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TEN인터뷰] '해적: 도깨비 깃발' 강하늘 "여배우·감독들이 원하는 이유? 까탈스럽지 않아서겠죠"

    [TEN인터뷰] '해적: 도깨비 깃발' 강하늘 "여배우·감독들이 원하는 이유? 까탈스럽지 않아서겠죠"

    "배우로서 갖는 고민은 딱 하나 입니다. 제가 연기하는 캐릭터가 작품보다 앞서 가고 있지 않은지 늘 생각합니다. 작품 안에서 오롯이 제가 맡은 역할로 존재하는 것이 제가 가장 하고 싶은 연기 인거죠."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로 돌아온 배우 강하늘이 이렇게 말했다. 데뷔한 지 15년, 당당하게 주연 배우로 우뚝 솟은 그는 지금 이 순간도 '연기'에 진심이며, 늘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강하늘은 '해적: 도깨비 깃발'에서 자칭 고려 제일검이자 의작단을 이끄는 두목 '무치' 역을 맡아, 이전 과는 또 다른 연기로 극을 이끌었다. 외형부터 변신을 시도했다. 폭탄 머리에 꼬질꼬질한 모습으로 '무치' 캐릭터가 가진 개성을 분출 시켰다. 그는 "시나리오를 봤을 때 만화 '열혈강호'의 한비광 캐릭터가 떠올랐다"라며 "싸울 때는 검을 수려하게 잘 쓰고, 싸우지 않을 때는 허당기 넘치는 그런 양극의 캐릭터를 표현해야 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자유분방하고 천방지축이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한쪽 머리를 내린 장발부터 삭발까지 헤어스타일팀과 고민과 회의를 거듭했다. 머리카락도 제멋대로인 어디서도 보지 못했던 캐릭터를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특히 강하늘은 복합적인 성향을 갖고 있는 무치 캐릭터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힘을 쏟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너무 극과 극으로 가는 것 보다 중간 지점을 찾으려고 노력했다. 최대한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허당기를 드러나고, 잘 싸우면서도 중간중간 호흡 소리 같은 걸로 부족함을 표현했다. 너무 싸움을 잘 하거나, 너무 허당이지 않게 하려고 했다"고 전했다.아울러 강

  • '런닝맨' 주우재에게 이광수가 보인다…'깡깡이'와 예측불허 퀴즈 대결

    '런닝맨' 주우재에게 이광수가 보인다…'깡깡이'와 예측불허 퀴즈 대결

    모델 주우재가 배우 이광수의 향수를 떠올리게 한다.오는 23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은 주우재, 이현이, 송해나, 아이린이 출격한 ‘키’포인트 레이스 2탄으로 꾸며져 지난주에 이은 모델 4인방의 ‘화수분 매력’이 대방출 된다.지난주 방송에서 ‘모델계 이윤석’으로 거듭난 주우재는 허약미는 물론 멤버들과의 환상적인 티키타카로 ‘꺽다리 이광수의 잔상이 보인다’는 반응을 얻으며 각종 포털 사이트에서 화제를 모았다. 또 ‘장신 모델’과 ‘키’를 엮은 참신한 기획으로 2탄도 많은 기대를 받는 가운데, 이번 주 ‘업그레이드 복불복 퀴즈’ 미션도 빅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이제까지 ‘런닝맨’ 퀴즈 대결에서 볼 수 없었던 ‘모델계 브레인’들의 등장에 많은 관심이 집중됐는데 ‘대표 깡깡이’ 양세찬은 “난 촉이 있다. 날 못 이길 거다”며 선전포고했고, 전소민과 송지효도 평소보다 낮은 오답률을 보이며 의외의 접전을 펼쳤다.이에 질세라 ‘모델계 브레인 4인방’은 지식을 총동원해 반격에 나섰지만, ‘런닝맨’ 깡깡이 3인방은 굴하지 않고 “원래 게임을 못 해?”라며 오히려 더 기세등등한 모습을 보였다.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의외의 접전을 펼친 깡깡이 3인방과 모델계 브레인 4인방의 퀴즈 대결 결과에 궁금증이 쏠린다.‘런닝맨’은 오는 23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 이광수, 아시아 프린스의 파격 변신…♥이선빈도 깜짝 놀라겠네[TEN★]

