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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김우빈, "비인두암 완치 후 복귀, 떨렸다" 무알코올 맥주 섭취('어쩌다 사장2')

    [종합] 김우빈, "비인두암 완치 후 복귀, 떨렸다" 무알코올 맥주 섭취('어쩌다 사장2')

    배우 김우빈이 비인두암 완치 후 활동을 재개하던 때의 심정을 회상했다.지난 10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2'에서는 영업 둘째 날을 맞은 사장 차태현, 조인성과 알바생 김우빈, 이광수, 임주환의 이야기가 그려졌다.사장들과 알바생들은 조금 더 능숙해진 영업 실력과 뛰어난 친화력으로 손님들을 맞이했다. 김우빈은 한 꼬마 손님이 "영화 '기술자들' 봤다"고 하자 나이를 물었다. 손님은 13살이라고 했다. 또한 손님이 여자친구와 헤어졌다고 하자 김우빈이 "미안하다. 형이 괜한 말을 했다"고 미안해하며 간식을 사줬다.간식으로 붕어빵을 사먹은 직원들은 그 맛에 감탄하며 붕어빵과 붕어빵 사장님들에 대한 갖은 추측을 내놨다. 마침 저녁 손님으로 붕어빵 사장 부부가 찾아왔다. 이광수는 "나 이모 너무 만나고 싶었다. 우리 붕어빵 이모"라며 붕어빵 사장 부부를 반겼다. 직원들은 붕어빵집 이름부터 옆집 군고구마가게까지 다양한 질문을 쏟아냈다.직원들 저녁은 조인성과 임주환이 준비했다. 이들은 닭백숙과 부추 비빔밥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김우빈이 무알코올 맥주를 마시자 대화의 주제는 자연스럽게 김우빈의 복귀로 흘러갔다. 김우빈은 2017년 비인두암 투병으로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에 전념했다가 완치 판정을 받고 2년 6개월 만에 청룡영화상 시상자로 공식석상에 섰던 것.이광수는 "뒤에서 우빈이와 잠깐 마주쳤는데 울컥하더라. 차려 입은 모습 보니 멋있었다"고 기억했다. 조인성도 "울컥하는 마음 안다"며 공감했다. 김우빈은 "그때 너무 떨렸다"며 "너무 오랜만이고 많은 분들이 걱정을 해주셨다. 선배님들이 박수를 많이

  • [공식] 유재석, 디즈니+ 입성…이광수·유리와 新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 출연

    [공식] 유재석, 디즈니+ 입성…이광수·유리와 新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 출연

    '국민MC' 유재석이 디즈니+에 입성했다.월트디즈니 컴퍼니는 3일 아태지역 내 디즈니+를 통해 올해 공개할 다양한 장르의 한국 콘텐츠를 추가로 발표했다. 올해 최소 12개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포함해, 20개 이상의 한국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이날 공개 된 라인업에 따르면 MC 유재석, 배우 이광수, 소녀시대 유리가 출연하는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가 올해 공개 될 예정이다. '더 존: 버텨야 산다'는 문을 열면 펼쳐지는 미지의 가상 공간에서 '무조건 버티기만 하라'는 단순한 미션을 수행하는 예능이다. 유재석, 이광수, 유리는 매회 다른 가상 공간에서 다양한 버티기 방식을 보여준다. 특히 유재석과 이광수가 SBS '런닝맨', 넷플릭스 '범인은 바로 너!'에 이어 디즈니+ '더 존: 버텨야 산다'에서는 어떤 케미를 보여줄 지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tvN에서 방영 예정인 이종석·임윤아 주연의 드라마 '빅 마우스'도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빅 마우스'는 승률 10%의 생계형 변호사가 우연히 맡게 된 살인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희대의 천재 사기꾼으로 살아가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다. 이종석은 생계형 변호사 박창호를, 임윤아는 박창호의 부인이자 간호사인 고미호를 연기한다.또한 디즈니+는 강풀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무빙', 최민식이 24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는 '카지노' 등도 올해 공개 할 계획이다.이에 앞서 3월 중, 한소희·박형식 주연의 4부작 음악 드라마 '사운드트랙 #1'이 먼저 공개 된다. 지난해 11월 한국 서비스를 시작한 디즈니+는 오리지널 콘텐츠로 예능 '런닝맨: 뛰는 놈 위에 노는 놈

