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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포토] 김연아 '남편 하트 받아요'

    [TEN포토] 김연아 '남편 하트 받아요'

    전 피겨선수 김연아가 1일 오후 서울 성동구 디올 성수 스토어에서 열린 디올 LADY DIOR CELEBRATION 전시회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김연아 '하트 이후 수줍음'

    [TEN포토] 김연아 '하트 이후 수줍음'

    전 피겨선수 김연아가 1일 오후 서울 성동구 디올 성수 스토어에서 열린 디올 LADY DIOR CELEBRATION 전시회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김연아 '청청미모에 고혹미까지'

    [TEN포토] 김연아 '청청미모에 고혹미까지'

    전 피겨선수 김연아가 1일 오후 서울 성동구 디올 성수 스토어에서 열린 디올 LADY DIOR CELEBRATION 전시회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김연아 '이뻐졌네'

    [TEN포토] 김연아 '이뻐졌네'

    전 피겨선수 김연아가 1일 오후 서울 성동구 디올 성수 스토어에서 열린 디올 LADY DIOR CELEBRATION 전시회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김연아 '우아한 블랙스완'

    [TEN포토] 김연아 '우아한 블랙스완'

    전 피겨선수 김연아가 1일 오후 서울 성동구 디올 성수 스토어에서 열린 디올 LADY DIOR CELEBRATION 전시회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김연아 '볼 빵빵 하트'

    [TEN포토] 김연아 '볼 빵빵 하트'

    전 피겨선수 김연아가 1일 오후 서울 성동구 디올 성수 스토어에서 열린 디올 LADY DIOR CELEBRATION 전시회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고우림 "♥김연아 얻기 위해 '이것'까지 모두 끊었다" 깜짝 고백 ('미우새')

    고우림 "♥김연아 얻기 위해 '이것'까지 모두 끊었다" 깜짝 고백 ('미우새')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천상의 목소리로 피겨 퀸 김연아의 마음을 사로잡은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이날 ‘국민 사위’ 고우림의 등장에 모(母)벤져스는 “김연아와 닮았다”, “김연아가 좋아할 만 하다”라며 여느 때보다 뜨거운 관심을 보인다. 고우림은 이에 대한 보답으로 가수 최백호의 ‘낭만에 대하여’를 완벽하게 불러내며 모벤져스의 마음마저 녹였다고. 이어 고우림은 아내 김연아와의 첫 만남부터 고백까지 하게 된 사연을 밝힌다. 김연아의 갈라 쇼 축하 무대를 통해 김연아와 처음 만난 고우림. 첫눈에 김연아에게 반한 연하남 고우림은 “용기 있는 자가 미인을 얻는다”라며 반전 있는 상남자의 모습으로 김연아에게 다가갔다고 밝힌다. 심지어 김연아의 마음을 얻기 위해 ‘이것’까지 모두 끊었다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린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식과 양식 모두 자신 있다는 고우림은 모벤져스의 칭찬에 “아내가 요리를 좀 더 잘한다”라며 김연아의 요리 실력을 자랑해 팔불출 면모를 뽐낸다. 이어 “김연아도 잔소리를 하냐”라는 질문에 최근 음식물 쓰레기 때문에 김연아에게 잔소리를 들었다고 해 폭소를 자아낸다. 고우림은 본인만의 ‘잔소리 피하는 꿀팁’을 공개해 녹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미운 우리 새끼’는 오는 27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대세 곰신' 임지연→'예비맘 곰신' 엄현경, 군대도 깰 수 없는 '달달한 사랑'[TEN피플]

    '대세 곰신' 임지연→'예비맘 곰신' 엄현경, 군대도 깰 수 없는 '달달한 사랑'[TEN피플]

