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연예인도 '덕질'을 한다…눈물까지 흘리는 ★의 ★사랑[TEN피플]

    연예인도 '덕질'을 한다…눈물까지 흘리는 ★의 ★사랑[TEN피플]

    대중들 사이에서 '덕후몰이' 중인 연예인 중 몇몇이 그들이 선망하는 대상 앞에서 눈물을 흘리는 등 진정한 '덕후'의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최근 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미연은 자기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백번 보는 힐링 콘텐츠'라는 문구와 함께 태연이 나온 유튜브 영상이 재생되고 있는 컴퓨터 화면을 찍어 공유했다.미연은 2018년 데뷔 초부터 팬들과 소통하며 그룹 소녀시대 태연의 팬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2021년 미연은 네이버 나우의 보이는 오디오 쇼 '소문의 아이들'에서 "태연 선배님을 너무 좋아한다"며 직접 밝혔다.미연은 "이전에 팬이라고 말을 많이 하진 않았지만, 항상 내 삶에 가까이 있었다"며 "수줍게 좋아하는 팬이었는데 한 프로그램에서 만난 데다 함께 사진도 찍고 태연이 내 게시글에 댓글도 남겨 너무 큰 영광이었다. 혼자 있었는데 태연의 댓글을 보자마자 얼굴이 붉게 달아올랐다. 정말 눈물 날 뻔했다"며 팬심을 전했다.그룹 마마무 문별 역시 태연의 엄청난 팬으로 알려졌다. 그의 팬심은 방송에 동반 출연한 태연을 보고 오열할 정도. 그는 2021년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 게스트로 출연, 자신이 마마무 문별이 되는 데에 크게 기여한 스승이 있다고 밝히며 태연을 향한 팬심을 고백했다. 이에 태연이 "별아 고생 많았어"라고 말을 건네자 눈물을 쏟아 뭉클함을 자아냈다.이후 당시 상황에 대해 문별은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렀다. 말 그대로 감격스러운 마음도 있었지만 태어나서 그런 감정을 느낀 적이 없었다. 태연의 말 한마디에 '나 잘 살아왔구나' '나 잘 버텼구나' '여기까

  • 올블랙 댄서 변신…청하, 'I'm Ready' 퍼포먼스 비디오 공개

    올블랙 댄서 변신…청하, 'I'm Ready' 퍼포먼스 비디오 공개

    가수 청하가 퍼포먼스 비디오를 공개한다.청하 소속사 모어비전은 지난 27일 공식 SNS에 새 싱글 ‘EENIE MEENIE’(이니 미니)의 수록곡 'I'm Ready'(아임 레디) 퍼포먼스 비디오 공개를 예고하는 포스터를 올렸다. 청하도 자신의 SNS에 같은 이미지를 게재했다.포스터에 따르면 청하의 '이니 미니' 퍼포먼스 비디오는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포스터 속 청하는 올 블랙 패션, 뱅 헤어에 길게 땋은 헤어스타일로 눈길을 끈다. 강렬한 눈빛과 포토제닉한 포즈도 청하의 독특한 매력을 배가한다.에너제틱한 딥하우스 사운드, 드라마틱한 곡 전개와 파워풀한 보컬로 선보이는 캐치한 훅이 '아임 레디'의 특징이다.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거나 멈추지 않고 진정한 본인의 무대를 펼칠 준비가 됐다는 강렬한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앞서 청하는 '이니 미니' 트레일러 영상을 통해 수록곡 '아임 레디'를 일부 선공개한 바 있다. 강렬한 퍼포먼스로 이목을 집중시켰던 만큼 풀 버전 퍼포먼스 비디오에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지난 11일 발매된 새 싱글 '이니 미니'는 청하의 음악적 성장과 새로운 시도를 담은 앨범이다. 특히 타이틀곡 '이니 미니'는 보이그룹 에이티즈의 홍중과 함께 작업해 이목을 끌었다. 현재 청하는 '이니 미니'로 솔로 가수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소속사 나오더니 달라졌네"…스타들의 독립, 득일까 실일까[TEN피플]