  • [종합] 알바생으로 명함까지 팠던 김우빈 "테레비 나오는 거 쉽지 않네"('어쩌다 사장2')

    [종합] 알바생으로 명함까지 팠던 김우빈 "테레비 나오는 거 쉽지 않네"('어쩌다 사장2')

    배우 김우빈이 과거 아르바이트 할 당시 명함을 팠다고 밝힌 가운데, 테레비에 나오는 게 쉽지 않다고 말했다.지난 24일 방송된 tvN 예능 '어쩌다 사장2'에서는 김우빈, 임주환, 이광수가 차태현, 조인성과 함께 할인 마트에서 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아르바이트생으로 등장한 김우빈, 임주환, 이광수는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였다. 물건을 산 손님이 셀프로 봉투 안에 담는가 하면 젓가락이 있냐는 말에 세상 부산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김우빈은 "어떻게 하는 거에요?"라고 물었다. 차태현은 무엇이라도 가져오라며 교육에 나섰다. 차태현은 포스기 사용법 등을 알려줬다.교육을 받던 중 손님이 등장했다. 김우빈, 임주환, 이광수는 밝게 인사를 한 뒤 손님 쪽으로 접근했다. 이광수는 "뭐 찾으세요 어머니?"라고 물었다. 손님은 대답 대신 조용히 물건을 찾기 시작했다. 이광수는 손님을 졸졸 따라다녔다. 이광수는 "많이 고르셨으니까 들어드릴게요"라며 물건을 들어줬다. 곧바로 계산대로 향했고, 차태현은 이광수에게 계산을 시켰다. 이어 김우빈도 교육받은대로 계산을 시작했다.임주환은 자연스럽게 주방 일을 도왔다. 세 명의 손님이 등장했고, 고기를 사야하는 손님이 있었다. 차태현, 조인성은 당황했다. 조인성은 "아무것도 못 해드릴 수 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우빈은 손님이 찾아달라고 한 족발을 찾아냈다. 조인성은 고기를 썰어달라는 손님의 주문에 당황하지 않고 천천히 손질을 시작했다. 임주환과 이광수는 먼저 아침을 먹기 시작했다. 임주환은 "장사 쉽지 않네"고 말했다.아침 장사를 끝낸 이들은 점심 장사 준비에 나섰다. 차태현

  • [종합] '알바 1일차' 김우빈X이광수X임주환, BTS 대항마 BBS 결성('어쩌다 사장2')

    [종합] '알바 1일차' 김우빈X이광수X임주환, BTS 대항마 BBS 결성('어쩌다 사장2')

    배우 김우빈, 이광수, 임주환이 '어쩌다 사장2' 첫 아르바이트생으로 등장했다.지난 17일 첫 방송된 tvN 예능 '어쩌다 사장2'에서는 차태현, 조인성이 시즌1에 비해 업그레이드 된 할인마트에서 영업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차태현과 조인성이 눈 내리던 어느 날 차를 타고 나주 공산면에 도착했다. 마트 앞에 들어선 차태현은 "이거야? 이 마트야?"라고 말했다. 조인성은 "에이 이 마트는 아니겠지"라고 했다. 이때 네비게이션은 목적지 부근이라며 안내를 종료했다. 그러자 차태현과 조인성은 "할인마트야? 이거는 사이즈가 너무 커. 할인마트를 데리고 오면 어떡하니?"라고 했다. 차태현은 "여기는 우리가 장보러 오는 곳인데. 이건 또 뭐야 정육점도 있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건 보통 큰 일이 아니다. 저희는 슈퍼마켓을 생각한 거지. 사이즈가 너무 커졌다"며 걱정했다. 차태현과 조인성은 할인마트를 둘러보며 "너무 크다"고 말했다. 전 시즌에 비해 커진 스케일에 계속 놀란 두 사람이다.조인성은 시그니처 메뉴 대개라면과 신메뉴 어묵 우동을 선보였다. 숙소로 돌아온 차태현과 조인성이다. 조인성은 아르바이트생으로 등장할 김우빈과 전화 통화를 했다. 김우빈은 "제가 형님을 너무 많이 아는지 지금 상당히 어색한데"라고 말했다. 조인성은 "내일 오면 피곤함도 잊을 것"이라며 전화를 종료했다. 잠들기 전 차태현은 "너무 거대하다. 너무 커"라고 외쳤다.영업 1일차 아침이 밝았다. 두 사람은 아침부터 손님이 많을 것이라고 했던 원래 사장의 말을 떠올렸다. 첫 손님이 등장했다. 차태현은 "엄청

