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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이 데몬' 김유정, "외로웠던 도희와 함께 해줘서 감사합니다"

    '마이 데몬' 김유정, "외로웠던 도희와 함께 해줘서 감사합니다"

    배우 김유정이 ‘마이 데몬’ 종영 소감을 전했다.김유정은 SBS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에서 ‘도도희’역을 맡아 화려한 비주얼과 한층 더 성숙해진 연기로 방송 시작 전부터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뿐만 아니라, 송강과의 케미는 국경 너머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알콩달콩한 완벽 설렘 케미를 보여주며 로코퀸으로 자리매김하는 등 방송 내내 작품과 배우 모두 화제성 최상위권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이어갔다.극이 중반부를 넘어갈수록 김유정의 힘은 더욱 빛났다. 캐릭터의 서사가 깊어질수록 내공이 빛나는 연기력으로 극의 재미를 더한 것. ‘사극여신’ 명성에 걸맞게 사극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감정선을 담아낸 김유정의 열연은 숨 막히는 몰입도를 선사하며 매회 방송이 끝난 후 “역시 김유정”이라는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이처럼 김유정은 ‘마이 데몬’에서 비주얼부터 연기까지 종합선물세트 같은 매력을 뽐내며 20대 대표 여배우로서의 저력을 입증했다.김유정은 “‘마이 데몬’을 처음 만났을 때 이전과 다른 나의 모습이 나올 수 있겠다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시작했다. 도희와 구원이 서로를 통해 성장하고 발전하는 것처럼 저 역시 ‘마이 데몬’을 하면서 많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소회를 밝혔다.이어, “현장에서 감독님, 배우분들과 재미있는 장면을 위해 의논도 많이 하고 아이디어도 내면서 즐겁게 촬영을 했다. ‘마이 데몬’을 봐주신 시청자 여러분들도 드라마를 보는 동안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길 바라며, 외로웠던 도희의 곁에서 함께해 주신

  • '마이데몬' 김유정, 비주얼부터 연기까지 완벽

    '마이데몬' 김유정, 비주얼부터 연기까지 완벽

    배우 김유정이 ‘마이 데몬’ 종영 소감을 전했다.김유정은 SBS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에서 ‘도도희’역을 맡아 화려한 비주얼과 한층 더 성숙해진 연기로 방송 시작 전부터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뿐만 아니라, 송강과의 케미는 국경 너머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알콩달콩한 완벽 설렘 케미를 보여주며 로코퀸으로 자리매김하는 등 방송 내내 작품과 배우 모두 화제성 최상위권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이어갔다.극이 중반부를 넘어갈수록 김유정의 힘은 더욱 빛났다. 캐릭터의 서사가 깊어질수록 내공이 빛나는 연기력으로 극의 재미를 더한 것. ‘사극여신’ 명성에 걸맞게 사극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감정선을 담아낸 김유정의 열연은 숨 막히는 몰입도를 선사하며 매회 방송이 끝난 후 “역시 김유정”이라는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이처럼 김유정은 ‘마이 데몬’에서 비주얼부터 연기까지 종합선물세트 같은 매력을 뽐내며 20대 대표 여배우로서의 저력을 입증했다.김유정은 “‘마이 데몬’을 처음 만났을 때 이전과 다른 나의 모습이 나올 수 있겠다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시작했다. 도희와 구원이 서로를 통해 성장하고 발전하는 것처럼 저 역시 ‘마이 데몬’을 하면서 많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소회를 밝혔다.이어, “현장에서 감독님, 배우분들과 재미있는 장면을 위해 의논도 많이 하고 아이디어도 내면서 즐겁게 촬영했다. ‘마이 데몬’을 봐주신 시청자 여러분들도 드라마를 보는 동안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길 바라며, 외로웠던 도희의 곁에서 함께

