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수 "다 해줘도 더 해주고 싶다"
"아들이 원하는 게 어떤 건지 알아"
"더 안아주고 더 많이 사랑하겠다"
"아들이 원하는 게 어떤 건지 알아"
"더 안아주고 더 많이 사랑하겠다"
레이싱모델 출신 방송인 지연수가 아들 민수 군의 생일을 축하했다.
지연수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사랑 민수 생일"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한 달 넘게 민수 생일만 준비하며 하얗게 불태운 오늘 하루"라며 "가장 즐겁고 행복하게 해주고 싶은 마음에 그동안 아무것도 안 들리고 아무것도 안 보였다"고 털어놨다.
이어 "다 해줘도 더 해주고 싶고 자꾸 미안하고, 오늘 하루 더 부족할 것 없이 다 해줬지만 민수가 가장 원하는 게 어떤 건지 알아서 엄마가 많이 미안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더 안아주고 더 많이 사랑하겠다"며 "엄마 아기로 태어나줘서 고맙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아들 민수 군과 함께 놀이공원에 놀러간 지연수의 모습이 담겼다.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자의 모습이 훈훈함을 안긴다.
지연수는 11살 연하 그룹 유키스 출신 일라이와 결혼했으나 지난해 이혼 소식을 알렸다. 이후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서 지연수는 이혼에 관한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내사랑 민수 생일
한달넘게 민수 생일만 준비하며 하얗게 불태운 오늘하루
가장 즐겁고 행복하게 해주고싶은 마음에 그동안 아무것도 안들리고 아무것도 안보였다
며칠동안 친구랑 가족이랑 생파하고 오늘은 하루종일 에버랜드 다 해줘도 더 해주고싶고 자꾸 미안하고...오늘하루 더 부족할것없이 다 해줬지만 민수가 가장 원하는게 어떤건지 알아서 엄마가 많이 미안해..미안해...미안해... 더 안아주고 더 많이 사랑할께
엄마 아기로 태어나줘서 고마워 생일축하해 우리민수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지연수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사랑 민수 생일"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한 달 넘게 민수 생일만 준비하며 하얗게 불태운 오늘 하루"라며 "가장 즐겁고 행복하게 해주고 싶은 마음에 그동안 아무것도 안 들리고 아무것도 안 보였다"고 털어놨다.
이어 "다 해줘도 더 해주고 싶고 자꾸 미안하고, 오늘 하루 더 부족할 것 없이 다 해줬지만 민수가 가장 원하는 게 어떤 건지 알아서 엄마가 많이 미안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더 안아주고 더 많이 사랑하겠다"며 "엄마 아기로 태어나줘서 고맙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아들 민수 군과 함께 놀이공원에 놀러간 지연수의 모습이 담겼다.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자의 모습이 훈훈함을 안긴다.
지연수는 11살 연하 그룹 유키스 출신 일라이와 결혼했으나 지난해 이혼 소식을 알렸다. 이후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서 지연수는 이혼에 관한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다음은 지연수 인스타그램 게시글 전문.
내사랑 민수 생일
한달넘게 민수 생일만 준비하며 하얗게 불태운 오늘하루
가장 즐겁고 행복하게 해주고싶은 마음에 그동안 아무것도 안들리고 아무것도 안보였다
며칠동안 친구랑 가족이랑 생파하고 오늘은 하루종일 에버랜드 다 해줘도 더 해주고싶고 자꾸 미안하고...오늘하루 더 부족할것없이 다 해줬지만 민수가 가장 원하는게 어떤건지 알아서 엄마가 많이 미안해..미안해...미안해... 더 안아주고 더 많이 사랑할께
엄마 아기로 태어나줘서 고마워 생일축하해 우리민수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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