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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지현 이정재 하정우 그리고 최동훈 감독 '암살', 5개월 간 대장정 마무리

    전지현 이정재 하정우 그리고 최동훈 감독 '암살', 5개월 간 대장정 마무리

    ‘암살’ 스틸. 이정재 하정우 전지현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일찌감치 관심을 모은 최동훈 감독의 '암살'이 1월 31일 촬영을 끝으로, 중국상하이와 한국을 오간 5개월 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암살'은 1930년대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비밀 암살작전을 위해 모인 독립군들과 임시정부요원 그리고 청부살인업자까지, 조국도 이름도 용서도 없는 이들의 끝을 예측할 수 없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최동훈 감독과 전작을 통해 ...

  • '살인의뢰' 박성웅, 충무로 연쇄살인마 계보 잇는다

    '살인의뢰' 박성웅, 충무로 연쇄살인마 계보 잇는다

    ‘살인의뢰’ 조강천(박성웅) 스틸. '추격자' 지영민(하정우), '악마를 보았다' 장경철(최민식) 등 대중의 기억 속에 각인된 영화 속 연쇄 살인마다. 그리고 영화 '살인의뢰'의 조강천(박성웅)이 충무로 대표 연쇄살인마 캐릭터의 계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무엇을 예상하든 더한 극악무도함을 보여준다는 게 영화사 측의 자신이다. '추격자' 지영민은 여성과 노약자만을 상대로 잔혹한 살인을 저지르는 연쇄살인마. 도망간 피해자를 ...

  • 하정우, 전시회 '포즈' 개최…직접 그린 LA시리즈 선보인다

    하정우, 전시회 '포즈' 개최…직접 그린 LA시리즈 선보인다

    하정우. 표 갤러리 LA에서는 2월28일부터 4월18일까지 유명한 배우이자 프로듀서, 비주얼 아티스트로 활약중인 하정우의 최근 회화작품들로 전시 ‘포즈(PAUSE)'를 개최한다. 영화에서 다양한 배역을 연기하며 우리에게 국제적인 배우로 더 잘 알려져 있는 하정우는 인간으로서 배우로서 한 남자로서 스크린에서 다 하지 못한, 혹은 할 수 없었던 내면의 이야기를 화폭에 자유롭게 쏟아 내고 있다. 작가는 새로운 영화를 찍을 때 마다 새로...

  • 하정우, '남과 여' 카메오 출연...이윤기 감독-전도연과 인연

    하정우, '남과 여' 카메오 출연...이윤기 감독-전도연과 인연

    하정우. 하정우가 이윤기 감독의 영화 '남과 여'에 카메오로 힘을 보탰다. 3일 하정우 소속사 판타지오 관계자는 “지난달 27일 전도연 공유 주연의 ‘남과 여’ 카메오 촬영을 진행했다”고 알렸다. 이 관계자는 “하정우가 이윤기 감독과 워낙 친분이 있고, 전도연과도 인연이 깊다”며 “그래서 이번 출연이 이뤄졌다”고 덧붙였다. 하정우의 카메오 출연은 이윤기 ...

  • 하정우 연출 주연 '허삼관', 3일부터 IPTV 등 극장 동시 서비스 시작

    하정우 연출 주연 '허삼관', 3일부터 IPTV 등 극장 동시 서비스 시작

    ‘허삼관’ 포스터. 하정우가 연출 및 주연을 맡은 '허삼관'이 3일부터 IPTV 및 온라인, 모바일 등의 플랫폼을 통해 극장 동시 서비스를 시작한다. '허삼관'은 가진 건 없지만 가족들만 보면 행복한 남자 허삼관이 11년 동안 남의 자식을 키우고 있었다는 기막힌 사실을 알게 되면서 펼쳐지는 웃음과 감동의 코믹휴먼드라마. 위화의 대표작 '허삼관 매혈기'를 원작으로, 하정우와 하지원의 호흡은 물론 조진웅 김성균 윤은혜 이...

  • 하지원이 '허삼관'을 마음에 품기까지 (인터뷰)

    하지원이 '허삼관'을 마음에 품기까지 (인터뷰)

    하지원. 절세미녀 그리고 세 아이를 둔 엄마. 영화 '허삼관'에서 하지원이 연기한 허옥란은 이처럼 극과 극을 달렸다. 결혼 전 허옥란은 걷기만 해도 수많은 남성의 가슴에 불을 지폈다. 손짓 하나에, 웃음 한 번에 남자들이 나가떨어졌다. 이후 허삼관(하정우)와 결혼한 허옥란은 일락, 이락, 삼락 등 삼 형제의 엄마일 뿐이다. 절세미녀는 온데간데없다. 그리고 그 비중은 절세미녀 허옥란보다 엄마 허옥란의 모습이 대부분이다. 이렇게 하지원은 이전과는...

  • with 하정우② 이태리에서 돌아온 민무제, '언리미티드'(인터뷰)

    with 하정우② 이태리에서 돌아온 민무제, '언리미티드'(인터뷰)

    ‘허삼관’에서 하소용을 연기한 민무제 살다보면 그런 순간이 온다. '이 선택이 나의 모든 것을 바꾸어 놓으리라는 강한 예감'이 드는 순간. 그리고 그때의 선택은 좋든 싫든, 원하든 원치 않든 삶을 전혀 다른 방향으로 이끌고 간다. 민무제에겐 그런 순간이 벌써 두 번이나 있었다. 한번은 12년 전, 동기들과 세계를 떠돌던 중 홀로 이탈리아에 남기로 결심했을 때. 그리고 또 한 번은 1년 전 중앙대학교 1년 후배 하정우, 아...

