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부 김연아가 근황을 전했다.김연아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연아는 새하연 드레스 느낌의 셔츠 원피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한편 김연아과 고우림은 10월에 결혼식을 올린다.사진=김연아 SNS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김연아의 가평 별장이 공개됐다. 31일 방송된 Mnet ‘TMI NEWS SHOW’(이하 'TMI뉴스쇼') 27회에서는 '거기 어때? 스타들의 탐나는 세컨하우스 BEST 10'을 주제로 스타들의 세컨하우스를 공개된 가운데, 이진혁과 펜타곤 키노가 객원기자로 출연했다. 8위는 피겨 여왕 김연아가 차지했다. 포레스텔라 고우림과 10월 결혼 예정인 그의 세컨하우스는 가평에 위치해있다. 2014년 12월 217평 대지를 구입한 별장은 2016년 완공됐다. 전원 주택은 면적 84평에 총 3층 건물로, 지상 1층은 주차장, 2~3층은 주택으로 사용 중이다. 이 세컨하우스의 가격은 약 6억 원이다. 7위는 다비치 멤버 이해리다. 최근 결혼을 한 이해리의 양평 별장은 입이 딱 벌어질 정도라고. 미드 스타일의 으리으리한 벽난로와 화이트&우드 톤의 부엌, 대형 그랜드 피아노까지 있는 럭셔리 그 자체. 가격은 약 14억 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인테리어 비용까지 더하면 액수는 상상 그 이상의 액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그룹 god 멤버 겸 뮤지컬 배우 손호영이 포레스텔라와 만났다.손호영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포레스텔라 너희 최고닷!!! 숲별(포레스텔라 팬덤명)님들도 최고였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손호영은 포레스텔라와 만난 모습. 그는 전국투어 중인 포레스텔라의 공연장을 방문해 관람했다. 이어 대기실에서 포레스텔라와 만나 인증샷을 찍었다.한편 손호영은 현재 방영 중인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 출연 중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전 피겨선수 김연아가 자신의 고교시절 짤에 대해 해명했다.최근 유튜브 채널 '엘르코리아'에는 '짤 해명하고 싶어요(?) 김연아의 퍼스널 컬러 인테리어 & 노래 취향은?! 연아의 최신 근황 업데이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 속 김연아는 "나는 오늘 여러분이 질문해 주신 질문지를 직접 뽑아서 답변해드릴 예정이다. 재미있게 해보겠다"라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첫 번째 질문은 야식이었다. 그는 "내가 예전에 무슨 예능 프로그램에 나가 선수 시절에는 야식을 먹을 수 없으니까 '야식? 무슨 기분일까' 궁금했다고 이야기했다. 요즘에는 잘 알고 있다. 자기 전에 음식을 보면 땡긴다. 참지 않으면 살이 찌겠다고 생각했다"며 운을 띄웠다.이어 "주로 밤에 땡기는 음식은 한식 쪽이다. 밥 이런 것 보다는 한국의 야식. 한 번은 전집에서 모둠전을 시켜 먹어 본 적이 있다. TV 보면서 먹었었다"고 알렸다.먹방을 잘 안 본다는 김연아. 그는 "많이 드시는 분들의 영상을 보면서 식욕이 생기지는 않더라. 오히려 보면 배부르고 그렇다. 그냥 음식 사진만 있어도 배고프다. 충분하다"고 이야기했다.두 번째 질문은 패션 스타일이었다. 그는 "요즘은 그냥 청바지에 티셔츠를 제일 편하게 많이 입는다. 오늘은 좀 예쁘게 꾸며야 한다 그러면 약간 러블리한 블라우스도 좋아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세 번째는 평소 모으는 물건이었다. 김연아는 "선수 시절에는 이 나라 저 나라 다 다녀서 그 때마다 기념품? 열쇠고리가 될 수도 있고, 미니어처 모형이 될 수도 있고 그런 것을 모았다. 지금은 외국에 나갈 일이 별로 없다. 물건들을 사기만 했
