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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킹메이커' 이선균 "'♥' 전혜진 반응? 뭐라고 말 하는 성격 아냐" [인터뷰③]

    '킹메이커' 이선균 "'♥' 전혜진 반응? 뭐라고 말 하는 성격 아냐" [인터뷰③]

    배우 이선균이 개봉을 앞둔 영화 '킹메이커'와 관련해 아내이자 배우인 전혜진의 반응을 전했다.14일 오후 '킹메이커'의 이선균과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영화 관련 에피소드 를 비롯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킹메이커'는 세상을 바꾸기 위해 도전하는 정치인 '김운범'(설경구)과 존재도 이름도 숨겨진 선거 전략가 '서창대'(이선균)가 치열한 선거판에 뛰어들며 시작되는 드라마를 그린다. 이선균은 결과를 위해 물불 안가리는 서창대 캐릭터로 열연해 극의 몰입도를 높인다. 그는 자신이 "서창대와 비슷하지 않다"라며 "저는 '아니면 말고'라는 식이다. 어떤 결과를 위해 모략을 쓰는 그런 행위는 안 맞는다. 불편하고 치열한 상황이면 빠져나가는 편이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이어 이선균은 '아내 전혜진이 영화와 관련해 해 준 말이 있나'라는 질문에 "뭐라고 말 하는 성격이 아니다. 별 말 안했다"라며 "아직 영화를 못 봤다. 1월에 스태프 시사 때 볼 예정이었는데 취소 됐기 때문이다. 개봉하면 아이들과 함께 볼 생각이다. 빨리 피드백을 달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킹메이커'는 오는 26일 개봉한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이상우, 전혜진에 프러포즈...오정세 조카 실신에 경악 '최고 9.7%' ('엉클')

    이상우, 전혜진에 프러포즈...오정세 조카 실신에 경악 '최고 9.7%' ('엉클')

    드라마 '엉클'이 최고 시청률 9.7%를 기록했다.9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조선 토일미니시리즈 '엉클' 9회는 수도권 시청률 8.8%, 분당 최고 시청률은 9.7%까지 치솟으면서 다시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또한 토요일 방송된 지상파-종편-케이블 전 채널 미니시리즈 1위 왕좌 자리를 거머쥐면서, 폭발적인 반응을 실감케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왕가네가 왕준혁(오정세 분)의 소속사 계약으로 행복한 나날을 보내던 가운데, 왕준혁의 미니 팬미팅 현장에서 민지후(이경훈 분)가 누군가가 건넨 초콜릿을 먹고 쓰러지는 모습이 그려졌다.신화자(송옥숙 분)의 등장으로 혼비백산이 된 왕준희(전혜진 분), 왕준혁, 민지후는 곧바로 집으로 향해 짐을 챙긴 후 도망쳤고, 전 남편 민경수(윤희석 분)와의 아찔한 추격전 끝에 국제여객터미널에 도착했다. 그러나 왕준희는 신화자가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알고 있자 어쩔 수 없이 신화자를 만났던 상황. 그 자리에서 신화자는 민지후를 강제로 데려갈 생각이 없다며 "나 성작구에서 의원 출마할 생각이다. 그러니까 입 조심해. 괜히 가정사 떠벌려서 내 일 방해하면 그때는 봐주지 않아"라며 왕준희를 당황케 했다.이에 다시 집으로 돌아간 왕준혁과 민지후는 집 안팎으로 경계를 강화했고, 급기야 절권도 훈련부터 트라우마 극복 명상까지 돌입하며 만반의 준비를 갖춰나갔다. 왕준희의 상황을 모두 알게 된 주경일(이상우 분)은 왕준희에게 신변 보호 서큐리티를 붙이기도. 그러면서 "혼인신고하고 1년 지나면 나 법적으로 지후 친아빠 될 수 있어요. 내가 두 사람 지켜주고 싶어서 그래요"라고 프

