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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관의 피' 최우식 "짧은 액션, 찍으면서도 내가 멋있다 느껴"

    '경관의 피' 최우식 "짧은 액션, 찍으면서도 내가 멋있다 느껴"

    배우 박희순, 박명훈이 영화 '경관의 피'를 함께한 최우식을 칭찬했다.29일 서울 한강로동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경관의 피'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규만 감독과 배우 조진웅, 최우식, 박희순, 권율, 박명훈이 참석했다.조진웅은 범죄자 검거를 최우선으로 하여 불법도 개의치 않는 광역수사대 반장 박강윤 역을 맡았다. 최우식은 원칙주의자인 신입경찰 최민재를 연기했다. 박희순은 언더커버 경찰의 임무를 쥐어 주는 감찰계장 황인호로 분했다. 권율은 접근 불가능 상위 1%만 상대하는 범죄자 나영빈 역으로 출연했다. 박명훈은 경찰과 거래로 생존해온 범죄자 차동철을 연기했다.박희순은 영화 ‘마녀’에서, 박명훈은 ‘기생충’에서 각각 최우식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박희순은 “‘마녀’ 때 최우식은 섹시한 악동 느낌이었다. 이번 작품에서는 댄디한 남성 느낌이었다. 초반에는 삐약삐약하는 느낌이었지만 성장해가며 진정한 경찰로 거듭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명훈은 “‘기생충’ 때는 제가 좀 의지를 했다. 이번 영화에서는 만나는 장면은 없었지만 초반에 삐약삐약하던 모습을 허물어트리고 멋진 경찰로 거듭나는 모습을 그려줘서 영화를 감탄하면서 봤다”고 칭찬했다. 이에 최우식은 “‘기생충’에서도 이번에도 제 생명의 위협을 주시는 분이다. 연기로 만나진 못했지만 현장에서 만나서 반가웠다. ‘마녀’로 박희순 선배를 만났을 때도 티격태격하는 역할이었는데 이번에도 그랬다. 너무 즐거웠다”며 웃었다.최우식은 “‘마녀’ 때는 벽을 타는 등 초인적 액션을 보여줬는데 이번에

  • 조진웅 "최우식과 브로맨스, 난 그만하고파"('경관의 피')

    조진웅 "최우식과 브로맨스, 난 그만하고파"('경관의 피')

    영화 '경관의 피'의 배우 조진웅이 최우식과 브로맨스를 자랑했다.29일 서울 한강로동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경관의 피'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규만 감독과 배우 조진웅, 최우식, 박희순, 권율, 박명훈이 참석했다.조진웅은 범죄자 검거를 최우선으로 하여 불법도 개의치 않는 광역수사대 반장 박강윤 역을 맡았다. 최우식은 원칙주의자인 신입경찰 최민재를 연기했다. 박희순은 언더커버 경찰의 임무를 쥐어 주는 감찰계장 황인호로 분했다. 권율은 접근 불가능 상위 1%만 상대하는 범죄자 나영빈 역으로 출연했다. 박명훈은 경찰과 거래로 생존해온 범죄자 차동철을 연기했다.조진웅과 최우식은 의심과 브로맨스 사이에서 긴장감 넘치는 케미를 보여준다. 조진웅은 “브로맨스 그만하고 싶다. 난 왜 맨날 브로맨스만 하나”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최우식이 삐약삐약 예쁜 병아리인줄만 알았는데 영화 속에서 성장해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남성다운 모습, 이성적 절제를 하는 모습이 얼마나 매력적인지 최우식 씨를 통해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칭찬했다. 또한 “좋은 동생이 하나 생긴 것 같고, 그 시너지가 영화에 잘 녹아있다”고 자랑했다. 최우식은 “민재 캐릭터처럼 선배님 걸음만 따라가도 다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 현장에서 어떻게 캐릭터를 잡고 연기해야지 생각하기보다 선배님이 연기해주면 저는 리액션만 하면 될 정도였다. 많은 걸 배웠다. 못 보던 제 얼굴도 발견했다”며 조진웅에게 고마워했다.'경관의 피'는 위법 수사도 개의치 않는 광수대 에이스 강윤(조진웅 분)과 그를 감시하게 된 언더커버 신입경찰 민재(최우식 분)의 위험