《김지원의 까까오톡》'까놓고, 까칠하게 하는 오늘의 이야기'.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방송계 이슈를 까다로운 시선으로 신랄하게 비판합니다.톱스타라면 숙명처럼 따라오는 루머. 특히 결혼, 임신과 같은 인륜지대사와 관련된 일이라면 대중의 관심이 쏠리기 마련이다. 이로 인한 근거 없는 각종 '설’에 톱스타들은 몸살을 앓곤 한다.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 김연아, 임신 중인 예비엄마 손예진 등도 모두 '통과의례'처럼 사실무근 루머에 시달려야 했다는 점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김연아와 고우림은 지난 7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으며, 오는 10월 22일 신라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3년이라는 교제 기간 동안 둘은 열애의 낌새를 보이지 않았기에 열애 인정 후 곧바로 결혼 발표는 대중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예비 부부에게 혼전임신설 등 각종 루머가 따라왔다. 혼전임신설에 대해서 김연아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단호하게 입장을 밝혔다.김연아 예비 시부모인 고우림 부모는 지난 23일 공개된 여성조선과 인터뷰를 통해 루머를 일축했다. 고우림 어머니는 "상견례는 아직 못했다. 연아가 아이스쇼 할 때 가서 (김연아 부모) 얼굴만 잠깐 봤다며 "결혼 날짜도 아이들 둘이 잡았다"고 밝혔다. 부모에게 상의 없이 둘이 결혼 날짜를 잡은 게 서운하지 않냐는 물음에는 "아들은 원래도 스스로 알아서 하던 아이라 전혀 서운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형편에 대해서는 "교회도 임대다. 우리 이름으로 된 집도 없다"며 "유튜브에는 연아가 대궐 같은 집을 사줬다는 둥 그런 말이 나오는데 정말 사실이 아니다"고 해명했다.'세기의 커플'에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의 우월한 수트핏이 공개됐다. 지난 13일 포레스텔라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220813 #TheBeginning_WorldTree 대구 첫공 완료. 오늘도 수고한 포레에게 박수를 #Forestella #포레스텔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하얀색 수트를 입은 포레스텔라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중 브이 포즈를 취한 채 미소 짓고 있는 고우림의 비주얼이 감탄을 자아낸다. 이어진 사진 속에는 검은색 티셔츠를 입고 장난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고우림은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 축하무대에서 만나 열애를 시작한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와 오는 10월 결혼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피겨여왕' 김연아가 근황을 전했다. 김연아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광고 멘트와 함께 프랑스에서 찍은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연아가 모델로 활동 중인 한 브랜드의 화보 촬영 차 방문한 것으로 보인다.한편 김연아와 고우림은 5살 연상연하 커플로 오는 10월 하순 신라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사진=김연아 SNS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류예지의 옐로카드>>류예지 텐아시아 기자가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연예계 사건·사고를 제대로 파헤쳐봅니다.'피겨여왕' 김연아와 '포레스텔라 막내' 고우림이 부부의 연을 맺기 전부터 각종 구설수에 휘말렸다.세계적 스포츠 스타인 김연아의 결혼 소식에 과한 오지랖을 부리는 팬들이 다수 존재한 것. 남자친구 고우림이 김연아보다 5살 연하라는 점, 1995년생으로 아직 미필이라는 점을 들며 이들이 결혼을 서두르는 이유로 '혼전임신'을 꼽기도 했다.이에 김연아 측은 "혼전임신은 사실무근"이라며 짧고 단호한 입장을 밝혔고, 루머를 일축했다.이들은 혼전 임신설 외에도 또 다른 구설수로 몸살을 앓아야 했다. 고우림의 아버지이자 김연아의 시아버지가 될 고경수 목사와 관련한 이슈다.대구이주민선교센터를 운영하는 고경수 목사는 그동안 정치 현안에 대해 당당히 목소리를 내왔다.