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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포토] 최우식 '보조개 미소'

    [TEN포토] 최우식 '보조개 미소'

    배우 최우식이 28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영화 '잠'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 칸 영화제 비펑가주간 초청작인 은 잠드는 순간, 마치 낯선 사람처럼 돌변해 온 집안을 돌아다니며 예측불가한 행동들을 벌이는 남편과 그로 인해 잠들지 못하고 불안에 떠는 아내가 공포의 비밀을 풀기 위해 애쓰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선균과 정유미가 출연하며 오는 9월 6일 개봉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최우식 '정유미 누나 응원 왔어요'

    [TEN포토] 최우식 '정유미 누나 응원 왔어요'

    배우 최우식이 28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영화 '잠'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 칸 영화제 비펑가주간 초청작인 은 잠드는 순간, 마치 낯선 사람처럼 돌변해 온 집안을 돌아다니며 예측불가한 행동들을 벌이는 남편과 그로 인해 잠들지 못하고 불안에 떠는 아내가 공포의 비밀을 풀기 위해 애쓰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선균과 정유미가 출연하며 오는 9월 6일 개봉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최우식 '깜찍하게'

    [TEN포토] 최우식 '깜찍하게'

    배우 최우식이 28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영화 '잠'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 칸 영화제 비펑가주간 초청작인 은 잠드는 순간, 마치 낯선 사람처럼 돌변해 온 집안을 돌아다니며 예측불가한 행동들을 벌이는 남편과 그로 인해 잠들지 못하고 불안에 떠는 아내가 공포의 비밀을 풀기 위해 애쓰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선균과 정유미가 출연하며 오는 9월 6일 개봉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최우식 '남친룩의 정석'

    [TEN포토] 최우식 '남친룩의 정석'

    배우 최우식이 28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영화 '잠'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 칸 영화제 비펑가주간 초청작인 은 잠드는 순간, 마치 낯선 사람처럼 돌변해 온 집안을 돌아다니며 예측불가한 행동들을 벌이는 남편과 그로 인해 잠들지 못하고 불안에 떠는 아내가 공포의 비밀을 풀기 위해 애쓰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선균과 정유미가 출연하며 오는 9월 6일 개봉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공식] "팬들과 약속 지킨다" 최우식, 11월 일본 팬미팅→亞 투어 개최

    [공식] "팬들과 약속 지킨다" 최우식, 11월 일본 팬미팅→亞 투어 개최

    배우 최우식이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돌아온다. 25일 소속사 페이블컴퍼니는 최우식의 아시아 투어 'PINKY PROMISE'의 개최를 알렸다. 이번 투어는 11월 1일 일본 도쿄 국제 포럼 A홀에서 시작되며, 올 하반기 한국을 포함한 여러 아시아 국가에서도 이어질 예정이다. 팬미팅의 타이틀인 'PINKY PROMISE'는 새끼손가락을 걸고 약속한다는 의미로, 2021년 진행된 언택트 팬미팅에서 팬들과 다시 만날 날을 기약했던 최우식의 진심을 담았다. 팬들과의 약속을 마음속에 소중히 간직해온 최우식이 직접 제목을 지으며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평소에도 팬들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던 최우식은 팬미팅의 기획과 구성에도 직접 참여하며 팬들을 만날 날만을 고대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오직 팬들만을 위해 준비한 퍼포먼스와 토크, 퀴즈 시간 등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다채로운 코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속사 페이블컴퍼니는 "이번 팬미팅 'PINKY PROMISE'는 장르를 넘나들며 다양한 캐릭터들을 소화해온 최우식의 지난 활약을 회상하고, 오랜 시간 곁에서 힘이 되어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을 온전히 보여주는 시간이 될 것이다. 최우식과 연출진이 함께 소통하며 그 어느 때보다 특별한 이벤트들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일본 내 공식 팬클럽 사이트도 이날 오픈한다. 최우식은 영상 메시지로 일본 공식 팬클럽의 오픈을 축하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2년 만에 오프라인에서 대면할 팬들과의 만남에 설레는 마음을 한껏 드러낸 최우식은 "팬미팅 준비에 최선을 다해 보다 좋은 모습으로 팬들 앞에 서겠다"라며 진심 어린 각오를 밝혔다. 더불어 "일본 공연 외에도 준비된 좋은