    "소속사 나오더니 달라졌네"…스타들의 독립, 득일까 실일까[TEN피플]

    그룹 슈퍼주니어부터 그룹 블랙핑크까지 기존 소속사와 재계약을 하지 않고 그룹 활동과는 별개로 개인 활동을 진행하거나, 소속사를 옮기는 아티스트가 많아지고 있다. 여러가지 이유로 자신의 길을 걷지만 결과는 매번 달라진다. 자유로운 활동으로 아티스트로서 정체성을 더 뚜렷히 하는 사례가 있는가하면, 예전만큼의 흥행을 못하면서 아쉬운 성적표를 받아들기도 한다.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예성은 27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멤버들이 기존 소속사인 에스엠엔터테인먼트와 개인 활동 계약을 해지한 이후 근황을 전할 예정이다. 방송 예고편에 따르면, 예성은 "멤버들이 그동안 못 했던 혼자만의 음악 활동을 데뷔 19년 차에 접어들어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소속사를 나간 멤버 중 한 명인 가수 규현은 지난 1월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출연해 소속사 안테나로 이적한 후 있었던 이야기를 풀어냈다. 그는 "난 영원히 SM이다. 핑크 블러드가 흐르고 있다. 핑크 블러드 안에 옐로우 피가 흐르게 된 것"이라면서도 "SM 때는 광고를 많이 찍은 적이 없다. 갑자기 광고가 들어오더라. 증권 쪽 광고다. 너무 행복하다"며 소감을 전했다.규현은 지난달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 - STUDIO WAFFLE'의 '봉고라이브' 콘텐츠에서 새로 옮긴 소속사 안테나 내 수평적 인간 관계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회사마다 장단점이 있는 거 같다. 우리 회사 같은 경우엔 작지만 가족적인 느낌이 좀 더 강하다. 얘기를 했을 때 전달되는 체계가 간소화되어있다 보니까 대표님한테까지 가는 게 한 방에 가기도 한다&quo

  • "우리 언니가 달라졌어요" 고현정→청하, 데뷔 n년 만에 SNS개설 [TEN피플]

    "우리 언니가 달라졌어요" 고현정→청하, 데뷔 n년 만에 SNS개설 [TEN피플]

    데뷔 연차는 오래됐지만, SNS((social networking service,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와는 벽을 두고 본업에만 충실했던 이들이 달라졌다. 대중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어렵지만 낯선 분야에 도전해 화제를 끌고 있다.고현정이 지난 24일 데뷔 35년 만에 처음으로 인스타그램을 개설했다. 25일 오후 3시 기준 팔로워 7만3000명을 넘기며 큰 파급력을 자랑하고 있다. 그는 1989년 미스코리아로 대중 앞에 모습을 나타냈고, 1990년 KBS2 드라마 '대추나무 사랑걸렸네'로 작품 활동하기 시작했다.고현정은 인스타그램을 개설하기 두 달 전부터 대중과의 소통에 대해 갈증을 나타냈다. 그는 1월 정재형의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 출연해 밝고 솔직한 모습으로 대중에게 새로운 매력을 어필했다. 정재형과의 유튜브는 고현정이 MBC '무릎팍도사'에 출연 이후 20년 만의 예능 나들이었던 것. 이 또한 대단한 변화였다.고현정은 정재형과 대화를 나누며 과거 건강 검진받지 못할 정도로 몸이 아팠었다고 털어놨다. 아프기 전에는 타인과의 연락과 만남을 꺼렸는데, 아픈 후부터는 적극적으로 약속에 응하고 있다며 변화가 생겼다고 말했다. 자신의 신비주의 이미지가 의도치 않다고도 이야기했다. 정재형은 그런 고현정을 향해 이제부터라도 유튜브를 개설하는 등 대중과 활발히 소통하는 것을 권했다. 고현정은 정재형에게 "내가 유튜브를 하면 출연해줄 거냐?"고 농담을 던지며 소통에 대해 긍정적으로 반응했다.그간 고현정의 이미지는 묵직하고 근엄했다. 대체로 2~3년 주기로 작품 활동 하는 것 외 예능 출연도 거의 하지 않았을 터. 신비주의 이미지를 고수해온 것이 아니냐는 누리꾼의 의견이 대다수였