    이광수, 아시아 프린스의 파격 변신…♥이선빈도 깜짝 놀라겠네[TEN★]

    배우 이광수가 영화 촬영 중 분장한 모습을 공개했다.이광수는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광수는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에 함께 출연한 박지환과 마주보고 있다.이광수는 극중 막이 역을 맡았다. 그는 뽀글머리로 파격 변신에 나선만큼 비주얼이 돋보였다.한편 이광수가 출연한 '해적: 도깨비 깃발'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26일 개봉.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이광수♥' 이선빈, 숏컷 보라색 머리로 파격 변신 "SNL 비하인드'  [TEN★]

    '이광수♥' 이선빈, 숏컷 보라색 머리로 파격 변신 "SNL 비하인드' [TEN★]

    배우 이선빈이 SNL 촬영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이선빈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NL 비하인드. 미씽나인 이후 여기서 만난 혁수오라방. 여전해 여전해애~"라고 글을 올렸다. 사진 속 이선빈은 보라색 가발을 썼다. 최근 출연한 SNL 촬영 분장인 것. SNL에서 이선빈은 AI 배우로 변신해 선배 AI 배우 '기가후니' 정상훈과 로맨스 열연을 펼쳤다. 사진 속 이선빈은 AI 배우 역할에 몰입해 로봇 같은 동작도 선보이고 있다. 작은 얼굴과 늘씬한 몸매는 눈길을 사로잡는다.이선빈은 티빙 '술꾼도시여자들'에 출연했다. 이선빈은 이광수와 공개 열애 중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TEN리뷰] '해적2', 엉성한 전개에 "전편보다 못한 재미"

    [TEN리뷰] '해적2', 엉성한 전개에 "전편보다 못한 재미"

    유쾌하지만 명쾌한 즐거움은 부족하다. 거친 바닷길을 헤쳐나가는 보물찾기 모험이라는 볼거리를 선사하지만 구성 틈틈이 엉성한 면이 보인다. 킬링타임용으로는 나쁘지 않을 선택이다.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해적2')이다.고려의 무사였던 우무치(강하늘 분)는 고려 멸망, 조선 건국 후 의적단으로 활동하던 중 단원들과 바다에 부유하는 신세가 된다. 점점 의식이 희미해지던 차, 해적단을 이끄는 단주 해랑(한효주 분) 덕분에 목숨을 구하게 된다. 뜻하지 않게 한 배를 타게 된 의적단과 해적단은 왜구선을 소탕하던 중 고려 왕실의 어마어마한 보물이 어딘가 숨겨져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들은 인생에 다시 없을 기회를 잡기 위해 위험천만한 바다로 나선다. 하지만 사라진 보물을 노리는 건 이들뿐이 아니었다. 역적 부흥수(권상우 분) 역시 권세를 얻기 위해 왕실의 보물을 찾고 있던 것. 이들은 사라진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피할 수 없는 맞대결을 벌이게 된다.영화 '해적2'는 2014년 개봉해 866만 명의 관객을 모은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의 속편이다. 2편은 1편과 출연 배우뿐만 아니라 내용도 완전히 달라졌지만, 육지의 의적과 바다의 해적이 함께 보물을 찾는다는 뼈대는 이어진다.제작비 약 235억 원이 투입된 대작인 만큼 화려하고 스펙터클한 볼거리가 있다. 어드벤처 장르답게 육해공을 오가는 박진감과 역동성 넘치는 액션신이 현란하다. 바다에서 솟구치는 불기둥, 번개가 내리치는 번개섬, 분출하는 용암에 이어 펭귄의 등장까지 동화적이고 판타지적인 장면들은 흥미롭다.덕분에 유쾌하고 흥겨운 리듬감은 있지만 개연성은 떨어진다. 이야기의 흐름이 급작스럽

