 마음이 불편하지 않도록 노력한 게 느껴졌다"고 고마워했다. 고우림은 최근 배우 강연정과 결혼한 배두훈에 결혼 선배로서 조언을 건네기도. 그는 "연아 씨랑 이야기를 하면서 그런 대화를 한 적이 있다. 평소 못하다가 한 번 잘하는 것보다 평소에 잘하는 게 낫다고"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특별한 걸 해주지 않더라도 평소에 잘 챙겨주고 말 예

  • 고우림, '퀸' ♥김연아에 사랑받는 남편된 이유…"나와 가치관 잘 맞아"('걸환장')

    고우림, '퀸' ♥김연아에 사랑받는 남편된 이유…"나와 가치관 잘 맞아"('걸환장')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아내 김연아에게 사랑받는 남편이 된 꿀팁을 전수한다. 4일 방송되는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 20회에서는 새신랑 고우림이 아내 김연아에게 사랑받는 남편이 될 수밖에 없었던 꿀팁을 전한다. 이날 고우림은 결혼 후배이자 맏형 배두훈의 지원사격에 나선다. 배두훈은 지난 5월 8년여 교제 끝에 결혼식을 올리며 고우림에 이어 포레스텔라의 두 번째 품절남이 됐다. 고우림은 김연아와 "'평소 못하다가 한 번 잘하는 것보다 평소에 잘하는 게 낫다'라는 주제로 대화를 자주 한다. 특별한 이벤트로 평소의 부족함을 만회하려 하기보다 평상시의 꾸준한 사랑이 더 중요하고 그런 가치관이 아내와도 잘 맞는다. 꾸준히 변함없이 같은 모습을 보여주면 된다"라며 결혼 선배로서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넨다. 이와 함께 고우림은 김연아의 입맛을 한 번에 사로잡은 감자전과 비빔국수는 물론 고기 잘 굽는 비법 등 즉석에서 요리 시범을 보이며 애정 꿀팁에 이어 요리 꿀팁까지 아낌없이 나눴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포레스텔라가 김연아와 고우림의 결혼 비하인드를 전하며 스튜디오 출연진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다. 강형호는 "두 사람의 비밀 연애를 제일 먼저 안 사람이 바로 나"라고 운을 뗀 뒤 "어느 날 우림이가 자신의 핸드폰 바탕화면을 보라는 듯 톡톡 하더라. 핸드폰 바탕화면에 두 사람의 손이 포개진 사진을 보고 비밀 연애를 알게 됐다"라며 고우림의 귀여운 자랑을 폭로한다. 배두훈 또한 "우리는 막내의 비밀을 끝까지 지켰지만 우림이가 (연아와의 비밀 연애를) 이야기하고 다녔다"라며 비밀 연애 중에도 사랑을 숨기지 못한 고우림을 지적해 웃음을 안겼다고. 이에 고우림은 "직

  • 고우림, ♥김연아와 결혼 후 확연히 달라진 인지도…"김연아 남편 맞죠?"('걸환장')

    고우림, ♥김연아와 결혼 후 확연히 달라진 인지도…"김연아 남편 맞죠?"('걸환장')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이하 '걸환장') 고우림이 김연아와의 결혼 후 달라진 인지도를 전한다. 오는 4일 밤 9시 25분 방송되는 ‘걸환장’ 20회에서 고우림은 결혼 전후 달라진 인지도 비하인드를 풀어놓는다. 고우림은 ‘피겨여왕’ 김연아와 지난해 10월 결혼해 ‘연아퀸’을 훔쳐 간 대한민국 대표 도둑으로 불리며 화제를 모았다. 고우림은 “결혼 후 주변에서 친근하게 바라봐 주셔서 감사하다”며 달라진 근황을 전했다. 이날 고우림은 멤버인 배두훈, 강형호, 조민규를 위한 저녁 식사를 준비하기 위해 문경중앙시장을 찾는다. 아무도 자기를 못 알아볼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시장 상인들은 “김연아 남편 맞죠?”라며 그를 단번에 알아본 것. 이에 고우림이 “(김연아 남편) 맞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인사를 건네자 시장 상인들은 너도나도 할 것 없이 그에게 인증사진까지 요청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와 함께 고우림은 “포레스텔라 활동과 함께 몇 년 전만 해도 알아보시는 분들이 없었는데 결혼이라는 큰 이슈가 있던 후 저를 친근하게 바라봐 주시는 것 같아 감사할 따름이다”라며 달라진 인지도에 대해 소감을 전한다. 또한 고우림은 배두훈, 강형호, 조민규와 패러글라이딩을 하러 활공장을 방문했는데, 고우림을 담당한 파일럿 또한 김연아의 오랜 팬이었다. 파일럿은 패러글라이딩 도중 고우림에게 “연아 씨에게 사랑한다고 한 말씀하세요”라며 즉석 제안했다. 이에 고우림은 고민할 새도 없이 “와이프 사랑한다”고 외치며 새신랑의 파워를 뽐냈다. 866m 상공에서 외친 새신랑의 달달한 고백에 스튜디오는 환호성을 터트린다. 고우림의 달라진 근황 공개는 ‘걸환장’