  • 청하 "데뷔 9년 차 비결? 그룹 I.O.I"…비즈니스로 유연정 자주 만나 ('혤's club')

    청하 "데뷔 9년 차 비결? 그룹 I.O.I"…비즈니스로 유연정 자주 만나 ('혤's club')

    청하가 그룹 I.O.I의 애정을 나타냈다.22일 유튜브 채널 '혜리'에 '헬스클럽 ep7. 청하 얼마나 매력있나 하고 봤더니 청하 청하'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청하가 게스트로 등장했다.지난해 10월부터 KBS '볼륨을 높여요' DJ로 활약하는 청하. 그 라디오를 통해 새로운 인맥을 얻었다고 이야기했다. 가수 쎄이와 인연을 맺었다는 말에 혜리는 "작업할 거냐고" 반가워하며 "제발 해달라"고 청하의 손을 잡았다. 혜리는 "그동안 청하가 콜라보레이션을 많이 한 것 같다"고 관심을 표했고 청하는 "너무 좋아한다"며 크리스토퍼와 작업한 사연을 밝혔다.작업하기 전까지 그저 크리스토퍼의 팬이었다는 청하는 콜라보레이션을 할 생각이 있냐는 회사의 말에 "잘못 들은 줄 알았다"며 당시 소감을 전했다. 청하는 "내가 생각하는 그 크리스토퍼 맞냐"고 믿기지 않아 재차 확인했고, 그렇다는 대답에 곧바로 작업에 들어갔다고 이야기했다. 그렇게 첫 번째 협업 곡 'Bad Boy'가 발매되기 전까지의 스토리를 공개했다. 성과가 좋아 두 번째로 'When i get old'까지 연이어 작업했다고도 덧붙였다.데뷔 9년 차인 청하에게 혜리는 "10주년이 얼마 안 남았다. 계획이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청하는 "10주년이라는 감사한 시간을 맞이할 수 있게끔 큰 발돋움이 되어준 데는 I.O.I가 있었다"며 그룹에 대해 각별함을 나타냈다. 혜리는 "멤버들은 모두 하고 싶어 하는 것 같다"고 청하에게 활동에 관해 물었고 청하는 "그렇다. 당연히 심도 있는 대화를 더 나눠봐야겠지만 서로에 대한 애정도가 너무 크고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이 있

  • 혜리, 청하에게 DM 2주간 '안읽씹' 당했다 ('혤's club')

    혜리, 청하에게 DM 2주간 '안읽씹' 당했다 ('혤's club')

    청하가 SNS에 대해 혜리와 대화를 나눴다.22일 유튜브 채널 '혜리'에 '헬스클럽 ep7. 청하 얼마나 매력있나 하고 봤더니 청하 청하'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청하가 게스트로 등장했다.몇 년 만에 컴백이냐는 혜리의 질문에 청하는 "사실 몇 년만은 아니다"라고 이야기했다. 혜리는 급하게 사과했고 청하는 "아니다. 모두 같은 반응을 한다. 내가 SNS를 안 하기 때문에 공백을 더 길게 느끼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청하는 데뷔 후 처음으로 SNS를 개설한 사실을 이야기했다. 그는 "SNS가 너무 어렵다. 아직 DM을 어떻게 확인하는지도 잘 모른다"고 했다. 실제로 혜리가 DM을 보내고 2주 뒤에 확인해서 답장을 보냈단 사실도 전해졌다.혜리는 SNS가 어렵다는 청하의 말에 공감하며 "피드 꾸미는 것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청하는 "망했다"며 자포자기했다. '무물'(무엇이든 물어보세요)을 할 줄 아냐는 스태프의 질문에 청하는 "할 줄 모른다"고 답했다. 혜리는 자기가 알려주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혜리는 청하가 나온다는 소식에 "한 달 동안 청하만 보고 살았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라디오 진행을 너무 잘한다"고 칭찬했다. 앞서 청하는 지난해 9월 KBS '볼륨을 높여요' DJ로 발탁됐다. 그는 혜리에게 "나중에 작품 홍보가 필요하면 라디오에서 만나자"며 훈훈한 분위기를 주고받았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혜리, 8년 전 "청하가 원픽"…배윤정 궁금해서 '프로듀스 101' 보다가 입덕 (혤's club)