  • [종합] 강하늘·한효주→권상우 '해적2', 답답한 시국 타파할 유쾌한 어드벤처

    [종합] 강하늘·한효주→권상우 '해적2', 답답한 시국 타파할 유쾌한 어드벤처

    허당기 넘치는 해적들의 신나는 모험이 시작된다. 일상의 답답함을 타파할 수 있는 유쾌한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해적2')다.12일 서울 신천동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영화 '해적2'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김정훈 감독과 배우 강하늘, 한효주, 이광수, 권상우, 채수빈, 오세훈, 김성오, 박지환이 참석했다.'해적2'는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영화. 2014년 개봉한 866만 명의 관객을 모은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의 후속편이다.김정훈 감독은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가족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 어렸을 때 읽었던 '보물섬'이 가장 많은 영감을 줬다"고 밝혔다. 이어 "1편의 판타지가 이어지지만 2편은 독립적인 이야기이기도 하다. 1편보다는 모험, 그 모험에서 펼쳐지는 판타지, 비주얼, 액션에 중점을 두고 연출했다"고 설명했다.강하늘은 자칭 고려 제일검이자 의적단의 두목 무치 역을 맡았다. 강하늘은 "1편의 캐릭터를 따오기보다 내가 할 수 있는 게 뭘지 이미지적으로 고민했다. 표현할 수 있는 웃음이라든지, 조금 더 호탕하고 호쾌한 역할이면 어떨까 생각하면서 했다"고 말했다.수중 촬영에 대해서는 "잠깐 잠깐 하는 건 해봤는데 물 안에서 길게 찍어나가는 건 처음이었다. 숨이 안 쉬어지는 답답함을 불편해 해서 힘든 부분이 많았는데, 같이 찍은 효주 누나와 광수 형이 배려해줘서 고마웠다"고 전했다. 이어 "훈련 전 연기자들이 수중촬영 훈련을 받았지만 실제로 해보니 다르더라. 잘 때 누우면 코에서 물이 흘러나오더라"며 고충을 토로했다.한효주는 바다

  • 강하늘·한효주·이광수·권상우 '해적: 도깨비 깃발' 메인 포스터 공개

    강하늘·한효주·이광수·권상우 '해적: 도깨비 깃발' 메인 포스터 공개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이 역대급 어드벤처를 예고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오락 블록버스터의 한 획을 그었던 '해적'의 귀환 '해적: 도깨비 깃발'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사라진 왕실의 보물을 찾아 나선 해적과 의적, 역적의 독보적인 아우라로 시선을 압도한다.먼저 여유로운 표정이 돋보이는 자칭 고려 제일검인 의적단 두목 '무치' 역 강하늘은 캐릭터 특유의 호탕한 기세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 절제된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해랑' 역 한효주는 바다를 평정한 해적선의 주인다운 위용으로 눈길을 끈다.여기에 야망 가득한 눈빛을 빛내는 해적왕 꿈나무 '막이' 역 이광수와 위압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는 보물을 노리는 역적 '부흥수' 역 권상우의 모습은 보물을 둘러싼 이들의 피할 수 없는 한판 승부를 예고하며 궁금증을 증폭시킨다.뿐만 아니라 모두를 집어삼킬 듯이 몰아치는 거친 파도에도 거침없이 그 속을 가로지르는 해적선의 모습은 "사라진 보물, 찾는 자가 주인이다"라는 카피와 어우러져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의 보물을 찾아 바다로 나선 해적단의 맹활약을 예고하며 기대를 최고조로 끌어올린다.이렇듯 보물을 둘러싼 인물들의 폭발적 시너지가 생생히 느껴지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한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은 유일무이 해양 어드벤처다운 압도적인 재미와 볼거리로 새해의 포문을 힘차게 열 것이다. 1월 26일 개봉.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종합] "김종국과 친한 사람"…이선빈, ♥이광수 열애 언급에 "너무 미안해" ('미우새')

    [종합] "김종국과 친한 사람"…이선빈, ♥이광수 열애 언급에 "너무 미안해" ('미우새')

