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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최우식, 전 여친 김다미와 프로젝트 컬래버 결심 "니가 싫어하니까"('그 해 우리는')

    [종합] 최우식, 전 여친 김다미와 프로젝트 컬래버 결심 "니가 싫어하니까"('그 해 우리는')

    '그 해 우리는' 최우식이 김다미를 향한 복수심 때문에 김다미 회사의 프로젝트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지난 1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에서는 최웅(최우식 분)이 국연수(김다미 분) 회사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 섭외를 수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헤어진 연인인 두 사람은 5년 만에 다시 만나게 됐다. 국연수 회사가 신비주의 아티스트 고오와 컬래버 프로젝트를 기획한 것. 최웅은 국연수에게 자신이 국연수를 싫어한는 10가지 이유를 나열했다.  최웅은 "9번째 이유, 그렇게 사랑할 수밖에 만들어놓고 가장 행복하다고 생각할때 국연수는 저를 가장 높은 곳으로 데려가 거기서 저를 떨어뜨린다"고 말했다. 김지웅(김성철 분)은 최웅에게 찾아가 "촬영해야 된다. 너와 연수, 다큐멘터리 다시 찍자"며 "너희 헤어진 지 꽤 됐지 않나. 너희가 미묘한 관계라서 재밌는 그림이 나올지도 모른다"고 부탁했다. 하지만 최웅은 "싫다"고 답했다.최웅은 국연수에게 이별 통보를 받았던 날을 회상했다. 최웅은 "내가 그렇게 버리기 제일 쉬운 거냐"고 하자 국연수는 "아니. 내가 버릴 수 있는 거 너밖에 없다"며 떠났다. 회상을 끝낸 최웅은 "마지막 10번째 자기 인생에서 나를 너무 빨리 지워버렸다는 거"라고 말했다.국연수와 최웅은 택시에서 내리다가, 마트를 갔다가 마주치기도 했다. 둘은 5년간 본 일이 없었는데 갑작스럽게 자주 마주치게 되는 상황이 의아하게 느껴졌다. 둘은 "헤어진 5년 동안 단 한 번도 마주친 적이 없었는데", "갑자기 요즘 너무 지나칠 정도로 자주 마주친다"고 말했다.김지웅은 다큐멘터리를 찍어야한

  • [종합] '그 해 우리는' 최우식X김다미, 5년만 재회…시청률 하락 '2.6%'

    [종합] '그 해 우리는' 최우식X김다미, 5년만 재회…시청률 하락 '2.6%'

    최우식, 김다미의 역주행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지난 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 2회에서는 최웅(최우식 분)과 국연수(김다미 분)가 재회의 후폭풍을 맞았다. 5년 만에 다시 마주한 ‘X-연인’을 향한 원망과 미련,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감정의 잔해를 확인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최웅의 절친이자 다큐멘터리 감독 김지웅(김성철 분)이 돌연 리마인드 다큐멘터리 촬영을 제안하며, 10년 만에 또다시 기록될 그들의 두 번째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이날 방송에서는 최웅과 국연수의 미묘한 신경전이 벌어졌다. 신비주의 일러스트레이터 ‘고오’ 작가의 정체가 최웅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국연수가 멋대로 그의 집을 찾아온 것. 클라이언트 장도율(이준혁 분) 팀장에게 짓밟힌 자존심을 위해서라면 ‘구남친’ 앞에서 비즈니스 미소를 짓는 것쯤은 아무 일도 아니었다. 하지만 최웅은 “여기 왜 왔냐. 다신 안 본다고 했을 텐데”라고 섭외 요청을 거절했다. “넌 뭔데 5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그렇게 화가 나 있는데?”라는 국연수와 “넌 뭔데 5년 만에 그렇게 쿨해진 건데?”라는 최웅 대화는 이들 관계의 오랜 공백을 실감케 했다.최웅의 집에는 ‘구여친’ 국연수에 이어 아이돌 엔제이(노정의 분)까지 들이닥쳤다. 엔제이는 자신이 구입한 건물을 그려 달라고 했지만, 최웅의 머릿속은 물세례도 모자라 소금까지 뿌려서 내쫓은 국연수 뿐이었다. 한편 ‘고오’ 작가 섭외를 포기하기로 결심한 것도 잠시, 국연수는 장도율 팀장에게 말도 꺼내지 못하고 가오픈한 편집숍에 동행하게