    혜리, 8년 전 "청하가 원픽"…배윤정 궁금해서 '프로듀스 101' 보다가 입덕 (혤's club)

    혜리가 청하를 2016년부터 응원했다는 사실을 밝혔다.22일 유튜브 채널 '혜리'에 '헬스클럽 ep7. 청하 얼마나 매력있나 하고 봤더니 청하 청하'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청하가 게스트로 등장했다.혜리는 청하를 처음 봤다고 반가워했다. 반면 청하는 "대학교 때 축제에 혜리가 와서 본 적 있다. 당시 너무 예쁘다고 감탄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렇게 가까이선 또 처음 본다"라고 인사했다.청하를 위해 페트론을 준비했다며 혜리는 "나는 술을 잘 못 하지만, 그 와중에 내가 좋아하는 술이다"라며 청하에게 술을 권했다. 이어 국물을 좋아한다는 취향에 맞춰 안주를 준비하기도 했다.Mnet '프로듀스 101'이 방송하던 시절 혜리의 원픽은 청하였다고 밝히며 훈훈한 분위기를 풍겼다. 혜리는 "배윤정 언니와 오래 알고 지냈다. 배윤정 언니가 방송한다고?'라는 호기심에 궁금해서 프로그램을 시청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보면서 너무 재밌었다"며 청하가 즉석 댄스를 능숙하게 췄던 장면을 인상 깊게 봤다고 전했다.혜리는 청하에게 "진로를 선택했을 때 어려웠을 것 같다. 노래도 잘하고, 춤도 잘 추고, 비주얼도 훌륭하다"고 칭찬했다. 외모에 대한 칭찬에 청하는 "거긴 진짜 아니다"라며 극구 부인했다. 그러면서 "난 완벽하게 춤이었다"라고 이야기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청하, 소속사 대표 박재범에 불만 토로 "왜 챌린지 안 해주나" ('컬투쇼')

    청하, 소속사 대표 박재범에 불만 토로 "왜 챌린지 안 해주나" ('컬투쇼')

    가수 청하가 박재범을 향한 불만을 드러냈다.19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에이핑크 김남주와 청하가 출연했다.이날 DJ 김태균은 청하가 박재범 소속사로 옮긴 것을 언급했다. 청하는 "해외 포함해서 서른 군데 연락이 왔다"고 답했다. 이어 "(박재범이) 연락을 줬고, 현실적인 조언을 해줬다. 굉장히 좋았다"고 전했다. 또한 조건도 좋았다고 밝혔다.다만 "박재범에게 불만은 없냐"는 질문에 "오빠 왜 챌린지 안 해주시냐"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태균은 "박재범 씨는 챌린지 먼저 하기로 유명하다"라고 말했다. 청하는 "시간을 맞춰보고 있는데 서로 바빠서 아직 못 만났다"고 설명했다.청하는 지난 11일 새 싱글 ‘EENIE MEENIE’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EENIE MEENIE (Feat. 홍중(ATEEZ))’는 청하의 음악적 성장과 고민을 담아낸 곡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청하의 변신을 엿볼 수 있다.한편 청하는 지난해 10월 소속사 모어비전에 합류했다. 모어비전은 박재범이 론칭한 엔터테인먼트사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울고 또 울고…청하, 울보 캐릭터 굳히나 "박재범 문자에 길에서 눈물" ('조현아의 목요일 밤')

    울고 또 울고…청하, 울보 캐릭터 굳히나 "박재범 문자에 길에서 눈물" ('조현아의 목요일 밤')