  • 신경전 벌이는 '김연아-블랙핑크 지수' 팬들…사진 업로드 순서로 '시끌' [TEN이슈]

    신경전 벌이는 '김연아-블랙핑크 지수' 팬들…사진 업로드 순서로 '시끌' [TEN이슈]

    전 피겨 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와 그룹 블랙핑크 지수의 팬들 사이에서 설전이 오갔다. 28일 D사 뷰티는 서울 성수동에서 열렸던 팝업 스토어 행사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문제는 사진의 순서였다. 첫 번째 사진에는 김연아가 행사장 포토월에 선 모습이 올라왔고, 이어 두 번째 사진으로 팝업스토어 내부를 구경 중인 지수의 사진이 게재됐다. 이를 본 지수의 해외 팬들은 "글로벌 앰버서더인 지수가 왜 두 번째에 있냐", "글로벌 홍보대사를 존중해라", "지수가 첫번째 슬라이드에 있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사진 순서에 대해 불편함을 내비쳤다. 김연아의 팬들도 반박했다. "김연아는 한국의 첫 앰배서더이다", "김연아도 영향력 있는 앰배서더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인물", "지나치게 예민한 반응이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이후 D사 뷰티 측은 지수가 담긴 사진을 연달아 세 개를 올렸다. 해당 설전에 대한 입장은 없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고우림♥' 김연아, 아주버님 결혼식서 들러리 된 '피겨 여제'

    '고우림♥' 김연아, 아주버님 결혼식서 들러리 된 '피겨 여제'

    전 피겨 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가 포레스텔라 배두훈, 배우 강연정 결혼식에 참석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배두훈, 강연정의 결혼식 모습이 공개됐다. 강연정은 오프숄더 드레스 입었고, 배두훈은 화이트 슈트를 착용했다. 특히 웨딩 화보에서 포레스텔라 멤버들이 들러리를 선 모습이 눈에 띈다. 멤버 고우림의 아내 김연아 역시 함께 했다. 배두훈, 강연정은 지난 6일 8년간의 열애 끝에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김연아, 43억 신혼집 생활→박태환, 연예인과 소개팅…국대들의 '사생활'[TEN피플]

    김연아, 43억 신혼집 생활→박태환, 연예인과 소개팅…국대들의 '사생활'[TEN피플]

    금메달로 온 국민에게 기쁨을 선사하고 전 세계에 한국의 위상을 떨친 전 국가대표들이 이젠 운동 선수로서 삶에서 한 발물러나 개인의 삶에 좀 더 집중하고 있다. 김연아는 달콤한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고 박태환, 이상화는 예능에 고정 출연하며 방송인으로서 활동하고 있다. 고우림은 최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 전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 김연아와 신혼 생활에 관해 이야기했다. 김연아와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고우림과 지난해 10월 결혼했다. 고우림은 신혼집 인테리어에 대해 "커피를 좋아해서 집에 소소하게 홈 카페 공간을 만들어 놨는데 나중에는 집 전체를 카페처럼 꾸미고 싶은 로망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저는 많이 관여하지 않았다. 95% 정도는 아내의 의견에 따랐다. 아내의 의견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연아는 2011년 12월 22억 원에 해당 빌라를 매입해 거주해왔으며, 고우림과 결혼을 앞두고 인테리어 공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급빌라인 이곳은 1개동 10층짜리 건물로, 모든 집에서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장동건·고소영 부부가 살았던 신혼집으로도 유명하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2021년도에 244㎡ A타입이 43억 원에 매매된 바 있다. 호가는 85억 원 수준이다. 전 국가대표 수영선수 박태환은 채널A '신랑수업'에 출연하고 있다. '신랑수업'은 다양한 연령대의 출연진이 결혼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현실을 공유하는 프로그램. '신랑수업'을 통해 최근 박태환은 과거 이상형이었다는 산다라박과 데이트를 했다. 박태환은 13년 전 자신이 나온 방송에 스페셜 게스트로 나서준 산다라박을 위해 외출에 나섰다. 둘은 평소 산다라박이 하고 싶었던 일들