  • [종합] 최우식, 전 여친 김다미에게 소나기 속 키스…다시 사귀나('그 해 우리는')

    [종합] 최우식, 전 여친 김다미에게 소나기 속 키스…다시 사귀나('그 해 우리는')

    '그 해 우리는' 최우식과 김다미가 키스했다.지난 2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에서는 촬영차 떠난 여행에서 최웅(최우식 분)과 국연수(김다미 분)가 서로를 향한 마음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김지웅(김성철 분)은 고등학교 시절부터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해온 두 사람의 이야기를 여행기를 담기로 했다. 최웅은 국연수가 내내 신경 쓰였고, 김지웅과 국연수가 가깝게 지내는 모습에 질투심도 느꼈다.과거 최웅은 국연수와 다투고 여행을 떠난 적 있었다. 그때 국연수는 최웅에게 "안 헤어져 우리. 우리가 또 싸우면, 또 헤어지면 그때 너는 이렇게 다시 내 앞에 오기만 해. 그러면 그땐 내가 붙잡고 절대 안 놓을게"라고 약속했다. 하지만 지금의 최웅은 "여행지에서 하는 약속은 죄다 거짓이라는 걸, 그땐 몰랐다"며 한숨을 내뱉었다.촬영이 끝난 후 두 사람만 집안에 남아있는 상황이 됐다. 잠에서 깬 김다미는 다른 사람들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어리둥절했다. 그러다 최웅의 방으로 갔고, 곤히 자고 있는 최웅을 발견했다. 국연수는 잠든 최웅의 얼굴을 쓰다듬으려했지만 망설여졌다. 최웅은 눈을 감은 채 그런 국연수의 손을 잡으려했다. 국연수는 당황하며 방을 나가버렸다.갑자기 소나기가 내리기 시작했다. 최웅은 우산을 들고 산책을 나간 국연수가 있는 곳으로 향했다. 최웅은 "또 너야. 지긋지긋하지만 또 너야"라고 말했다. 국연수는 "그럼 그냥 가. 앞에 서 있지 말고. 싫으면 내가 지나가고"라며 퉁명스럽게 대했다. 최웅은 자신을 스쳐가려는 국연수에게 우산을 씌워줬다. 국연수는 "지나갈까, 여기 있을까"라며 최웅의 눈을 바라봤다.

  • [종합] "좋아서요"…노정의, 직진 고백→최우식·김다미 납치 '2박 3일' 강제 여행 ('그 해 우리는')

    [종합] "좋아서요"…노정의, 직진 고백→최우식·김다미 납치 '2박 3일' 강제 여행 ('그 해 우리는')

    최우식과 김다미 사이가 가까워질 듯 가까워지지 못한 사이, 노정의가 두 사람 틈으로 들어왔다. 노정의가 최우식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했다.지난 27일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그 해 우리는'에서는 엔제이(노정의)가 최웅(최우식)에게 고백 했고, 국연수(김다미)는 두 사람이 다정하게 함께 있는 모습을 목격했다.이날 최웅은 국연수에게 또 한 번 실망했다. 전날 밤 진지한 대화가 오가갔는데도 국연수가 여전히 진심을 드러내지 않았기 때문이다. 최웅은 국연수를 향해 "그래 이 기분이었다. 널 만날 때 항상 느꼈던 이 기분. 사람 하나 바보로 세워두고 혼자서 한 걸음씩 멀어져 가는 거 바라보기만 하는 이 기분 말이야"라며 노려봤다.이어 최웅은 "너 괜찮다면 괜찮구나 해야 했고, 너가 아무 일 없어하면 괜한 걱정 했구나 해야 했고, 너가 헤어지자면 그러자 해야 했고, 그러다 다시 나타나면 그동안 네가 어떻게 지냈는지 도대체 무슨 생각을 가지고 돌아왔는지 모르겠지만 그래 그렇구나 해야 하는 거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고의 방어는 공격'이라고 속으로 생각한 최웅은 "국연수가 돌아온 게 실감 나네. 지겹다 정말"이라고 쏘아 붙인 후 돌아섰다. 국연수는 놀랐고, 최웅은 속으로 '그걸 제가 하고 있나 보다. 그런데 그건 선택이 아니었다'라고 생각했다.이후 악플러들과 만남을 갖고 힘든 시간을 보낸 엔제이는 최웅을 찾았다. 놀이터에서 만난 두 사람. 최웅은 엔제이의 계속되는 호의를 오해 하고 있었다. 자신에게 관심이 있다는 사실은 1도 알아채지 못했다. 엔제이는 "내가 그림 한점 공짜로 얻겠다고 이러는거 같냐"고 물었고, 최웅