    입대하게 되는 연인의 얼굴을 매일 볼 수 없다는 사실은 꽤 힘든 일이다. 스타라고 할지라도 '곰신' 생활을 피해갈 순 없다. 엄현경은 연인 차서원의 군 복무 중에 예비신부이자 예비 엄마가 됐다. 임지연과 김연아는 예비 곰신이다. 군 입대가 이들의 연인과의 사랑을 막을 순 없었다. 임지연은 남자친구인 이도현을 14일 군대에 보낸다. 이도현은 이날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공군 군악대에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다. 임지현은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로 '대세 배우'로 우뚝 섰다. 이도현과도 이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극 중에서는 대립 관계였지만 실제로는 연상연하 커플 관계로 발전한 것. 이도현이 입대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 두 사람 모두 연예인이라 연애 사실을 직접 언급하기 부담스러울 수도 있다. 하지만 둘은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는 데 그다지 주저하지 않고 있다. 이도현은 JTBC '나쁜엄마' 종영 인터뷰에서 임지연과의 연애에 대해 직접 언급했다. 임지연이 모니터링해주냐는 물음에 이도현은 "그 친구(임지연)가 지금 촬영을 여러 개 동시에 하고 있다. 그래서 '나쁜엄마'를 다 봤는지는 모르겠다. 너무 바빠서 괜히 봤냐고 물어보는게 미안하더라"고 전했다. 또한 "임지연과 함께 '더 글로리' 김건우(손명오 역) 형의 뮤지컬 '빠리빵집'을 보러 갔다"며 뮤지컬 데이트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임지연도 tvN '유 퀴즈 온 더 클럭'에서 이도현을 직접 언급했다. MC들에게 춤 제안을 받은 임지연은 "막춤이라도 추겠다. 흥을 보여드리겠다. 춤을 진짜 못 춘다. 도현이가 테크토닉 춘 거 엄청나게 후회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

  • [종합] 고우림 "♥김연아, 첫 만남부터 특별했다"…새 신랑의 수줍은 사랑 고백

    [종합] 고우림 "♥김연아, 첫 만남부터 특별했다"…새 신랑의 수줍은 사랑 고백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아내 김연아와의 첫 만남을 떠올렸다. 최근 BMW KOREA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느림이 고우림의 빠름이 도전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고우림은 "요즘에 포레스텔라 활동을 하면서 예능에도 출연하게 됐고, 전국 투어 콘서트 준비를 열심히 하고 있었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2017년 JTBC '팬텀싱어2'에 출연하게 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당시 23살이라는 나이었는데 더 젊을 때 많은 것을 경험하고, 많은 음악을 접해보자는 도전 의식과 호기심이 있었다"며 "평소 흔하지 않은 목소리라서 그런지 저를 예뻐해 주셨던 것 같다"고 언급했다. '팬텀싱어2' 참가 이후 우승을 거머쥔 고우림. 그는 "우승에 대한 예상은 전혀 못 했다. 라운드를 거듭할수록 끝까지 못 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우승했을 때 얼떨떨했던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고우림은 지난해 10월 피겨 여제 김연아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둘의 첫 만남은 2018년 올댓 스케이트 아이스쇼였다고. 이후 약 3년의 교제 끝에 결혼했다. 고우림은 김연아에 대해 "첫인상부터 특별한 느낌이었던 건 사실"이라며 "그때는 뭔가 연예인을 봤을 때 기분과는 조금 달랐던 것 같다. 당시에는 감히 연애나 결혼까지 생각도 못 했고, 좋은 친구가 돼주고 싶다는 마음이 컸던 것 같다"고 밝혔다. 또한 자신의 운전 스타일에 대해서는 "나의 목소리와 성격처럼 묵직한 스타일"이라며 "김연아 씨는 성격처럼 시원시원하다. 본인의 스케이팅 실력과 비슷한 느낌이 있다"라고 했다. 고우림이 속해 있는 포레스텔라는 지난 1일 신곡 'White Night (백야)'을 발매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김연아♥고우림 85억 원 신혼집 공개…이지혜 "뷰 기가 막혀" 깜짝('프리한 닥터')

    [종합] 김연아♥고우림 85억 원 신혼집 공개…이지혜 "뷰 기가 막혀" 깜짝('프리한 닥터')