  • [공식] 조진웅X최우식 '경관의 피' 1월 5일 개봉 확정

    [공식] 조진웅X최우식 '경관의 피' 1월 5일 개봉 확정

    범죄 드라마의 패러다임을 바꿀 영화 '경관의 피'가 오는 1월 5일 개봉을 확정하고 배우 5인의 압도적인 아우라가 느껴지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경관의 피'는 출처불명의 막대한 후원금을 받으며 독보적인 검거실적을 자랑하는 광수대 에이스 박강윤(조진웅 분)과 그를 비밀리에 감시하는 임무를 맡게 된 원칙주의자 경찰 최민재(최우식 분)의 위험한 수사를 그린 범죄 드라마.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조진웅, 최우식, 박희순, 권율, 박명훈 다섯 배우의 강렬한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범죄 검거를 위해서는 위법도 마다하지 않는 광수대 에이스 박강윤과 그를 의심해야만 하는 원칙주의자 경찰 최민재가 서로 다른 방향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수사에 대한 신념이 다른 두 인물의 성격을 잘 보여준다. 또한 '경계에 선 두 경찰 누구를 믿을 것인가'라는 문구는 끝까지 의심과 믿음 사이를 오가며 긴장감을 주는 영화의 관전 포인트를 기대하게 만든다. 여기에 새로운 경찰 연기로 스크린에서 제2의 전성기를 이어갈 박희순과 지금껏 보지 못한 개성 넘치는 악역 캐릭터를 탄생시킬 권율, 박명훈까지 다섯 배우들의 쫀쫀한 케미스트리와 연기 합이 영화를 보는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천만 관객을 돌파한 '명량'(2014)과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 '독전'(2018), '공작'(2018)의 조진웅, 전 세계 신드롬을 일으킨 '기생충'(2019), '부산행'(2016)의 최우식, 요즘 최고의 대세가 된 박희순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흥행 파워가 새해 극장가 흥행을 책임질 것으로 보인다. 처음 만나는 조진웅과 최우식의 긴장감 넘치는 케미스트리, '마녀'(2018) 이후 다시 만난 최우

  • [종합] 김다미♥최우식, 애증의 관계였다…원수→전 여친·남친으로 재회 ('그 해 우리는')

    [종합] 김다미♥최우식, 애증의 관계였다…원수→전 여친·남친으로 재회 ('그 해 우리는')

    김다미 최우식의 애증의 로맨스가 시작됐다.지난 6일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이 첫방송됐다. '그 해 우리는'은 헤어진 연인이 고등학교 시절 촬영한 다큐멘터리의 인기로 강제 소환되면서 펼쳐지는 청춘들의 첫사랑 역주행 로맨스.이날 국연수(김다미 분)과 최웅(최우식 분)은 전교 1등과 전교 꼴찌로 처음 만났다. 전교 1등 국연수와 전교 꼴찌 최웅은 서로에 대한 첫인상을 '비호감'으로 느꼈다. 두 사람의 담임은 전교 1등과 전교 꼴찌가 한 달 간 붙어서 생활하는 관찰 다큐멘터리 출연을 권했다. 두 사람 모두 다큐멘터리 촬영이 내키지 않았다. 하지만 국연수는 출연료에 흔들렸고 최웅은 부모님의 적극 추천으로 출연을 결정했다. 처음부터 상극인 두 사람이었으니 촬영이 평탄할 리 없었다. 국연수와 최웅은 책상에 상대방의 물건이 넘어오면 다 갖겠다고 엄포를 놓거나 서로의 작은 움직임에도 예민하게 굴었다. 눈만 마주치면 '으르렁'거려 마치 '톰과 제리' 같았다. 국연수는 "너는 떨어질 성적이 없어서 막나가도 되겠지만 난 아니다. 성적 떨어지면 책임 질거냐"고, 최웅은 "넌 떨어질 사회성이 없어서 좋겠다"며 독설도 서슴없이 퍼부었다. 그럼에도 두 사람은 서로와 잘 지내볼 마음을 가졌다. 최웅은 국연수에게 다가가기 위해 식당에서 고민했다. 그러던 중 최웅의 소시지가 국연수에 옷에 튀며 분위기는 가라앉았다. 최웅은 "미안"이라고 바로 사과했지만, 국연수는 최웅에게 케첩을 뿌렸다. 국연수와 최웅은 '싫어하는 사람'이라고 서로를 지목했다. 두 사람은 "10년 후에는 볼 일 없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 [TEN피플] '봉준호·나영석의 선택' 최우식, 반지하 아들→밥수저 도련님 변신?

