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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라이X지연수, 또 싸운다…"귀머거리·장님으로 살라고 했다" 울분 ('우이혼2')

    일라이X지연수, 또 싸운다…"귀머거리·장님으로 살라고 했다" 울분 ('우이혼2')

    일라이와 지연수가 아들 민수와 함께 하룻밤을 보내게 된 가운데, 또 다시 서로를 향한 서슬 퍼런 독설을 퍼부었다.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이하 ‘우이혼2’)는 재결합이 목적이 아닌, 좋은 친구 관계로 지낼 수 있다는 새로운 관계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하는, 기존에 볼 수 없던 ‘이혼 그 이후의 부부관계’를 다루는 리얼 타임 드라마다. 나한일-유혜영, 일라이-지연수 부부의 솔직하고 과감한 재회 현장이 화제를 모으며 3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발휘했다.이와 관련해 29일(오늘) 방송되는 ‘우이혼2’ 4회에서는 일라이와 지연수, 아들 민수가 2년 만에 함께하는 하룻밤이 담긴다. 먼저 일라이와 지연수는 “아빠, 하룻밤만 자고 가요”라는 아들 민수의 간절한 바람에 마음이 움직여 하룻밤을 보내게 된 상황. 민수를 침대에 눕힌 후 거실에 단둘이 남게 되자 일라이는 지연수에게 “나 샤워해도 돼?”라며 돌발 질문을 날려 지연수를 당황하게 한다. 이로 인해 분위기가 급격하게 어색해진 가운데, 지연수는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증이 모인다.다음날 아침, 일라이와 지연수는 민수를 등원시킨 뒤 아들 민수 앞에서는 차마 꺼낼 수 없었던 속 이야기를 털어놓기 시작한다. 지연수는 “나는 미국에서 혼자였다. 남편은 없었고 아들로서의 일라이만 있었다”고 미국 생활에서의 속상함을 쏟아내고, 일라이는 “난 항상 네 옆에 있었다. 네 화풀이 대상이었다”고 맞받아치며 또 다시 불안감을 고조시킨다.이에 지연수는 “(시어머니가) 귀머거리 3년, 벙어리 3년, 장님 3년으로 살라고 귀에 딱지가 앉도록 얘기했다”며 &ld

  • [종합] "같이 살아요 제발"…일라이, 무릎 꿇고 비는 子에 오열 "미안해" ('우이혼')

    [종합] "같이 살아요 제발"…일라이, 무릎 꿇고 비는 子에 오열 "미안해" ('우이혼')

    일라이가 아들과 2년 만에 재회해 눈물을 쏟았다. 나한일은 유혜영에게 재겹할을 제안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우리 이혼했어요 시즌2'(이하 ‘우이혼2’)에서는 아들과 재회한 일라이의 모습이 담겼다. 일라이는 '우이호2' 출연 이유가 아들 민수 때문이라고 밝힐 만큼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내가 민수를 버리지 않았다는 걸 민수한테 알려주고 싶었다"고 말했다.이날 지연수의 집에 들어선 일라이는 아들을 보고 "안녕하세요. 민수야"라며 어색하게 인사했고, 민수는 일라이를 알아보자마자 환하게 웃으며 일라이의 품에 안겼다. 이에 일라이는 "미칠 것 같다"며 눈물을 쏟았다. 아들은 지연수에게 "아빠 정말 오랜만이다. 아빠 그냥 우리 집에서 살라고 할까"라고 했지만, 지연수는 "아빠도 아빠가 사는 곳이 있다"며 선을 그었다. 이후 세 사람은 함께 저녁을 먹었고, 아들은 "나 아빠 가고 나서 울 거다. 아빠 너무 오랜만에 보는데 가니까"라고 말했다. 일라이는 "(아들이) 옛날에 모습이랑 너무 다르게 많이 컸다. 그 세월 동안 아빠 없이 지냈다는 게 되게 미안했다"고 털어놨다.일라이는 아들을 직접 씻겨주기도. 민수가 "혹시 아빠 (결혼했냐", "아빠가 우리 엄마 쫓아낸 거 아니냐"고 물어보자 일라이는 "결혼 안 했다", "민수한테 그런 모습 보여줘서 미안하다"고 말했다.헤어질 시간이 다가오자 아들은 "아빠가 자고 가면 좋겠다"며 붙잡았다. 이에 지연수가 "아빠가 미국에서 온 지 얼마 안 돼서 할일이 있다"고 둘러댔지만, 아들은 "그래도 싫어. 난 아빠랑