  • 투피스가 저렴한 65만원대…김유정, 재벌 2세치곤 검소해

    투피스가 저렴한 65만원대…김유정, 재벌 2세치곤 검소해

    배우 김유정이 고급스러운 스타일링을 선보였다.지난 19일 방송된 SBS '마이 데몬' 15회에서 김유정은 사랑스러운 눈빛과 더불어 단아한 매력을 드러냈다. 이날 김유정은 투피스를 입고 러블리한 룩을 연출했다.블랜 앤 화이트 배색의 클래식함이 느껴지는 이 제품은 브랜드 J사의 제품으로 꼬임 디테일의 테이프 라인과 포켓 체인 장식으로 고급짐을 더했다. 레이스 디테일과 코사지가 돋보이는 블라우스와 매치해 귀여운 느낌도 자아냈다.자켓은 30만원대, 치마는 35만원대로 알려져 있다.'마이 데몬'은 악마 같은 재벌 상속녀 도도희(김유정 분)와 한순간 능력을 잃어버린 악마 정구원(송강 분)이 계약 결혼을 하며 벌어지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영 D-DAY '마이 데몬'…김유정, ♥송강 소멸했는데 해피엔딩?

    종영 D-DAY '마이 데몬'…김유정, ♥송강 소멸했는데 해피엔딩?

    운명의 룰렛 마지막 종착지는 어디일까.20일 SBS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 측은 최종회를 앞두고 전생에 이어 비극적 이별을 맞이한 도도희(김유정 역)와 구원(송강 역)의 모습을 포착했다. 홀로 남겨진 도도희의 위태롭고도 슬픈 뒷모습은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지난 방송에서 악마 구원이 노석민(김태훈 역)의 일격에 죽음을 맞이한 도도희를 살리고 소멸을 선택했다. 인간의 생과 사에 관여한 구원이 자연 발화한 것. 서서히 사라지는 구원을 붙들고 무너져 내리는 도도희의 오열이 시청자들의 가슴을 저릿하게 했다.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구원이 소멸하기 직전의 모습이 담겼다. 도도희를 위해 악마의 규칙을 깨버린 구원. 그가 능력을 발휘해 자신을 살렸다는 사실을 깨달은 도도희의 눈빛엔 감당할 수 없는 슬픔이 가득하다. 서서히 검은 재로 변해 사라지는 구원을 붙잡듯 끌어안는 도도희. 슬픔과 안도가 뒤섞인 구원의 얼굴은 보는 이들을 먹먹하게 한다.이어 어느 바닷가를 찾은 도도희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파도치는 바다를 바라보고 선 도도희의 뒷모습이 한없이 쓸쓸해 보인다. 모든 걸 내려놓은 듯 절망에 빠진 그의 얼굴이 안타까움을 더한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정구원, 나랑 계약하자. 내 소원은"이라는 도도희의 독백이 궁금증을 자아냈다. 구원의 희생에 또다시 자책하는 도도희가 어떤 선택을 내리게 될지, 이들이 맞이할 엔딩은 어떤 모습일지 이목이 쏠린다.'마이 데몬' 제작진은 "도도희, 구원이 반복된 전생의 불행을 끊어낼 수 있을지, 반드시 해피엔딩을 만들어 보이겠다는 구원의 다짐은 끝내 이루어질 수 없는 것인지 이들 운명의 마지막 종

  • 이하늬와 더 벌어졌는데…2화 남은 김유정♥송강 '마이 데몬', 유종의 미 거둘까[TEN스타필드]

    이하늬와 더 벌어졌는데…2화 남은 김유정♥송강 '마이 데몬', 유종의 미 거둘까[TEN스타필드]