  • with 하정우① 푸디토리움 김정범 “'허삼관' 음악, '577·롤코'의 완결판 느낌이다”(인터뷰)

    with 하정우① 푸디토리움 김정범 “'허삼관' 음악, '577·롤코'의 완결판 느낌이다”(인터뷰)

    ‘허삼관’ 김정범 음악감독 하정우의 두 번째 연출작 '허삼관'을 보다보면 한편의 동화와 마주한 듯한 느낌에 종종 젖는다. 곳곳에서 기습하는 서정적인 정서들은 애니메이션의 한 장면을 옮겨 놓은 듯한 미술세트에서 기인할 것이다. 그리고 또 하나. 푸디토리움 김정범 음악감독에 의해 빚어진 음악들도 이 영화에 따뜻한 온기를 부여하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고백하자면 김정범이 음악감독으로 활동하기 전, 그러니까 푸딩으로 활동...

  • '허삼관' 일락-이락-삼락 형제, '볼수록 빠져드네'

    '허삼관' 일락-이락-삼락 형제, '볼수록 빠져드네'

    ‘허삼관’ 3형제 영화 '허삼관'이 허삼관의 아들 일락, 이락 삼락 형제의 현장 스틸을 대방출했다. 공개된 '허삼관' 현장 스틸은 허삼관(하정우)의 세 아들 일락, 이락, 삼락 형제의 귀여움 넘치는 모습을 담고 있다. 먼저 몸에 꼭 맞는 바지, 짤막한 티셔츠를 입은 채 동네 아이들과 함께 새총놀이를 하는 삼락은 마을 최고의 개구쟁이 같은 모습으로 독보적인 패션 감각과 치명적인 귀여움을 발산한다. 또 동네 아이들과의 싸...

  • 암살단 이끄는 전지현, '암살' 첫 스틸공개…하정우·이정재 '초호화 캐스팅'

    암살단 이끄는 전지현, '암살' 첫 스틸공개…하정우·이정재 '초호화 캐스팅'

    ‘암살’ 전지현 2015년 최대 기대작인 최동훈 감독의 '암살' 스틸이 첫 공개됐다. 최근 온라인상에 공개된 '암살' 스틸에는 비밀작전에 투입된 암살단을 이끄는 대장이자 독립군 저격수 안옥윤 역을 맡은 전지현의 모습이 담겼다. 일본군 앞에 비장한 표정으로 서 있는 전지현의 모습에서 긴장감이 느껴진다. '암살'은 1930년대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작전을 위해 모인 암살자들과 임시정부요원, 그리고 청부살인업...

  • 실검보고서, 차현우, '아버지는 김용건, 형은 하정우'

    실검보고서, 차현우, '아버지는 김용건, 형은 하정우'

    배우 차현우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

  • '나 혼자 산다' 김용건 “'하정우·차현우' 두 아들 결혼하면 나도…”

    '나 혼자 산다' 김용건 “'하정우·차현우' 두 아들 결혼하면 나도…”

    김용건 김용건이 두 아들의 결혼을 바라는 마음을 털어놨다. 2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김용건은 아들 하정우의 두 번째 연출작 '허삼관' 시사회 후 강남과 아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용건은 “두 아들이 큰 힘이 된다. 이 나이에 아직 현역으로 일하는 것도 아들들 때문이다”며 “첫째는 계속 작품이 들어오니까 건강 잘 챙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용건은 둘째아들 차현우에 대해 “둘째가 서운해 할지 모른다. 큰애만 ...

  • '나 혼자 산다' 김용건, 아들 하정우 걱정에 “몸살 날 지경”

    '나 혼자 산다' 김용건, 아들 하정우 걱정에 “몸살 날 지경”

    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김용건이 아들 하정우에 대해 언급했다. 2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용건과 강남이 '허삼관' 시사회에 참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용건은 “오늘 관객 많이 온 거냐”며 물었고, 강남은 “많이 왔다. 이 정도면 많이 온 것”이라고 답했다. 하지만 김용건은 긴장한 표정이 역력했다. 인터뷰에서 그는 “아들 영화가 나올 때마다 좌불안석이다. 특히 이번에는 감독으로 나섰다. 걱정 때문...

  • '나 혼자 산다' 김용건 '하지원 누나 그렇게 예쁘면 어쩌죠?' 현수막 응원

    '나 혼자 산다' 김용건 '하지원 누나 그렇게 예쁘면 어쩌죠?' 현수막 응원

    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김용건이 아들 하정우 시사회 응원에 나섰다. 2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용건과 강남이 '허삼관' 시사회에 참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남은 “제대로 응원하기 위해 준비한 게 있다”며 직접 만든 현수막을 건넸다. 이에 김용건은 아들 하정우가 등장하자 '하지원 누나 그렇게 예쁘면 어쩌죠' 현수막을 들고 응원했다. 하지원은 놀란 표정으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후 김용건은 한 결...

  • 하정우, 내 정체성은 배우다. (인터뷰)

    하정우, 내 정체성은 배우다. (인터뷰)

    ‘허삼관’ 하정우 배우 하정우. 의심할 여지가 없다. 누가 뭐래도 충무로 대세다. 그리고 하정우란 이름 석 자는 곧 '신뢰 보증 수표'다. 흥행을 떠나 적어도 실망을 안겨주진 않는다. 어떤 장르에서도, 누구랑 호흡을 맞춰도 하정우의 존재감은 전혀 변함없다. 쉼 없는 작품 활동에 질릴 법도 하지만, 오히려 하정우는 더욱더 기대를 품게 하는 매력적인 배우다. 감독 하정우. 이제 시작이다. 배우 하정우가 작은 보폭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