    배우 이선빈이 이광수와의 열애를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이선빈이 스페셜MC로 출연했다. 이선빈은 최근 티빙 드라마 '술꾼 도시 여자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에 이선빈은 "많이 사랑해주셔서 실감이 잘 안난다"며 "실은 술을 잘 마시지 못한다"고 밝혔다.이선빈은 학창시절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해 '소선빈'이라는 별명이 불었다고. 그는 "전단지 돌리기, 고깃집 서빙 등 다양한 걸 했다"며 "특히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오래 일했다"고 말했다. 이선빈은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오래 일하면 오른팔이랑 왼팔의 근육이 달라진다. 오른팔로 아이스크림을 많이 푸다 보니 오른팔이 더 두꺼워진다"고 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인기가 많았을 것 같다는 질문에 이선빈은 "나는 유명하지 않았다. 얼굴이 많이 달라지지는 않았지만, 데뷔 후 화장으로 용 된 케이스"라며 "번호를 몇 번 따인 적은 있다"고 밝혔다. 그렇게 번 돈은 모두 가출자금으로 쓰였다고. 이선빈은 "예고에 진학하려 했는데 사정상 그러지 못했다. 대신 극단을 다니며 뮤지컬을 했다. 그마저도 수업일수가 모자라 고2 때는 못했고. 고3이 되니 늦은 것 같아 조급해졌다"며 무작정 서울로 향했다고 말했다.이어 "오디션에 붙으면 돌아오겠다는 편지를 적어두고 떠났다. 정말 몇 군데 붙어 천안에 돌아올 때까지 부모님은 그저 믿고 기다려주셨다. 시간이 흐른 뒤 부모님이 속앓이 했다는 걸 알았다. 믿고 기다려주셔서 정말 감사했다"고 전했다. 이선빈의 솔직한 매력

  • 이선빈, ♥이광수도 놀랄 열일 아이콘 "소선빈은 2022년에도 계속" [TEN★]

    이선빈, ♥이광수도 놀랄 열일 아이콘 "소선빈은 2022년에도 계속" [TEN★]

    배우 이선빈이 열일을 예고했다.이선빈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APPY 2022♡ With TVING 소선빈은 2022년에도 계속됩니다요"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이선빈은 '술꾼도시여자들' 측으로부터 받은 선물을 들고 인증샷을 찍고 있다. TVING AWARDS에서 SNS 투표 1위에 오른 이선빈이다.또한 이선빈은 '술꾼도시여자들' 시즌 2에 출연한다. 2022년에도 열일을 예고한 그다.한편 이선빈은 2018년부터 배우 이광수와 공개 열애 중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100점 만점에 101점"…'해적: 도깨비 깃발' 한효주·강하늘·권상우 변신, 전작 뛰어 넘을까

    [종합] "100점 만점에 101점"…'해적: 도깨비 깃발' 한효주·강하늘·권상우 변신, 전작 뛰어 넘을까

    배우 강하늘, 한효주, 이광수, 채수빈, 오세훈, 김성오, 권상우 등 톱배우들이 뭉쳤다. 전작의 흥행 신화를 잇기 위해 '해적선'에 승선했다. "관람보다 체험"이라며 더욱 짜릿한 액션과 거대해진 스케일을 강조했다. 무엇보다 환상의 팀워크로 액션과 코믹 모두를 잡겠다는 각오다.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이다.29일 오전 11시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배우 강하늘, 한효주, 이광수, 채수빈, 오세훈, 김성오와 김정훈 감독이 참석했다. '해적: 도깨비 깃발'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영화다. 2014년 개봉해 866만명을 동원한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의 후속편이다.이날 강하늘은 "육해를 총망라한 액션 스펙터클 영화다. 근래 보기 힘든 액션과 호쾌함, 짜릿함이 다 묻어있다"고 영화를 소개했다. 이어 김정훈 감독은 "천군만마를 한 배에 태운 기분이다. 제가 원픽했던 배우들이 완벽하게 캐스팅 됐다"며 기뻐했다. 또한 한효주는 "이배에 탑승하게 돼 기쁘다. 배우들이 워낙 좋은 분들이어서 꼭 함께 모험을 떠나고 싶었다"라며 웃었다.강하늘은 자칭 고려 제일검이자 의적단 두목인 '무치'로 열연했다. 그는 "사실 시나리오를 처음 봤을 때 '해랑'이 너무 멋있었다. 해랑이 가지고 있는 카리스마나 대사 등이 전체적으로 다 그랬다. 무치 역할은 제가 잘 해야 하겠지만, 해랑을 연기할 효주 누나가 기대 됐다. 역시나 현장에서 기대 이상이었다"라고 말했다.한효주는 해적선의 주인 '해랑'으로 분했다. 그는 "지금껏 보여드