  • 설경구·송강호 대신 나선 조진웅, 불안요소 극복하고 韓영화 '구원' 할까[TEN스타필드]

    설경구·송강호 대신 나선 조진웅, 불안요소 극복하고 韓영화 '구원' 할까[TEN스타필드]

    ≪노규민의 영화人싸≫노규민 텐아시아 영화팀장이 매주 일요일 오전 영화계 인물에 대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배우, 감독, 작가, 번역가, 제작사 등 영화 생태계 구성원들 가운데 오늘뿐 아니라 미래의 '인싸'들을 집중 탐구합니다.설경구는 한걸음 물러섰다.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도 또 피했다. 한국영화 기대작들은 코로나19 확산 여파에 정면으로 맞서기 보다 일보 후퇴를 선택했다. 이런 가운데 '믿고 보는 배우' 조진웅이 구원투수로 나섰다. 2022년 새해 첫 영화 '경관의 피'로 당당하게 관객 앞에 나선다.배급사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는 지난 20일 "영화 '경관의 피(이규만 감독)'가 개봉 일정 변경 없이 2022년 1월 5일 새해 첫 한국영화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는 "지난 여름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강화 속에도 한국 영화 '모가디슈', '싱크홀', '인질' 등 작품들이 관객을 만났다. '경관의 피'는 좌석 띄어 앉기 및 영업 시간 제한 등 힘든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한국 영화를 기다려 주신 관객들을 만나기 위해 개봉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관의 피'는 위법 수사도 개의치 않는 광수대 에이스 강윤(조진웅 분)과 그를 감시하게 된 언더커버 신입경찰 민재(최우식 분)의 위험한 추적을 그린 범죄수사극이다. 조진웅, 최우식을 비롯해 권율, 박희순, 박명훈 등 이름만으로 존재감 넘치는 배우들의 연기 향연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특히 드라마 '시그널'부터 영화 '끝까지 간다' '사라진 시간'까지 형사 역할을 맡았을 때마다 강한 존재감을 보였던 조진웅이 다시금

  • 최우식♥김다미, 혐관→풋풋+설렘 과몰입 유발...10년 서사 납득되네('그 해 우리는')

    최우식♥김다미, 혐관→풋풋+설렘 과몰입 유발...10년 서사 납득되네('그 해 우리는')

    최우식, 김다미 재회 로맨스가 급물살을 탔다.25일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 측은 25일, 최웅(최우식 분)과 국연수(김다미 분)의 미공개 과거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웅과 국연수는 풋풋한 첫사랑이 시작된 열아홉 여름부터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연애 시절까지, 관계의 전환점을 맞은 모습이 담겼다.지난 방송에서 최웅은 국연수를 향해 애틋한 진심을 전했다. 최웅은 라이브 드로잉쇼를 앞둔 전날 밤 국연수가 다녀간 낯선 흔적과 흐린 기억에 혼란스러웠다. 국연수는 그날의 일을 모른 척했다. 하지만 꿈결 같은 순간들이 모두 현실이었음을 깨달은 최웅은 "왜 꿈인척해? 왜 거짓말해"라며 국연수를 불러 세웠다. 꾹꾹 눌러왔던 감정들을 터뜨리는 두 사람의 눈물이 가슴 저릿한 여운을 남겼다.이에 '그 해 우리는'은 2회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과 동시에 2049 시청률에서도 월화드라마 1위를 기록했다. 특히 12월 21일 방송된 6회는 화요일 전체 프로그램 가운데 1위를 차지하며 저력을 과시했다.최웅, 국연수 그 자체에 녹아든 눈부신 열연과 케미스트리를 빚어낸 최우식과 김다미가 있다. 최우식은 구남친 최웅의 애틋한 감정을 담담하면서도 깊이 있게 담아냈고, 김다미는 구여친 국연수의 복잡다단한 사연을 현실감 있게 풀어냈다. 열아홉 첫 만남부터 연애, 이별 그리고 스물아홉 재회까지 최웅과 국연수의 10년 서사에 시청자들을 푹 빠져들게 만들었다.최웅, 국연수의 풋풋하고 달달했던 과거 미공개 스틸이 설렘을 불러일으킨다. 초여름 빗속에 첫사랑이 시작됐던 그날의 모습이 담겨있다. 달라도 너무 다른 성향으로 혐관(혐오 관계) 모드를 발동했지만, 그

