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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 포토] 최우식 '마스크 뚫고나올 잘생김'

    [TEN 포토] 최우식 '마스크 뚫고나올 잘생김'

    배우 최우식이 8일 오후 서울 한강로3가 CGV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열린 영화 '경관의 피' 무대인사에 참석하고 있다.영화 <경관의 피>는 위법 수사도 개의치 않는 광수대 에이스 강윤(조진웅)과 그를 감시하게 된 언더커버 신입경찰 민재(최우식)의 위험한 추적을 그린 범죄수사극.조진웅, 최우식, 박희순, 권율, 박명훈 등이 출연하며 지난 5일 개봉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최우식 '극장을 밝히는 외모'

    [TEN 포토] 최우식 '극장을 밝히는 외모'

    배우 최우식이 8일 오후 서울 한강로3가 CGV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열린 영화 '경관의 피' 무대인사에 참석하고 있다.영화 <경관의 피>는 위법 수사도 개의치 않는 광수대 에이스 강윤(조진웅)과 그를 감시하게 된 언더커버 신입경찰 민재(최우식)의 위험한 추적을 그린 범죄수사극.조진웅, 최우식, 박희순, 권율, 박명훈 등이 출연하며 지난 5일 개봉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경관의 피' 조진웅 "최우식과 브로맨스 좋지만…로맨스도 하고파" [인터뷰②]

    '경관의 피' 조진웅 "최우식과 브로맨스 좋지만…로맨스도 하고파" [인터뷰②]

    영화 '경관의 피'의 조진웅이 최우식의 연기자로서 뛰어난 역량을 칭찬했다.7일 영화 '경관의 피'에 주인공 조진웅과 화상 인터뷰를 통해 만났다. 조진웅은 범죄자 검거를 최우선으로 하여 불법도 개의치 않는 광역수사대 반장 박강윤 역을 맡았다.최우식은 조진웅과 연기 호흡을 맞춰보는 것이 버킷리스트였다고 밝힌 바 있다. 조진웅은 "제가 리스트 중에 한 명인가 보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조진웅은 "최우식은 미소년 느낌이 있더라. 그래서 처음에는 이 역할을 할 수 있을까 싶었다. 그런데 영화를 촬영하는 순간순간마다 성장해나가는 걸 봤다. 최우식이라는 배우가 이 작품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고 생각했다. 저나 박희순 형님, 또 명훈이, 권율 모두 맡은 바가 있는데, 최우식은 그걸 뛰어넘지 않았나 싶다"고 칭찬했다. 또한 "제가 없던 촬영분의 장면을 영화로 보니 눈빛이 성장돼 있더라. 같은 배우지만 멋있었다. 거기서 오는 시너지가 생기니 그게 훌륭했다. 이 영화를 빛냈다"며 치켜세웠다.조진웅은 최근 열린 언론시사회에서 "브로맨스를 그만하고 싶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조진웅은 "안 그렇겠냐. 저라고 여배우 분들과 호흡을 맞춘 적이 없었겠냐"며 이날도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브로맨스를 그만하고 싶다는 건 농담이고 유머고 코미디다. 이미지가 정형화 되는 건 배우로서 경계해야 할 일"이라면서도 "그런데 여배우 분들이 저를 좋아하실 거다. 제가 덩치가 커서 옆에 서면 더 아담해보이실 거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뭐가 됐든 작업자로서 꾸준히 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경관의 피&#