  • [종합] 지연수 "일라이 전화 이혼 통보, 子 앞에서 엎드려 빌었다" ('우이혼2')

    [종합] 지연수 "일라이 전화 이혼 통보, 子 앞에서 엎드려 빌었다" ('우이혼2')

    그룹 유키스 출신 일라이와 그의 전 부인 지연수가 고부 갈등과 돈 문제 등 이혼 당시 겪었던갈등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 눈물로 사과하며 서로를 위로하며 다른 형태의 가족으로 한 걸음 딛었다. 지난 15일 방송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에서는 지연수가 일라이와의 고부 갈등과 돈 문제 등 오해가 폭발해 눈물을 흘렸다.이날 지연수는 전화로 이혼 통보를 받았던 당시 상황을 떠올리며 "그냥 비는 거 밖에 할 수가 없었다. 거기에 민수(아들)도 있는데 얼마나 엎드려서 빌었는지 몰라. 주변 사람들이 다 나한테 미련하고 멍청하고 거지 같아서 못 봐주겠다고 떠났어도 괜찮았다. 붙잡지 않으면 후회할 것 같았다. 다하고 나니까 괜찮다"고 오열했다. 일라이는 "난 우리 가족이 나한테 전부였다. 우리 가족을 위해 다 포기했다. 친구들 다 연락 끊고 멤버들 연락 다 끊고. 여보 많이 사랑했고 지금도 많이 사랑해. 아내로서 사랑하는 거 아니지만 민수 엄마니까 재판장 안 나가서 미안해"라고 사과했다. 지연수는 전 시어머니인 일라이 엄마와의 갈등에 힘들어했던 과거를 털어놨다. 그는 "내가 원했던 건 사람으로 봐주는 거였다. 너 말고 나를 사람으로 안 봤다. 너희 엄마가 괴롭히는 거? 엄마니까 내 아들이 최고고 잘났지 아깝겠지. 거기까지도 이해했다. 넌 그거에 대한 수고를 모르겠다고 하니까 화가 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일라이는 미국에서 돈을 벌어주겠다고 했지만 지연수는 '그럴거면 이혼해'라고 했다고. 지연수는 "내 입장에선 그게 무슨 가족이고 무슨 의미냐. 너희 가족의 최종 목적은 끝나게 만드는 거였다"고 분노했다.&nbs

  • 지연수X일라이 이혼 판도 뒤집혔다…"구걸하며 살았다" ('우이혼2')

    지연수X일라이 이혼 판도 뒤집혔다…"구걸하며 살았다" ('우이혼2')

    지연수와 일라이가 재회 2일차를 맞은 가운데 아침부터 날 선 언쟁을 벌이며 또다시 혹한의 냉기류에 휩싸인다.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이하 ‘우이혼2’)는 재결합이 목적이 아닌, 좋은 친구 관계로 지낼 수 있다는 새로운 관계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하는 부부관계를 다룬다. 지난 첫 회에서는 일라이, 지연수와 나한일, 유혜영 커플이 결혼과 이혼 과정에서 겪은 갈등과 오해의 감정을 가감 없이 드러내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15일 방송되는 ‘우이혼2’에서는 냉랭한 분위기 속 2년 만에 서로를 마주했던 일라이, 지연수 커플의 일촉즉발 재회 두 번째 날 이야기가 공개된다. 격한 언쟁이 오갔던 재회 첫날밤, 지연수는 일라이에게 “이혼 통보를 듣고 앞이 안 보였다”, “옆에 민수도 있는데 몇 시간을 엎드려 빌었다”며 참담했던 당시 상황과 심정을 전한다. 이에 일라이는 “난 결혼생활 동안 한 번도 이혼하자는 말 안 했어”라며 끝내 이혼을 결심하게 된 결정적 이유를 밝혀 모두를 충격에 빠트린다.그렇게 폭풍 같았던 재회 첫날밤이 지나고, 한결 가벼워진 분위기라고 생각한 일라이는 지연수에게 자연스레 아침식사를 권한다. 하지만 지연수가 “너무 분해서 밤을 샜다”는 한 마디를 꺼내면서 또다시 싸움이 시작된 것. 지연수는 “미국에 갔을 때부터, 시부모님이 이혼을 계획하고 있었다”고 밝히자 일라이는 “계획한 적 없다”, “미국 생활이 힘들면 내가 미국에서 돈 벌어서 (한국으로) 보내주겠다 했을 때, 네가 그럴 거면 이혼하자고 했다”고 응수한다. 두 사람의 날 선 언쟁 속 결혼과 이혼 풀스토리가 드러나면서