고 목사는 2009년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하자 이명박 당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시국선언문에 참여했다. 2013년에는 제18대 대선에서 국가정보원의 선거 개입을 질타하며 박근혜 당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데 뜻을 함께했다.2012년 대선 당시에는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대구시민 1219 동행 1차 지지 선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또 얼마 전 진행된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지지한 걸로 알려졌다.김연아는 그동안 어느 한 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정치적 중립을 지키는 모습을 보여왔다. 정권에 찍혀 불이익이 의심되는 수많은 상황 속에서도 자신을 흔들려고 하는 세력보다 단단한 모습을 보여줬다.이에 김연아의 오랜 팬들은 그가
'피겨여왕' 김연아가 포레스텔라의 고우림과 10월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남편의 프로필에 대한 관심이 쏠리며 고우림이 아직 '미필'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입대 전 결혼을 결심할만큼 단단한 사랑과 신뢰를 보여준 김연아. 고우림은 병역법상 내년 7월 전 입대를 해야하기에 두 사람의 신혼은 1년도 채 되지 않는다. '곰신'이 될 김연아의 소식에 '선결혼 후입대'한 연예계 부부에게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선결혼 후입대'의 대표는 배우 연정훈, 한가인 부부와 빅뱅 태양과 배우 민효린 부부다. 2003년 연애를 시작해 2005년 4월 결혼한 연정훈과 한가인. 당시 한가인은 24세, 연정훈은 28세였다. 연예계를 대표하는 미녀 배우였던 한가인은 조금씩 주가를 올리는 배우였으나 어린 나이에 결혼을 결심해 화제가 됐다. 연정훈은 같은 해 11월 입대했다. 한가인과 연정훈은 7개월 남짓한 신혼생활을 즐겼다. 당시 한가인은 "숫자적 개념은 중요하지 않다. 7개월이라도 소중하게 보낼 수 있으면 만족한다"면서 "결혼을 미루고 얻을 수 있는 유명세와 돈도 좋지만 전체 인생을 놓고 볼 때 좋은 사람과 행복하게 사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한가인은 연정훈을 훈련소까지 배웅했다. 애틋한 이별의 순간도 잠시, 연정훈은 상근예비역을 배정받으며 한가인과 상봉했다. 연정훈은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거주지 근처 공공기관에서 출퇴근근무를 이어갔다. '찐 곰신'은 민효린이었다. 2018년 결혼한 태양과 민효린은 한 달여 만에 태양의 입대로 잠시 이별했다. 태양은 육군 현역으로 복무했기에 면회와 휴가 등이 아니면 만날 수 없었
김연아와 예비 남편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의 데이트 현장 분위기가 공개됐다.지난 28일 방송된 KBS2 '연중라이브'에서는 김연아와 고우림의 연애 및 결혼을 최초 보도한 기자가 생생한 데이트 현장을 전했다. 이날 '더팩트'의 강일홍 기자는 김연아와 고우림이 "차량 안이나 자택에서 데이트를 즐겼다"면서 "23일 조금 이른 오후에 일찍 두 사람이 만났는데 신사동에 있는 극장으로영화를 보러갔다.집에 곧바로 바래다줬는데 바래다주고 되돌아가는 시간이 새벽 1시쯤 됐다"고 밝혔. 두 사람의 분위기는 굉장히 따뜻했다고. 특히 고우림은 김연아가 차에서 내리고 탈 때 우산 받쳐들고 '여왕 모시듯' 조심히 케어했는데 "말 그대로 보기에도 달달한 느낌을 받았다"고 했다. 김연아와 고우림의 만남은 포레스텔라라는 이름을 막 알릴 때 즈음인 2018년으로 거슬러간다. 고우림과 김연아는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 축하무대에서 처음 만났다. 아이스쇼를 계기로 사랑에 빠진 두 사람은 3년간 철저하게 비밀리에 사랑을 키웠다.두 사람이 결혼 전제로 연애 중이라는 사실은 일부 팬들이 알고 있는 사실이었다는데, 인터넷에는 '김연아가 누구랑 결혼하는지 안다. 그 분도 연예인'이라는 글이 올라오기도. 또 고우림의 반려견인 '연우'가 김연아의 '연', 고우림의 '우'에서 따온 이름이라는 추측도 이어졌다. 김연아의 연애는 팬들의 따뜻한 보살핌으로 일부 흔적이 남아있어도 오랫동안 비밀 유지가 됐다는 설명이었다.'