  • '해적: 도깨비 깃발' 한효주 "강하늘 얄미워…공부 열심히 안 하는데 잘 하는 느낌"

    '해적: 도깨비 깃발' 한효주 "강하늘 얄미워…공부 열심히 안 하는데 잘 하는 느낌"

    배우 한효주가 강하늘이 얄미웠다고 털어놨다.29일 오전 11시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배우 강하늘, 한효주, 이광수, 채수빈, 오세훈, 김성오와 김정훈 감독이 참석했다.이날 한효주는 고난도 액션을 소화한 것에 대해 "해내야 해서 열심히 했다"라며 "검을 처음 잡았는데 아차 싶었다. 생각보다 더 낯설었다. 동작이 어색해서 자칫 못 해내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에 정말 열심히 했다. 몇시간씩 휘두르는 연습을 하고, 동영상을 모니터링 하고 거울로도 봤다. 후회 없이 열심히 했다"고 밝혔다.이어 한효주는 "강하늘이 얄미웠다. 저는 진짜 열심히 연습해서 촬영에 들어갔는데, 강하늘은 현장에서 망설임 없이 팍팍 하는데 너무 빠르고 시원시원하게 잘하더라. 공부 열심히 안 하는데 잘 하는 느낌이었다"라고 말했다.'해적: 도깨비 깃발'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영화다. 2014년 개봉해 866만명을 동원한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의 후속편이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해적: 도깨비 깃발' 이광수 "웅장한 세트에 부담…자존감 높아졌다"

    '해적: 도깨비 깃발' 이광수 "웅장한 세트에 부담…자존감 높아졌다"

    배우 이광수가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에 출연하길 잘했다고 밝혔다.29일 오전 11시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배우 강하늘, 한효주, 이광수, 채수빈, 오세훈, 김성오와 김정훈 감독이 참석했다.이날 이광수는 ''해적: 도깨비 깃발'에 출연하길 잘 했다고 생각한 순간이 언제인가'라는 질문에 "회차마다 잘 했다고 생각했다. 무엇보다 처음에 배를 봤을 때 웅장하고 디테일해서 놀랐다. '내가 이런 영화를 찍고 있구나' 싶었다"라며 "부담감이 생김과 동시에 자존감도 높아졌다"라고 밝혔다.이광수는 이번 영화에서 해적왕 꿈나무 '막이' 역을 맡아 열연했다.'해적: 도깨비 깃발'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영화다. 2014년 개봉해 866만명을 동원한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의 후속편이다. 2022년 새해 개봉 예정이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하하, 타이틀곡 '공백' 뮤비 공개…이광수 지원사격