  • [종합] 지연수, 일라이에 "난 너희 가족에게 돈 안주고 써도 되는 하녀" 충격 고백('우이혼2')

    [종합] 지연수, 일라이에 "난 너희 가족에게 돈 안주고 써도 되는 하녀" 충격 고백('우이혼2')

    레이싱 모델 출신 지연수가 전 남편인 그룹 유키스 전 멤버 일라이에게 "자신은 피해자"라고 밝혔다.지난 8일 첫 방송 된 TV조선 예능 '우리 이혼했어요 2(이하 우이혼 2)'에서는 2020년 이혼한 일라이와 지연수가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일라이와 지연수는 2014년 혼인신고를 먼저 한 사이다. 2016년 아들 민수를 품에 안았고, 2017년 결혼식을 올린 뒤 7년간 결혼 생활을 이어왔다. 그러나 2020년 서로는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앞서 지연수는 방송 프로그램 등을 통해 일라이에게 전화로 이혼을 통보받았으며 이혼 후에는 신용불량자가 됐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이날 방송에서 지연수는 '우이혼 2' 제작진과 만나 사전 미팅을 진행했다. 지연수는 "지금 신용불량자인데 (빚이) 1억 80만 원이다. 엄마 명의로 카드 대출받았다. 그게 2500만 원이다"고 털어놨다. 제작진은 "양육비는 보내줘요?"라고 물었다. 지연수는 고개를 끄덕이며 "보내줘요"라고 답했다. 제작진은 "위자료는 받으셨어요?"라고 되물었다. 지연수는 대답 대신 고개를 저었다.지연수는 "걔(일라이)가 이혼하자고 했어도 이해하려 했다. 이해하려고 했다. 20대에는 너무 어른 나이에 남이 시키는 대로 살았겠지, 했다. 갑자기 결혼하고 아빠가 되고 본인 인생이 필요했겠다고 이해했다. 그런데 이혼 사유가 나라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는 솔직히 내가 지금까지 걔한테 줬던 10년 동안 마음이 무너진 것 같았다"며 눈물을 흘렸다. 그러면서 "실망하고 마음이 힘들었던 게 어떤 욕을 먹건 비난받건 그 사람이 좋았다. 그런데 저랑 민수(아들)를 너무 쉽게 버렸다. 용서가 안 된다"고 말했다.일

  • 지연수X일라이, 이혼 속사정 고백…"재판장에도 안 나타나" ('우이혼2')

    지연수X일라이, 이혼 속사정 고백…"재판장에도 안 나타나" ('우이혼2')

    일라이와 지연수가 ‘역대급’ 싸늘함이 감도는 첫 재회 현장으로 긴장감을 고조시킨다.8일(오늘) 첫 방송 되는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이하 ‘우이혼2’)는 한때는 서로가 전부였지만 지금은 남보다 못한 사이가 돼버린 이혼 부부가 다시 만나 한 집에서 며칠간 생활해보며 부부 관계를 새롭게 조명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재결합이 목적이 아닌, 좋은 친구 관계로 지낼 수 있다는 새로운 관계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한다. 이와 관련해 일라이와 지연수가 ‘우리 이혼했어요’에 합류한 커플 중 가장 냉랭한, 살얼음판 분위기 속 첫 재회를 이뤄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일라이와 지연수는 재회 자리에서 단 한마디 말조차 없이 침묵만을 고수, 살벌함을 드리운 상황. 이를 지켜보던 MC들은 “역대 출연자 중 가장 숨 막히는 재회”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특히 일라이와 지연수는 재회 후 단둘이 차량에 탑승해 이동할 때부터 날카롭게 맞붙는다. 일라이가 운전석에 앉자 지연수가 조수석이 아닌 뒷좌석 문을 열고 탑승하고, “내가 운전기사냐”며 투덜거리는 일라이에게 지연수가 한마디를 내뱉었던 것. 과연 스튜디오까지 얼어붙게 만든 지연수의 말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모인다. 저녁 식사가 끝난 뒤 일라이와 지연수는 더욱 강도 높게 대립한다. 지연수가 “너는 이혼재판장에도 안 나타난 사람이야”라며 일라이의 불참으로 지난 10년 세월이 모두 부정당한 기분이었다며 충격에 휩싸였던 당시의 울분을 토한 것. 이에 일라이가 그 어디서도 말하지 않았던, 이혼재판장에 설 수 없던 진짜 이유를 2년 만에 최초로 밝혔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nbs

