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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니엘 헤니, 선글라스 낀 현빈X유해진과 한 컷…"'공조2'가 다가온다"[TEN★]

    다니엘 헤니, 선글라스 낀 현빈X유해진과 한 컷…"'공조2'가 다가온다"[TEN★]

    배우 다니엘 헤니가 현빈, 유해진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다니엘 헤니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년들이 마을로 돌아왔다. 이번에는 하나 더 추가했다. '공조2'가 다가오고 있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다니엘 헤니, 현빈, 유해진의 모습이 담겼다. 세 사람은 '공조2: 인터내셔날(이하 공조2)'에 출연한다. 해당 사진은 '공조2'의 스틸컷이다.'공조2'는 2017년 개봉한 '공조'의 후속편으로 잔혹하고 치밀한 범죄 조직을 쫓아 남에 파견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 분)과 광수대 복귀를 위해 파트너를 자청한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분), 여기에 미국 FBI 소속 잭(다니엘 헤니 분)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남북미 형사들의 예측불허 글로벌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독보적 별 같은 존재"…유해진·정유미·이연희, 계속된 故 강수연 추모 행렬

    [종합]"독보적 별 같은 존재"…유해진·정유미·이연희, 계속된 故 강수연 추모 행렬

    5월 9일 월요일.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지하 2층 17호는 전날인 8일과 비교하면 조용했다. 이날 오전 10시께 고 강수연의 입관식이 진행됐다. 고인의 얼굴을 마지막으로 볼 수 있는 자리인 만큼 엄숙한 분위기에서 이루어졌다.평일인 이날 오후가 돼서야 빈소를 찾는 조문객들이 많아졌다. 고 강수연의 6촌 동생이자 배우 김석훈을 비롯해 유해진, 김민종, 이연희, 양동근, 장혜진, 김보성, 강우석 감독, 김의석 감독, 양익준 감독, 김초희 감독 등이 방문했다. 또한 이창동 감독, 문성근, 이명세 감독, 시인이자 전 문화체육관광부 도종환 장관도 함께했다. 빈소를 찾은 조문객들의 표정은 말로 표현할 수 없었다. 슬픔에 잠겨 보는 이들의 마음마저 아프게 할 정도.앞서 지난 7일과 8일 장례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김동호 강릉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을 시작으로 봉준호 감독, 연상호 감독, 임권택 감독, 김태용 감독, 윤제균 감독, 민규동 감독, 박정범 감독, 이장호 감독, 임순례 감독, 배우 김혜수, 이미연, 이병헌, 김윤진, 고수, 문소리, 엄지원, 예지원, 문근영, 류경수 등이 빈소를 찾아 고인을 애도했다.빈소에는 여전히 그녀의 타계를 슬퍼하는 조화들이 가득했다. 배우 안성기, 박중훈, 송강호, 박찬욱 감독, 이준익 감독 등이 보낸 조화를 비롯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김부겸 국무총리,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 이들의 이름으로 된 조화가 자리했다.특히 한지일은 이틀 연속 빈소를 찾아 고인을 기렸다. 한지일은 고 강수연과 남다른 인연을 자랑한다. 영화 '아제 아제 바라아제'에서 강수연의 첫 남편 역할을 맡아 대종상 영화제 남우조연상을

  • 유해진·정유미·장혜진, 故강수연 조문…김보성 "韓 영화 발전, 최고의 의리" 울컥

    유해진·정유미·장혜진, 故강수연 조문…김보성 "韓 영화 발전, 최고의 의리" 울컥

    배우 김보성이 고 강수연을 애도했다.9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서 고 강수연의 조문이 시작됐다. 이에 앞서 고 강수연의 입관식이 진행됐다.이날 유해진, 장혜진, 정유미, 양익준 감독도 빈소를 방문했다. 오후 3시께 김보성이 고 강수연을 애도하기 위해 빈소를 찾았다. 그는 "(고 강수연은) 한국 영화계를 발전시킨 한국 역사상 영화배우 최고의 여배우였다"고 말문을 열었다.김보성은 "갑자기 이렇게 돼 사실 믿어지지 않는다. 한국 영화 배우 사상 한국 영화를 발전시킨 최고의 의리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다. 경황이 없다. 결혼도 하시고, 남편과 자식도 없이 가시니까 가슴이 아프다"고 말했다.또한 김보성은 "제가 어려울 때 전화 통화했던 기억이 난다. 제가 떡볶이 장사를 한다고 하니까 '힘내', '대단하다'고 하시더라. 강수연 선배님 존경하고 사랑했습니다. 부디 좋은 곳에 영면하시길 진심으로 기도하겠다"며 울컥했다.앞서 지난 7일과 8일 장례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김동호 강릉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 임권택 감독 채령 부부, 봉준호 감독, 윤제균 감독, 연상호 감독, 김태용 감독, 민규동 감독,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정이' 팀, 김혜수, 이미연, 김윤진, 문소리, 엄지원, 예지원, 한지일 등도 빈소를 찾아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빈소에는 배우 안성기, 박중훈, 송강호, 김혜수, 전도연, 조승우, 김희선, 이성민, 이정현, 김의성, 독고영재, 김건모, 유지태, 한효주, 추자현, 김승우, 김남주, 김선아, 박소이, 김보성, 엄앵란, 박찬욱 감독, 이준익 감독, 김용화 감독 등이 보낸 조화가 놓여 있었다.강수연은 지난 5일 서울