    [TEN피플] '봉준호·나영석의 선택' 최우식, 반지하 아들→밥수저 도련님 변신?

    영화계는 봉준호 사단, 예능계에서는 나영석 PD 사단에 속한 배우 최우식이 '국민 첫사랑' 자리에 도전한다.최우식은 2017년 개봉한 영화 '옥자'를 통해 봉준호 감독 사단에 합류했다. 그의 모습을 좋게 평가한 봉준호 감독은 다시 한번 최우식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최우식을 '기생충' 속 반지하 집 장남 기우 캐릭터로 염두에 두고 캐스팅했다.'기생충'은 제72회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이어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4관왕 등 유수 영화제에서 상을 휩쓸었다. '기생충'을 통해 전 세계 영화인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최우식. 그가 선택한 건 예능이었다.최우식은 인턴으로 나영석 PD 사단에 함께하게 됐다.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과 함께 tvN 예능 '윤스테이'에 출연한 것. 그는 '윤스테이'를 통해 만능 인턴의 면모를 자랑,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영화와 예능을 접수한 최우식이 이번엔 국민 첫사랑에 도전장을 내민다. 오는 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드라마 '그 해 우리는'을 통해서다. 최우식은 '그 해 우리는'으로 김다미와 함께 심쿵 유발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최우식은 그동안 많은 장르물을 통해 시청자, 관객과 만났다. '그 해 우리는'은 최우식에게 단비 같은 존재가 될 전망이다. 처음 하는 로맨틱 코미디이자 '더 패키지' 이후 4년만 드라마 복귀작이기 때문. 또한 영화 '마녀' 이후 3년 만에 김다미와 재회했다.반지하에 사는 전원 백수 가족의 장남이자 대입에 네 번이나 실패한 기우를 연기했던 최우식. 그런 그가 2년 만에 위치가 뒤바뀌었다. '그 해 우리는'에서는 모두가 부러워할

  • [종합] 유재석 "최우식, 예능 나영석·영화 봉준호...다 가졌다" ('유퀴즈')

    [종합] 유재석 "최우식, 예능 나영석·영화 봉준호...다 가졌다" ('유퀴즈')

    유재석이 최우식에게 "예능은 나영석, 영화는 봉준호. 다 가졌다"고 말했다.지난 1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2022년 주목해야 할 자기님인 배우 최우식이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최우식은 '식관원'으로 소개됐다. 알고 보니 큰 자기 유재석, 작은 자기 조세호와 같은 곳에서 운동을 하고 있는 사이다. 최우식은 "저희 체육과에서 만난 거 오픈해도 되나요?"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유재석과 조세호는 "벌써 오픈이 된 상태다.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최우식은 영화 '마녀' 이후 3년 만에 김다미와 재회한다. 드라마 '그해 우리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것. 그는 "제가 전에 영화의 장르, 캐릭터적인 연기를 많이 했다. 오랜만에 다미씨와 함께 꽁냥 꽁냥 한다"고 했다. 유재석은 "첫사랑과 약간 잘 어울리는 느낌이 없지 않아 있다"고 했다. 이에 최우식은 "국민 첫사랑"이라고 했고, 유재석은 "그 정도는 아니다"고 말해 다시 한 번 폭소케 했다. 박서준, 뷔, 박형식, 픽보이와 친한 최우식. 그는 "픽보이 아주 잘 지내고 있다. 점점 키가 더 크는 것 같다"고 했다. 조세호는 "모임에 가입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 연회비가 있냐"고 물었다. 최우식은 고개를 절레 절레 저으며 "없다"고 답했다.최우식은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 아카데미 시상식 4관왕 등을 휩쓴 봉준호 감독 영화 '기생충'에 출연했다. 알고 보니 봉준호 감독은 '기생충' 속 기우 캐릭터는 처음부터 최우식을 염두해두고 썼다고. 최우식은 "그 전에 '옥자'에서 김군이라는