  • "난 ATM기에 감정 쓰레기통이었다"…지연수 오열, 일라이와 이혼 후 첫 재회 ('우이혼2')

    "난 ATM기에 감정 쓰레기통이었다"…지연수 오열, 일라이와 이혼 후 첫 재회 ('우이혼2')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 1호 커플 일라이와 지연수가 이혼 후 2년 만에 재회해 서로를 향해 가차 없는 독설을 쏟아냈다. 오는 4월 8일 처음 방송되는 ‘우리 이혼했어요2’(이하 ‘우이혼2’)는 한때는 서로가 전부였지만 지금은 남보다 못한 사이가 돼버린 이혼 부부가 다시 만나 한 집에서 며칠간 생활해보며 부부 관계를 새롭게 조명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재결합이 목적이 아닌, 좋은 친구 관계로 지낼 수 있다는 새로운 관계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하는, 기존에 볼 수 없던 ‘이혼 그 이후의 부부관계’를 다룬다. 이와 관련해 ‘우리 이혼했어요2’ 1호 부부로 합류를 알린 아이돌 그룹 유키스 출신 일라이와 레이싱 모델 지연수가 그동안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는 1차 티저 영상이 공개돼 시선을 강탈한다. 1차 티저 영상은 지연수가 숨조차 제대로 내뱉지 못할 만큼 눈물을 쏟으며 “그 때 생각하면 숨이 막히고, 눈이 안 보일 만큼 캄캄해요. 저한테는 지옥 같았어요”라고 지난 7년간의 결혼 생활을 떠올리는 모습으로 시작된다.이어 두 사람은 식탁을 사이에 두고 마주 앉아 그간 나누지 못했던 길고 긴 대화의 물꼬를 튼다. 일라이는 “내가 왜 이혼하자고 했는지 알아?”라며 묻고, 지연수는 격앙된 목소리로 “니가 할 말이 있어? 나는 너희 가족에게 ATM기였어! 감정 쓰레기통이었고!”라며 분노한다. 일라이는 “우리 부모 욕하는 거, 나 이제 못 참아”라고 일갈하고, 지연수는 “너한텐 너희 부모지만 나는 피해자라고”라며 울분을 쏟는다. 일라이 역시 흥분된 태도로 “

  • [공식] "쇼윈도 부부였다"…일라이·지연수, 전화로 이혼 통보→충격 고백 ('우이혼2')

    [공식] "쇼윈도 부부였다"…일라이·지연수, 전화로 이혼 통보→충격 고백 ('우이혼2')

    아이돌 그룹 유키스 출신 일라이와 레이싱모델 출신 지연수가 오는 4월 8일 처음 방송되는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 1호 커플로 합류한다.‘우리 이혼했어요2’(이하 ‘우이혼2’)는 한때는 서로가 전부였지만 지금은 남보다 못한 사이가 돼버린 이혼 부부가 다시 만나 한 집에서 며칠간 생활해보며 부부 관계를 새롭게 조명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재결합이 목적이 아닌, 좋은 친구 관계로 지낼 수 있다는 새로운 관계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하는, 기존에 볼 수 없던 ‘이혼 그 이후의 부부관계’를 다룬다. 이와 관련해 일라이, 지연수가 ‘우이혼2’ 첫 번째 이혼 커플로 등장한다. 두 사람은 2014년 결혼해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자리매김했지만, 결혼 7년 만에 돌연 이혼을 선언해 궁금증을 자아냈던 터. 심지어 “우리는 사실 쇼윈도 부부였다”는 충격 고백을 건네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더욱이 지연수는 이혼 법정에서조차 일라이를 만나지 못했다고 밝혀 모두를 또 한 번 충격에 빠뜨렸던 상황. 그러나 이에 대해 일라이가 이혼 법정에 설 수 없던 이유가 따로 있었다고 전하면서, 두 사람의 오해와 갈등이 수면 위로 드러났다. 차마 밝힐 수 없던 그들의 결혼 생활과 이혼 사유, 그리고 이혼 후의 이야기는 무엇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혼 후 단 한차례도 만난 적 없던 일라이와 지연수가 2년 만에 재회하게 된, 냉랭한 분위기가 감도는 첫 만남 현장도 펼쳐진다. 첫인사도 없이 싸늘한 기류 속에서 불편한 저녁 식사를 이어가던 두 사람은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서로의 속마음을 털어놓기 시작하고, 이런 가운데 지연수가 끝내 오열을 터트리면서 모두를 울컥