피겨 여왕'이기에 예비 시댁까지 관심을 받았다. 기부 등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김연아만큼이나 예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현황을 살핍니다. 프리즘을 통해 다양하게 펴져 나가는 빛처럼 이슈 뒤에 숨겨진 이야기를 전하겠습니다.김연아와 손연재. 스포츠 요정들이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연예인 못지않게 뜨거운 관심은 전국민적 사랑에서 나온 것. 두사람 모두 공개 열애로는 두 번째이기 조심스럽지만, 진정한 사랑을 만나 결실을 맺게 됐다.피겨 여왕 김연아가 오는 10월 결혼한다. 예비 배우자는 포레스텔라의 고우림이다. 두 사람은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 축하 무대를 계기로 처음 인연을 맺었다. 3년간의 교제 끝에 결혼을 약속했다.고우림의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는 25일 "고우림과 김연아가 10월 결혼한다"고 밝혔다. 김연아 매니지먼트사 올댓스포츠 역시 "김연아가 오는 10월 하순 서울 모처에서 성악가 고우림과 화촉을 밝힌다"고 전했다.온 국민의 축하가 쏟아지는 가운데, 두 사람은 결혼과 동시에 이별한다. 예비 남편인 고우림이 아직 군역을 마치지 않은 미필이기 때문. 그는 만 28세가 되는 내년 7월 10일 전까지 입대해야 한다.김연아의 '곰신 생활'은 이번이 두 번째다. 그는 2014년 하키 선수 김원중과 첫 공개 열애를 인정했다. 하지만 김원중이 군 복무 중 무단 이탈을 하고 마사지업소에 오간 것이 밝혀지면서 김연아도 덩달아 구설에 올랐다.전 체조선수 손연재 역시 두 번째 공개 열애에서 결실을 맺는다. 그의 연인은 9살 연상의 비연예인. 올해 초부터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던 두 사람은 열애 인정 한 달 만의 초고속 결혼 소식을 전했다.지난 5월 28일 오전 손연재 소속사 넥스트 유포리아 측은 "손연재가 오는 8월 9세 연상 일반
'피겨 여왕' 김연아가 결혼과 동시에 곰신을 예약했다. 예비 남편인 포레스텔라의 고우림이 아직 군역을 마치지 않은 미필이기 때문.고우림은 1995년생으로 올해 28세다. 2018년부터 포레스텔라로 큰 사랑을 받은 그는 입대를 미루고 활동에 집중해왔다. 고우림의 입대는 결혼 후가 될 예정이며 김연아와 신혼 생활을 즐기다 입대할 예정이다. 유명 연예인은 군악대로 입대하기에 고우림도 군악대로 입대할 가능성이 크다. 김연아의 예비 남편인 고우림은 서울대 성악과 출신의 재원으로 2017년 JTBC '팬텀싱어 시즌2'에 출전해 준수한 외모를 가진 베이스로 큰 인기를 끌었다. 방송 초부터 관심을 받았던 그는 강형호 배두훈 조민규와 팀 포레스텔라를 꾸렸고 포테스텔라는 시즌2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2018년 첫 앨범 'Evolution'을 발매하며 본격적으로 방송 활동에 뛰어든 포레스텔라는 KBS '열린음악회', '불후의 명곡' 등에 출연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쌓아올렸다. 고우림은 예쁘장한 얼굴로 '성악계 아이돌'로 불리며 2030 팬층이 탄탄하다. 김연아와 고우림의 만남은 포레스텔라라는 이름을 막 알릴 때 즈음인 2018년으로 거슬러간다. 고우림과 김연아는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 축하무대에서 처음 만났다. 아이스쇼를 계기로 사랑에 빠진 두 사람은 3년간 철저하게 비밀리에 사랑을 키웠다. 한편 김연아는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금메달리스트,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은메달리스트다.김연아는 국내와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 피겨 역사에서 '레전드'로 불린다. 여자 피겨 100년사 최초로 올포디움(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피겨 여왕' 김연아와 결혼하는 소감을 밝혔다.고우림은 25일 팬카페에 자필 편지를 게재했다. 그는 "갑작스러운 기사와 소식에 많은 분이 놀라셨을 수도 있을 거라 생각이 됩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5년이라는 활동 가운데에 귀한 인연을 만나 올해 10월 중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많은 생각과 고민 끝에 저의 인생에 매우 의미 있는 큰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고 덧붙였다.