  • [종합]"부족하지만 매력"...'엉클' 오정세→전혜진·이상우, 韓 정서 B급 코미디

    [종합]"부족하지만 매력"...'엉클' 오정세→전혜진·이상우, 韓 정서 B급 코미디

    배우 오정세, 전혜진, 이강훈, 이상우 등이 드라마 '엉클'로 뭉쳤다. 믿고 보는 배우들이 한국식 B급 코미디로 풀어낸다. 이들은 유쾌하고 상쾌한 가족 이야기를 전달한다.9일 드라마 TV조선 새 토일미니시리즈 '엉클'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오정세, 전혜진, 이경훈, 이상우, 이시원, 황우슬혜와 지영수 감독이 참석했다.'엉클'은 누나의 청천벽력 이혼으로 얼떨결에 초딩 조카를 떠맡은 루저 뮤지션 삼촌의 코믹 유쾌 성장 생존기를 그린다. 드라마 '나인룸' '순정에 반하다'를 연출한 지영수 감독과 '내 생애 봄날' '히어로' 등을 집필한 박지숙 작가가 '엉클'로 의기투합했다.이날 지영수 감독은 "'엉클'은 루저라고 해야하나. 낙오자 인생을 살던 삼촌이 동네로 이사와서 위기에 빠진 누나와 조카를 구하는 생존기를 그렸다. 주변 사람을 변하게 하고 자신도 성장하는 드라마"라고 설명했다.'엉클'은 동명의 BBC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작품. 지영수 감독은 "리메이크 제안을 제가 한 건 아니다. 리메이크 되는 작품을 제가 제안 받았다. BBC 원작은 B급 코미디에 더 취중되어 있는 드라마다"며 "한국 제작 '엉클'은 B급 코미디 정서에 한국적인 정서를 담아서 폭넓은 시청자를 타깃으로 제작했다"고 했다.'엉클'을 통해 첫 주연을 맡은 오정세. 그는 극중 이혼 후 난데없이 나타난 누나 왕준희(전혜진 분)로 인해 조카 민지후(이경훈 분)를 책임지게 인물인 왕준혁을 연기한다. 오정세는 "기분 좋고 따뜻한 드라마였다. 저와 맞닿아 있는 부분이 있다. 준혁이는 철없는 친구이면서도 따뜻함을 가진

  • 오정세 "'엉클', 전혜진 부족함 채워줬다...기분 좋은 따뜻함"

    오정세 "'엉클', 전혜진 부족함 채워줬다...기분 좋은 따뜻함"

    배우 오정세가 드라마 '엉클'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9일 드라마 TV조선 새 토일미니시리즈 '엉클'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오정세, 전혜진, 이경훈, 이상우, 이시원, 황우슬혜와 지영수 감독이 참석했다.'엉클'은 누나의 청천벽력 이혼으로 얼떨결에 초딩 조카를 떠맡은 루저 뮤지션 삼촌의 코믹 유쾌 성장 생존기를 그린다. 동명의 BBC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작품이기도 하다. 드라마 '나인룸' '순정에 반하다'를 연출한 지영수 감독과 '내 생애 봄날' '히어로' 등을 집필한 박지숙 작가가 '엉클'로 의기투합했다.'엉클'을 통해 첫 주연을 맡은 오정세. 그는 극중 왕준혁을 연기한다. 왕준혁은 이혼 후 난데없이 나타난 누나 왕준희(전혜진 분)로 인해 조카 민지후(이경훈 분)를 책임지게 인물이다.이날 오정세는 "'엉클' 하이라이트를 처음 봤는데 현장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많이 채워주셨구나 싶어 기분 좋게 봤다"며 자신의 부족한 부분이 아닌 전혜진의 부족한 부분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이어 "'엉클'은 기분 좋고 따뜻한 드라마였다. 준혁이는 저와 맞닿아 있는 부분이 있다. 철없는 친구이면서도 따뜻함을 가진 친구다. 이 친구랑 어떤 여행이 될지 모르겠지만 해보고 싶어서 선택하게 됐다"고 덧붙였다.오정세는 "준혁이는 철이 없지만 그 안에 따뜻함을 가진 인물이다. 이게 준혁의 매력이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현장에서 재밌게 찍었는데 완성된 걸 아직 못 봤다. 시청자분들과 같은 마음인 설렘으로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엉클'은 오는 11일 오후 9시 첫 방송

  • 이상우 "♥김소연, '엉클' 감독님 좋다고...분량 많지 않아 편하게"

