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꿈을 꾼 거야"
입맞춤으로 구슬 전달
혜리, 기억하고 있나
입맞춤으로 구슬 전달
혜리, 기억하고 있나

앞서 신우여는 이담에게 "모든 걸 기억하지 못할 거다. 아주 짧은 꿈을 꾼 거다. 이제 계약은 끝이다"라고 말하며 입맞춤을 했다. 이담에게 있던 붉은 구슬이 신우여에게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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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담은 털썩 주저 앉으며 눈물을 흘렸고, 신우여 또한 이담이 있던 자리를 쳐다보며 그를 그리워 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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