  • 계획이 다 있는 최우식, '그 해 우리는' 최웅과 착붙인 이유

    계획이 다 있는 최우식, '그 해 우리는' 최웅과 착붙인 이유

    "계획이 다 있구나!"배우 최우식이 드라마 '그 해 우리는'에서 캐릭터 착붙 열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캐릭터와 싱크로율이 높은 이유가 담긴 비하인드가 공개됐다.7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최우식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최우식은 현재 방영 중인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에서 자유로운 영혼의 건물 일러스트레이터 최웅역을 맡았다.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캐릭터를 생동감 있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시간과 장소를 불문하고 대본에 집중하는 최우식의 모습이 담겨있다. 최우식은 쉬는 시간에도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는 것은 물론, 감독님과 적극적으로 의견을 주고받으며 캐릭터 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비춰졌다. 특히 대본에 스티커, 형광펜으로 중요 부분을 체크하거나 직접 메모하며 꼼꼼하게 대본을 분석하는 등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하는 최우식의 디테일한 노력이 돋보였다. 작품을 향한 그의 진중한 태도와 열정을 엿볼 수 있었던 것.이처럼 매 장면 최선을 다하는 최우식은 극 중 모두가 부러워할 만큼 부족함 없이 자랐지만, 자신의 상처를 감추며 살아가는 것이 익숙한 최웅역으로 완벽 변신해 매주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무엇보다 밝고 엉뚱한 모습 뒤에 숨겨진 슬픔을 섬세한 연기로 그려내며 극의 몰입도를 더하고 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주시은 아나운서 "최근 검색 단어 '그해 우리는'…최우식 좋아" ('철파엠')

    [종합] 주시은 아나운서 "최근 검색 단어 '그해 우리는'…최우식 좋아" ('철파엠')

    주시은 아나운서가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에 푹 빠졌다. 5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서는 주시은 아나운서가 출연한 가운데 직장인 탐구생활 코너가 펼쳐졌다.이날 DJ 김영철과 주시은 아나운서는 새해 첫 만남에 반갑게 인사를 주고 받았다. 주시은은 '떡국을 먹었냐'는 질문에 "먹었다. 어머님이 끓여주셨다"고 해맑게 웃었다. 이에 김영철은 "본인이 안 끓여 먹더라"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김영철은 주시은 아나운서와 양자택일을 시도 했다. "사골육수 대 멸치육수" 중 두 사람 모두 사골육수를 선택했다. "김치만두 대 고기만두"에서는 의견이 갈렸다. 주시은은 고기만두를 선택했다. "고명이 필수다 대 아니다"에서 또 다시 마음이 맞았다. 주시은은 "생각보다 어정쩡하게 두 개를 맞았다. 잘 맞았다고 하기도 그렇고 안 맞았다고 하기에도 애매하다"고 했다. 그러자 김영철은 "웃기려면 안 맞았어야 했는데"라며 아쉬움을 표했다.계속해서 '직장인 트렌드' 코로에서 주시은은 '가스라이팅'을 키워드로 가져왔다. 그는 "지난해 네이땡 국어사전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단어 1위가 가스라이팅이었다"라고 설명했다. 그 외에 공매도, 깐부, 유야호 등이 많이 검색됐다고 전했다.김영철은 "주 아나운서가 가장 최근에 검색한 것이 무엇이냐"고 물었다. 주시은은 "어제 최우식, 김다미 씨가 출연하는 '그 해 우리는'을 검색했다. 너무 재미있는데 본방을 못 봤다"고 했다. 주시은이 "최우식 씨 좋아한다"고 하자, 김영철이 "만난 적

  • [종합] 최우식, 김다미와 키스 후 "친구 하자"…김다미 "아직 좋아해" 눈물('그 해 우리는')

    [종합] 최우식, 김다미와 키스 후 "친구 하자"…김다미 "아직 좋아해" 눈물('그 해 우리는')