  • 최우식 "디카프리오와 악수, 손이 폭신했다" ('유퀴즈')

    최우식 "디카프리오와 악수, 손이 폭신했다" ('유퀴즈')

    '유 퀴즈 온 더 블럭' 최우식이 디카프리오와 만난 일화를 전했다.1일 오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배우 최우식이 출연했다.최우식은 독립영화로 데뷔, 영화 '기생충', '부산행'으로 쌍천만 배우에 등극했다. 그는 SBS 새 드라마 '그해 우리는'에서 김다미와 호흡을 맞춘다. 최우식은 "너무 오랜만에 멜로를 찍게 됐다"라고 설명했다.그는 영화 '기생충'에서 반지하 집 장남 기우 역을 맡았다. 유재석은 "봉준호 감독님이 처음부터 기우는 최우식으로 생각하고 썼다고?"라고 물었다. 최우식은 "그렇다고 들었다. 그 전에 '옥자'에서 트럭 운전사 김 군 역으로 출연했다. 촬영 끝나고 뒤풀이 날 봉 감독님이 힌트를 주셨다. '다음에 조만간 볼 것 같아'라고 하더라. 그러고 몇 개월 뒤에 연락이 왔다. 다음 계획은 뭐냐고 해서 몸을 키우고 싶다고 했더니 '조금 기다리고 유지해봐'라고 하셨다. 그런데 나는 이 몸이 유지가 쉽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또, '기생충' 해외 투어 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디카프리오를 만난 일화를 전했다. 최우식은 "이미 입소문이 났어서, 다 반겨주셨다. 디카프리오 형님이랑도 악수를 했다. 손이 폭신했다. 선균 형님이랑 계속 그 얘기를 했다"라고 말했다.이어 "'기생충'이 각본상을 받았을 때 현장에 없었다. 내가 긴장을 하면 신호가 온다. 화장실에 갔는데 객석 문이 잠겼다. 거기는 무조건 어떤 일이 있어도 문을 다시 안 열어준다. 경호하는 분에게 '나 들어가야 한다'라고 했는데도 안 열어주더라. 그런데 앞에 레아 세이두가 있었다. 그래서 기분이 좋았다. 그 분

  • 최우식, '유퀴즈' 출연 홍보…귀여운 눈웃음 [TEN★]

    최우식, '유퀴즈' 출연 홍보…귀여운 눈웃음 [TEN★]

    배우 최우식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다.1일 최우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8시 40분 '유퀴즈'에 최우식이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우식이 카페로 보이는 곳에서 다정하게 손을 흔들며 미소를 짓고 있다. 최우식은 최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녹화에 참여했다.한편, 최우식은 SBS 새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에 출연한다. 오는 6일 밤 10시 첫 방송 예정이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김다미 "또 전교 1등?…현실에선 못 해봤는데 연기로 맘껏 해" ('그 해 우리는')

    김다미 "또 전교 1등?…현실에선 못 해봤는데 연기로 맘껏 해" ('그 해 우리는')

    배우 김다미가 SBS 새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을 통해 연기 변신에 나섰다.1일 오후 '그 해 우리는'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으며 김윤진 감독과 최우식, 김다미, 김성철, 노정의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그 해 우리는'은 헤어진 연인이 고등학교 시절 촬영한 다큐멘터리의 인기로 강제 소환되면서 펼쳐지는 청춘들의 첫사랑 역주행 로맨스다.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신 보지 말았어야할 인연이 다시 얽히면서 겪는 복잡 미묘한 감정을 드러내는 작품으로 청춘들의 현실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김다미는 쉼 없이 달리는 현실주의 홍보 전문가 국연수를 분한다. 그는 "국연수는 전교 1등을 할 정도로 공부를 잘하고 하루하루 치열하게 살아간다. 웅이를 만나면서 성장하고 변하는 캐릭터"라고 설명했다.이어 "전작들에서 센 캐릭터를 많이 해서 현실적인 캐릭터를 해보고 싶었다. 로맨틱 코미디도 하고 싶었는데 때마침 작가님의 대본을 읽고 너무 재밌겠다고 생각해서 하게 됐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가장 중점을 둔 건 최웅과의 호흡이다. 상대방에 따라 연수가 많이 달라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최우식과 연기하게 되면서 많은 것들을 설정하지 않고도 편하게 할 수 있었다. 최대한 현장에 있으려고 노력했다"고 강조했다.또 다시 전교 1등을 맡은 그는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됐다. 현실에서 해보지 못한 걸 연기를 통해 마음껏 펼치고 있다"면서 "국연수가 모든 청춘을 대변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왜 꿈보다 성공을 좇고 현실을 택할 수밖에 없었는지가 나온다. 입

