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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남' 전혜진, ♥이선균도 이래서 사랑했구나

    '남남' 전혜진, ♥이선균도 이래서 사랑했구나

    배우 전혜진의 매력이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전혜진은 지니 TV 오리지널 ‘남남’(극본 민선애, 연출 이민우)에서 어디로 튈지 모르는 거침없는 성격의 소유자 김은미 역을 맡아 능청, 뻔뻔, 유쾌한 은미의 매력을 전하고 있다. 하고 싶은 건 하고야 마는 인물이자 적당한 뻔뻔함과 능청스러움까지 갖춘 은미의 매력에 많은 이들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남남’ 3, 4회에는 은미의 이러한 매력이 잘 담겼다. 병원에서 근무 중이던 은미는 자신이 가정폭력 가해자로 신고한 남자가 전화를 걸어 사과를 요구하자 “잘못을 해야 사과를 하죠. 당신은 엄마한테 사과했어?”라며 되물었다. “누가 보면 세상 효자인 줄 알겠어. 사실은 지 엄마 때리는 호X새X가. 아! 자식도 때리지 참!”이라며 물러서지 않았다. 이런 은미의 모습에 환자들이 놀란 얼굴이 보이자 새침한 표정을 지으며 “자기 엄마랑 자식 때리는 XX가 잘난 척을 하길래 속상해서. 방금 모습은 잊어주쎄요옹~”이라며 말에 음까지 달아 애교 넘치게 해명했다. 실제로는 평생 딸인 김진희(최수영 분) 곁을 지켰으면서 늘 이성에 레이더를 펼치고 있는 은미의 모습도 유쾌함 준다. 은미는 동료 간호사가 깔아준 소개팅 앱을 보면서 남자들의 프로필을 확인하는 소소한 즐거움을 누렸다. 늘 밝은 모습만 보여주는 은미지만 사실은 많은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은미기도 해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어려서는 아빠의 가정폭력을 어린 몸으로 고스란히 받아내야 했고 자라서는 진희를 키우며 힘든 시간을 보내야 했던 은미. 늘 유쾌함을 유지하려고 하지만 상처를 간직하고 있는 은미의 과거가 문득문득 그의 얼굴에 스쳐지나가며 안타까움을 갖게 했다

  • [종합]최수영, 안재욱 도촬범 의심→"뭐하는 놈이야" 극대노('남남')

    [종합]최수영, 안재욱 도촬범 의심→"뭐하는 놈이야" 극대노('남남')

    '남남'이 극적인 엔딩으로 쫄깃한 긴장감을 안겼다. 지난 25일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남남’ 4회에서는 진희(최수영 분)와 진홍(안재욱 분)의 아찔한 대면식이 그려졌다. 방송 4회 만에 처음 등장한 진홍의 수상한 행적이 호기심을 고조시키며, 이후 전개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남남’의 시청률 상승세 또한 심상치 않다.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남남’ 4회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2.7%를 돌파해 계속 신기록을 세워가는 중이다. 수도권 가구 기준으로는 3.2%를 넘어섰고, 순간 최고 시청률은 3.9%까지 나타내며 승승장구 중이다. 앞서 은미(전혜진 분)가 스토킹 피해자를 구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범인을 무력으로 제압한 은미는 피해자를 데리고 현장을 빠져나왔지만, 해당 사건의 범인은 아직 잡히지 않아 사건은 오리무중으로 빠졌다. 이런 가운데 피해자를 구한 의인을 찾는다는 뉴스 보도가 송출됐고, 의문의 남성이 해당 뉴스 속 은미의 얼굴을 빤히 쳐다보며 긴장감은 고조됐다. 결국 이날 방송에서 은미의 도움을 받아 범인에게서 벗어났던 스토킹 피해자가 사망한 채 발견됐다. 근래에 들어 모자를 뒤집어쓴 낯선 남성이 줄곧 은미의 뒤를 쫓는 장면이 포착돼 초조함을 안긴 상황. 피해자에 대한 안타까움과 은미에 대한 걱정으로 진희의 신경 역시 바짝 곤두선 상태였다. 이후 순찰 업무에 나선 진희는 버스정류장에서 도촬범으로 의심되는 한 명의 남성을 마주했다. 남성의 정체는 바로 진홍. 의심을 거두지 못하는 진희와 범행을 부인하며 억울함을 표출하는 진홍 사이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맴돌았다. 결국 소장 재원(박성훈 분)이 나

  • [종합]'남남' 전혜진,가정 폭력 피해자였다…딸 최수영의 담담한 위로 '뭉클'