    《강민경의 인서트》드라마 속 중요 장면을 확대하는 인서트처럼,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가 방송가 이슈를 조명합니다. 입체적 시각으로 화젯거리의 앞과 뒤를 세밀하게 살펴보겠습니다.김유정, 송강 주연의 SBS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 시청률은 높은 화제성과 글로벌 인기와 반비례 중이다. 종영까지 단 2회차 남은 가운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까.지난해 11월 24일 첫 방송을 시작한 '마이 데몬'이 종영을 눈앞에 두고 있다. '마이 데몬'은 악마 같은 재벌 상속녀 도도희(김유정 역)와 한순간 능력을 잃어버린 악마 정구원(송강 역)이 계약 결혼을 하며 벌어지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마이 데몬'은 OTT 플랫폼 넷플릭스에서 동시 방영되면서 글로벌 인기몰이에 성공했다. 또한 국내에서는 드라마, 예능 등 콘텐츠 관련 정보와 네티즌 의견이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사이트 (네이버, 다음, 네이트, 블로그, 카페, 온라인 커뮤니티 17개, 유튜브, 네이버 TV, SNS) 등을 기준으로 화제성을 평가하는 펀덱스가 발표한 화제성 지표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기도.하지만 높은 화제성과 글로벌 인기에 비해 '마이 데몬' 시청률 성적은 저조하다. '마이 데몬'과 같은 날 첫 방송한 이세영, 배인혁 주연의 '열녀박씨 계약결혼뎐'과 비교해 시청률 성적은 차이가 났다.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최고 9.6%, 마지막 방송은 9.3%를 기록하며 종영했다. 4.5% 시청률로 출발한 '마이 데몬'은 오르락내리락 하다 최고 4.7%(6회, 8회)까지 찍었다.8회를 기점으로 '마이 데몬'의 시청률은 점점 하락했다. 특히 12회는 최저 시청률은 2.9%까지 내려갔다. 이어 13회는 소폭 상승해 3.6

  • "나 없는 해피엔딩 맞을 때까지" 송강, ♥김유정 영영 떠날까('마이 데몬')

    "나 없는 해피엔딩 맞을 때까지" 송강, ♥김유정 영영 떠날까('마이 데몬')

    김유정과 송강이 가슴 시린 운명을 받아들일까.19일 SBS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 측은 도도희(김유정 역)와 구원(송강 역)의 달라진 일상을 공개했다. 이별 후폭풍에 힘겨워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지난 방송에서 노석민(김태훈 역)의 생사가 묘연해진 가운데, 구원과 얽힌 도도희 부모 죽음의 비밀이 밝혀졌다. 도도희는 아버지(김영재 역)가 악마 구원의 계약자였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고, 데몬이라는 자신의 본성과 숙명을 받아들인 구원은 도도희에게 이별을 고했다.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선월재단 이사장실에서 포착된 구원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선월재단 실장 박복규(허정도 역)에게 대표이사 명패를 건네는 구원. 어딘가 초연한 표정에서 복잡한 심경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구원이 "잠시 떠나있을 거야. 도도희가 나 없는 해피엔딩을 맞을 때까지"라며 주변을 정리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에 구원이 이대로 도도희의 곁을 영영 떠나게 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구원이 떠난 선월재단을 찾은 도도희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이별 후유증 때문인지 붉어진 눈시울이 보는 이들의 가슴을 저릿하게 한다. 이어진 사진 속 박복규는 도도희에게 구원의 십자가 목걸이를 전하고 있다. 십자가 목걸이는 전생에서부터 도도희와 구원을 잇는 운명 매개체다. 과연 구원이 남기고 간 십자가 목걸이가 도도희에게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바꿀 수 없는 운명에 굴복하고야 만 이들에게 기적이 일어날까.이날 방송되는 '마이 데몬' 15회에서는 혼자가 된 도도희의 쓸쓸한 일상이 그려진다. 구원이 사라지고 도도희에게 예기치 못한 위기도 들이닥친다

  • 김유정♥송강, 운명의 장난…불행 속 해피엔딩?('마이데몬')

    김유정♥송강, 운명의 장난…불행 속 해피엔딩?('마이데몬')