  • 이선빈, ♥이광수가 반한 꽃…그림보다 더 리얼하네[TEN★]

    이선빈, ♥이광수가 반한 꽃…그림보다 더 리얼하네[TEN★]

    배우 이선빈이 미모를 뽐냈다.이선빈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선빈은 그림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이선빈은 그림 앞에서 꽃받침 포즈로 사진을 찍어 시선을 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활짝 미소를 짓고 있다. 보는 이들의 흐뭇함을 자아낸다.한편 이선빈은 오는 11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예능 '산꾼도시여자들'에 출연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연휴엔 '해적: 도깨비 깃발'"…강하늘→한효주, 설날 인사+홍보 열일

    "연휴엔 '해적: 도깨비 깃발'"…강하늘→한효주, 설날 인사+홍보 열일

    새해 극장가 흥행 돌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이 2022년 설날을 맞아  배우들이 직접 전하는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해적: 도깨비 깃발'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영화다. 유쾌한 웃음과 시원한 액션, 화려한 볼거리로 입소문을 불러일으키고 있다.이에 '해적: 도깨비 깃발'의 주역 강하늘, 한효주, 이광수, 권상우, 김성오, 박지환이 설날 인사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강하늘과 한효주는 "2022년 임인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해 설 연휴는 더욱더 행복하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고요!"라고 인사했다.이어 이광수, 권상우, 김성오는 "답답했던 마음을 시원하게 만들어줄 영화! 즐겁게 웃을 수 있는 유쾌한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도 극장에서 만나보시는 건 어떨까요?"라며 홍보했고, 박지환과 강하늘, 한효주가 "사라진 보물을 찾아 떠나는 해적, 의적, 역적의 짜릿한 항해와 모험을 가득 담은 역대급 스펙터클 어드벤처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 지금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입니다!"라며 기대감을 높였다.마지막으로 배우들은 "설 연휴 극장에서 만나요! 안녕"이라며 활기차게 인사했다.'해적: 도깨비 깃발'은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 순항중이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종합] "연영과 전설이었다"…한효주·박하선 선후배 만남→이광수까지 '동이' 인연 재회 ('씨네타운')

    [종합] "연영과 전설이었다"…한효주·박하선 선후배 만남→이광수까지 '동이' 인연 재회 ('씨네타운')

    배우 한효주, 박하선, 이광수가 드라마 '동이' 이후 12년 만에 재회했다.26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의 '씨네초대석' 코너에는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의 배우 한효주, 이광수가 출연했다.이날 DJ 박하선은 MBC 드라마 '동이'에서 함께 호흡한 한효주, 이광수와의 재회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박하선은 "12년 전에 '동이'를 찍었다. 늘 새벽부터 촬영을 시작해서 다음날 아침에 끝나곤 했다"라며 "그런데 한효주는 늘 웃고 있었다. 그게 신기하고 멋있어 보였다. 그 모습을 보며 버텼다"고 떠올렸다.이에 한효주는 "그땐 왜 그랬을까?"라며 "스물 네 살 때였는데, 힘든 내색을 했었어야 했다. 그래야 스태프들이 쉴 수 있었을 텐데 얼마나 얄미웠겠나"라며 웃었다.특히 박하선과 한효주는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 동문으로, 두 사람의 학창시절에 관심이 쏠렸다. 박하선은 "학교 다닐 때 자주 마주치지 못했다"고 했고, 한효주는 "1학년 때 데뷔해 바로 일을 시작했다. 학교에서 많이 볼 수 없었다"고 말했다.이어 박하선은 "(한효주가) 나이는 같지만 저보다 한 학번 선배다. 예쁘고 착한 선배로 유명했다. 학교에서 전설이었다"라며 "기대를 많이 했는데 '동이' 때 만나서 너무 좋았다"라고 떠올렸다.   한효주와 이광수가 출연한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영화로 이날 개봉했다. 극중 한효주는 해적단의 든든한 단주 '해랑'을, 이광수는 해적왕 꿈나무 '막

  • [TEN 포토] 이광수 '라디오에서 만나요'

    [TEN 포토] 이광수 '라디오에서 만나요'

    배우 이광수가 26일 오전 서울 양천구 SBS목동에서 진행되는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라디오 일정에 참석하기 위해 방송국으로 들어서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이광수 '힘찬 파이팅!'