  • '그 해 우리는' 김성철, 또 남남 케미?…"최우식과 케미 기대해도 좋다"

    '그 해 우리는' 김성철, 또 남남 케미?…"최우식과 케미 기대해도 좋다"

    배우 김성철이 SBS 새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을 통해 최우식과의 남남 케미를 예고했다.1일 오후 '그 해 우리는'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으며 김윤진 감독과 최우식, 김다미, 김성철, 노정의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그 해 우리는'은 헤어진 연인이 고등학교 시절 촬영한 다큐멘터리의 인기로 강제 소환되면서 펼쳐지는 청춘들의 첫사랑 역주행 로맨스다.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신 보지 말았어야할 인연이 다시 얽히면서 겪는 복잡 미묘한 감정을 드러내는 작품으로 청춘들의 현실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김성철은 인생을 관찰자 시점으로 살아가는 다큐멘터리 감독 김지웅으로 변신한다. 그는 "최웅과 초등학교 때부터 단짝 친구"라며 "자신의 감정이나 생각을 내색하지 않고 숨기는 친구다. 그러다보니 다큐멘터리 PD라는 꿈이 생겼고, 관찰자의 시점으로 지금까지 살아왔다. 29살이 되면서 조금씩 변해간다"고 귀띔했다.행사 내내 동료 배우들의 말에 웃음을 터뜨린 김성철은 "현장에 가고 싶은 작품들이 있는 것 같다"며 "이번엔 빨리 최우식 형을 보고 싶고 보고 있으면 재밌다"고 말했다.앞서 그는 '슬기로운 감빵생활', '빈센조' 등을 통해 남남 케미를 선보인 바 있다. 이에 대해 김성철은 "이번에도 남남 케미를 기대해도 좋다. 워낙 우식이형의 팬이어서 작품도 너무 많이 봤다. 형이 일찍 연기를 시작해서 1살 차이지만 엄청 선배님이라고 생각했다. 지금은 너무 좋은 동료다"고 말했다.그는 "나는 배우니까 표현이 익숙하고 내 감정이나 생각을 전달

  • [종합]"국보급 케미"…'그 해 우리는' 최우식X김다미, 10년 만에 다시 만난 첫사랑

    [종합]"국보급 케미"…'그 해 우리는' 최우식X김다미, 10년 만에 다시 만난 첫사랑

    배우 최우식과 김다미가 영화 '마녀' 이후 3년 만에 재회한다. SBS 새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을 통해서다.1일 오후 '그 해 우리는'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으며 김윤진 감독과 최우식, 김다미, 김성철, 노정의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그 해 우리는'은 헤어진 연인이 고등학교 시절 촬영한 다큐멘터리의 인기로 강제 소환되면서 펼쳐지는 청춘들의 첫사랑 역주행 로맨스다.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신 보지 말았어야할 인연이 다시 얽히면서 겪는 복잡 미묘한 감정을 드러내는 작품으로 청춘들의 현실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이날 김윤진 감독은 "초여름이라는 시기를 지나가는 시점을 그린다. 작가님과 회의할 때부터 초여름이라는 키워드가 중요했다. 그게 첫 아이디어였다"며 "19살 때 만나 29살을 맞는, 서른에 바로 가기전 청춘을 다루는 작품"이라고 설명했다.대본을 처음 접한 소감을 묻자 "후배 PD의 소개로 작가님과 만나 수다를 떨다가 나온 작품이다"며 "초여름을 지나가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하자고 했고, 다큐멘터리 형식을 가져오면 재밌을 것 같았다. 놀이처럼 만들었다"고 답했다.  이어 "대학 동아리 방에서 '이거 해볼까'하는 시절처럼 이야기를 나누다가 작가님께서 그을 주셨다. 그때 그 느낌이 잊혀지지 않는다. 이 작품이 우리가 그렸던 이미지를 그리고 시선을 담았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김 감독은 "내가 연출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 전부터 애초에 멤버라고 생각했다"며 "당연히 욕심날 수 있는 기획과 대본이었다&qu