    김유정, 송강이 맞이할 엔딩은 무엇일까.18일 SBS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 측은 종영까지 단 2회 만을 남겨 두고 있는 가운데, 마지막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마이 데몬'은 악마 같은 재벌 상속녀 도도희(김유정 역)와 한순간 능력을 잃어버린 악마 정구원(송강 역)이 계약 결혼을 하며 벌어지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도도희와 구원의 인연은 우연한 만남이 아니었다. 구원이 '악마'가 된 이유, 비극적 지옥행을 선택한 전생은 이들 운명적 서사에 애틋함을 더했다. 이번 생에선 반드시 '해피엔딩'을 만들어 보이겠다는 구원의 다짐은 두 사람의 사랑을 더욱 굳건하게 했다. 그러나 도도희와 구원이 마주한 새로운 비밀과 반전은 또 다른 위기를 가져왔다. 이에 예측 불가능한 전개 속, 마지막까지 주목해야 할 '마이 데몬'의 마지막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악마' 숙명 받아들인 구원, 도도희와 애틋한 이별더할 나위 없이 행복을 만끽하던 도도희와 구원이 맞닥뜨린 새 폭풍은 이들을 세차게 흔들었다. 구원과 얽힌 도도희 부모님 죽음의 비밀이 드러난 것. 도도희는 아버지가 악마 구원의 계약자였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휩싸였고, 전과 같은 마음으로 구원을 마주할 수 없었다. 구원 역시 혼란했다. 어김없이 울린 계약만료 알림이 야속하기만 했다.데몬이라는 본성이 슬프면서도 그의 마음엔 분노의 감정이 뒤엉켰다. 그러나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계약자의 영혼을 회수하는 구원의 싸늘한 모습을 목격한 도도희는 공포에 사로잡혔다. 결국 구원은 도도희를 불행하게 할 뿐이라는 자신의 본성과 숙명을 받아들였고, 도도희의 손을 놓아주며 그의 곁을 떠났다. 이들은 '

  • 김유정♥송강, 도파민 폭발 로맨스…엔딩은 행복 or 불행?('마이 데몬')

    김유정♥송강, 도파민 폭발 로맨스…엔딩은 행복 or 불행?('마이 데몬')

    김유정, 송강이 마지막까지 레전드 케미스트리를 선사할 예정이다.16일 SBS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 측은 종영을 2회 앞두고 달콤한 설렘과 쫄깃한 스릴을 책임진 배우들의 열연이 담긴 미공개 비하인드 컷을 대방출했다. 김유정, 송강을 비롯해 이상이, 김해숙, 조혜주, 김태훈, 조연희, 이윤지, 강승호, 서정연, 허정도, 차청화 등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의 진수를 선보인 배우들의 열연 모멘트를 공개했다.이날 공개된 미공개 사진은 매회 로맨스 도파민을 폭발시킨 도원커플 도도희(김유정 역)와 구원(송강 역)의 잊지 못할 순간들이 담겨 있다. 도도희와 구원의 운명적 서사에 설득력을 높인 김유정, 송강의 시너지는 시청자들을 흠뻑 빠져들게 했다. 도도희와 구원은 운명의 수레바퀴처럼 반복되는 불행에 결국 이별했다. 이번 생에선 해피엔딩을 만들어 보겠다던 구원의 다짐이 이뤄질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김유정과 송강은 그 진가를 입증했다. 사방이 적인 재벌 상속녀 도도희와 평등한 세상을 꿈꿨던 기생 월심(김유정 역)을 다채롭게 담아낸 김유정의 변신은 성공적이었다. 송강은 치명적인 악마 구원의 반전 매력을 배가했다는 호평과 함께 인생 캐릭터와 인생 로맨틱 코미디를 완성했다.적재적소 깨알 웃음을 책임지고, 극적 텐션을 높인 연기 고수들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 이상이는 도도희의 든든한 지원군 주석훈으로 도도희와 함께 노석민(김태훈 역)에 맞서 힘을 더했고, 김해숙은 비밀을 감춘 주천숙으로 김유정과 특별한 관계성을 그리며 감동을 안겼다. 조혜주는 구원 바라기 진가영을 맡아 캐릭터만의 솔직한 매력을 극대화했다.여기에 노석민 역의 김태훈은 악마보다 더 악마 같