    이상우 "♥김소연, '엉클' 감독님 좋다고...분량 많지 않아 편하게"

    배우 이상우가 드라마 '엉클'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9일 드라마 TV조선 새 토일미니시리즈 '엉클'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오정세, 전혜진, 이경훈, 이상우, 이시원, 황우슬혜와 지영수 감독이 참석했다.'엉클'은 누나의 청천벽력 이혼으로 얼떨결에 초딩 조카를 떠맡은 루저 뮤지션 삼촌의 코믹 유쾌 성장 생존기를 그린다. 동명의 BBC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작품이기도 하다. 드라마 '나인룸' '순정에 반하다'를 연출한 지영수 감독과 '내 생애 봄날' '히어로' 등을 집필한 박지숙 작가가 '엉클'로 의기투합했다.극중 이상우는 로얄스테이트에 거주 중인 사별남인 주경일을 맡았다. 주경일은 외모, 피지컬, 성격을 모두 갖춰 인기가 많은 육아대디다.이날 이상우는 "'엉클' 대본을 재밌게 봤다. 제 역할 분량이 많지도 않아서 편하게 잘 할 수 있을 것 같았다"며 농담했다.이어 "연기 잘하는 배우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기대가 많이 됐다. 감독님께서 (김)소연이랑 '순정에 반하다'라는 드라마를 같이 했었다. 그때 감독님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감독님과 일하는 것도 기대가 됐다. 그래서 결정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엉클'은 오는 11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전혜진 "'엉클', 오정세가 딱...믿고 가야겠다는 생각"

    전혜진 "'엉클', 오정세가 딱...믿고 가야겠다는 생각"

    배우 전혜진이 드라마 '엉클'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9일 드라마 TV조선 새 토일미니시리즈 '엉클'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오정세, 전혜진, 이경훈, 이상우, 이시원, 황우슬혜와 지영수 감독이 참석했다.'엉클'은 누나의 청천벽력 이혼으로 얼떨결에 초딩 조카를 떠맡은 루저 뮤지션 삼촌의 코믹 유쾌 성장 생존기를 그린다. 동명의 BBC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작품이기도 하다. 드라마 '나인룸' '순정에 반하다'를 연출한 지영수 감독과 '내 생애 봄날' '히어로' 등을 집필한 박지숙 작가가 '엉클'로 의기투합했다.전혜진은 극중 왕준희로 분한다. 왕준희는 폭력적인 남편과 12년 만에 이혼 후 아들 민지후(이경훈 분)와 함께 순탄치 않은 인생 2막의 도전하는 인물이다.이날 전혜진은 "'엉클'이 코미디이긴 한데 조금 결이 다른 코미디라고 느꼈다. 준혁(오정세 분)이라는 인물을 '누가 하지?'라고 했을 때 오정세 배우 얘기를 듣고 '딱이구나!' 싶었다"고 말했다.이어 "그래서 믿고 가야겠다 생각이 들었다. 감독님과 작가님 하고는 예전에 연극할 때 술을 사주셨다. 뒷풀이 인연이 있다. 그래서 같이 한 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한편 '엉클'은 오는 11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이천희 "9살 연하 ♥전혜진, 연애 시절 더 적극적이었다" ('오늘 무해')

    이천희 "9살 연하 ♥전혜진, 연애 시절 더 적극적이었다" ('오늘 무해')