    '그 해 우리는' 김다미가 최우식을 여전히 좋아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지난 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에서는 국연수(김다미 분)가 최웅(최우식 분)을 향한 마음을 자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최웅은 국연수와 키스 후 한동안 연락을 하지 않았다. 초조해진 국연수는 최웅에게 찾아갔다. 최웅은 국연수와 다시 사귈 수는 없지만 보지 않고 살 수도 없다고 결론을 내리고 그에게 "친구 하자"고 제안했다. 국연수는 당혹스럽기도 했지만 친구로 지내며 최웅의 진심을 살펴보기로 했다.국연수는 친구라는 이름으로 아무렇지 않은 듯 최웅과 어울렸지만 결국 여전히 최웅을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러던 중 엔제이(노정의 분)가 최웅의 집에서 인터뷰하고 있는 모습을 목격하게 됐다.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본 뒤 국연수는 온통 최웅 생각뿐이었다. 마침 최웅이 국연수가 두고 온 물건을 가져다주기 위해 국연수에게 찾아왔다. 국연수 할머니 강자경(차미경 분)은 최웅이 국연수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고 생각해 툴툴 대면서도 따뜻하게  저녁을 챙겨줬다. 국연수는 최웅을 배웅하며 "고맙다"고 말했다. 최웅은 "우리 친구해도 괜찮지 않냐"며 미소 지었다.최웅이 돌아간 후 강자경은 "그 놈 때문에 힘들어 한 거 맞지 않냐. 옛날에 며칠 숨죽여 우는데 할미가 돼서 그걸 모르겠냐. 혼쭐을 내줬어야 하는 건데"라며 못마땅해 했다. 국연수는 "내가 헤어지자고 했다. 웅이 내가 버렸다. 내가 잘못한 거다. 내가 이기적이었다. 근데 할머니, 나 아직도 최웅 좋아한다. 내가 버려놓고 내가 놓아놓고 내가 아직도 최웅 좋아한다. 그러니

  • 송강호가 안긴 아쉬움, '남매' 최우식-박소담이 책임진다 [TEN스타필드]

    송강호가 안긴 아쉬움, '남매' 최우식-박소담이 책임진다 [TEN스타필드]

    《김지원의 인서트》영화 속 중요 포인트를 확대하는 인서트 장면처럼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가 매주 수요일 영화계 이슈를 집중 조명합니다. 입체적 시각으로 화젯거리의 앞과 뒤를 세밀하게 살펴보겠습니다.'기생충'의 '기남매' 최우식·박소담이 2022년 한국영화의 문을 연다. 각각 영화 '경관의 피'와 '특송'을 통해서다. 두 배우가 '윈윈'의 시너지를 내며 올해 한국영화의 출발에 에너지를 불어넣어줄지 주목된다.먼저 출격하는 건 최우식이다. 5일 개봉한 '경관의 피'는 위법 수사도 개의치 않는 광역수사대 반장 강윤(조진웅 분)과 그를 감시하게 된 원칙주의자 신입경찰 민재(최우식 분)의 위험한 추적을 그린 범죄 수사극이다.'경관의 피'는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한 '기생충' 이후 최우식이 처음 선보이는 영화. 그간 최우식은 귀엽거나 면약한 이미지의 캐릭터를 주로 연기해왔다. 이번 영화에서는 남성적이고 '으른미' 넘치는 모습으로 변신했다. 최우식은 최근 진행된 화상 인터뷰에서 "기생충'이 끝난 이후 '경관의 피'를 찍었다"며 “'경관의 피' 시나리오를 봤을 때, 민재에게서 '기생충' 기우에게 없던 얼굴을 많이 봤다. 그래서 욕심났다"고 밝혔다.최우식은 섬세한 감정 표현뿐만 아니라 몸 사리지 않는 액션까지 견고하고 강렬한 연기를 보여준다. 내사 대상이자 수사 파트너인 강윤에게 밀리지 않는 에너지로, 우정과 의심을 오가는 두 사람 사이의 아슬아슬한 긴장감을 만들어낸다. '남성미'에 대한 갈증이 있었냐는 물음에 최우식은 "활동 초반에는 빨리 남성적인 이미지를 갖고 싶었다. 돌

  • [TEN인터뷰] '경관의 피' 최우식 "근육질 마초남? NO…진짜 벌크업 이유 따로 있죠"

    [TEN인터뷰] '경관의 피' 최우식 "근육질 마초남? NO…진짜 벌크업 이유 따로 있죠"