  • "김유정 부모 죽음의 진실 드러날 것"('마이 데몬')

    "김유정 부모 죽음의 진실 드러날 것"('마이 데몬')

    ‘마이 데몬’ 얽히고설킨 그 날의 비밀은 무엇일까.SBS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 측은 13일, 주천숙(김해숙 분)이 다니던 성당을 찾은 도도희(김유정 분)와 구원(송강 분)의 모습을 포착했다.지난 방송에서는 더할 나위 없는 사랑을 만끽하는 도도희, 구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행복도 잠시, ‘미래 그룹’을 장악하려는 노석민(김태훈 분)이 싸늘한 민낯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김세라(조연희 분)는 구원에게 노석민의 만행을 폭로했고, 도도희를 위기로 몰아넣는 노석민의 폭주는 위기감을 끌어올렸다.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성당 신부(서상원 분)와 마주한 도도희, 구원의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긴장감을 자아낸다. 앞서 과거 주천숙이 신부에게 “악마를 보았습니다”라며 고해성사하는 모습이 공개된 바 있다. 무언가 알고 있는 듯 두 사람을 바라보는 신부의 묘한 눈빛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어 그를 주시하는 구원의 불편한 기색은 이들에게 불어닥칠 또 다른 폭풍을 짐작게 한다.앞서 공개된 14회 예고편 속 과거 주천숙과 도도희 부모의 다툼 뒤로 벌어진 교통사고 현장에서 “간절히 원하는 게 있는 눈빛이네. 그 소원 내가 들어줄까?”라며 주천숙에게 거래를 제안하는 구원의 모습이 궁금증을 더한 상황. 과연 도도희와 주천숙, ‘악마’ 구원까지 연관돼있는 그 날에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이목이 집중된다.오늘 (13일) 방송되는 14회에서는 도도희 부모의 죽음과 관련된 진실이 밝혀진다. 노석민의 말이 신경 쓰인 도도희는 구원과 함께 숨겨진 진실을 쫓다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 된다고. ‘마이 데몬’ 제작진은 “도도희 부모 죽음의

  • [종합] "매일이 기념일" 김유정♥송강, '신혼쀼' 행복은 잠시뿐…본색 드러낸 김태훈('마이 데몬')

    [종합] "매일이 기념일" 김유정♥송강, '신혼쀼' 행복은 잠시뿐…본색 드러낸 김태훈('마이 데몬')

    ‘마이 데몬’ 김유정, 송강이 행복 속 위기를 맞았다.지난 12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 13회에서는 불행까지 함께하기로 약속한 도도희(김유정 분), 구원(송강 분)의 달콤한 신혼 생활이 그려졌다. 그러나 곧 위기가 닥쳤다. ‘미래 그룹’을 장악하려는 노석민(김태훈 분)이 싸늘한 민낯을 드러내기 시작한 것. 김세라(조연희 분)는 구원에게 노석민의 만행을 폭로했고, 도도희를 위기로 몰아넣는 노석민의 모습은 위기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13회 시청률은 평균 3.7%를 기록, 순간 최고 시청률은 5.4%(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나타냈다.구원은 긴 시간을 지나 도도희와 다시 만나게 된 이유가 어쩌면 두 번째 기회일지도 모른다며, 이번 생에서 해피엔딩을 만들어 보이겠다고 다짐했다. 구원은 노숙녀(차청화 분)를 찾았다. 전생의 불행을 반복하고 싶지 않다며 방법을 물었지만, 불행이 있어야 행복도 있다는 말에 구원은 실망하며 돌아섰다. 구원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행복도 가끔은 독이 되는 법”이라는 노숙녀의 의미심장한 말은 또 다른 긴장감을 자아냈다.이날 도도희와 구원은 더할 나위 없는 행복한 시간을 만끽했다. 신혼부부다운 달콤한 아침을 보내는가 하면, 함께할 첫 크리스마스에 대한 기대에 부푼 두 사람의 얼굴엔 웃음이 가득했다. 그러나 도도희의 행복은 머지않아 두려움으로 변했다. 출근길에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한 후, 부모님의 죽음을 떠올리고 또다시 죄책감에 시달리기 시작한 것. 도도희가 힘들 때면 상처를 생각할 여유를 없애기 위해 자신을 다그치는 버릇이 있다는 주석훈(이상이 분)의 말을 들은 구원은 일에 몰두하는 도도희를 보