  • [종합] 김다미, ♥최우식과 이별 후회 "너 없이 살 수 있을 거라는 오만"('그 해 우리는')

    [종합] 김다미, ♥최우식과 이별 후회 "너 없이 살 수 있을 거라는 오만"('그 해 우리는')

    '그 해 우리는' 김다미가 최우식과 이별을 후회했다.지난 2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에서는 국연수(김다미 분)와 최웅(최우식 분)이 헤어졌던 이유가 밝혀졌다.두 사람은 과거 교제한 사이. 국연수는 어려웠던 가정형편에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는 대학 생활을 했지만 최웅은 국연수보다 여유로운 대학 생활을 했다. 이에 국연수는 열등감, 회의감을 느꼈다. 국연수는 자신과 달리 멋진 삶을 사는 것 같은 최웅에게 결국 이별을 통보했다. 국연수는 '너와 나의 현실이 같지 않아서. 사실 내 현실이 너무 딱해서. 더 있다간 내 지독한 열등감을 들킬 것 같아서'라고 독백했다.최웅은 쇼앤샵 드로잉쇼를 시작했다. 국연수는 최웅가 마주쳤고, 전날 최웅과 이었던 일을 떠올렸다. 최웅의 집을 찾아갔을 때 최웅이 "자고 갈래?"라고 말했던 것. 드로잉쇼를 보며 궁?수는 "내가 모르는 모습도 있었다. 낯설다"고 말했다.국연수는 이솔이(박진주 분)를 만나 속상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국연수는 "언니가 그랬지 안나. 눈알에 영혼도 없이 왔다갔다하는 껍데기같다고. 근데 내가 오늘 최웅이 그림 그릴 때 눈을 봤는데 걔 눈에는 영혼이 가득한 것 같더라. 뭐에 미친 것처럼 그림에만 집중하고 있는 솔직히 좀 부러웠다"고 말했다. 또한 "나 좀 한심하냐. 걔가 그렇게 변할 동안 나는 먹고 살 궁리만 하면서 여기에 머물기만 하는 게 내가 생각해도 한심했다"며 속상한 마음을 토로했다.최웅은 국연수의 집을 찾아갔다. 최웅은 "너 여기로 다시 이사왔다는 거 들었다"며 "술 마셨냐"면서 걱정했다. 또한 "어젯밤에 집에 보온병 있던데 너가 두고 간

  • '그 해 우리는' 김다미, 국연수 옷 제대로 입었다

    '그 해 우리는' 김다미, 국연수 옷 제대로 입었다

    배우 김다미가 '국연수' 캐릭터를 제대로 녹여내며 현실 공감을 이끌고 있다.지난 20일 방송 된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에서는 최웅(최우식 분)을 어려워하는 국연수(김다미 분)의 모습이 포착, 둘 사이의 미묘한 기류가 흘러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이날 국연수는 자신에게 분노해 파티장을 떠나는 최웅을 보고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국연수는 장도율(이준혁 분)이 최웅과 합의 없이 독단적으로 누아(곽동연 분)작가를 프로젝트에 참여시켰다는 것을 깨닫고 "사과하셔야 할 겁니다"라고 말하며 그를 비난했다. 이어 "제가 장도율팀장이랑 같은 사람으로 평가 된다니 제 지난 행동들을 반성하게 되네요"라며 일침을 가해 눈길을 끌었다.고민하던 기색이 역력했던 국연수는 다음 날 최웅을 직접 만나 해명하려고 했으나, 자신의 전화를 받지 않자 이내 마음을 돌려 다시 집으로 돌아갔다.운명의 장난이었을까. 두 사람은 어색하고 불편한 술자리에서 우연히 마주했다. 대화 도중 연수는 자신을 다른 사람처럼 대하는 최웅의 태도에 낯설어 했지만 애써 속마음을 감추고 쿨 한 척 넘어가는 장면이 그려져 보는 이들에게 안타까움을 유발했다.며칠 뒤 국연수는 최웅의 집 앞을 찾았다. 최웅과 마주친 연수는 "회사에서 시킨 거다" "너 예민할 때 잠 못 자지 않냐"며 대추차를 준비해 오는 등 자신의 감정을 숨기지 못하고 횡설수설하기 시작했다.항상 최웅 앞에서는 아무렇지 않은 듯 당당했던 국연수가 심경에 변화가 온 듯 행동하는 모습에 앞으로 두 사람의 전개가 어떻게 될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이처럼 절절한 눈빛과 서사 가득 한 표정으로 극에