    김연아와 포레스텔라 고우림의 신혼집 내부가 공개됐다. 3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서는 스타들의 신혼집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상진은 "전 세계가 사랑한 여제에서 한 남자의 아내가 된 김연아 씨가 신혼집으로 선택한 곳은 서울 동작구 흑석동 위치한 M 아파트"라면서 "장동건, 고소영 부부도 신혼집으로 선택한 그곳"이라고 밝혔다. 김연아, 고우림 부부의 신혼집은 2011년 김연아가 약 73평을 22억 원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곳이다. 12년이 지난 현재 시세는 최대 85억 원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신혼집은 방 4개, 욕실 3개로 구성됐다. 오상진은 "파노라마"라고 감탄했다. 이지혜는 "한강 변에 있는 아파트가 다 좋은 건 아니다. 통유리로 돼 있는 건 많지 않다. 이 뷰가 안 나오는데, 여기는 뷰가 기가 막힌다"라고 말했다. 오상진은 "발밑이 한강이다. 길이 막히는지 안 막히는지도 보인다"라고 말하기도. 해당 아파트는 한강뿐 아니라 노들섬, 남산타워가 보이고, 날씨가 좋으면 북한산까지 볼 수 있다고. 12살 연상 재미교포와 결혼한 배우 기은세의 집이 공개됐다. 기은세는 75만 팔로워 파워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기은세가 선택한 집은 서울 서초구 서래마을에 위치한 D 고급 아파트였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로 14세대로 구성됐다. 기은세는 가장 큰 호실에 거주 중이며, 현재 시가 39억 원으로 추정된다고. 오상진은 "집안 곳곳 기은세의 취향이 가득한 부부의 러브 하우스"라고 밝혔다. 김소영은 "소품 선택하는 센스부터 기은세가 구매하는 아이템 하나하나가 유명해질 정도로 감각이 좋다"라고 설명했다. 두 사람이 선택한 신혼집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N

  • [종합] 김연아 "♥고우림과 2세, 피겨 시키고 싶지 않아…꼴 보기 싫어"('유퀴즈')

    [종합] 김연아 "♥고우림과 2세, 피겨 시키고 싶지 않아…꼴 보기 싫어"('유퀴즈')

    김연아가 미래의 2세에게는 자신처럼 운동을 시키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28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00회 '시절인연' 특집에는 전 피겨 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가 출연했다. '피겨 퀸’ 김연아는 18년 피겨 인생을 돌아봤다. 그는 7살에 처음 스케이트를 접하고, 이후 혹독한 훈련과 인내의 시간을 감내하며 '한국 피겨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로 인정받았다. 근황에 대해 김연아는 "일 있으면 하고 쉴 땐 쉬고 특별한 거 없이 평범하게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난다. (새벽) 3~4시에 자서 낮 12시에 일어난다"며 "남들 열심히 일하고 점심 먹을 때 일어나니까 '이렇게 살아도 되나?'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연아는 지난해 10월 포레스텔라 고우림과 결혼해 신혼 생활 중이다. 김연아는 "세월이 흘러서 이런 날도 왔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저는 갈 마음이 있었는데. 불렀으면 갔을 거다"라며 결혼식에 초대 받지 못해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김연아는 "죄송하다. 제가 연락처도 없다"고 사과해 웃음을 안겼다. 고우림은 앞서 '유퀴즈’에 출연한 바 있다. 김연아는 "(모니터링) 당연히 했다"며 "좋은 프로그램에서 포레스텔라를 많은 분에게 알릴 계기가 된 것 같다. 섭외가 왔다고 해서 저도 좋아했다"고 말했다. 김연아는 고우림이 '새삥'을 추고 갔다는 말에 "안 그래도 가기 전에 왠지 시킬 것 같다고 걱정하더라. '시키면 해야지' 했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자녀가 태어나면 피켜를 시키고 싶은 마음이 있냐는 물음에 김연아는 "자녀의 운동은 절대 안 된다"고 반대했다. 이어 "자식에게 내가 한 걸 굳이 또 시키고 싶진 않다. 안 그런 분들도 있

  • '피겨여왕' 김연아 뜬다…18년 피겨 인생부터 ♥고우림과 신혼 생활까지 ('유퀴즈')