    가수 청하가 가수 박재범의 배려에 감사함을 전하며 눈물지었다.18일 저녁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는 '동네 가수 사칭하는 월드 클래스 청하 강림 | EP.62 l 조현아의 목요일 밤 l 청하 조현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영상에는 솔로 가수로 1년 8개월 만에 컴백한 청하가 등장해 엉뚱한 매력을 발산했다.가수 겸 유튜버 조현아는 청하를 향해 "내가 TV에서 볼 때는 청하가 고양이상이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보니까 강아지상이다. 눈이 엄청나게 크다. 이런 사람이 다 있다"며 칭찬했다.조현아의 칭찬에 청하는 "우리가 다니는 메이크업 샵의 매직"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청하가 "저는 얼굴이 화려한 편이다. 제가 사실 'Roller Coaster'(롤러코스터) 때 아이라인을 안 그렸다. 그런데 사람들이 엄청 메이크업을 진하게 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하자 조현아는 "내가 방금 얘기하려다가 안 했던 게 화장 많이 안 했더라, 나는 화장 되게 많이 한 줄 알고 봤는데 아니더라. 화려하게 생겼다"며 공감했다.자신의 메이크업에 대해 청하는 "살짝만 건드려도 확 달라진다. 그래서 데뷔 때부터 헤어 메이크업 선생님을 못 바꾼다. 잘못 바꿨다가는 아예 다른 얼굴이 되는 편"이라고 밝혔다.이어 청하는 "재범 오빠와 회사 분들에게 너무 감사한 게 제가 오랫동안 함께 했던 모든 스태프분들을 같이 고용해주셨다. 그래서 적응하는 데 정말 큰 어려움이 없었고 모두 잘 챙겨주셨다"고 이야기했다.조현아는 "지금 회사에서 가장 좋은 복지가 뭐냐"고 물었고 청하는 "사실 최근에 눈물 날 뻔했던 게, '청하 씨 이런 걸 해보는 게

  • [종합]청하, 한국사 자격증 딴 진짜 이유 밝혀졌다 "할아버지가 독립운동가" ('밥묵자')

    [종합]청하, 한국사 자격증 딴 진짜 이유 밝혀졌다 "할아버지가 독립운동가" ('밥묵자')

    가수 청하가 본인의 할아버지가 독립운동가라고 밝혔다.16일 유튜브 채널 '꼰대희'에선 '[밥묵자] 꼰대희가 가장 좋아하는 술은? (feat. 청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영상에는 청하가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꼰대희는 청하에게 이름을 물었고 청하는 "김청하"라고 답했다. 그러자 꼰대희는 "성씨는 뭐냐. 어른이 물으면 성까지 이야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청하는 "김해 김가입니다"라고 답했고 꼰대희는 "양반이네. 김해 김 씨 양반이지. 분파는 모르냐"고 물었다. 앞서 꼰대희는 본인의 분파가 '배고파'라고 말했던 상황, 청하는 이를 활용해 자신의 분파를 '아파'라고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청하는 2월에 태어난 '빠른'으로서의 고충도 털어놓았다. 표기가 통일되기 이전 기준 한국 나이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생일이 2월에 있다. 빠른으로 말씀드려야 하나. 나이가 세 개로 갈린다"고 답했다. 그러자 꼰대희는 "몇 년생이냐"고 재차 물었고 청하는 "96년도에 태어났다. 그런데 빠른이라 95년생이랑 친구다"고 이야기했다.청하의 나이 계산 방식에 대해 꼰대희는 "복잡하기도 하네"고 이야기했고 청하는 "진짜 너무 헷갈린다. 제가 미국에서 살아서 나이를 복잡하게 생각해본 적 없는데 한국 나이 너무 복잡하다"고 토로했다.이어 꼰대희는 "TV에서 봤는데 아주 다르다. TV에선 못 되게 생겼던데?"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청하는 "맞다. 제가 좀 그런 이야기 많이 듣는다"라고 털어놨다.꼰대희는 "우스갯소리로 못 되게 생겼다는 소리고 카리스마가 엄청나다는 거다. 오해

  • [종합]청하, 공백기 왜 이렇게 길었나 했더니 "번아웃, 원하는 게 뭔지 몰랐다"('시즌비시즌')

    [종합]청하, 공백기 왜 이렇게 길었나 했더니 "번아웃, 원하는 게 뭔지 몰랐다"('시즌비시즌')