고우림은 "이러한 큰 결정으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고 있지만 늘 저는 지금처럼 변함없이 포레스텔라의 베이스 고우림으로서 묵묵히 저의 자리를 지키며 최선을 다해 나아갈 예정입니다"고 말했다.또한 "사랑하는 여러분의 축복 아래에 저는 조금 더 성숙해진 어른의 모습으로, 더 지혜롭고 바람직한 여러분의 아티스트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전했다.앞서 김연아 매니지먼트사 올댓스포츠와 고우림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는 공식 입장을 통해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김연아와 고우림은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 축하 무대를 계기로 처음 만났으며, 3년간 교제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고 했다. 다음은 고우림 자필 편지 전문항상 저에게 힘이 되어주시는 우리 숲별 그리고 울림 여러분 안녕하세요. 포레스텔라 고우림입니다.갑작스러운 기사와 소식에 많은 분이 놀라셨을 수도 있을 거라 생각이 됩니다.늘 저의 활동과 행보에 응원을 보내주시는 여러분께 직접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적어봅니다.5년이라는 활동 가운데에 귀한 인연을 만나 올해 10월 중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습니다.많은 생각과 고민 끝에 저의 인생에 매우 의미 있
'피겨 여왕' 김연아가 10월의 신부가 된다. 피겨 여왕의 마음을 사로잡은 예비 신랑은 JTBC '팬텀싱어'를 통해 이름을 알린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이다. 고우림과 김연아는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 축하무대에서 처음 만나 사랑에 빠졌다. 두 사람은 3년간 철저하게 비밀리에 사랑을 키웠고 결실을 맺게 됐다. '퀸 연아'의 깜짝 결혼 발표에 열렬한 반응이 쏟아졌다. 김연아가 세계적으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금메달리스트인만큼 그의 결혼이 큰 관심사 중 하나였기 때문. 이에 '김연아의 친정=대한민국'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김연아의 남편감에 대한 깐깐한 잣대도 있었다. 특히나 김연아의 첫 열애설 상대였던 하키 선수 김원중이 선수사 군 복무 중 무단이탈을 하고 마사지업소를 오간 것이 밝혀지면서 김연아의 열애 및 결혼을 더욱 주의 깊게 지켜봤다. 피겨 여왕의 옆자리를 차지하게 된 고우림은 누구인가. 고우림은 서울대 성악과 출신의 재원으로 2017년 JTBC '팬텀싱어 시즌2'에 출전해 준수한 외모를 가진 베이스로 큰 인기를 끌었다. 방송 초부터 관심을 받았던 그는 강형호 배두훈 조민규와 팀 포레스텔라를 꾸렸고 포테스텔라는 시즌2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2018년 첫 앨범 'Evolution'을 발매하며 본격적으로 방송 활동에 뛰어든 포레스텔라는 KBS '열린음악회', '불후의 명곡' 등에 출연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쌓아올렸다. 그중 고우림은 예쁘장한 얼굴로 '성악계 아이돌'로 불리며 2030 팬층이 탄탄했다. 그 인기로 지난 9~10일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2022 단독 팬미팅 콘서트 '고우림 : 부티
고우림과 열애 중인 ‘피겨 퀸’ 김연아의 근황을 전했다.김연아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의 최애 향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김연아가 행사장에서 향수를 들고 인증샷을 촬영하고 있다.한편 김연아, 고우림은 3년 열애 끝에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는다.사진=김연아 SNS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