    '피겨여왕' 김연아 뜬다…18년 피겨 인생부터 ♥고우림과 신혼 생활까지 ('유퀴즈')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00회를 맞아 영원한 ‘피겨여왕’ 김연아가 출격한다. 오늘(28일)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200회 특집이 펼쳐진다. 지난주 예고편 등장만으로도 화제를 모은 '퀸연아' 김연아, 신신예식장 2대 주인 백남문 사장, MC 유재석의 32년 지기 코미디언 김용만과 풍성한 토크를 나눌 예정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먼저 아버지의 뜻을 따라 신신예식장 2대 주인이 된 백남문 사장이 ‘유 퀴즈’를 찾는다.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55년간 무료로 예식장을 운영했던 백낙삼 대표의 뒤를 이어 선행을 베풀고 있는 사연을 공개한다고. 아버지의 온기가 식지 않은 예식장에서 신랑, 신부 사진 촬영은 물론, 청소도 마다않고 봉사의 삶을 걷고 있는 근황, 아버지가 아들에게 남긴 예식장에 대한 당부 등 가슴 따뜻한 스토리로 잔잔한 울림을 선사한다. 유재석에게 개그를 알려주고, 재미를 붙여주고, 가르침을 주었던 코미디언 김용만을 알아가는 시간이 마련된다. 유재석과 32년 인연을 자랑하는 자기님은 서로에 대한 첫인상을 시작으로 압구정동을 누비고 다녔던 90년대로 추억 여행을 떠나기도 하고, 서로에게 의지가 되었던 일화들도 말하며 재미를 안긴다. 또 자기님을 최고의 MC로 발돋움하게 만든 프로그램들, 유재석과 함께 녹화했던 프로그램 에피소드까지 폭풍 수다로 분위기를 달궜다는 전언이다. 이름만으로도 가슴 뛰게 만드는 영원한 피겨여왕 ‘연아 퀸’ 김연아 자기님은 18년 피겨 인생을 모두 전한다. 7살에 처음 스케이트를 접하고, 이후 혹독한 훈련과 인내의 시간을 감내하며 ‘한국 피겨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로 인정받기까지 걸어온 길을 공유하는 것. 늘

  • 김연아, ♥고우림과의 2세 계획 언급…"피겨는 절대 안 시켜" 단호 [TEN이슈]

    김연아, ♥고우림과의 2세 계획 언급…"피겨는 절대 안 시켜" 단호 [TEN이슈]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가 6년 만에 예능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예고했다. 지난 21일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200회 특집 예고편에는 '피겨여왕' 김연아가 등장했다. 유재석과 조세호는 김연아의 등장에 박수치며 환영했다. 이어 유재석은 지난해 10월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과 결혼한 김연아에게 "못 본 사이 결혼도 하시고 늦었지만 축하드린다"며 인사를 건넸다. 조세호는 "지난번에 남편분도 우리 방송에 나오셨는데 보셨냐"고 물었다. 고우림은 지난해 12월 포레스텔라 멤버들과 함께 출연했을 당시 '새삥' 댄스를 선보여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김연아는 "전날 왠지 시킬 거 같다고 걱정하더라. 그래서 '시키면 해야지 뭐 어떡해'라고 했다"며 쿨한 반응을 보였다. 김연아는 미래 자녀가 피겨를 하고 싶어 한다면 어떨 거 같냐는 질문에 "절대 안 된다. 내가 했으니까 안 된다"고 고개를 저으며 "운동이 너무 힘들었다 보니까 마지막에는 소원이 '숨찰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였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근데 요즘은 심장이 좀 뛰어야 된다고 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선수 시절 아쉬움이 있냐고 묻자 김연아는 "진짜 없는 거 같다. 끝까지 차오를 때까지 했다. 그래서 미련 없이 떠날 수 있었던 거 같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김연아는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을 끝으로 은퇴했다. 지난해 10월 4살 연하의 고우림과 결혼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고우림, ♥김연아와 제2의 백종원·소유진 노리나? "롤모델"('걸환장')