    "'기생충' 이후 제가 걸어야 할 '연기의 길'을 생각해 봤어요. 부담감이 밀려 오더라고요. 미래에 대해 고민 하느랴 잠도 제대로 못 잤습니다."봉준호 감독 영화 '기생충'이 칸 영화제부터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까지 세계를 재패하면서, 작품의 주역인 최우식의 주가도 덩달아 상승했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러브콜이 쏟아졌고, 최우식은 '기생충' 이후 첫 영화로 범죄 수사극 '경관의 피'를 선택했다.'경관의 피'는 위법 수사도 개의치 않는 광수대 에이스 강윤(조진웅)과 그를 감시하게 된 언더커버 신입경찰 민재(최우식)의 위험한 추적을 그린 영화. 최우식은 "'경관의 피' 시나리오를 봤을 때 민재에게 '기생충' 기우에겐 없던 얼굴이 보였다. 그래서 욕심이 났다"고 밝혔다.그러나 최우식은 '기생충' 이후 '경관의 피'를 선택하기까지 머릿속이 복잡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지? 어떤 작품을, 어떤 캐릭터를 해야 하며 어떻게 접근해야 하지' 라는 고민과 함께 부담감이 밀려 왔다. 고민 끝에 생각한 것이 과정이 재미있을 것 같은 작품에 다가가는 거였다"고 떠올렸다.최우식은 "첫미팅 때 감독님을 만나 민재에 대해 이야기 했다. '이렇게 저렇게 만들어가면 재미있겠다' 라며 의논 하다보니 작업 과정에 기대감이 들더라. 여기에 조진웅 선배와의 연기 호흡 등 모든 것이 재미있을 것 같았다. '기생충' 이후에 부담감을 억누를수 있었던 건 행복한 과정이 있는 영화를 만나서다. 그래서 촬영이 더 쉬웠다"라고 말했다.'경관의 피'에서는 최우식이 기존에 보였던 이미지와 달리 남

  • '경관의 피' 최우식, '기생충' 이후 해외 러브콜 기대…"'오징어 게임'이 답" [인터뷰③]

    '경관의 피' 최우식, '기생충' 이후 해외 러브콜 기대…"'오징어 게임'이 답" [인터뷰③]

    배우 최우식이 "'기생충' 이후 해외에서 러브콜이 많이 올 줄 알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4일 오전 최우식과 화상 인터뷰를 가졌다. 영화 '경관의 피' 관련 에피소드 외에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최우식은 "요즘 우리나라 콘텐츠를 보면 앞으로가 너무 기대된다. '기생충' 같은 영화를 만나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지만, 조금은 길이 달라진 느낌이다"라며 "OTT의 힘이 보인다. 많은 사람들이 K콘텐츠를 알아가고, 과거의 작품에도 흥미를 가지고 있지 않나. 이젠 어떤 작품을 만날 때 '한국 뿐만 아니라 외국에서도 좋아할 것 같다'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는것 같다"라며 "예전엔 그런 생각을 아예 안 했는데 이제 시나리오를 보면 '와 이게 해외 분들도 좋아하겠다' 라는 생각으로 접근하게 된다"라고 말했다.이어 최우식은 "'기생충'이 끝나고 해외에서 러브콜이 많을 줄 알았다. 작품이 좀 들어오긴 했지만, 더 러브콜이 많을 줄 알았는데 그렇게 많지는 않다"며 웃었다. 또 최우식은 "사실 이제는 할리우드 드림이라는게 덜 한 것 같다. ;오징어게임'이 답해주고 있다. 케이 콘텐츠를 더 잘 해서 해외로 나가는게 메리트 있는 것 같다. 제가 한국에서 보여줄 수 있는, 한국에서 갖고 있는 롤이 더 메리트 있고 더 재밌는 롤인 듯 하다"라고 밝혔다.영화 '경관의 피'는 위법 수사도 개의치 않는 광수대 에이스 강윤(조진웅)과 그를 감시하게 된 언더커버 신입경찰 민재(최우식)의 위험한 추적을 그린 범죄수사극이다.'경관의 피'는 오는 5일 개봉한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최우식 "'기생충' 이후 미래에 대한 부담 컸다…잠도 제대로 못 자" [인터뷰②]

    최우식 "'기생충' 이후 미래에 대한 부담 컸다…잠도 제대로 못 자" [인터뷰②]