  • 지연수, 일라이와 이혼 절차 마친 뒤 "아들 위해 열심히 살겠다" [종합]

    지연수, 일라이와 이혼 절차 마친 뒤 "아들 위해 열심히 살겠다" [종합]

    레이싱 모델 출신 방송인 지연수가 그룹 유키스 출신 일라이와 이혼 절차를 마무리 한 사실을 밝혔다.지연수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사했습니다. 2012.08.10-2021.08.11"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그는 "민수(아들) 위해서 더 열심히 살 것"이라며 "건강하고 행복하라"고 덧붙였다.이날 지연수는 한 매체를 통해 일라이와 소송하지 않고 조정이혼으로 합의를 마쳤다고 말한 바 있다. 아들의 양육권과 친권은 지연수가 가졌고, 위자료와 재산분할 없이 85만 원의 양육비를 받기로 했다. 앞서 그는 지난 3월 방송된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서 "아직까지 (이혼)서류 정리가 안 됐다. 소송으로 가야 할 것 같다. 다신 보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쇼윈도 부부로 오래 살았다"며 "살고 싶었다. 행복해지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지연수는 또 미국으로 떠난 일라이에게 전화로 이혼을 통보받았다며 두 달 반 동안 아이를 못 봤다고 밝히기도 했다.지연수와 일라이는 2014년 11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혼인 신고를 했다. 2016년 득남한 두 사람은 이듬해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렸다. 하지만 지난해 파경 소식을 알려 큰 충격을 안겼다.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 [종합] 김용호, 박연수·지연수 언급 "이혼녀 프레임으로 감성팔이"

    [종합] 김용호, 박연수·지연수 언급 "이혼녀 프레임으로 감성팔이"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김용호가 배우 박연수와 방송인 지연수를 언급했다.김용호는 지난 2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지난주에 내가 오또맘에 대해 살짝 언급했다. 내가 늘 말했다시피 오또맘 같은 인플루언서에게는 크게 관심은 없다. 지난주에 내가 방송에서 통화도 하고 그래서 잘 넘어가려고 했다. 근데 일을 키우고 있다"고 밝혔다.앞서 김용호는 생방송을 통해 오또맘과의 카카오톡 메시지 내용과 녹취록 등을 공개하며 저격한 바 있다. 이에 오또맘은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더 이상 못 참겠다. 내 가슴 아픈 과거사를 이슈화하고 싶지 않아서 그냥 무시하고 참았다"며 "제보한 사람이 누군지 알 것 같다. 모든 경찰서 신고내역, 녹음파일, 협박, 증거자료가 있으니 고소하겠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김용호는 "내가 오또맘에게는 그냥 넘어가기로 했으니까 조용히 있으면 되는 데 가만히 있지를 못한다. 이게 뭐냐면 피해 의식이 있는 것"이라며 "본인이 잘못한 것은 하나도 생각 안 하고 오로지 피해자라고 생각하니까 저렇게 황당한 반응이 나온 거다. 화려하고 당당하게 살다가 문제만 생기면 나는 여자고 엄마라면서 아들을 끌어안는 사진을 올리고 동정심을 유발한다. 평소에 그렇게 아이를 잘 챙겼으면 말도 안 한다. 나는 그 꼴을 못 보겠더라. 지난주 방송 이후로 오또맘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고소하겠다고 하니 그것에 대해 몇 가지 사실관계는 하고 가겠다"고 설명했다.김용호는 오또맘의 전남편이 제보자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그는 "오또맘은 제보자가 전남편이라고 확신하더라.