    고우림, ♥김연아와 제2의 백종원·소유진 노리나? "롤모델"('걸환장')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사랑하는 아내 김연아와 그리는 인생 2막을 공개한다. 11일 방송되는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 21회에서는 김연아의 남편 고우림이 "백종원-소유진 부부가 롤모델"이라고 밝혀 그 전말에 관심이 쏠린다. 이날 삼 남매와 함께 남편 백종원이 추천해 준 오키나와 돈가스 가게에 방문한 소유진은 "엄마도 아빠 보고 싶어"라며 즉석에서 남편 백종원과 영상 통화를 시도한다.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알콩달콩하게 둘만의 영상 통화를 이어가던 중 소유진은 백종원에게 "여보 애들이 말 안 들으면 어떻게 할까요?"라며 귀여운 투정을 부렸다. 이에 백종원은 "오키나와에 놓고 와야지. 엄마 말 안 듣는 사람은 오키나와에 남아 있는 거야"라며 소유진의 든든하고 스위트한 남편이자 삼 남매를 단호하게 꾸짖는 아빠의 면모를 보인다. 서로에 대한 애정과 남다른 금슬을 자랑하는 백가네의 영상 통화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출연진 중 가장 눈을 떼지 못하는 이가 있었으니 바로 고우림이다. 특히 고우림은 동생 백세은에게 돈가스 한 입을 양보하는 백서현의 배려심을 보더니 "아이들끼리 서로 먹여주고 웃는 모습에서 백종원-소유진 부부의 사랑이 느껴졌다"면서 "부부의 따뜻한 모습이 아이들한테도 비춰져서 (아이들 역시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이 나오는 것 같고 그런 화목함이 너무 잘 보인다"며 사랑이 뚝뚝 떨어지는 백가네에게 푹 빠져들었다는 후문이다. 나아가 고우림은 진실된 눈빛으로 "(백종원-소유진 부부처럼) 미래를 그리고 싶다. 너무 본받고 싶다"라고 강조하며 남다른 바람을 드러낸다. 고우림뿐만 아니라 박나래도 "백종원-소유진 부부 사이가 너무 좋네요. 다둥이인 이유가

  • "그 분과 결혼"엄현경→'럽스타 빛삭'공효진, 알 사람들은 다 알았던 비밀 연애[TEN피플]

    "그 분과 결혼"엄현경→'럽스타 빛삭'공효진, 알 사람들은 다 알았던 비밀 연애[TEN피플]

    사랑은 숨기지 못한다고들 한다.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기 전에, 티를 낸 스타들이 있다. 방송에서 지나가듯 한 말, SNS에서 본인들만 알겠거니 올린 사진들이 열애 인정 이후 재조명되고 있다. 5일 연예가는 배우 엄현경과 차서원의 결혼 소식으로 뜨겁다. 두사람은 예비부부임과 동시에 한 자녀의 부모가 된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엄현경 측은 "두 배우는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되었고, 드라마 종영 후에 서로에 대한 호감으로 이어져 이후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차서원은 군 복무 중이다. 이에 결혼식에 대해서는 "차서원 씨 제대 후에 올릴 예정이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축복처럼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습니다. 조심스러우면서도 감사한 마음으로 소중한 생명을 기다리고 있다"고 임신 중임을 전했다. 엄현경과 차서원의 결혼, 임신 소식은 사실 갑작스러운 일도 아니다. 그간 엄현경이 방송과 라디오를 통해서 넌지시 알린 것. 그는 지난 2월 MBC '전지적 참견'에서 "썸 타는 사람이 있냐"는 질문에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며 "그분이 저의 미래 남편이었으면 좋겠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엄현경은 임신 관련 발언도 거침없이 내뱉었다. 지난달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전화 연결로 출연한 그는 "2023년에는 잠깐 쉬려고 한다. 2월부터 쉬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열 달 정도는 쉴 거다. 마음의 안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열 달'이 임신을 뜻하는 것이었냐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포레스텔라 고우림은 아내 김연아와의 열애 당시 자랑하지 못해 안달이었다고. 4일 방송된 KBS2 예능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 출연한 포레스텔라 멤버들은 고우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