  • 결혼식 비용이 '억'…이승기♥이다인, 1억 거뜬→현빈♥손예진은 '캐비어' 준비[TEN피플]

    결혼식 비용이 '억'…이승기♥이다인, 1억 거뜬→현빈♥손예진은 '캐비어' 준비[TEN피플]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스타들인 만큼 결혼식도 화려하다. 결혼식 비용으로 '억대'는 기본. 스타들은 제2의 인생 시작점인 '결혼식'에 들이는 비용을 아끼지 않는 모습이다.이승기‧이다인은 결혼식 장소로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의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를 결혼식 장소로 택했다. 화려한 인테리어, 생화 장식, 식사 등 호텔 예식장 중에서도 럭셔리한 곳으로 꼽힌다. 식대는 인당 평균 18만 원. 웨딩홀은 400~930명 정도 수용 가능한다. 이 웨딩홀의 꽃장식은 1900만 원부터 시작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둘의 결혼식은 1억 원은 거뜬히 넘길 것으로 추정된다.결혼 1주년을 맞은 현빈‧손예진도 결혼식 비용으로 억대를 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부부는 지난해 3월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 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야외 결혼식을 올렸다.애스톤하우스 하루 대관비는 4000만 원, 꽃장식은 약 2500만 원, 경호 비용은 최소 1000만 원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식대는 메뉴에 따라 달라지지만 평균적으로 인당 28만 원 정도가 든다. 식사에는 캐비어, 성게알, 자연송이 오곡 크림 수프, 함평 한우 안심구이, 활 바닷가재 그릴 등 고급 식재료로 만든 8가지 코스로 준비됐다. 디저트는 허니 케이크, 라즈베리 립스 초콜릿 등이 구성됐다. 손예진, 현빈은 하객 200명 기준 식대 5600만 원 등을 포함해 결혼식에만 약 1억 3000만 원을 들인 것으로 추정된다.두 사람이 마련한 답례품은 인당 100만 원 남짓. 미국 화장품 T사의 향수 3개, 프랑스 브리스탈 브랜드의 유리잔 2개, 손예진이 뮤즈로 활동 중인 홈케어 디바이스 제품 등을 준비했다. 향수는 개당 5만 원으로 총 15만 원, 바카라 잔은 최대 36만 원, 홈

  • 현빈♥손예진 도박에 이혼?…속수무책 속앓이 가짜뉴스, 왜 뿌리 못 뽑나 [TEN스타필드]

    현빈♥손예진 도박에 이혼?…속수무책 속앓이 가짜뉴스, 왜 뿌리 못 뽑나 [TEN스타필드]

    ≪최지예의 에필로그≫최지예 텐아시아 기자가 매주 화요일 연예계 곳곳에서 일어난 사건들을 객관적이고 예리하게 짚어냅니다. 당신이 놓쳤던 '한 끗'을 기자의 시각으로 정밀하게 분석합니다.눈 뜨고 코 베인다. 유재석을 비롯해 최수종-하희라 부부, 김연아-고우림 부부, 백종원-소유진 부부 등 연예계 톱스타 배우들이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그런데 또 당한다. 이번엔 현빈-손예진 부부다.최근 유튜브에는 현빈-손예진 부부가 지난 15일 자로 합의 이혼했다는 가짜 뉴스가 버젓이 돌아다니고 있다. 그 이유는 더 가관인데 현빈이 필리핀에서 100억 규모의 도박을 했고, 그로 인한 빚 때문에 손예진이 재산상 큰 손실을 입어 이혼을 요구했다는 것이다.이에 대해 양측 소속사는 일제히 '사실무근'이라며 손사래를 쳤다. 현빈 소속사 측은 "사실이 아닌 내용"이라며 "루머들에 대해서 꾸준히 모니터하고 있다. 내부 검토를 통해 적법한 조치 취할 예정이고,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손예진 소속사 역시 "너무나 말도 안 된다"며 "유튜브에 가짜 뉴스가 만연해 있어서 제보받을 때마다 신고 조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근본적인 해결이 안 되어서 내부적으로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 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가짜 뉴스 피해를 본 연예인들의 소속사들은 "법적 검토를 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지만, 사실 현실을 들여다보면 속앓이가 극심하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이렇게 말도 안 되는 루머에 휩싸이면 아티스트 당사자의 정신적인 타격이 엄청나다. 말로, 펜으로 사람을 죽인다는 말은 이럴 때 쓰는 것"이라며 "이런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