    [종합]'남남' 전혜진,가정 폭력 피해자였다…딸 최수영의 담담한 위로 '뭉클'

    '남남' 전혜진의 과거가 밝혀졌다. 지난 24일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남남’ 3회에서는 은미(전혜진 분)와 진희(최수영 분), 재원(박성훈 분)이 각자의 방식으로 가정 폭력범을 벌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남남’ 3회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2.8%로 집계됐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3.6%까지 오르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다시 경신, 나날이 승승장구 중이다. ‘가’족’같은’이라는 부제로 꾸며진 ‘남남’ 3회는 은미가 일하는 병원으로 한 할머니가 찾아오며 시작됐다. 이내 여느 때와 같이 물리 치료를 위해 할머니의 상의를 젖힌 은미는 깜짝 놀라고 말았다. 할머니의 등 곳곳에 타박상이 있었기 때문. 등에 생긴 멍 자국에 대해 묻자 황급히 옷을 여미던 할머니는 치료를 거부한 채 병원을 나섰다. 그날 저녁 은미는 집에 들어온 진희에게 할머니의 등이 찍힌 사진과 함께 병원에서 있었던 일을 털어놨다. 심상치 않은 상황임을 직감한 진희는 다음날 즉시 재원과 아동복지센터 직원들을 대동해 할머니의 집을 방문했다. 집에는 할머니뿐만 아니라 대여섯 살 정도의 어린 손자도 함께였고, 아이의 몸 구석구석에서도 시퍼런 멍이 발견됐다. 가정 폭력의 정황은 수두룩했지만, 경찰인 진희와 재원이 현장에서 바로 해결할 수 있는 건 없었다. 여기에 설상가상 은미가 가정 폭력 사건의 신고자라는 사실이 피의자의 귀에 들어가게 되면서 사건은 2차전을 맞았다. 할머니의 아들이자 가정 폭력을 저지른 그가 적반하장으로 은미의 병원에 쳐들어간 것. 증거가 있냐며 윽박지르는 남성을 향해 은미는 “바퀴벌레만도 못한 놈”이라며 비난했고, 둘은 병원에서 난데

  • [종합]전혜진, 딸 최수영 속옷 노린 절도범과 난투극→착불 택배 '유쾌 복수'('남남')

    [종합]전혜진, 딸 최수영 속옷 노린 절도범과 난투극→착불 택배 '유쾌 복수'('남남')

    '남남' 전혜진이 속옷 절도범에게 복수했다. 1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남남’은 수도권 기준 1.7%를 기록, 순간 최고 시청률은 2.5%를 나타내며 방송 첫 주부터 기분 좋은 상승세를 떨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은미(전혜진 분)와 진희(최수영 분) 모녀의 바람 잘 날 없는 대환장 일상이 그려졌다. 이들 모녀가 떴다 하면 집과 직장을 불문하고 좌충우돌 사건들이 벌어지며 눈 뗄 수 없는 흥미를 유발했다. ‘이 구역 미친X’라는 부제로 꾸며진 ‘남남’ 2회는 은미와 진희 모녀의 집에서 속옷 절도 사건이 발생하며 시작됐다. 빌라 주민을 대상으로 탐문 수사에 나선 진희는 우연히 아랫집 201호 남성이 은미의 속옷을 입은 것을 발견, 범인 검거라는 쾌거를 이뤘다. 그렇게 절도범을 잡은 후 함께 파출소로 향했지만, 범인은 “남자는 여자 팬티 입으면 안 되냐”며 “내 팬티다”라고 적반하장 했다. 이에 은미는 “내가 사놓고도 작아서 못 입은 건데 궁둥이에 그걸 어떻게 끼워 넣었대. 사타구니 괴사하겠다”고 비웃었다. 본인이 입은 속옷의 주인이 진희가 아닌 은미라는 사실을 깨달은 절도범은 “이게 아줌마 팬티냐. 난 저 아가씨 건 줄 알고”라며 절규했다. 은미는 그가 딸의 속옷을 노렸다는 사실에 극대노해 절도범을 향해 달려들었고, 그렇게 남촌파출소에서는 아찔한 난투극이 벌어졌다. 범인이 잡혔다는 행복도 잠시, 은미는 아랫집 남성이 단순 절도에 초범이라는 이유로 사소한 처벌만 받게 된다는 사실을 접했다. 이후 은미는 본인만의 방식으로 절도범을 향한 복수에 나섰다. 절도범의 집에 착불 속옷 택배를 계속해서 발송한 것. 마

  • [종합]"흔하디 흔한 모녀 드라마? NO"…'철부지' 전혜진·'K-장녀' 최수영의 색다른 케미 '남남'