    하하, 타이틀곡 '공백' 뮤비 공개…이광수 지원사격

    하하가 '공백'을 통해 가수로 돌아왔다.8일 오후 6시 하하가 솔로로는 10년 만에 발매하는 새 EP '공백'이 발매됐다. 이와 함께 타이틀곡 '공백'과 수록곡 '잖아 & 키 작은 꼰대 이야기 (No matter what)'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공백'은 하하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노래다. 1등이 아닌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우리 모두가 가지고 있을 복잡한 마음을 진솔하게 담아냈다.하하가 직접 쓴 '공백' 가사에는 쉴 틈 없이 최선을 다해 달려왔지만 만년 2등이라는 현실 앞에서 아무렇지 않은 척 해보기도 하고, 그렇지만 사실은 마음 속에 열등감과 공허함을 가지고 있는 모습, 때로는 쉬어가고 싶기도 하고 이런 나의 노력을 알아봐줬으면 하는 모습이 그려져 리스너들의 공감을 유발하고 있다.'공백'의 뮤직비디오는 하하와 SBS '런닝맨'에서 오랜 호흡을 맞춘 배우 이광수가 출연해 지원사격을 펼쳤다. 이광수는 현실적인 서비스직의 이야기부터 성공한 남자의 모습과 느와르 영화 주인공 같은 치명적인 장면까지 열연으로 소화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하하 또한 곳곳에 신스틸러로 등장했다. 엔딩 크레딧 쿠키 영상을 통해 뮤직비디오에 참여한 배우들의 응원 멘트가 담겨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함께 공개된 '잖아 & 키 작은 꼰대 이야기 (No matter what)' 뮤직비디오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하하는 두 수록곡을 자연스럽게 엮었고, 특히 '키 작은 꼰대 이야기' 파트에서 악플을 직접적으로 언급하며 "나 실은 XX 신경 쓰여. 나 제발 사랑해줘"라는 진심까지 위트 있게 녹여냈다.9일 0시에는

  • [종합] "코로나·마스크 없어"…'해피 뉴 이어' 한지민·이동욱→이광수 14人이 선사할 따뜻한 연말

    [종합] "코로나·마스크 없어"…'해피 뉴 이어' 한지민·이동욱→이광수 14人이 선사할 따뜻한 연말

    배우 한지민, 이동욱, 강하늘, 임윤아라는 톱스타부터 영화계 신예까지 연말을 따뜻하게 해줄 영화 '해피 뉴 이어'가 14인 14색의 이야기로 찾아온다.1일 영화 '해피 뉴 이어'의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곽재용 감독과 배우 한지민, 이동욱, 강하늘, 임윤아, 원진아, 김영광, 이광수, 고성희, 조준영, 원지안이 참석했다.'해피 뉴 이어'는 저마다의 사연을 안고 호텔 엠로스를 찾은 사람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자신만의 인연을 만들어가는 이야기. 옴니버스인 이 영화에서는 한지민-김영광-고성희가 삼각관계로, 이동욱-원진아, 강하늘-임윤아, 정진영-이혜성, 조준영-원지안이 커플 관계로, 서강준-이광수가 가수-매니저 관계로 호흡을 맞췄다.한지민은 15년째 남사친 승효(김영광 분)에게 고백을 망설이는 호텔리어 소진 역을 맡았다. 김영광은 15년 지기 여사친 소진에게 약혼녀 영주(고성희 분)와 깜짝 결혼을 발표한 라디오 PD 승효로 분했다. 고성희가 연기한 영주는 남친의 여사친 소진에게 고민을 털어놓는 재즈 피아니스트다.한지민은 소진 캐릭터에 대해 "일에 있어서는 전문적이지만 인간적으로는 허당기가 있다. 15년 남사친이 분명 절 좋아한다고 생각했다. 갑자기 여자친구를 데리고 나타나 결혼한다고 한다"고 소개했다. 이어 극 중 남사친 김영광에게 "작년에 절 흔들어 놓더니. 제 생각엔 분명히 저를 좋아한 것 같은데 왜 그러셨냐"고 핀잔을 줘 웃음을 안겼다. 김영광은 "15년 지기 여사친에게 깜짝 결혼 발표를 했다. 승효가 눈치가 없는 캐릭터"라며 "프러포즈를 해야 하는데 그런 걸 잘 못하는 친구라 15년 지기 여사친에게 상담을 하게 된다. 호텔에서

  • [TEN 포토] 이광수 '이선빈이 반한 턱시도 핏'

    [TEN 포토] 이광수 '이선빈이 반한 턱시도 핏'

    배우 이광수가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2회 청룡영화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