  • [공식] 윤여정→유해진·이현우 '도그데이즈', 크랭크업 "꿈꿔왔던 따뜻한 영화"

    [공식] 윤여정→유해진·이현우 '도그데이즈', 크랭크업 "꿈꿔왔던 따뜻한 영화"

    영화 '도그데이즈'(가제, 감독 김덕민)가 3개월간의 촬영을 마치고 크랭크업했다.28일 CJ ENM은 "배우 윤여정, 유해진, 김윤진, 정성화, 김서형, 다니엘 헤니, 이현우, 탕준상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신선한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도그데이즈'가 3개월간의 촬영을 마치고 지난 3월 31일 크랭크업했다"고 밝혔다. '도그데이즈'는 반려견 덕분에 예기치 않게 엮인 이들의 기분 좋은 인생 반전 스토리를 그린다.한국인 최초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수상에 이어 최근 애플TV+ '파친코'로 세계적인 찬사를 받는 윤여정은 반려견과 단둘이 사는 까칠한 건축가 민서 역으로 든든한 존재감을 발휘할 예정이다. 명실상부 충무로 대표 배우 유해진은 영끌 건물주 민상 역을 맡아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과 연기 내공으로 유해진표 다채로운 매력을 뽐낼 준비를 마쳤다.여기에 오랫동안 기다려온 딸을 맞이하게 된 부부 정아와 선용 역은 탄탄한 연기력의 김윤진과 정성화가 맡아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동물병원을 운영하는 세입자 수의사 진영 역은 김서형이 분해 카리스마를 벗고 인간적이고 유쾌한 매력을 자랑할 전망이다.할리우드에서 활약하고 있는 다니엘 헤니가 헤어진 여자친구의 반려견 스팅을 보기 위해 그녀의 남자친구인 현을 찾아온 다니엘 역으로 활약한다. '영웅', '드림', '종이의 집' 등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이현우가 여자친구의 반려견 스팅을 떠맡게 된 뮤지션 현 역으로, '라켓소년단', '무브 투 헤븐'을 통해 주목받고 있는 배우 탕준상이 청년 배달 라이더 진우 역으로 함께해 한층 풍성한 재미를 선사할

  • [종합] 박찬욱 감독, 애플 스마트폰 실험…유해진X김옥빈X박정민의 잔치판 '일장춘몽'

    [종합] 박찬욱 감독, 애플 스마트폰 실험…유해진X김옥빈X박정민의 잔치판 '일장춘몽'

    '거장' 박찬욱 감독이 스마트폰으로 만든 영화를 들고 나왔다. 그동안 눈여겨 보던 배우 유해진, 박정민과 처음 손발을 맞춰가며 실험적인 시도를 감행했다. '박쥐'에서 호흡을 맞췄던 김옥빈까지 힘을 더했다. 박찬욱과 애플이 협업해 탄생한 단편 '일장춘몽'이다.18일 오전 11시 단편영화 '일장춘몽' 온라인 상영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박찬욱 감독, 김우형 촬영 감독, 배우 유해진, 김옥빈, 박정민이 참석했다.'일창춘몽'은 박찬욱 감독과 김우형 촬영 감독이 애플과 협업, 다른 카메라 장비 없이 아이폰13 플러스 스마트폰 여러대를 이용해 촬영했다. 앞서 박찬욱 감독은 2011년 아이폰4 스마트폰으로 단편 영화 '파란만장'을 찍은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박 감독은 "당시 '파란만장'을 찍었을 때 기억이 좋아서 그 뒤에도 제 동생과 함께 여러 편의 단편영화를 만들었다"라며 "아이폰13 플러스라는 진보된 테크놀로지가 탑재 된 기계로 새로운 영화를 만들고 싶어서 다시 찍게 됐다"고 밝혔다.이어 영화 제목을 '일장춘몽'이라고 확정한 것에 대해 "사자성어를 보다 보면 어울리는 제목이 하나쯤 있기 마련이다. 내용과 더없이 잘 어울린다. 인생이 그저 한바탕 덧없는 꿈이라는 소리다"라며 "그냥 '몽'이 아니라 '춘몽'이라고 한 걸 보면 덧없는데 아름다운 꿈이지 않겠나. '덧없지만 아름다운 꿈'이라고 받아들일 수도 있고 '아름다우나 덧없다'고 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유해진은 극 중 장의사로 열연했다. 특히 박찬욱 감독과의 첫 호흡으로 기대를 모았다. 그는 "모든 감독이 박찬욱 감독과 작업하길