    [종합]"흔하디 흔한 모녀 드라마? NO"…'철부지' 전혜진·'K-장녀' 최수영의 색다른 케미 '남남'

    흔한 모녀 이야기가 아니다. 색다른 모녀 케미를 자랑하는 드라마 '남남'이 안방극장을 찾아왔다. 1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서울에서 지니TV 오리지널 ENA '남남'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민우 감독, 배우 전혜진, 최수영, 안재욱, 박성훈이 참석했다. '남남'은 철부지 엄마 김은미(전혜진 분)와 쿨한 딸 김진희(최수영 분)의 '남남'같은 한 집 살이와 그녀들의 썸과 사랑을 그렸다. 동명의 인기 카카오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이날 이민우 감독은 '남남'에 대해 "재밌는 드마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모든 스태프와 배우가 즐거워했고 편집 영상도 매우 재밌었다. '남남'이 큰 이야기를 가지거나 화려한 캐릭터가 있는 건 아니지만, 편하게 공감할 수 있는 소소한 매력을 지닌 드라마로 나오길 바랐고, 그렇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개했다. 전혜진은 9세 딸을 둔 미혼모지만 여전히 예쁘고 톡톡 튀는 걸크러시 물리치료사 김은미 역을 맡았다. 캐릭터 설명에는 '엄청난 동안 미모의 소유자'라고 소개되어 있다. 이에 전혜진은 "감독님은 기술적으로 가능하다고 했는데, 해변에서 남자들을 물색하는 장면은 힘들었다. 배꼽티를 입었는데 스태프들에게 창피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처음으로 PT(개인 트레이닝)를 받아봤다고 고박했다. 또한 "아무래도 푸석푸석해 보이고 싶지 않아서 저당식을 먹기도 했다. 신경을 많이 썼다"고 덧붙였다. 모녀로 합을 맞추게 된 최수영에 대한 첫인상도 언급했다. 전혜진은 "처음 캐스팅 소식을 듣고 '그 소시 최수영?'이라는 생각이 있었다. 워낙 괜찮다는 소문은 들었지만, 제가 직접 본 게 아니라서 확신은 없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근데 대본리딩 때부터

  • 전혜진 "'동안 미모 소유자' 연기 힘들어…난생처음으로 PT도 받아봐" ('남남')

    전혜진 "'동안 미모 소유자' 연기 힘들어…난생처음으로 PT도 받아봐" ('남남')

    배우 전혜진이 '동안 미모 소유자'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노력한 점을 밝혔다. 1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서울에서 지니TV 오리지널 ENA '남남'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민우 감독, 배우 전혜진, 최수영, 안재욱, 박성훈이 참석했다. '남남'은 철부지 엄마 김은미(전혜진 분)와 쿨한 딸 김진희(최수영 분)의 '남남'같은 한 집 살이와 그녀들의 썸과 사랑을 그렸다. 동명의 인기 카카오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전혜진은 9세 딸을 둔 미혼모지만 여전히 예쁘고 톡톡 튀는 걸크러시 물리치료사 김은미 역을 맡았다. 캐릭터 설명에는 '엄청난 동안 미모의 소유자'라고 소개되어 있다. 이에 전혜진은 "감독님은 기술적으로 가능하다고 했는데, 해변에서 남자들을 물색하는 장면은 힘들었다. 배꼽티를 입었는데 스태프들에게 창피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처음으로 PT(개인 트레이닝)을 받아봤다고 고박했다. 또한 "아무래도 푸석푸석해 보이고 싶지 않아서 저당식을 먹기도 했다. 신경을 많이 썼다"고 덧붙였다. '남남'은 17일 지니 TV와 지니 TV 모바일, ENA 채널에서 첫 공개된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TEN포토] 전혜진-최수영 '사랑이 넘치는 모녀'

    [TEN포토] 전혜진-최수영 '사랑이 넘치는 모녀'

    배우 전혜진과 최수영이 1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서울에서 열린 지니 TV 오리지널 새 월화드라마 '남남'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남남'은 철부지 엄마와 쿨한 딸의 ‘남남’ 같은 대환장 한 집 살이와 그녀들의 썸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 전혜진, 최수영, 안재욱, 박성훈 등이 출연하며 오늘 17일 첫 방송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전혜진-최수영 '미소마저 닮았네'

    [TEN포토] 전혜진-최수영 '미소마저 닮았네'

