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수, 일라이와 조정 이혼
"양육권과 친권 가져왔다"
일라이에 "건강하고 행복하라"
"양육권과 친권 가져왔다"
일라이에 "건강하고 행복하라"
레이싱 모델 출신 방송인 지연수가 그룹 유키스 출신 일라이와 이혼 절차를 마무리 한 사실을 밝혔다.
지연수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사했습니다. 2012.08.10-2021.08.11"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민수(아들) 위해서 더 열심히 살 것"이라며 "건강하고 행복하라"고 덧붙였다.
이날 지연수는 한 매체를 통해 일라이와 소송하지 않고 조정이혼으로 합의를 마쳤다고 말한 바 있다. 아들의 양육권과 친권은 지연수가 가졌고, 위자료와 재산분할 없이 85만 원의 양육비를 받기로 했다.
앞서 그는 지난 3월 방송된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서 "아직까지 (이혼)서류 정리가 안 됐다. 소송으로 가야 할 것 같다. 다신 보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쇼윈도 부부로 오래 살았다"며 "살고 싶었다. 행복해지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지연수는 또 미국으로 떠난 일라이에게 전화로 이혼을 통보받았다며 두 달 반 동안 아이를 못 봤다고 밝히기도 했다.
지연수와 일라이는 2014년 11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혼인 신고를 했다. 2016년 득남한 두 사람은 이듬해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렸다. 하지만 지난해 파경 소식을 알려 큰 충격을 안겼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지연수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사했습니다. 2012.08.10-2021.08.11"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민수(아들) 위해서 더 열심히 살 것"이라며 "건강하고 행복하라"고 덧붙였다.
이날 지연수는 한 매체를 통해 일라이와 소송하지 않고 조정이혼으로 합의를 마쳤다고 말한 바 있다. 아들의 양육권과 친권은 지연수가 가졌고, 위자료와 재산분할 없이 85만 원의 양육비를 받기로 했다.
앞서 그는 지난 3월 방송된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서 "아직까지 (이혼)서류 정리가 안 됐다. 소송으로 가야 할 것 같다. 다신 보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쇼윈도 부부로 오래 살았다"며 "살고 싶었다. 행복해지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지연수는 또 미국으로 떠난 일라이에게 전화로 이혼을 통보받았다며 두 달 반 동안 아이를 못 봤다고 밝히기도 했다.
지연수와 일라이는 2014년 11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혼인 신고를 했다. 2016년 득남한 두 사람은 이듬해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렸다. 하지만 지난해 파경 소식을 알려 큰 충격을 안겼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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