  • '일장춘몽' 김옥빈 "박정민과 첫 호흡, 100점 만점중에 99점"

    '일장춘몽' 김옥빈 "박정민과 첫 호흡, 100점 만점중에 99점"

    배우 김옥빈이 박정민과 처음 호흡한 소감을 밝혔다.18일 오전 11시 단편영화 '일장춘몽' 온라인 상영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박찬욱 감독, 김우형 촬영 감독, 배우 유해진, 김옥빈, 박정민이 참석했다.'일창춘몽'은 박찬욱 감독과 김우형 촬영 감독이 아이폰13 플러스로 촬영했다.이날 김옥빈은 "박정민 씨가 연기하는 걸 힐끔힐끔 봤다. 배울점이 많았다"라며 웃었다. 이어 김옥빈은 "처음에는 낯을 많이 가리더라. 말 걸기가 쉽지 않았다"라며 "지금은 편안한 친구처럼 친밀도가 쌓였다. 박정민 씨와의 호흡은 100점 만점중에 99점이다"라고 했다.이에 박정민은 "김옥빈 씨는 친구지만 저보다 경력이 훨씬 많은 선배라서 다가가기 어려웠다"라며 "액션스쿨에서 처음 만났다. 저는 너무 못하는데 옆에서 잘하니까 '어떻게 다가가야 하지' 고민이 되더라. 다행히도 옥빈씨가 선뜻 손을 내밀어줘서 감사했다. 그 이후로는 편하게 재미있게 했다"고 말했다.'일장춘몽'은 '올드보이' '박쥐' '아가씨' 등을 통해 독보적인 스타일의 작품을 선보여온 박찬욱 감독이 애플과 함께한 프로젝트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일장춘몽' 유해진 "박찬욱 감독 작품 첫 출연…내 꿈 중 하나였다"

    '일장춘몽' 유해진 "박찬욱 감독 작품 첫 출연…내 꿈 중 하나였다"

    배우 유해진이 박찬욱 감독 영화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18일 오전 11시 단편영화 '일장춘몽' 온라인 상영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박찬욱 감독, 김우형 촬영 감독, 배우 유해진, 김옥빈, 박정민이 참석했다. '일창춘몽'은 박찬욱 감독과 김우형 촬영 감독이 아이폰13 플러스로 촬영했다. 이날 유해진은 "모든 감독이 박찬욱 감독과 작업하길 원한다. 제 꿈 중의 하나이기도 했다. '언제쯤 감독이랑 할 수 있을까', '난 보기만 해야 하는 입장인가'라고 생각하며 살았는데 불러주셔서 너무 감사했다"라며 "김옥빈, 박정민씨가 같이 한다고 해서 너무 좋았다"라고 말했다.이어 유해진은 "아이폰으로 촬영한다고 했을 때 광고 쯤이겠지 생각했고, 퀄리티가 궁금했다. 결과물을 보고 진짜 놀랐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저는 아이폰13 프로라고 했는데, 박경림 씨가 '떨틴'이라고 발음 하는걸 보고 놀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일장춘몽'은 '올드보이' '박쥐' '아가씨' 등을 통해 독보적인 스타일의 작품을 선보여온 박찬욱 감독이 애플과 함께한 프로젝트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공식] '도그데이즈' 유해진·윤여정→이현우 캐스팅 확정…12월 크랭크인