    배우 최우식이 영화 '기생충' 이후 엄청난 부담감이 밀려 왔다고 털어놨다.4일 오전 최우식과 화상 인터뷰를 가졌다. 영화 '경관의 피' 관련 에피소드 외에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최우식은 "기생충이 끝난 이후 '경관의 피'를 찍었다"라며 "작품 한 편을 끝내면 '이번에는 이 역할을 했으니 다음에는 이 역할을 해봐야지'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경관의 피' 시나리오를 봤을 때, 민제에게 '기생충' 기우에게 없던 얼굴을 많이 봤다. 그래서 욕심이 났다"라고 밝혔다.이어 최우식은 "'기생충' 이후 제 연기의 길에 대해 생각 했을 때 부담감이 엄청 컸다.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지? 어떤 작품을 어떤 캐릭터를 어떻게 접근해야 하지' 라는 고민과 함께 부담감이 밀려 왔다"라며 "미래를 생각하며 잠도 제대로 못 잤다. '욕심도 줄이고 많은 생각을 줄여야 할텐데' 라며 고민하다, 생각해 낸게 과정 이었다. 과정이 재미있을 것 같은 작품에 다가가는 거였다"라고 떠올렸다.최우식은 "'경관의 피' 민재를 표현할 때 재미있을 것 같았다. 무엇보다 이규만 감독님 하면 '킹스맨'이 떠오른다. 10년 만에 촬영장에 복귀했는데, 첫날부터 마지막날까지 흐트러짐이 없었다. 바쁘다보면 가끔 샤워도 못하고 프리하게 나오는 감독님들이 계시는데, 이 감독님은 항상 반듯한 머리에 포멀한 의상으로 계셨다. 나이스 하다"라며 "첫미팅 때 민재에 대해 의논하면서 '감독님과 이렇게 만들어가면 재미있겠다' 싶었다. 작업 과정과 조진웅 선배와의 연기 호흡 등 모든 것이 재미있을 것 같았다. '기생충' 이후

  • '경관의 피' 최우식 "올해 목표는 벌크업" [인터뷰①]

    '경관의 피' 최우식 "올해 목표는 벌크업" [인터뷰①]

    배우 최우식이 2022년 벌크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4일 오전 최우식과 화상 인터뷰를 가졌다. 영화 '경관의 피' 관련 에피소드 외에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최우식은 "앞으로 제대로 된 액션 연기를 해보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올해 목표는 벌크업"이라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최우식은 "벌크업을 계획한 이유는 앞으로 조금 더 다양한 롤을 해보고 싶어서다. 제게 들어오는 역할들이 외적인 모습 때문에 한정적이더라. 제가 지금까지 보여줬던 이미지도 그렇고, 대중에게 잘 알려진 모습들도 있어서 그런지 반복되는 이미지들이 들어오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이어 최우식은 "근육질이 되어서 남성미를 보여준다기 보다, 외적인 체형 변화를 시켜서 여러 역할을 해보고 싶은 생각이다"라고 덧붙였다.영화 '경관의 피'는 위법 수사도 개의치 않는 광수대 에이스 강윤(조진웅)과 그를 감시하게 된 언더커버 신입경찰 민재(최우식)의 위험한 추적을 그린 범죄수사극이다. 극 중 최우식은 원칙주의자인 신입경찰 최민재를 연기했다 '경관의 피'는 오는 5일 개봉한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종합] "자고 가도 돼?"…김다미, 최우식 친구 제안에 '도발'→김성철 "뭐하냐 둘이?" ('그 해 우리는')

    [종합] "자고 가도 돼?"…김다미, 최우식 친구 제안에 '도발'→김성철 "뭐하냐 둘이?" ('그 해 우리는')