    [TEN 포토] 이광수 '힘찬 파이팅!'

    배우 이광수가 26일 오전 서울 양천구 SBS목동에서 진행되는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라디오 일정에 참석하기 위해 방송국으로 들어서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이광수 '190cm의 호랑이 어~흥'

    [TEN 포토] 이광수 '190cm의 호랑이 어~흥'

    배우 이광수가 26일 오전 서울 양천구 SBS목동에서 진행되는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라디오 일정에 참석하기 위해 방송국으로 들어서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이광수 '해적2 사랑이 필요합니다'

    [TEN 포토] 이광수 '해적2 사랑이 필요합니다'

    배우 이광수가 26일 오전 서울 양천구 SBS목동에서 진행되는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라디오 일정에 참석하기 위해 방송국으로 들어서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이광수 '아시아프린스의 멋진인사'

    [TEN 포토] 이광수 '아시아프린스의 멋진인사'

    배우 이광수가 26일 오전 서울 양천구 SBS목동에서 진행되는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라디오 일정에 참석하기 위해 방송국으로 들어서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이광수 '이선빈이 반한 귀여움'

    [TEN 포토] 이광수 '이선빈이 반한 귀여움'

    배우 이광수가 26일 오전 서울 양천구 SBS목동에서 진행되는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라디오 일정에 참석하기 위해 방송국으로 들어서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이광수 '긴다리로 성큼성큼'

    [TEN 포토] 이광수 '긴다리로 성큼성큼'

    배우 이광수가 26일 오전 서울 양천구 SBS목동에서 진행되는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라디오 일정에 참석하기 위해 방송국으로 들어서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해적: 도깨비 깃발' 김정훈 감독 "한효주는 프로페셔널, 강하늘은 소문처럼 인성 좋아" [인터뷰②]

    '해적: 도깨비 깃발' 김정훈 감독 "한효주는 프로페셔널, 강하늘은 소문처럼 인성 좋아" [인터뷰②]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의 김정훈 감독이 한효주부터 엑소 세훈까지 배우들을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24일 오전 '해적: 도깨비 깃발'의 김정훈 감독을 화상 인터뷰로 만났다. 영화와 관련한 에피소드 외에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김 감독은 "한효주는 평소 여성스러운 모습, 그리고 단단해 보이는 인상, 안정된 연기력 등을 봤기 때문에 '해랑'에 어울리는 배우라고 생각 했다"라며 "굉장히 프로페셔널한 면이 있다. 연기에 대한 태도가 놀라울 정도로 인상깊었다. 늘 열정적이고. 자기관리도 잘 한다"고 칭찬했다.이어 김 감독은 "무치 역할엔 넋살 좋고 다양한 연기 호흡을 보여줄 수 있는 배우가 필요했다. 강하늘의 넓은 연기 폭과 연기력을 높이 평가해서 캐스팅 했다"라며 "소문처럼 인성이 너무 바르고 연기에 임하는 자세가 집요할 정도로 훌륭했다"고 했다.또한 "권상우는 어떤 역할을 해도 진정성을 느끼게 하는 힘이 있다. 이번에 악역을 했는데 인물이 가진 욕망 같은 것들을 관객들에게 잘 전달 할 수 있을거라고 믿었다"라며 "특히 권상우가 사극, 악역 모두 처음이라 관객들에게 새로운 모습과 신선한 재미를 보여 줄 수 있을 것 같았다. 잔혹한 리더의 모습이지만 관록과 여유로 표현되길 바랐고, 그런 점에서 너무 훌륭하게 소화했다"고 말했다.김 감독은 "한궁 역으로는 눈빛이 강렬하고 힘 있는 배우를 찾다가 세운을 발견했다"라며 "인물과 맞는 외모와 분위기를 가지고 있었다"고 덧붙였다.해적: 도깨비 깃발'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