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최우식은 "요즘 우리나라 콘텐츠를 보면 앞으로가 너무 기대된다. '기생충' 같은 영화를 만나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지만, 조금은 길이 달라진 느낌이다"라며 "OTT의 힘이 보인다. 많은 사람들이 K콘텐츠를 알아가고, 과거의 작품에도 흥미를 가지고 있지 않나. 이젠 어떤 작품을 만날 때 '한국 뿐만 아니라 외국에서도 좋아할 것 같다'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는것 같다"라며 "예전엔 그런 생각을 아예 안 했는데 이제 시나리오를 보면 '와 이게 해외 분들도 좋아하겠다' 라는 생각으로 접근하게 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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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경관의 피'는 위법 수사도 개의치 않는 광수대 에이스 강윤(조진웅)과 그를 감시하게 된 언더커버 신입경찰 민재(최우식)의 위험한 추적을 그린 범죄수사극이다.
'경관의 피'는 오는 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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