  • 지연수, 일라이와 이혼 후 아들 생일 "엄마가 많이 미안해" [전문]

    지연수, 일라이와 이혼 후 아들 생일 "엄마가 많이 미안해" [전문]

    레이싱모델 출신 방송인 지연수가 아들 민수 군의 생일을 축하했다.지연수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사랑 민수 생일"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그는 "한 달 넘게 민수 생일만 준비하며 하얗게 불태운 오늘 하루"라며 "가장 즐겁고 행복하게 해주고 싶은 마음에 그동안 아무것도 안 들리고 아무것도 안 보였다"고 털어놨다.이어 "다 해줘도 더 해주고 싶고 자꾸 미안하고, 오늘 하루 더 부족할 것 없이 다 해줬지만 민수가 가장 원하는 게 어떤 건지 알아서 엄마가 많이 미안하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더 안아주고 더 많이 사랑하겠다"며 "엄마 아기로 태어나줘서 고맙다"고 덧붙였다.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아들 민수 군과 함께 놀이공원에 놀러간 지연수의 모습이 담겼다.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자의 모습이 훈훈함을 안긴다.지연수는 11살 연하 그룹 유키스 출신 일라이와 결혼했으나 지난해 이혼 소식을 알렸다. 이후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서 지연수는 이혼에 관한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다음은 지연수 인스타그램 게시글 전문.내사랑 민수 생일한달넘게 민수 생일만 준비하며 하얗게 불태운 오늘하루가장 즐겁고 행복하게 해주고싶은 마음에 그동안 아무것도 안들리고 아무것도 안보였다며칠동안 친구랑 가족이랑 생파하고 오늘은 하루종일 에버랜드 다 해줘도 더 해주고싶고 자꾸 미안하고...오늘하루 더 부족할것없이 다 해줬지만 민수가 가장 원하는게 어떤건지 알아서 엄마가 많이 미안해..미안해...미안해... 더 안아주고 더 많이 사랑할께엄마 아기로 태어나줘서 고마워

  • '일라이와 이혼' 지연수, 아들과 오붓한 일상 "사랑해"

    '일라이와 이혼' 지연수, 아들과 오붓한 일상 "사랑해"

    방송인 지연수가 아들과 오붓한 일상을 공개했다. 지연수는 지난 11일 자신의 SNS 계정에 "우리 둘의 주말. 놀다가 엄마 준다고 꽃 선물"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연수는 놀이터에서 놀고 있는 아들을 바라보고 있다. 그는 아들이 준 꽃을 든 채 카메라를 응시했다. 마스크로 인해 표정은 보이지 않지만 행복한 웃음기가 느껴진다. 이어 지연수는 "작지만 예쁜 꽃. 맘에 쏙 들어....

  • '밥심' 지연수 "일라이 미국行→전화로 이혼 통보…죽어야겠다 생각" [종합]

    '밥심' 지연수 "일라이 미국行→전화로 이혼 통보…죽어야겠다 생각" [종합]

    방송인 지연수가 이혼 스토리를 밝히며 눈물을 흘렸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 ‘밥은 먹고 다니냐-강호동의 밥심’(이하 ‘밥심’)에서는 화려한 싱글로 돌아온 김상혁, 이수진, 지연수, 유깻잎이 출연했다. 이날 지연수는 "나는 아직까지 서류 정리가 안됐다. 소송으로 가야할 것 같다. 다신보고 싶지 않다. 평생 동안"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11살 연하인 그룹 유키스 출신...

  • '밥심' 지연수 "나이 42세, 이혼 후 보톡스 안 맞아"

    '밥심' 지연수 "나이 42세, 이혼 후 보톡스 안 맞아"

    '강호동의 밥심' 지연수가 이혼 후 달라진 점을 전했다. 29일 밤 방송된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는 돌아온 싱글 특집으로 지연수, 김상혁, 유깻잎, 이수진이 출연했다. 지연수는 "결혼했을 때 많은 분들이 '어린 남편과 사는 네가 얼마나 예쁜지 두고 보자'라는 시선이 있었다. 어려보여야한다는 부담이 있어서 멜빵 바지를 입고 다니기도 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눈,...

  • '밥심' 지연수 "이혼 서류 정리 안돼, 소송가야할 듯"

    '밥심' 지연수 "이혼 서류 정리 안돼, 소송가야할 듯"

    '강호동의 밥심' 지연수가 이혼에 대해 언급했다. 29일 밤 방송된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는 돌아온 싱글 특집으로 지연수, 김상혁, 유깻잎, 이수진이 출연했다. 지연수는 "아직까지 서류 정리가 안 됐다. 확실하게 돌아온 분들이 너무 부럽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아마 소송으로 가야할 것 같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상혁은 "난 혼인신고를 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