    배우 이천희가 아내 전혜진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오는 9일 방송되는 KBS2 환경 예능 ‘오늘부터 무해하게’(이하 ‘오늘 무해’) 9회에서는 종이 팩 생수를 잇는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의 두번째 힙&핫 프로젝트인 플라스틱 포장재 사용량 줄이기가 이어진다.이런 가운데 이천희가 9살 연하 아내 전혜진과의 연애 스토리를 공개해 관심을 높인다. 과거 드라마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인연이 돼 결혼까지 하게 된 이천희와 전혜진. 이천희는 “내가 아니라 혜진이 더 적극적이었다”며 연애 비화를 언급해 모두의 귀를 쫑긋하게 한다. 특히 공효진이 “오빠가 혜진이랑 결혼한다고 했을 때 ‘우리 혜진이?’라며 믿지 못했던 게 기억난다”고 말하자, 이천희는 “네가 나한테 나쁜 놈이라고 한 적도 있다”고 밝혀 그 사연에도 궁금증이 증폭된다.이날 이천희는 전혜진이 태민의 ‘MOVE’(무브)에 맞춰 춤사위를 선보이자 꿀이 뚝뚝 흐르는 눈빛으로 시선을 떼지 못하는가 하면, 컵라면을 먹고 싶다는 전혜진의 말을 기억하고 한달음에 뛰어가 매점에서 컵라면을 사 오는 사랑꾼 면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는 후문. 이처럼 달달한 애정이 넘쳐 흐르는 이천희와 전혜진의 이야기는 ‘오늘 무해’ 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오늘부터 무해하게’는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이 에너지 자립섬 죽도에서 일주일 동안 펼치는 탄소제로 생활 도전기. 오는 9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오정세, 털보 산적 비주얼로 파격 변신...전혜진은 눈물 뚝뚝('엉클')

    오정세, 털보 산적 비주얼로 파격 변신...전혜진은 눈물 뚝뚝('엉클')

    배우 오정세, 전혜진, 이경훈은 왜 싸늘하게 마주보고 있을까.19일 TV조선 새 토일미니시리즈 '엉클'(연출 지영수, 극본 박지숙, 제작 하이그라운드·몬스터유니온) 측은 오정세, 전혜진, 이경훈이 날카롭게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엉클'은 누나의 청천벽력 이혼으로 얼떨결에 초딩 조카를 떠맡은 쓰레기 루저 뮤지션 삼촌의 코믹 유쾌 성장 생존기를 그린다. 동명의 BBC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개성 강한 가족 구성원이 만들어가는 처절하고 엉뚱한 위기일발 생존기를 통해 따뜻한 위로와 격려, 새로운 희망을 전한다.오정세는 극중 멸치잡이 배를 타면서도 뮤지션의 꿈을 포기하지 않는 왕준혁, 전혜진은 폭력적인 남편과 12년 만에 이혼 후 아들과 함께 새로운 인생에 도전하는 돌싱맘 왕준희, 이경훈은 불행한 가정환경과 불균형한 어른들 틈에서 자라나 눈치코치 백단이 돼버린 어른이 민지후로 분한다. 세 사람은 강남 4구의 로얄스테이트 옆 임대아파트에 살게 되면서, 곱지 않은 시선과 퇴출 위기 속에서 필사의 사투를 펼친다. 공개된 사진은 왕준혁이 누나 왕준희와 조카 민지후가 사는 임대아파트에 찾아온 모습이다. 과거 누나의 배신으로 서바이벌 오디션 상금 1억을 잃었던 왕준혁은 갑작스럽게 만나게 된 누나 왕준희에게 분노 섞인 서늘한 눈빛을 드러내고, 반면 왕준희는 금방이라도 눈물을 흘릴 듯 글썽이는 눈으로 왕준혁 앞에 서 있다. 이내 방으로 들어간 두 사람이 심각한 분위기를 드리운 가운데 어두운 표정인 민지후가 방문 틈 사이로 두 사람을 지켜보고 있다. 과연 이들 가족에게 어떠한 사연이 있는 것일까. 또 연을 끊고 살았던 남매가 한

  • "드라마 잘 됐는데 예능은 별로네?"…공효진 심경 고백→제작진 촬영 중단 ('오늘 무해') [종합]

    "드라마 잘 됐는데 예능은 별로네?"…공효진 심경 고백→제작진 촬영 중단 ('오늘 무해') [종합]