  • 이세영 가고 이하늬 오는데…김유정♥송강 '마이 데몬', 하락세 어디까지[TEN스타필드]

    이세영 가고 이하늬 오는데…김유정♥송강 '마이 데몬', 하락세 어디까지[TEN스타필드]

    《강민경의 인서트》드라마 속 중요 장면을 확대하는 인서트처럼,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가 방송가 이슈를 조명합니다. 입체적 시각으로 화젯거리의 앞과 뒤를 세밀하게 살펴보겠습니다.배우 김유정-송강이 주연을 맡은 SBS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의 경쟁작이 바뀐다. 상대는 7년 만에 MBC로 돌아온 이하늬다. '마이 데몬'은 종영까지 4회를 남기고 있다. 경쟁작이 바뀐 상황에서 시청률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까.이하늬가 MBC 복귀작으로 선택한 '밤에 피는 꽃'은 밤이 되면 담을 넘는 15년 차 수절과부 여화(이하늬 역)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종사관 수호(이종원 역)의 담 넘고 선 넘는 아슬아슬 코믹 액션 사극. MBC는 남궁민-안은진 주연의 '연인',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 이어 3연속 사극 드라마를 편성했다.남궁민과 안은진을 내세운 '연인'은 최고 시청률 12.9%(이하 전국 기준)로 종영했다.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최고 시청률 9.6%이라는 성적표를 작성했다.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시청률 10%를 넘지 못했지만, 종영 후에도 글로벌 OTT 플랫폼 Viu(뷰), 라쿠텐 비키를 통해 글로벌 인기를 누리고 있다. 물론 넷플릭스에서 동시 방영 중인 '마이 데몬'의 글로벌 인기와는 체감 차이가 난다.'열녀박씨 계약결혼뎐'과 함께 지난해 11월 24일 첫 방송을 시작한 '마이 데몬'은 악마 같은 재벌 상속녀 도도희(김유정 역)와 한순간 능력을 잃어버린 악마 정구원(송강 역)이 계약 결혼을 하며 벌어지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1월 10일 발표 기준 넷플릭스 순위 집계 사이트인 넷플릭스 Global TOP10(글로벌 톱10)에 따르면 '마이 데몬'은 TV 시리즈

  • 김유정♥송강, 핑크빛 분위기…달콤한 신혼 생활 재시동('마이 데몬')

    김유정♥송강, 핑크빛 분위기…달콤한 신혼 생활 재시동('마이 데몬')