  • [종합] 최우식, 집으로 찾아온 전 여친 김다미에 "자고 갈래?"('그 해 우리는')

    [종합] 최우식, 집으로 찾아온 전 여친 김다미에 "자고 갈래?"('그 해 우리는')

    '그 해 우리는' 최우식이 자신을 걱정하며 집으로 찾아온 김다미를 붙잡았다.지난 2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에서는 국연수(김다미 분)와 최우식(최웅 분)의 관계가 한층 누그러진 모습이 그려졌다.국연수와 최웅은 우연히 함께 술자리를 하게 됐다. 국연수가 프로젝트 관련 일로 최웅에게 사과하려던 차에 최웅이 오히려 국연수에게 먼저 사과를 해왔다. 최웅은 "미안. 어제 괜히 쓸데없는 말 한 거. 못 들은 걸로 해. 그 순간 화가 나서 나도 아무 말이나 뱉은 거니까"라고 했다.최웅은 100시간 라이브드로잉에 도전했다. 95시간 동안 그림을 그린 후 전시 오픈 당일 현장에서 직접 5시간 동안 그림을 그리는 것. 국연수는 일하는 최웅이 걱정되고 신경 쓰였다.결국 국연수는 행사 전날 최웅의 집을 찾아갔다. 국연수는 피곤해 보이는 최웅에게 "방해하러 온 거 아니고 내일 행사 최종적으로 확인하다가 작가님도 확인하는 게 내 일이기도 하니까"라며 본심을 숨겼다. 또한 "너 예민할 때 잠 못 자니까. 이거 먹고 푹 자라고"라며 대추차를 건넸다.최웅은 "방금 95시간 다 채웠다. 나머지는 내일 사람들 앞에서 그릴 거야"라고 말했다. 국연수는 "그거 다 작업했어? 진짜 너 멋있다"라며 칭찬했다. 쑥스럽고 머쓱해진 국연수는 "암튼 이거 먹고 푹 자 얼른. 나 갈게"라며 돌아가려 했다. 최웅은 그런 국연수의 팔을 붙잡으며 "자고 갈래?"라고 물었다. 국연수는 차가웠던 최우식의 달라진 모습에 당혹스럽기도 하면서 묘한 감정에 휩싸였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방탄소년단 뷔X최우식, 찐친들의 데이트 포착…훈훈 투샷 [TEN★]

    방탄소년단 뷔X최우식, 찐친들의 데이트 포착…훈훈 투샷 [TEN★]

    방탄소년단 뷔와 배우 최우식이 돈독한 사이를 뽐냈다.뷔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을 올렸다. 뷔와 최우식은 함께 외출을 나간 모습. 전신거울에 비친 자신들의 모습을 찍었다. 마스크를 써서 얼굴 전체가 모두 보이진 않지만 눈만으로도 미소 짓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최우식 역시 이 글을 리그램해서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렸다. 훈훈한 투샷은 보는 이들도 미소 짓게 한다.최우식은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에 출연하고 있다. 뷔가 부른 이 드라마의 OST 'Christmas Tree'는 오는 24일 발매된다. 뷔와 최우식은 박서준, 박형식, 픽보이 등과 우가팸이라는 모임을 함께 하고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종합] "그게 어렵냐?"…조진웅X권율 '유리상자' 케미→'경관의 피' 1000만 희망 ('정희')