  • 최우식 "김다미와 재회? '마녀'때 아프게 했는데 이번엔 의지해" ('그 해 우리는')

    최우식 "김다미와 재회? '마녀'때 아프게 했는데 이번엔 의지해" ('그 해 우리는')

    배우 최우식이 영화 '마녀' 이후 3년 만에 김다미를 다시 만난 소감을 밝혔다.1일 오후 SBS '그 해 우리는'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으며 김윤진 감독과 최우식, 김다미, 김성철, 노정의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그 해 우리는'은 헤어진 연인이 고등학교 시절 촬영한 다큐멘터리의 인기로 강제 소환되면서 펼쳐지는 청춘들의 첫사랑 역주행 로맨스다.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신 보지 말았어야할 인연이 다시 얽히면서 겪는 복잡 미묘한 감정을 드러내는 작품으로 청춘들의 현실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최우식은 자유로운 영혼의 건물 일러스트레이터로 성공한 최웅 역을 맡는다. 그는 김다미와 재회한 소감에 대해 "그때는 우리가 대사보다는 액션이 많았고 서로 다른 감정의 연기를 했다"며 "어떻게든 서로를 이겨야하고 아프게 하는 역할이었는데 이번에는 다른 케미로 만나게 됐다. 이런 현장의 경험이 적어서 김다미에게 편하게 물어보고 의지를 많이 했다"고 말했다.김다미는 "3년 만에 만났는 데도 시간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편안했다. 이 작품을 하게 된 것도 최우식이 한다고 해서 결정한 게 크다"며 "서로 친해질 필요가 없이 첫 촬영도 너무 편안했고,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고 설명했다.최우식은 김다미와의 호흡에 대해 "99점을 주고 싶다. 현장에서 만난 게 3년 전인데도 여태 같이 연기를 했던 것처럼 첫 날부터 호흡이 좋았다"며 "웅이와 연수로 만나 지냈던 것 같았다. 가끔 대본과는 다른 감정으로 가도 바로 따라와주고 연기를 하면서도 그냥 연수와 이야기

  • '유퀴즈' 최우식, 기묘한 측은지심 뭐길래 "봉준호 감독이 반해"

    '유퀴즈' 최우식, 기묘한 측은지심 뭐길래 "봉준호 감독이 반해"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배우 최우식이 출연한다. 오늘(1일)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록’(이하 ‘유퀴즈’)는 ‘내년에 큰일 낼 사람들’ 특집으로, 2022년 주목해야 할 자기님들과 사람 여행을 떠난다. 기부 도미노를 일으킨 초등학생, 호랑이 사육사, 아트디렉터 민희진, 배우 최우식 자기님이 유퀴저로 출연, 다가올 2022년을 빛낼 저마다의 일과 인생 이야기를 나눈다.게임기 대신 달걀을 기부해 기부 도미노 현상을 만든 육지승 어린이는 나눔의 가치를 전한다. 딱지와 군것질의 달콤한 유혹을 참고 5000원씩 3년간 꼬박 모은 용돈으로 달걀을 기부한 사연부터 평소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는 일상까지 모두 공개하는 것. 기부 릴레이 현상을 낳은 ‘황금 달걀’ 에피소드도 소개했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2022년 호랑이해의 주인공, 멸종 위기의 한국 호랑이 오둥이를 돌보는 김수원, 이지연 사육사도 ‘유 퀴즈’를 찾는다. 올해 6월 자연 번식으로 태어난 호랑이 ‘아름’, ‘다운’, ‘우리’, ‘나라’, ‘강산’이의 보호자인 자기님들은 절로 엄마 미소 지어지는 달콤살벌한 육아일기를 시작으로 1년 365일 동물들과 교감하며 옆을 지키는 사육사의 24시를 공유할 계획이다.아이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에서 신규 레이블 대표가 된 민희진 자기님과의 토크도 계속된다. 소녀시대, 샤이니, f(x), 엑소, 레드벨벳 등 레전드 그룹들의 콘셉트 기획은 물론, 신규 사옥 브랜딩과 걸그룹 제작에도 참여하는 등 K-POP 판도를 바꾸며 일의 영역을 무한 확장하고 있는 자기님의 열정적인 인생 이야기가 펼쳐지며 이목을 사로잡을