    김유정, 송강이 불행을 끝내고 행복을 맞이할 수 있을까.12일 SBS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 측은 도도희(김유정 역)와 구원(송강 역)의 달달한 신혼 일상을 공개했다. 여기에 도도희를 지켜보는 구원의 걱정 어린 눈빛은 이들에게 또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마이 데몬'은 악마 같은 재벌 상속녀 도도희(김유정 역)와 한순간 능력을 잃어버린 악마 정구원(송강 역)이 계약 결혼을 하며 벌어지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지난 방송에서 도도희와 구원의 전생 비밀이 모두 밝혀졌다.신분을 초월해 연정을 쌓아가던 월심(김유정 역)과 이선(송강 역)의 비극적인 죽음은 가슴을 저릿하게 했다. 구원은 '운명은 반복된다'는 노숙녀(차청화 역)의 말을 떠올리며 참담한 운명이 현생에서도 반복될까 불안에 휩싸이기도. 하지만 "너 없인 난 이미 불행해"라며 불행까지 함께하자는 도도희의 확신은 결연한 마음을 이끌었다.공개된 사진은 달콤한 아침을 보내는 도도희, 구원의 핑크빛 분위기로 설렘을 자아낸다. 입안 가득 야무지게 밥을 먹는 도도희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구원. 꽁냥거리며 아침 식사를 하는 두 사람의 나란한 뒷모습이 미소를 짓게 한다. 그런가 하면 워커홀릭에 빠진 도도희의 모습도 포착됐다. 도도희는 구원이 다가오는 것도 눈치채지 못한 채 정신없이 일에 집중하고 있다. 무슨 일인지 그런 도도희를 바라보고 있는 구원의 눈빛엔 걱정과 애틋한 감정이 스친다.'마이 데몬' 제작진은 "운명이 반복되는 것을 막기 위한 구원의 노력이 그려진다. 도도희 부모 죽음과 얽힌 진실이 이들의 행복한 일상에 어떤 변화를 불러올지 지켜봐

  • 박보검·김유정→레드벨벳 웬디·최수영 다음은 성훈…'꿈' 같은 무대로 간 ★[TEN피플]

    박보검·김유정→레드벨벳 웬디·최수영 다음은 성훈…'꿈' 같은 무대로 간 ★[TEN피플]

    배우 박보검, 김유정, 최수영, 김세정, 한혜진 등은 지난해 데뷔 후 처음으로 무대에 올랐다. 뮤지컬, 연극 부문에 도전한 것. 이번엔 성훈이 데뷔 후 처음으로 연극 무대에 나선다.11일 소속사 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성훈은 오는 2월 13일부터 5월 12일까지 서울 대학로 링크아트센터 벅스홀에서 열리는 연극 '아트'에 출연한다. '아트'는 오랫동안 이어온 세 남자의 우정이 우연한 계기를 통해 와해되고 다시 봉합되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려낸 블랙코미디 작품.성훈은 극 중 예술에 관심이 많은 세련된 피부과 의사이자 세 남자의 갈등 시작인 세르주 역을 연기한다. 특히 '아트'는 일상의 대화를 통해 세 남자의 우정이 얼마나 쉽게 무너지고, 어떻게 극단으로 향해 가는지 인간의 내면 속 이기심과 질투 등을 거침없이 보여줄 예정.성훈은 2011년 드라마 '신기생뎐'으로 데뷔했다. 그동안 드라마 '아이가 다섯', '레벨업', '결혼작사 이혼작곡', '완벽한 결혼의 정석', 영화 '돌아와요 부산항애', '사랑하고 있습니까' 등에 출연했다. 그에게 있어 '아트'는 데뷔 13년 만에 처음 도전하는 연극이다. 성훈은 소속사를 통해 "첫 연극 도전을 앞두고 설렘이 가득하다. 전부터 비중이나 역할과 관계없이 도전하고 싶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앞서 박보검, 김유정, 최수영, 김세정, 한혜진도 데뷔 후 처음으로 뮤지컬, 연극에 도전해 화제를 모았다. 박보검은 지난해 9월 개막한 '렛미플라이'로 뮤지컬에 첫 도전 했다. '렛미플라이'는 1969년 보름달이 밝게 빛나던 어느 날 밤 라디오 주파수의 영향으로 70살 할아버지가 된 남원이가

  • 김유정, ♥송강과 미래 家 만찬 참석…'충격' 폭로 김태훈과 대면('마이데몬')

    김유정, ♥송강과 미래 家 만찬 참석…'충격' 폭로 김태훈과 대면('마이데몬')

