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효주가 강하늘이 얄미웠다고 털어놨다.
29일 오전 11시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배우 강하늘, 한효주, 이광수, 채수빈, 오세훈, 김성오와 김정훈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한효주는 고난도 액션을 소화한 것에 대해 "해내야 해서 열심히 했다"라며 "검을 처음 잡았는데 아차 싶었다. 생각보다 더 낯설었다. 동작이 어색해서 자칫 못 해내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에 정말 열심히 했다. 몇시간씩 휘두르는 연습을 하고, 동영상을 모니터링 하고 거울로도 봤다. 후회 없이 열심히 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효주는 "강하늘이 얄미웠다. 저는 진짜 열심히 연습해서 촬영에 들어갔는데, 강하늘은 현장에서 망설임 없이 팍팍 하는데 너무 빠르고 시원시원하게 잘하더라. 공부 열심히 안 하는데 잘 하는 느낌이었다"라고 말했다.
'해적: 도깨비 깃발'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영화다. 2014년 개봉해 866만명을 동원한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의 후속편이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29일 오전 11시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배우 강하늘, 한효주, 이광수, 채수빈, 오세훈, 김성오와 김정훈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한효주는 고난도 액션을 소화한 것에 대해 "해내야 해서 열심히 했다"라며 "검을 처음 잡았는데 아차 싶었다. 생각보다 더 낯설었다. 동작이 어색해서 자칫 못 해내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에 정말 열심히 했다. 몇시간씩 휘두르는 연습을 하고, 동영상을 모니터링 하고 거울로도 봤다. 후회 없이 열심히 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효주는 "강하늘이 얄미웠다. 저는 진짜 열심히 연습해서 촬영에 들어갔는데, 강하늘은 현장에서 망설임 없이 팍팍 하는데 너무 빠르고 시원시원하게 잘하더라. 공부 열심히 안 하는데 잘 하는 느낌이었다"라고 말했다.
'해적: 도깨비 깃발'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영화다. 2014년 개봉해 866만명을 동원한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의 후속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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