    [종합] "그게 어렵냐?"…조진웅X권율 '유리상자' 케미→'경관의 피' 1000만 희망 ('정희')

    배우 조진웅과 권율이 '유리상자' 케미를 보이며 라디오 청취자를 즐겁게 했다.20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영화 '경관의 피'의 주역 조진웅과 권율이 출연했다.'경관의 피'는 광수대 에이스 강윤(조진웅)과 그를 감시하게 된 언더커버 신입경찰 민재(최우식)의 위험한 추적을 그린 범죄수사극이다. 극 중 조진웅은 범죄 해결을 위해서 위법도 마다 않는 경찰 강윤으로, 권율은 접근 불가능한 상위 1%만 상대하는 범죄자 영빈을 맡았다. 조진웅과 권율은 영화 '명량'(2014) 이후 다시 한 작품에서 호흡했다. 두 사람은 같은 소속사 식구로, 평소 남다른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이날 조진웅과 권율은 시종 티격태격 케미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이 친할 것 같다"는 반응에 조진웅은 "친할 수 있는 레벨이 아니다. 권율이 작품을 임하는 열정이나 태도를 제가 감히 쫓아갈 수 없다"고 말했다. 권율이 머쓱해하자 조진웅은 "언제나 텐션을 유지한다. 어떤 캐릭터라도 똑같다. 너무 존경스럽다. 일관성된 연기가 연기사에 남을 것 같다. 권율 자신도 '그게 나의 시그니처 연기'라고 한다"며 칭찬인 듯 칭찬 아닌 애매한 발언을 했다. 또한 조진웅은 "권율이 대사를 틀려 NG를 낼 때가 있다. 저는 '어렵냐? 그게 어렵냐고'라고 한 마디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진웅과 권율을 지켜 보던 김신영은 "두 사람은 유리상자 느낌이다. 투닥투닥 하면서 오래 갈 것 같다"라고 말해 공감을 샀다.조진웅은 "권율이 '경관의 피'에서 악역을 맡았다. 빌런인데 멋있다. 이번

  • [공식] 조진웅X최우식 '경관의 피', 예정대로 1월 5일 개봉

    [공식] 조진웅X최우식 '경관의 피', 예정대로 1월 5일 개봉

    조진웅, 최우식 주연의 영화 '경관의 피'가 예정대로 내년 1월 5일 개봉한다.배급사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는 20일 "영화 '경관의 피'가 개봉 일정 변경 없이 2022년 1월 5일 새해 첫 한국영화로서 스크린을 통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는 "지난 여름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강화 속에도 한국 영화 '모가디슈', '싱크홀', '인질' 등 작품들이 한국 영화의 이름을 걸고, 관객들을 만났다. '경관의 피'는 좌석 띄어 앉기 및 영업 시간 제한 등 힘든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한국 영화를 기다려 주신 관객들을 만나기 위해 만반의 개봉 준비에 박차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어려운 팬데믹 시국, 새해 포문을 여는 개봉작 '경관의 피'는 처음 약속한 일정에 맞춰 방역에 힘쓰고 있는 극장에서 관객 여러분들을 기다리겠다"고 덧붙였다.'경관의 피'는 위법 수사도 개의치 않는 광수대 에이스 강윤(조진웅 분)과 그를 감시하게 된 언더커버 신입경찰 민재(최우식 분)의 위험한 추적을 그린 범죄수사극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최우식, 완벽한 피지컬...다리 길이 실화?[TEN★]

    최우식, 완벽한 피지컬...다리 길이 실화?[TEN★]

    배우 최우식이 훈훈한 일상을 전했다.최우식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WOONG CHOI"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최우식은 탑과 성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은 모습.한편 최우식은 현재 SBS '그 해 우리는'에 출연 중이다. 사진=최우식 SNS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종합] "날 망치는 건 늘 너야"…최우식, 김다미에 분노 폭발 '상처 엔딩' ('그 해 우리는')

    [종합] "날 망치는 건 늘 너야"…최우식, 김다미에 분노 폭발 '상처 엔딩' ('그 해 우리는')