  • [종합] '♥이희준' 이혜정 "평창동 집 기운 좋아, 손석구·송중기·최우식 방문" ('강심장리그')

    [종합] '♥이희준' 이혜정 "평창동 집 기운 좋아, 손석구·송중기·최우식 방문" ('강심장리그')

    배우 이희준의 아내인 모델 이혜정이 본인의 집에 손석구, 송중기, 최우식 등 유명 배우들이 방문했다고 언급했다. 8일 방송된 SBS 예능 ‘강심장리그’에서 모델 출신 배우 이혜정은 톱배우 손석구, 송중기, 최우식이 집을 찾는 이유를 말했다. 이혜정은 "최근에 '더 글로리' 차주영 씨도 왔었다. 되게 많은 배우들이 오는데 약간 저희 집 루틴이 됐다"고 자랑했다. 이승기는 "평창동에 계시고, 단독주택이다. 자연과 딱 함께 있다. 이혜정 남편 이희준 배우랑 제가 각별히 친한 사이다. 운동을 했거나 뭔가 끝나면 희준이 형이 "집에서 한 잔 하자고 한다"며 '저희는 좋은데 형수님이 불편한 거 아니냐'고 했더니 '음식을 해주기로 했다고'. 근데 시켜 먹는 게 더 맛있을 수도 있지 않냐. 오랜만에 만나면 즐겁게 맛있는 음식 먹어야하니까"라며 이야기를 이어갔다. 이어 그는 "근데 음식이 프라이빗 한식 주점 다이닝 같았다. 장어도 구워주시더라. 너무 좋았다"며 이혜정의 요리 솜씨에 칭찬을 쏟아냈다. 이혜정은 "신혼 초반엔 회사 식구들 다 데리고 와서 한 번에 30명도 왔었다. 남편이 작품 들어갈 때마다 미팅할 때 조용한 데서 하길 원한다. 레스토랑에 가면 보는 눈도 많고, 대화하기 어려워서 그렇게 하면서 시작됐다"며 "제가 한식 요리사 자격증도 있고, 요리하는 걸 좋아한다. 사람 초대하는 걸 좋아한다. 이현이 언니도 많이 왔었다"고 설명했다. 이희준의 초대를 받았던 유경험자 이승기는 이혜정이 “육아와 토크와 요리를 아주 스무스하게 한다”고 극찬했다. 이현이도 “본인이 한 음식을 본인이 제일 많이 먹는다. 본인 음식을 제일 좋아한다”고 거들었다. 이혜정은 “본인이 안 먹으면 불편하니

  • [종합] 나영석, 박서준 '머리띠 논란' 속 보은 나섰다 "계산 NO·인연 중요" ('십오야')

    [종합] 나영석, 박서준 '머리띠 논란' 속 보은 나섰다 "계산 NO·인연 중요" ('십오야')

    나영석 PD는 배우 박서준을 위해 수제 도시락을 만들며 찾아가 그동안의 일에 대해 감사함과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8일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서 배우 박서준이 나영석 PD의 은인으로 지목되었다. 공개된 ‘보은의 신-서준이한테 고마워서 그래’ 영상에서 나영석 PD는 나영석 PD는 박서준에 대해 "평소에 고맙다는 표시를 한 적이 진짜 없는 거다. 연락도 잘 안 하니까"라며 도시락 조공을 진행하기로 했다. 그는 "서준이가 이걸 좋아해 줄까"를 걱정하며 박서준이 있는 촬영장으로 갔다. 촬영장을 방문한 나 PD를 본 박서준은 깜짝 놀랐다. 이에 나 PD는 "매니저와 짜고 서준 씨에게 할 말이 있어서 왔다"라고 말했다. 나 PD는 박서준을 위해 대기실 벽면에 '고마워서 그래'라는 글귀를 붙여놨고 이를 본 박서준은 신기함을 감추지 못했다. 나 PD는 "우리 유튜브 채널에서 새로 하는 기획"이라고 말했고, 박서준은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나 PD는 박서준과의 인연을 언급했다. 그는 "서준이와 안 지 6년이 됐는데 겸연쩍고 민망하니까 고맙다는 말을 못 했다. 고마운 마음을 마음껏 표현하는 자리"라고 수줍게 말했다. 박서준은 설마 완두콩에 하트 밥인 것은 아니겠지라고 했지만, 예상을 벗어나지 않았다. 박서준은 나 PD가 준비한 도시락에서 완두콩 하트 밥을 보고는 미소를 지었다. 나 PD는 '삼시세끼-산촌 편'을 언급하며 박서준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그는 "'삼시세끼-산촌 편' 게스트로 나와준 거. 너한테 전화했던 거 기억나냐. 촬영이 내일모레인데 아직 게스트가 없었다"라며 비하인드를 언급했다. 이어 "내가 '서준아 혹시 시간 되니?'라고 물으니까 서준이가 진짜 너무 멋있게 '저 갈 수 있어요. 형, 될 것