    배우 전혜진과 최수영이 1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서울에서 열린 지니 TV 오리지널 새 월화드라마 '남남'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남남'은 철부지 엄마와 쿨한 딸의 ‘남남’ 같은 대환장 한 집 살이와 그녀들의 썸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 전혜진, 최수영, 안재욱, 박성훈 등이 출연하며 오늘 17일 첫 방송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전혜진-안재욱 'n번째 남자와 다정하게'

    [TEN포토] 전혜진-안재욱 'n번째 남자와 다정하게'

    배우 전혜진과 안재욱이 1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서울에서 열린 지니 TV 오리지널 새 월화드라마 '남남'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남남'은 철부지 엄마와 쿨한 딸의 ‘남남’ 같은 대환장 한 집 살이와 그녀들의 썸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 전혜진, 최수영, 안재욱, 박성훈 등이 출연하며 오늘 17일 첫 방송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박성훈-최수영-전혜진-안재욱 '기대되는 조합'

    [TEN포토] 박성훈-최수영-전혜진-안재욱 '기대되는 조합'

    박성훈,최수영,전혜진,안재욱이 1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서울에서 열린 지니 TV 오리지널 새 월화드라마 '남남'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남남'은 철부지 엄마와 쿨한 딸의 ‘남남’ 같은 대환장 한 집 살이와 그녀들의 썸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 전혜진, 최수영, 안재욱, 박성훈 등이 출연하며 오늘 17일 첫 방송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박성훈-최수영-전혜진-안재욱 ''남남' 사랑해주세요'

    [TEN포토] 박성훈-최수영-전혜진-안재욱 ''남남' 사랑해주세요'

    박성훈,최수영,전혜진,안재욱이 1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서울에서 열린 지니 TV 오리지널 새 월화드라마 '남남'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남남'은 철부지 엄마와 쿨한 딸의 ‘남남’ 같은 대환장 한 집 살이와 그녀들의 썸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 전혜진, 최수영, 안재욱, 박성훈 등이 출연하며 오늘 17일 첫 방송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드라마 '남남' 주역들

    [TEN포토] 드라마 '남남' 주역들

    박성훈,최수영,전혜진,안재욱,이민우 감독이 1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서울에서 열린 지니 TV 오리지널 새 월화드라마 '남남'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남남'은 철부지 엄마와 쿨한 딸의 ‘남남’ 같은 대환장 한 집 살이와 그녀들의 썸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 전혜진, 최수영, 안재욱, 박성훈 등이 출연하며 오늘 17일 첫 방송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전혜진 "'그 소시 최수영?' 의아했는데…직접 보고 인정" ('남남')

    전혜진 "'그 소시 최수영?' 의아했는데…직접 보고 인정" ('남남')

    배우 전혜진이 최수영의 연기력에 대해 언급했다. 1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서울에서 지니TV 오리지널 ENA '남남'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민우 감독, 배우 전혜진, 최수영, 안재욱, 박성훈이 참석했다. '남남'은 철부지 엄마 김은미(전혜진 분)와 쿨한 딸 김진희(최수영 분)의 '남남'같은 한 집 살이와 그녀들의 썸과 사랑을 그렸다. 동명의 인기 카카오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이날 전혜진과 모녀 관계로 만나게 된 최수영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그는 "처음 캐스팅 소식을 듣고 '그 소시 최수영?'이라는 생각이 있었다. 워낙 괜찮다는 소문은 들었지만, 제가 직접 본 게 아니라서 확신은 없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근데 대본리딩 때부터 정말 잘하더라. 촬영 현장에서도 '원래 나랑 친했나'라는 느낌이 들 정도였다. 정말 '김진희' 그 자체였다.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최수영은 "저 울어도 되나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남남'은 17일 지니 TV와 지니 TV 모바일, ENA 채널에서 첫 공개된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TEN포토] 전혜진 '동안미모 캐릭터'

    [TEN포토] 전혜진 '동안미모 캐릭터'

    배우 전혜진이 1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서울에서 열린 지니 TV 오리지널 새 월화드라마 '남남'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남남'은 철부지 엄마와 쿨한 딸의 ‘남남’ 같은 대환장 한 집 살이와 그녀들의 썸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 전혜진, 최수영, 안재욱, 박성훈 등이 출연하며 오늘 17일 첫 방송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전혜진 '머리부터 발끝까지 올블랙'

    [TEN포토] 전혜진 '머리부터 발끝까지 올블랙'

    배우 전혜진이 1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서울에서 열린 지니 TV 오리지널 새 월화드라마 '남남'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남남'은 철부지 엄마와 쿨한 딸의 ‘남남’ 같은 대환장 한 집 살이와 그녀들의 썸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 전혜진, 최수영, 안재욱, 박성훈 등이 출연하며 오늘 17일 첫 방송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