    가수 청하가 선배 가수 비에게 자신의 번아웃을 고백했다.14일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 Season B Season'에는 '내 동생 청하의 일일 수발러가 되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이날 청하는 "내가 사실 작년에 전 회사와의 정리 시기가 4월 말쯤이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선택지가 두 개 있었다. 독립적으로 활동하는 선택지와 다 포기하고 가족들과 쉬는 두 번째 선택지가 있었다"라고 밝혔다.청하는 "그때 나는 과감하게 휴식을 택했다. 한 번은 휴식하면서 장전하고 나를 돌아봐야지만 다음 회사에 가서 더 큰 총알을 장전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한 번쯤 쉬어야만 내가 번아웃을 좀 이겨낼 것 같았다"며 활동 대신 휴식을 택한 이유를 털어놓았다.비는 청하의 말에 공감하며 "냉정히 따지면 나도 번아웃이 온 적이 있다. 23년 넘게 활동하며 번아웃이 늘 있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비는 "앨범 내면 드라마를 하고, 드라마가 끝나면 또 앨범 준비하고 톱니바퀴 돌듯이 공식대로 움직였다"며 회상했다. 이어 그는 "그런데 지금은 쉴 때 쉬어주지 않으면 장전이 되지 않더라"라며 휴식의 필요성에 공감했다.비는 "청하가 저번 연도에 쉬어서 올해 잠재력을 터뜨릴 것 같다"라며 "올해 행사에서 같이 많이 보자"라고 덕담을 건네 훈훈함을 자아냈다.또한 비는 청하에게 "내가 원하는 걸 해야 하는 건지, 대중이 원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할지, 대중이 원하지 않았는데 반전의 무언가를 보여줘야 하는 건지 고민하곤 했다"라고도 말했다.그러자 청하는 "저도 그 고민을 엄청 많이 했다. 항상 대중들이 원하는 걸 하고

  • "할아버지 6.25전쟁 참여 독립운동가" 청하, 한국사 자격증 취득한 이유 [TEN이슈]

    "할아버지 6.25전쟁 참여 독립운동가" 청하, 한국사 자격증 취득한 이유 [TEN이슈]

    가수 청하가 한국사 자격증을 딴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1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가수 청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박명수는 청하에게 "쉬는 동안 한국사 자격증을 땄다고 들었다"라고 말했다. 청하는 "제가 쉬는 동안 회사가 없던 적이 처음이다. 불안한 마음에 자격증을 땄다"고 이야기했다.이어 "저희 할아버지가 독립운동가다. 제가 태어나기 전에 돌아가셔서 뵌 적은 없다"며 "할아버지가 6.25 전쟁, 5.18 운동에 참여했던 분이라고 들었다"라고 밝혔다.청하는 "할아버지가 밟아온 역사의 흐름을 알고 싶었다"고 설명했다.한편 청하는 최근 박재범의 소속사 MORE VISION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1일 오후 6시 청하의 새 싱글 'EENIE MEENIE'이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ENIE MEENIE'는 청하의 음악적 성장과 새로운 시도를 담은 앨범이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청하 "활동하며 번아웃 겪기도, 나를 더 채우고 배우고파"('라디오쇼')

    청하 "활동하며 번아웃 겪기도, 나를 더 채우고 배우고파"('라디오쇼')