  • 최우식·구교환에 이어 김우빈도? '나홀로' 튀는 드레스 코드에 웃픈 해명('택배기사')

    최우식·구교환에 이어 김우빈도? '나홀로' 튀는 드레스 코드에 웃픈 해명('택배기사')

    배우 김우빈이 통통 튀는 패션 스타일을 선보였다. 1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프로보크 서울에서 넷플릭스 드라마 '택배기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우빈, 송승헌, 강유석, 이솜, 조의석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김우빈은 유일하게 블랙 수트가 아닌 카키색의 자켓에 흰색 슬랙스 바지를 매치해 눈길을 끌었다. MC박경림이 "넷플릭스 내에는 패션 세계관이 존재한다. 최우식, 구교환 씨에 이어 김우빈씨가 이어받았다"고 하자 김우빈은 "공교롭게도 최우식 씨와 같은 스타일리스트"라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사실 다들 블랙 계열의 옷을 입고 올 것 같았다. 그래서 블랙 패션을 입을까하다가 그래도 기자분들에게 더 예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이 옷이 조금 더 나에게 잘 어울리는 것 같더라"라고 덧붙였다. ‘택배기사’는 극심한 대기 오염으로 산소호흡기 없이는 살 수 없는 미래의 한반도, 전설의 택배기사 ‘5-8’과 난민 ‘사월’이 새로운 세상을 지배하는 천명그룹에 맞서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시리즈로, 오는 12일 공개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TEN 포토] 최우식 '귀공자의 힘찬 파이팅!'

    [TEN 포토] 최우식 '귀공자의 힘찬 파이팅!'

    배우 최우식이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영화 ‘드림’ VIP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 분)와 열정 없는 PD 소민(이지은 분)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 그린 영화다. 박서준, 이지은, 김종수, 고창석, 정승길, 양현민, 홍완표, 허준석 등이 출연하며 오는 26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최우식 '박서준 주방장을 응원합니다'

    [TEN 포토] 최우식 '박서준 주방장을 응원합니다'

    배우 최우식이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영화 ‘드림’ VIP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 분)와 열정 없는 PD 소민(이지은 분)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 그린 영화다. 박서준, 이지은, 김종수, 고창석, 정승길, 양현민, 홍완표, 허준석 등이 출연하며 오는 26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최우식 '여자도 부러워할 모찌피부'

    [TEN 포토] 최우식 '여자도 부러워할 모찌피부'

    배우 최우식이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영화 ‘드림’ VIP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 분)와 열정 없는 PD 소민(이지은 분)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 그린 영화다. 박서준, 이지은, 김종수, 고창석, 정승길, 양현민, 홍완표, 허준석 등이 출연하며 오는 26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최우식 '등장에 영화관이 들썩들썩'

    [TEN 포토] 최우식 '등장에 영화관이 들썩들썩'

    배우 최우식이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영화 ‘드림’ VIP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 분)와 열정 없는 PD 소민(이지은 분)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 그린 영화다. 박서준, 이지은, 김종수, 고창석, 정승길, 양현민, 홍완표, 허준석 등이 출연하며 오는 26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최우식, 34번째 생일에 만난 박서준→방탄소년단 뷔…훈훈한 우가팸

    최우식, 34번째 생일에 만난 박서준→방탄소년단 뷔…훈훈한 우가팸

    배우 최우식이 생일을 맞아 박서준, 방탄소년단 뷔 등 '우가팸'과 만났다.최우식은 267일 "생일 잘 보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우식을 비롯해 박서준, 방탄소년단 뷔, 박형식 등의 모습이 담겼다.최우식은 지난 26일 34번째 생일을 맞았다. 그는 평소 절친한 사이인 '우가팸' 멤버들과 만났다. 최우식은 박서준, 뷔, 박형식 등과 함께 행복한 생일을 보낸 것으로 보인다.최우식은 현재 방영 중인 예능 '서진이네'에 출연 중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정유미, 이서진 마음에서 탈락…"후계자는 박서준" ('서진이네')