    최우식이 감다미를 향해 분노를 표출했다. 차가운 말 한 마디에 김다미는 당황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에서는 최우식이 라이브 드로잉쇼를 곽동연과 함께 하게 됐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이날 최웅(최우식)과 국연수(김다미)의 리마인드 다큐 카메라는 계속해서 돌아갔다.최웅은 누아(곽동연) 작가의 언론 플레이에 대응하지 않았다. 누아는 TV에 출연해 "표절이라는 게 맞다 아니다 딱 잘라 말하기 어렵지 않나. 본인이 제일 잘 알 것이다. 아니면 저한테 영감을 받았을 것"이라며 고오(최우식)작가가 자신의 그림을 표절했다는 식으로 이야기 했다.매니저 구은호(안동구)가 대응 하겠다며 흥분하자, 최웅은 "일일히 대응하면 피곤하다. 가만히 있어라. 짤리기 싫으면"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이어 최웅은 라이브 드로잉쇼와 관련해 국연수와 장도율(이준혁)을 만났다. 최웅은 국연수와 장도율이 함께 있는 모습을 유심히 바라봤다.앞서 최웅은 회사 직원들이 "장도열 팀장님이 국팀장님 좋아한다니까"라는 말을 들었던 터. 국연수와 장도율의 다정한 모습에 복잡한 심경을 감추지 못했다.장도율은 최웅에게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시작 전에 간단한 질문을 드리겠다. 지금 논란이 되고 있는 것부터 묻고 싶다"라며 입을 열었다. 국연수는 당황 했고, 오히려 최웅은 침착했다.이어 장도율은 "표절 하셨냐. 제가 돌려 말하진 못한다. 실례가 된 다면 죄송하지만 저희 쪽엔 중요한 문제다"라고 했다.그러자 최웅은 "걱정하실 것 없다. 그런 문제 없다"라고 잘라 말했다. 장도율이 "표절은 진위 여부를 밝히는 일이 어렵다

  • [종합] 최우식, 전 여친 김다미와 프로젝트 컬래버 결심 "니가 싫어하니까"('그 해 우리는')

    [종합] 최우식, 전 여친 김다미와 프로젝트 컬래버 결심 "니가 싫어하니까"('그 해 우리는')

    '그 해 우리는' 최우식이 김다미를 향한 복수심 때문에 김다미 회사의 프로젝트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지난 1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에서는 최웅(최우식 분)이 국연수(김다미 분) 회사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 섭외를 수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헤어진 연인인 두 사람은 5년 만에 다시 만나게 됐다. 국연수 회사가 신비주의 아티스트 고오와 컬래버 프로젝트를 기획한 것. 최웅은 국연수에게 자신이 국연수를 싫어한는 10가지 이유를 나열했다.  최웅은 "9번째 이유, 그렇게 사랑할 수밖에 만들어놓고 가장 행복하다고 생각할때 국연수는 저를 가장 높은 곳으로 데려가 거기서 저를 떨어뜨린다"고 말했다. 김지웅(김성철 분)은 최웅에게 찾아가 "촬영해야 된다. 너와 연수, 다큐멘터리 다시 찍자"며 "너희 헤어진 지 꽤 됐지 않나. 너희가 미묘한 관계라서 재밌는 그림이 나올지도 모른다"고 부탁했다. 하지만 최웅은 "싫다"고 답했다.최웅은 국연수에게 이별 통보를 받았던 날을 회상했다. 최웅은 "내가 그렇게 버리기 제일 쉬운 거냐"고 하자 국연수는 "아니. 내가 버릴 수 있는 거 너밖에 없다"며 떠났다. 회상을 끝낸 최웅은 "마지막 10번째 자기 인생에서 나를 너무 빨리 지워버렸다는 거"라고 말했다.국연수와 최웅은 택시에서 내리다가, 마트를 갔다가 마주치기도 했다. 둘은 5년간 본 일이 없었는데 갑작스럽게 자주 마주치게 되는 상황이 의아하게 느껴졌다. 둘은 "헤어진 5년 동안 단 한 번도 마주친 적이 없었는데", "갑자기 요즘 너무 지나칠 정도로 자주 마주친다"고 말했다.김지웅은 다큐멘터리를 찍어야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