    김유정이 송강과 함께 미래 家 저녁 만찬에 함께한다.11일 SBS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 측은 저녁 만찬을 위해 한자리에 모인 도도희(김유정 역)와 구원(송강 역) 그리고 미래 家 가족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숨 막히는 긴장감 속 오가는 날카로운 시선이 궁금증을 자극한다.앞서 노도경(강승호 역)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큰 충격을 안겼다. 노석민(김태훈 역)의 가스라이팅과 김세라(조연희 역)의 방관으로 모든 게 무너져 내린 노도경이 극도의 불안과 우울에 시달리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 도도희는 아들의 죽음보다 회사 이미지가 실추될까 걱정하는 노석민을 보고 그를 의심하기 시작했다.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미래 그룹 패밀리 만찬 모임이 눈길을 끈다. 호화로운 분위기와 달리, 도도희와 노석민 사이 아슬아슬한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흔들림 없는 태도로 노석민에게 맞서는 도도희. 그를 향하는 노석민의 살벌한 눈빛엔 살기가 느껴진다. 이어 노석민 눈치를 보는 김세라의 모습도 포착됐다. 노석민의 다음 타깃이 자신이 될까 두려움에 휩싸인 김세라. 앞서 가족들 앞에서 슬픔을 연기하던 노석민을 향해 의미심장한 눈빛을 보내며 궁금증을 높이기도. 그런 김세라를 예의 주시하는 구원의 모습도 호기심을 더한다.공개된 13회 예고편에서 "네 부모가 사고로 죽은 줄 알지? 주천숙(김해숙 역)이 죽였어"라는 노석민의 폭로는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도도희 부모의 죽음에 구원까지 얽혀있다는 사실도 드러났다. 과연 얽히고설킨 이들의 운명이 어떻게 흘러갈지, 그날의 진실은 무엇일지 주목되는 상황.오는 12일 방송되는 '마이 데몬' 13회에서는 빌런 노석민이

  • 기생 김유정♥삼대 독자 송강, 안방 1열 애태운 전생('마이데몬')

    기생 김유정♥삼대 독자 송강, 안방 1열 애태운 전생('마이데몬')

    김유정, 송강의 가슴 시린 전생 서사가 안방 1열 시청자들을 애태운다.9일 SBS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 측은 도도희(김유정 역)와 구원(송강 역)의 전생 월심(김유정 역)과 이선(송강 역) 미공개 스틸을 공개했다. 행복할 수 있다는 믿음 속 신분을 초월해 연정을 쌓아나간 두 사람의 애틋한 서사가 과몰입을 유발했다.'마이 데몬'은 악마 같은 재벌 상속녀 도도희와 한순간 능력을 잃어버린 악마 정구원이 계약 결혼을 하며 벌어지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지난 방송에서 도도희, 구원의 전생과 얽힌 비밀이 모두 드러났다. 차별 없는 평등한 세상을 꿈꾸며 연모의 마음을 키워나간 월심과 이선의 안타까운 죽음은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설레는 마음 고백부터 절절한 사연에 세밀한 감정선을 불어넣은 김유정과 송강의 사극 케미스트리는 단연 압도적이었다. 명불허전 사극 여신 김유정의 내공이 빛을 발했다. 평등한 세상을 꿈꾸는 기생 월심의 애틋한 감정을 깊이 있게 담아내며 호평을 이끈 것. 송강 역시 명문가 삼대독자 이선의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우연인 듯 운명처럼 다가온 첫 만남부터 비극적 죽음을 맞이한 결말까지 월심과 이선의 애절한 서사에 푹 빠져들게 했다.그런 가운데 공개된 미공개 스틸은 월심과 이선의 달콤하면서도 애틋했던 만남이 담겨 있어 두근거림을 안긴다. 검무를 추는 월심의 아름다운 자태는 이선의 시선을 단숨에 홀렸다. 우연을 가장한 반복되는 만남은 시청자들의 심장을 간질인 명장면. 월심에게 잘 보이기 위해 학문에 정진하기로 했다는 핑계를 대고, 책 너머 월심의 검무를 지켜보는 이선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