    배우 공효진이 KBS2 예능 프로그램 '오늘부터 무해하게' 촬영과 관련해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결국 제작진은 촬영을 중단 했다.2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오늘부터 무해하게' 3회에서는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의 죽도 이튿날이 그려졌다.이날 공효진은 그루에 집착하는 이천희, 전혜진을 보며 "난 그루에 연연하지 않겠다. 우리의 목적이 그게 아니었다. 여기 처음 올 때 아웃도어 여행 할 때 어떻게 하면 좋을 지, 매너 같은 걸 체험하고 제시하려고 하지 않았냐"라고 했다.앞서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은 제작진과의 사전 미팅 때 아웃도어 여행 등에서 어떻게 하면 무해하게, 긍정적인 효과를 줄까를 고민했다. '오늘 무해'에서는 모든 물건의 탄소 배출량이 나무 심기 프로젝트를 위해 그루로 환산 된다. 그래서 세 사람은 그루에 점점 집착해 갔다.공효진은 "방송용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진짜 중요한게 우리가 톤앤 매너를 못찾았다. 타깃층을 잘 잡아야 한다. 그 그루를 지키는 건 우리에게만 필요하지 보는 사람에겐 크게 리즈가 없다. 보는 사람들이 뭐가 재미있을 지 확실히 생각해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이어 공효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방송 출연에 대해 셋 다 고민을 많이 했다. 이런 방송(예능)이 처음이자 마지막일지 모르는데, 원하길 그림이길 바랐다. 누추하게 퇴장할 수도 있고 '드라마는 잘 됐는데 예능은 별로네' 라고 할 수 있지만..."이라며 심경을 털어놨다.또 공효진은 "환경예능이라 힘든 부분이 있겠다 싶었다"라며 "진지함 속에 위트 있고, 메시지 속에 시청자를 위한 고려와 배려가 있는 프로그램이면 좋겠다. 그

  • '전혜진♥' 이천희 "부부 싸움할 때도 '자기야'라고 부른다" ('오늘 무해')

    '전혜진♥' 이천희 "부부 싸움할 때도 '자기야'라고 부른다" ('오늘 무해')

    배우 이천희, 전혜진 부부가 사랑꾼 면모를 뽐낸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KBS2 환경 예능 ‘오늘부터 무해하게’(이하 ‘오늘 무해’) 3회에서는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의 죽도 이튿날이 담긴다. 특히 제작진은 이천희, 전혜진이 서로를 향한 사랑꾼 면모를 보인다고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이천희, 전혜진은 이날 방송에서 결혼 10년 차임에도 신혼처럼 달달한 부부의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낸다. 두 사람은 공효진과 함께 환경 걱정을 할 때는 물론 앉으나 서나 눈에 보이나 안 보이나 서로를 “자기야”라고 부르며 무장해제된 부부 사랑꾼의 면모를 과시했다고.이에 이천희는 하루 첫 일과로 전혜진 대신 설거지를 하며 자상한 남편의 면모를 보여주고, 전혜진은 평상시 멍혜진 모드로 일관하다가도 식재료를 구하고, 음식을 만들때는 똑혜진 모드로 분한다.전혜진이 자가발전 자전거를 대여하던 중 “(대여 기간) 하루 지났으니 1그루 깎아주세요”라며 제작진과 딜을 하자 이천희가 “잘한다”고 폭풍 칭찬, 두 사람이 서로에게 사랑꾼일 수밖에 없음을 보여줘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런 두 사람의 꿀 떨어지는 모습에 뜻하지 않게 고통받는 이가 있었으니, 그들과 24시간을 동고동락해야 하는 공효진. 이천희가 “부부 싸움할 때도 ‘자기야’라고 부른다. 그렇게 말해놓고도 ‘내가 왜 자기야라고 그러지?’라며 스스로에게 화가 나더라”며 투덜거리자 공효진은 “사랑은 못 속인다잖아. ‘자기야’ 나가셔야겠어요”라며 부러움을 감추지 못한다.특히 공효진은 자신의 SNS에 두 사람의 사진과 함께 ‘이 부부를 보면

  • 공효진 "고구마로 저녁 한 끼"→전혜진, 샤워 6분컷…여배우의 캠핑 생활 ('오늘무해')[종합]

    공효진 "고구마로 저녁 한 끼"→전혜진, 샤워 6분컷…여배우의 캠핑 생활 ('오늘무해')[종합]