  • [TEN피플] 집안싸움? 박소담·최우식·송강호, 시의 적절한 새해 극장가 '출격'

    [TEN피플] 집안싸움? 박소담·최우식·송강호, 시의 적절한 새해 극장가 '출격'

    "아들아, 너는 계획이 다 있구나""참으로 시의적절하다" 영화 '기생충'의 명대사다. 송강호의 이 대사는 수많은 패러디를 양산했다. "제시카 외동딸 일리노이 시카고, 과 선배는 김진모 그는 네 사촌", 그리고 기정(박소담)이 기우(최우식)와 함께 박사장(이선균) 집 초인종을 누르기 전, 자기소개를 위해 읊어 본 노래 가사. 두 사람의 찰진 '찐남매' 케미가 아직까지 생생하다.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4관왕 등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긴 영화 '기생충'의 주역 송강호, 최우식, 박소담이 2022년 1월 극장가에 출격한다. 이번엔 각기 다른 작품으로,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30일 배급사 NEW는 "박소담 주연 영화 '특송'이 2022년 1월 5일 개봉한다"라며 런칭 포스터를 공개했다.'특송'은 성공률 100%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박소담)가 예기치 못한 배송사고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추격전을 그린 범죄오락액션영화다.돈만 주면 사람이던 물건이던 무엇이든 가리지 않고 배송하는 '특송'이라는 신선한 소재와 '기생충'을 통해 글로벌 배우로 거듭난 박소담의 첫 원톱 액션 영화로 기대를 모은다.박소담은 이 영화에서 예기치 못한 배송 사고를 맞딱뜨리는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로 분한다. 화려한 드라이빙 실력부터 파워풀한 액션까지, 전작과 180도 다른 걸크러시 매력으로 관객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여기에 작품마다 개성 강한 연기를 펼친 송새벽부터 김의성, 그리고 '기생충'에서 박사장 부부의 막내 아들 '다송' 역으로 박소담과 호흡을 맞춘 아역 배우 정현준이 가세해 재

  • "계획이 있구나"…'기생충 父子' 최우식X송강호, 1월 극장가 '구원투수' 출격

    "계획이 있구나"…'기생충 父子' 최우식X송강호, 1월 극장가 '구원투수' 출격

    2022년 1월, '기생충' 부자 최우식, 송강호가 극장가를 접수한다. 제72회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 제 92회 아카데미 시상식 4관왕 석권까지 K-콘텐츠 흥행시대를 열었던 영화 '기생충'의 주역 송강호, 최우식이 극장가로 돌아온다.최우식은 '경관의 피'로 돌아온다. '경관의 피'는 출처불명의 막대한 후원금을 받으며 독보적인 검거실적을 자랑하는 광수대 에이스 강윤(조진웅)과 그를 비밀리에 감시하는 임무를 맡게 된 원칙주의자 경찰 민재(최우식)의 위험한 수사를 그린 범죄 드라마.'기생충' 이후 최우식이 첫 번째로 선택한 영화 '경관의 피'는 소년 같은 최우식의 비주얼 이면에 거칠고 강한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영화다. 포스터, 예고편이 공개된 이후 1월 극장가를 강타할 강렬한 범죄드라마로 관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송강호 역시 '기생충' 이후 오랜만에 스크린에 컴백한다. 송강호는 항공 재넌 영화 '비상선언'으로 관객을 만난다. '비상선언'은 사상 초유의 재난상황에 직면해 무조건적인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를 두고 벌어지는 리얼리티 영화다.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점은 두 배우가 각각 다른 영화지만 동일 직업군으로 컴백한다는 점이다. 먼저 최우식은 '경관의 피'에서 아버지에 관한 비밀 문서를 얻기 위해 상사를 감시해야하는 언더커버 경찰 역할을 맡았다. 송강호는 '비상선언'에서 재난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형사로 분했다. 같은 직업군이지만 서로 다른 영화에서 긴장감 넘치는 상황 속 색다른 캐릭터 변신을 예고하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이처럼 두 배우가 위드코로나 시대 극장가의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