    [종합] 정유미, 이서진 마음에서 탈락…"후계자는 박서준" ('서진이네')

    이서진이 방송을 여러 번 함께한 동료 중 박서준을 후계자로 낙점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tvN '서진이네'에서는 이서진의 냉정한 직원 평가가 공개됐다. 이날 이서진은 뷔와 최우식이 옷 쇼핑 중이라는 말을 듣고 전화했지만 통화에 실패했다. 이를 시작으로 이서진은 제작진 앞에서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뷔의 평가를 냉철하게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서진은 정유미는 '승진'이 힘들 것이라고 못 박았다. 그는 "정유미는 상무 이사에서 더 이상 못 올라갈거 같다. 승진은 힘들다"고 말했다. 이서진은 "정유미는 세심하고 창의적인 마인드가 있지만 딴 생각이 너무 많다. 애사심이 없다"고10점 만점에 8점을 줬다.박서준에 대해서는 신뢰를 보여줬다. 그는 "앞으로 이어갈 애다. '서진이네' 다음엔 '서준이네'다"면서 "요리도 잘하고 동생들도 잘 챙기고 아이디어도 많이 낸다"고 칭찬을 쏟아냈다. 그는 박서준을 후계자로 점찍었다. 최우식의 장단점은 명확했다. 이서진은 "우식이는 사람들하고 다 금방 친해지는 친화력이 있다. 순발력도 있고 사람을 상대하기 좋은 성격"이라면서도 "(단점도) 많다. 틈만 나면 숨어 있고 딴청 피운다. 무조건 내 눈 앞에 있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서진은 새 인턴으로 들어온 뷔에 대해선 "성실하다. 묵묵하게 시키는 일 열심히 하는 거 같다. 열심히 해야 된다는 마인드가 딱 있다"고 장저믈 찍었다. 이어 "단점은 느려 터졌다. 답답하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박서준에게 이같은 내용을 전달했다. '서진이네' 다음이 '서준이네'라는 말을 들은 박서준은

  • '혼자만 튀었던' 최우식·구교환, 진짜 드레스 코드 전달 못 받았을까 [TEN피플]

    '혼자만 튀었던' 최우식·구교환, 진짜 드레스 코드 전달 못 받았을까 [TEN피플]

    "구교환 씨, 드레스 코드 전달 못 받으셨어요?"21일 진행된 넷플릭스 영화 '길복순'(감독 변성현) 제작보고회에서 MC가 구교환에게 던진 질문이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전도연, 설경구, 김시아, 이솜, 구교환, 변성현 감독이 참석했다.이날 외적으로 눈에 띄었던 것은 구교환이다. 전도연을 비롯해 변성현 감독까지 모두 블랙으로 의상을 맞춘 가운데, 구교환만 노란색 체크 무늬 재킷을 입고 등장했기 때문. 구교환은 "드레스 코드가 있었나요? 기분 좋게 입고 나오고 싶었다. 기분 좋은 날이니까"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른 배우들의 의상을 보고 어떤 생각을 했냐'는 질문에 "아차"라고 재치 있게 답했다. 앞서, 2020년 진행된 넷플릭스 영화 '사냥의 시간'(감독 윤성현)에서 최우식도 같은 경우였다. 이날 참석한 이제훈, 안재홍, 박정민, 박해수 등은 모두 블랙 수트를 입었지만 최우식만 파란색 재킷에 빨간색 니트를 매치해 시선을 끌었다. 당시 최우식도 다른 무드의 의상을 선택한 것과 관련한 의상에 "예쁜 옷 그냥 입었는데, 너무 밝은 걸 입은 거 같습니다"며 죄송하다고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렇다면 제작보고회에는 정말 드레스 코드가 존재할까?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제작보고회 드레스 코드는 특별한 상황 있기도 하지만, 대체로는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대부분의 경우 행사장 '포토월'의 디자인을 공유한다고. 한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드레스 코드가 정해져 있는 경우는 많지 않다"며 "보통 제작보고회 등 작품 관련 행사에는 그 시기에 가장 트렌디하고 멋진 스타일을 착장하려고 한다. 작품의 특징에 벗어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