    공효진과 이천희, 전혜진 부부가 만그루 챌린지를 시작한 가운데,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한끼 식사로 고구마를 선택했다. 지난 21일 첫 방송된 KBS2 예능 ‘오늘부터 무해하게’(이하 '오늘 무해')에서는 일주일간 탄소 제로 프로젝트 도전을 위해 죽도에 입성하는 세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공효진은 여행 전 '만 그루 챌린지'를 제안했다. 만 그루의 나무 심기를 목표로 하되, 세 사람의 탄소 배출량에 따라 심을 수 있는 나무를 차감하기로 한 것.규칙은 이렇다. 7일간 만 그루(GRU)가 주어지고, 이곳에서 생활하며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은 모두 그루로 차감된다. 필요한 물건이나 서비스는 그루를 통해 지불하고, 식수 및 생활에 필요한 모든 물 역시 그루로 구입할 수 있다. 직접 가져온 물건과 자연에서 얻은 재료는 그루를 차감하지 않는다. 탄소를 줄이는 활동을 통해 그루를 벌 수 있으며, 전기는 자가발전과 태양광 발전으로만 얻을 수 있다. 마지막 날 남은 그루만큼 화재로 산림을 잃은 곳에 나무가 심어진다.이후 세 사람은 능숙한 솜씨로 베이스 캠퍼에 텐트를 쳤다. 닥을 까는 데는 버려진 목재를 사용했다. 그러나 공효진이 타프를 챙겨 오지 않아 뜻밖에 난관에 부딪혔고, 우선은 타프를 사지 않고 버텨보기로 결정했다. 점심은 전혜진이 준비한 김치만두였다. 전혜진은 식수를 받아와 0.1그루(GRU)를 사용했고, 이천희는 텃밭에서 청양고추를 따왔다. 그러나 가위와 도마를 챙기지 않아 결국 9그루를 지불하고 가위를 구매했다. 이들은 식사를 하면서도 설거지를 줄이기 위해 포크 겸용 숟가락을 사용하는 등 애쓰는 모습으로 짠함을 유발했다. 이후 세 사람은 저녁 메

  • 공효진이 기획한 예능 '오늘 무해'…"흔적 없이 머물기 도전"

    공효진이 기획한 예능 '오늘 무해'…"흔적 없이 머물기 도전"

    배우 공효진이 '오늘 무해'의 기획에 합류했다고 말했다. 14일 KBS2 새 예능 ‘오늘부터 무해하게’ (연출 구민정 / 이하 ‘오늘 무해’)의 제작발표회가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열렸다. 이날 구민정 PD를 비롯해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 등이 참석했다.‘오늘 무해’는 자연에서 흔적없이 머물며 탄소제로(중립)생활에 도전하는 필(必)환경 예능 프로그램.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이 에너지 자립섬 죽도에서 일주일간 펼치는 탄소제로 생활 도전기를 그린다. 이날 공효진은 기획자이자 출연자로 ‘오늘 무해’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그는 "저희 세 사람이 자연에서 흔적 없이 머물기에 도전했다”며 “어마어마하게 재밌다. 자신 있게 발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기획은 재미있었지만, 어떻게 보실지 마음이 무겁다”며” 너무 많이 다듬어지지 않은 새로운 느낌의 프로그램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과, 여러분께 용기있게 보여질 수 있는 프로그램이면 좋겠다”고 전했다. 더불어 “촬영할 때는 너무 힘들었다. 제일 힘들었던 건 황당한 더위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리고 '이 친구들과 여행을 가면 어떨까?'를 이미 확인한 사이였다”며 이천희, 전혜진과의 케미를 밝혔다. '오늘 무해'는 14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오늘 무해' 공효진X이천희X전혜진 '무해케미'…첫방 시청포인트 4