     최우식은 마음을 숨겼고, 김다미는 도발했다. 두 사람은 '친구'가 됐다.지난 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에서 최웅(최우식)은 국연수(김다미)를 향한 마음을 애써 부정했다. 반면 국연수는 더이상 자신의 감정을 숨기지 않으려 했다. 김지웅(김성철)은 국연수를 향한 감정이 다시 끌어올랐고, 엔제이(노정의)는 최웅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려 했다.이날 국연수는 입맞춤 뒤 연락 없는 최웅을 기다리다, 결국 그의 집으로 찾아갔다. 국연수는 "너 마음대로 그딴 짓 저질러 놓고 이무렇지 않게 넘어가려고 한 거야? 그게 요즘 방식이니? 아무랑 손 잡고 아무랑 키스하고 쿨하게 없던 일? 그게 언제부터 쿨한건데 비겁한 쓰레기지"라며 분노했다.포커페이스로 일관하던 최웅은 "사과할까? 실수였다고? 그걸 원하냐? 난 그러기 싫은데"라고 말했다. 이에 국연수가 "그럼 어떻게 하고 싶은데?"라고 물었고, 최웅은 "나 너랑 다시 안 만나"라고 속마음과 달리 답했다. 그러나 최웅은 어떻게든 국연수를 곁에 두고 싶었다. 국연수가 "나보고 조용히 꺼져 달라는거네? 빨리 말하지 그랬냐 시간끌지 말고"라며 돌아서자, 최웅은 "친구하자. 친구 안 해 봤잖아 우리"라고 제안했다. 당황한 국연수는 "넌 나랑 친구할 수 있냐?"고 물었고, 최웅은 "응"이라고 짧게 답했다. 국연수는 체념한 듯 "그래 하자 친구. 재미있겠네 그거"라고 말했다.이후 국연수는 최웅을 도발했다. "나 자고 가도 되지? "친구니까 괜찮지?"라고 했다. 최웅은 놀랐고, 국연수는 당당하게 드러 누웠다. 다음날까지 국연수는 집에 가지 않고,

  • '그 해 우리는' 최우식X김다미, 재회 로맨스 2막 돌입

    '그 해 우리는' 최우식X김다미, 재회 로맨스 2막 돌입

    '그 해 우리는'이 더욱 애틋하고 설레는 2막을 연다.SBS '그 해 우리는'(극본 이나은 연출 김윤진 이단)이 오는 3일 방송되는 9회를 기점으로 전환점을 맞는다.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신 보지 말자!'로 끝난 줄 알았던 최웅(최우식 분)과 국연수(김다미 분)는 이별 후 5년 만의 재회로 감정의 격변을 맞았다. 아직 가슴 한구석에 원망과 미련을 남겨둔 채, 또다시 얽힌 'X-연인'과의 재회 후유증은 시간이 흐를수록 깊어만 갔다. 여기에 한층 선명해진 김지웅(김성철 분)과 엔제이(노정의 분)의 짝사랑 시그널까지 더해져, 복잡하게 얽히는 관계 속 미묘한 감정의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 이에 2막을 앞두고 후반부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X-연인' 최우식X김다미의 두 번째 로맨스,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어쩌다 비즈니스로 최웅의 집을 찾은 국연수가 물벼락을 맞을 때까지만 해도, 김지웅의 리마인드 다큐멘터리 촬영 제안에 두 사람이 죽자사자 도망칠 때까지만 해도, '애증'의 인연에 그치고 말 줄 알았다. 하지만 애써 눌러왔던 마음은 그들조차 모르게 터져 나왔고, 후회하고 도망치기를 반복했다. 그런 가운데 반강제로 이끌려 떠난 여행은 최웅, 국연수 관계의 터닝 포인트가 됐다. 낯선 여행지에서 익숙한 기억을 떠올리며 흔들리기 시작한 두 사람은 빗속에 마주했고, 최웅이 국연수에게 갑작스레 입을 맞추며 심박수를 높였다. 이제껏 외면하고 부정했던 자신의 진심을 서로에게 꺼내 보일 수 있을지, 그리고 다시 예전처럼 사랑할 수 있을지 이들의 재회 로맨스 2막에 귀추가 주목된다.# 김성철은 변화 시작, 노정의는 직진 가속? 달라도 너무 다른 짝사랑의 향방김지웅은