    가수 청하가 번아웃을 겪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11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가수 청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청하는 앨범 발매를 앞두고 박명수를 만났다. 박명수는 "'할명수'에 나와서 사진을 찍어줬던 기억이 있다"라고 이야기했고, 청하는 "요즘 광고주분들께 기획안이 올 때 그 사진이랑 함께 온다. 많은 분이 찐으로 좋아하신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벌써 12시'라는 곡에 대해 청하는 "지금의 나를 있게 해 준 곡이다. 그때 당시 굉장히 바빴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후, 어머니를 해외여행 보내드렸다는 청하의 말에 박명수는 "청하 양의 어머니가 되고 싶다"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그동안 번아웃을 겪기도 했다는 청하는 "조금 더 업그레이드된 버전으로 찾아뵙고 싶은데 그렇게 하기엔 제 능력이 부족한 거 같았다. 바로 새 음악으로 복귀하기보다 나를 더 채우고 배우고 싶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이후, 박재범의 소속사 MORE VISION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청하는 "박재범 오빠가 감사하게도 연락을 주셨다. 가요계 직속 대선배인데다, 롱런하고 계시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계신다. 제가 생각한 건 대체 불가의 느낌"이라고 언급했다.또한 박명수는 "얼마 전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든 기사가 있었다"라며 은퇴 관련 기사들을 언급하기도 했다. 박명수는 "제 뜻은 그런 은퇴가 아니었다. 와전된 것 같다. "난 90대에 KBS 무대에서 일하다가 쓰러져서 산재 받는 게 꿈이다. 한마디로 무대 위에서 쓰러지고 싶다는 얘기다"라고 이야기했다.한편 청하는 2016년 아이오아이로 데뷔

  • 청하, 에이티즈 홍중 손 잡은 신곡 ‘EENIE MEENIE’ 어떨까

    청하, 에이티즈 홍중 손 잡은 신곡 ‘EENIE MEENIE’ 어떨까

    가수 청하가 오늘(11일) 새 싱글을 발매한다. 청하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EENIE MEENIE’를 발매한다. 이 가운데 타이틀곡 ‘EENIE MEENIE (Feat. 홍중(ATEEZ))’의 챌린지 영상을 추가로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청하는 ‘EENIE MEENIE’의 피처링을 맡은 에이티즈의 홍중과 댄스 챌린지를 선보이고 있다. 청하와 홍중은 레트로한 감성을 머금은 오래된 다방을 배경으로 힙한 스타일링을 선보여 이색적인 무드를 더했다.청하와 홍중이 처음으로 성사한 음악 작업인 만큼 두 아티스트의 개성과 매력이 어우러질 ‘EENIE MEENIE’에 궁금증이 싹트고 있다. 새 싱글 ‘EENIE MEENIE’는 청하의 새로운 시작과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고민을 엿볼 수 있는 앨범이다. 청하는 앨범 작사에 참여해 진정성과 완성도를 높였으며, 중독성을 유발하는 포인트 안무와 고퀄리티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타이틀곡 ‘EENIE MEENIE’는 묵직하고 반복되는 콘트라베이스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댄서블한 리듬 위로 예측할 수 없이 전개되는 흐름이 재미를 선사하는 곡이다. 남들의 시선과 결과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심각하게 고민하기보다는 선택의 순간을 즐거움과 설렘으로 받아들여 본능이 이끄는 대로 선택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한편, 청하의 새 싱글 ‘EENIE MEENIE’는 11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컴백' 청하, 자유분방+유니크한 에너지

    '컴백' 청하, 자유분방+유니크한 에너지

    가수 청하가 콘셉트 포토 및 클립 영상을 모두 공개했다. 청하는 지난 6일 공식 SNS를 통해 새 싱글 ‘EENIE MEENIE (이니미니)’의 세 번째 콘셉트 포토 및 클립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당당한 포스가 느껴지는 눈빛으로 정면을 바라보는 청하의 모습이 담겨 있다. 청하의 유니크한 착장과 일상적인 공간이 묘한 조화를 이뤘고 몽환적인 사진 연출이 더해져 신선하고 색다른 무드를 완성했다. 클립 영상에서 청하는 푸른 조명이 돋보이는 주차장 부스를 배경으로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크롭티와 와이드 팬츠, 땋은 헤어스타일, 안경 등 감각적인 스타일이 청하만의 개성을 보여다.새 싱글 ‘EENIE MEENIE’는 청하의 음악적 성장과 새로운 시도를 담은 앨범이다. 에이티즈 홍중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타이틀곡 ‘EENIE MEENIE (Feat. 홍중(ATEEZ))’와 앞서 컴백 트레일러 영상을 통해 공개된 수록곡 ‘I'm Ready (아임 레디)’ 두 곡이 수록된다. 한편, 청하의 새 싱글 ‘EENIE MEENIE’는 오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