    '오늘 무해' 공효진X이천희X전혜진 '무해케미'…첫방 시청포인트 4

    KBS2 ‘오늘부터 무해하게’가 오늘(14일) 첫 방송된다. KBS2 환경 예능 ‘오늘부터 무해하게’(연출 구민정, 이하 ‘오늘 무해’)는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이 에너지 자립섬 죽도에서 일주일 동안 펼치는 탄소제로 생활 도전기를 그린다. 세 배우가 필(必)환경 시대를 맞아 최소한의 물건으로 자연에서 흔적없이 머물기 위한 탄소 다이어터 도전을 예고한다. 특히 멀티 엔터테이너 공효진이 ‘오늘 무해’의 공동 기획자로 프로그램 전반에 참여했으며 이천희, 전혜진의 5년만의 부부 동반 예능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오늘(14일) 밤 10시 40분 ‘오늘 무해’의 첫 방송을 앞두고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이 직접 시청포인트를 전했다. #1. ‘공대장’ 공효진-‘천가이버’ 이천희-‘쓰리포 막내’ 전혜진 ‘반전美’ 누구보다 환경에 진심인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이 전방위 활약을 펼친다. 공효진은 이천희, 전혜진 부부를 죽도행 메이트로 성사시키는 등 ‘오늘 무해’의 기획, 출연, 섭외까지 일당백의 활약을 보여주며 공대장 포스를 폭발시킨다. 이에 자가발전 자전거를 돌려 전기를 얻고 텃밭에서 구황작물을 캐는 등 에너지 자립섬 죽도의 의식주 생활에서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엉덩이 가벼운 행동대장으로 활약한다. 또한 능숙한 목공 솜씨를 자랑하는 이천희는 젓가락에서 도마, 테이블 등을 직접 만들며 죽도 라이프에 없어서는 안 될 천가이버 매력을 폭발시킨다. 여기에 탄소제로 프로젝트의 첫 발걸

  • 전혜진, ♥이천희와 출연 "설렘→체력적 한계" ('오늘 무해')

    전혜진, ♥이천희와 출연 "설렘→체력적 한계" ('오늘 무해')

    배우 전혜진이 '오늘부터 무해하게' 초보 환경러의 삶에서 5년만의 부부 동반 예능까지 솔직하게 밝혔다.오는 14일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환경 예능 '오늘부터 무해하게'(이하, '오늘 무해')는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이 에너지 자립섬 죽도에서 일주일 동안 펼치는 탄소제로 생활 도전기. 세 사람이 필(必)환경 시대를 맞아 최소한의 물건으로 자연에서 흔적없이 머물기 위한 탄소 다이어터 도전을 예고해 기대와 관심을 한층 끌어올린다.'오늘 무해'는 멀티 엔터테이너 공효진이 공동 기획자이자 아이디어뱅크로 프로그램 전반에 주도적으로 참여했으며 부부 이천희, 전혜진의 5년만의 동반 출연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전혜진은 "(천희) 오빠, (효진) 언니와 함께 캠핑을 다니면서 서로의 관심사인 환경에 대한 고민과 생각을 많이 공유했었다"고 운을 뗀 뒤 "때마침 효진 언니로부터 환경 예능 이야기가 나왔고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을 풀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남편 이천희와 함께 '오늘 무해'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혀 흥미를 자극했다.그런가 하면 '오늘 무해'는 20년 가까이 절친한 인연을 맺은 세 사람이 에너지 자립섬에서 일주일 동안 저탄소 생활에 도전한다는 점에서 이들이 선보일 케미에 기대가 높은 상황. 이에 전혜진은 "촬영 전에는 무작정 설?다(웃음) (앞으로) 어떤 일들이 벌어지고 내가 할 수 있는 건 무엇일지에 대한 고민이 있었는데 막상 촬영이 시작되니 하루가 정신없이 흘러가고 체력적으로 힘들어 깊게 생각을 못했던 것 같다(웃음) 그 상황에 좀 더 집중하고 싶었는데

  • 공효진X전혜진, 이 조합 무해하네…"재미 있는데 죽을맛" [TEN★]

    공효진X전혜진, 이 조합 무해하네…"재미 있는데 죽을맛" [TEN★]

    배우 공효진과 전혜진이 해맑은 매력을 뽐냈다.공효진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부터 무해하게. KBS 재미가 있는데 또 죽을맛"이라고 글을 올렸다. 함께 게시한 사진은 KBS 2TV 새 예능 '오늘부터 무해하게' 촬영 현장 비하인드. 공효진과 전혜진은 의자에 앉아 환하게 웃고 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와 두 사람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눈길을 사로잡는다.전혜진은 "♥"라고 댓글을 남겼다. 디자이너 요니피도 "사랑스런 조합"이라며 칭찬했다.공효진은 2019년 KBS 2TV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 출연했다. 또한 오는 10월 14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오늘부터 무해하게'에 이천희, 전혜진과 출연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