  • [TEN리뷰] '경관의 피', 조진웅X최우식의 매끈한 수사극

    [TEN리뷰] '경관의 피', 조진웅X최우식의 매끈한 수사극

    리드미컬하고 섹시한 범죄 수사극이 탄생했다. 조진웅, 최우식 주연의 영화 '경관의 피'다. 의심과 우정 사이를 오가는 두 사람의 브로맨스 케미가 쫀쫀한 긴장감을 만들어낸다.원칙주의자 신입경찰 최민재(최우식 분)는 감찰계장 황인호(박희순 분)에게 광역수사대 반장 박강윤(조진웅 분)의 내사를 지시 받는다. 박강윤은 더 악질적인 범죄자를 검거하기 위해 위법 수사도 개의치 않는 인물. '상위 1%' 범죄자를 만나기 위해서 그는 특별한 수사방식이 필요하다고 믿는다. 그는 명품 슈트에 최고급 외제차까지 평범한 경찰들과는 다른 럭셔리한 생활을 즐긴다. 또한 경범죄자들과 손잡는 일을 마다하지 않는다. 박강윤과 한 팀으로 움직이게 된 최민재는 박강윤을 감시하고 그의 위법적 행위들을 낱낱이 기록한다. 그러던 중 최민재는 근무 중 범인에게 살해당한 자신의 아버지가 박강윤과 인연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경관의 피'는 검거를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광수대 에이스 박강윤과 그를 감시하게 된 언더커버 신입경찰 최민재의 위험한 추적을 그린 범죄 수사극이다. 영화 속 인물들 사이에 숨겨진 연결고리는 촘촘하다. 호의적 관계와 적대 관계를 명확히 정의내릴 수 없는 인물들의 묘한 관계성은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더 윗선의 우두머리를 잡기 위해 잔챙이 범죄자들을 이용한다는 캐릭터 설정은 클리셰적이다. 하지만 기존 수사물과 다른 경찰의 모습, 다른 수사 방식을 보여준다는 점이 흥미롭다. 미끈한 수트를 빼입고 수억대 외제차를 몰며 범죄자를 일망타진하러 다니는 조진웅과 최우식의 비주얼은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클럽과 선박에서 벌어지는

  • [종합] "극장에서만 느낄 밀도"…조진웅X최우식 '경관의 피', 임인년 첫 한국영화로 출사표

    [종합] "극장에서만 느낄 밀도"…조진웅X최우식 '경관의 피', 임인년 첫 한국영화로 출사표

    조진웅, 최우식의 진한 브로맨스 케미가 돋보이는 영화 '경관의 피'가 2022년 첫 한국영화로 출사표를 던졌다.29일 서울 한강로동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경관의 피'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규만 감독과 배우 조진웅, 최우식, 박희순, 권율, 박명훈이 참석했다.'경관의 피'는 위법 수사도 개의치 않는 광수대 에이스와 그를 감시하게 된 언더커버 신입경찰의 위험한 추적을 그린 범죄수사극. 이번 영화는 일본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이규만 감독은 "원작이 갖고 있는 3대를 관통하는 애절한 사연, 캐릭터의 눈부신 발전 등이 제가 선택하는 데 어려움이 없게 했다"고 밝혔다. 또한 "사건 중심의 영화라기보다 감정을 쫓아가며 궁금증을 유발하려고 했다"고 설명했다.조진웅은 범죄자 검거를 최우선으로 하여 불법도 개의치 않는 광역수사대 반장 박강윤 역을 맡았다. 최우식은 원칙주의자인 신입경찰 최민재를 연기했다.박강윤은 상위 1% 범죄자를 만나기 위해서는 남다른 수사방식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에 편한 점퍼 대신 명품 수트를, 경찰차 대신 최고급 외제차를 타고 다닌다. 조진웅은 "의상팀이 의상을 정교하게 제작해주셨다. 거기에 제 DNA 자체가 부합을 못한 것 같아 죄송하다. 어여쁘게 봐달라"며 웃었다. 최우식은 "민재가 가진 신념을 되새기고, 박강윤이라는 인물을 따라다니며 신념이 맞붙을 때 오는 갈등을 더 표현하려 했다. 최민재라는 어떤 표정일지, 어떤 얘기를 할지 신경 썼다"고 밝혔다. 또한 "외적으로는 수트가 점점 더 멋있어진다. 박강윤이 더 고가의 수트를 선물한다"고 웃었다. 이어 "성장하는 모습을 일부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