    [공식] '도그데이즈' 유해진·윤여정→이현우 캐스팅 확정…12월 크랭크인

    영화 '도그데이즈'(가제)가 유해진, 윤여정, 김윤진, 정성화, 김서형, 이현우, 탕준상까지 캐스팅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촬영 준비에 돌입했다.'도그데이즈'는 하루도 바람 잘 날 없는 동물병원에서 반려견을 통해 연결된 사람들이 서로를 알아가고 위로하며 마음을 나누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럭키', '공조', '택시운전사', '1987', '완벽한 타인', '봉오동 전투' 등 수많은 작품을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대체불가 매력을 지닌 충무로 대표 배우 유해진이 개라면 질색팔색하는 동물병원의 건물주 민상이 되어 김서형과의 유쾌한 갑을케미를 예고한다. 영화, 드라마, 예능을 넘나드는 거침없는 행보로 대중의 사랑을 받은 것은 물론, '미나리'로 한국인 최초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수상과 함께 전 세계 영화제를 휩쓴 관록의 대배우 윤여정은 반려견 완다와 단둘이 살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건축가 여정으로 출연해 특유의 존재감을 과시한다.천만 영화 '국제시장'부터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은 시리즈 '로스트', '미스트리스'까지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독보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는 연기파 배우 김윤진과 스크린, 무대,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며 뮤지컬에 이어 영화 '영웅'의 타이틀롤을 맡은 다재다능한 배우 정성화가 입양을 통해 오랫동안 기다려온 딸을 맞이하게 된 초보 부모 정아와 선용으로 분해 가슴 따뜻한 공감을 선사한다.전국에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드라마 'SKY 캐슬'을 비롯해 '아무도 모른다', '마인' 등 매 작품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 거듭난 김서형이 동물병원을 운영하는

  • 차승원, 유해진·박세리 만남 주선…"돈 받아야 하는 거 아니냐" ('세리머니')

    차승원, 유해진·박세리 만남 주선…"돈 받아야 하는 거 아니냐" ('세리머니')

    배우 차승원이 골프 동호회와의 대결에서 자녀 또래의 회원과 만났다. 4일 방송되는 JTBC ‘회원모집 – 세리머니 클럽’(이하 ‘세리머니 클럽’)에서 차승원은 2000만 세리머니 적립을 위해 골프 동호회와의 대결 미션에 도전한다. ‘세리머니 클럽’에 도전장을 내민 동호회는 대학교 연합 골프 대회에서 5년 연속 우승한 ‘고려대 FB’. 평균 연령 24.25세, MZ세대 골퍼로 구성된 고려대 FB와 평균연령 44.75세인 ‘세리머니 클럽’이 어떤 대결을 펼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려대 FB와 ‘세리머니 클럽’의 승패를 결정짓는 마지막 라운드는 ‘약자 지목 대결’. ‘세리머니 클럽’은 만 20세로 최연소이자 유일한 여성 회원인 닉네임 ‘골세포’를 약자로 지목했다. 양세찬은 “비겁한 게 아니라 승부다”라고 말하며 애써 합리화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고려대 FB팀은 약자로 차승원을 지목했다. 딸과 비슷한 나이인 ‘골세포’와 자존심을 걸고 대결을 하게 된 차승원은 과연 승리를 따낼 수 있을까.차승원은 박세리 회장의 이상형이자 절친인 유해진과 동반 출연을 약속해 박세리를 설레게 했다. 김종국은 “유해진 형님 나오면 회장님한테 돈 받아야 하는 거 아니냐”며 박세리를 놀렸다. 이에 박세리는 “그런 식이면 총무님 뺄 거야”라고 응수해 웃음을 더했다.‘회원모집 – 세리머니 클럽’은 4일 오후 4시 20분 방송된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 [TEN피플] 유해진X김혜수, 결별 10년 만에 '공식적' 재회…같은 포즈도 자연스런 사이

    [TEN피플] 유해진X김혜수, 결별 10년 만에 '공식적' 재회…같은 포즈도 자연스런 사이

    '서로를 응원하는 동료로 남기로 했다.'스타들의 이별 후 공식입장에서 자주 보이는 문구다. 하지만 실제로 아름다운 동료 사이로 남는 것은 쉽지 않은 일. 하지만 김혜수와 유해진은 가능했다.10년 전 결별했던 김혜수와 유해진이 '공식적으로' 다시 만났다. 오는 12월 1일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영화 '타짜'가 재개봉하면서다. 두 사람이 영화 홍보 차 함께 찍은 화보는 화제가 되고 있다.'타짜'는 타고난 승부사 고니(조승우 분)가 도박판의 설계자 정마담(김혜수 분)과 전설의 타짜 평경장(백윤식 분)을 만난 후 도박판에 인생을 건 타짜들과 펼치는 짜릿한 한판 승부를 그린 작품. 2006년 개봉해 568만 명을 모은 이 작품은 수없이 많은 명대사와 명장면을 탄생시키며 지금까지도 회자되는 범죄 영화의 '레전드'로 꼽힌다. 그런 '타짜'가 15년 만에 다시 극장에서 관객들을 찾아가게 됐다.최근 공개된 씨네21 화보에는 최동훈 감독과 배우 백윤식, 김윤석, 유해진, 김혜수가 '타짜' 재개봉을 홍보를 위해 참여했다. 이 가운데 주목 받은 것은 김혜수와 유해진의 '재회'다. 화보 단체 사진은 한 장에는 김혜수가, 다른 한 장에는 유해진이 의자에 앉아있다. 두 장의 사진은 구도마저 비슷하다. 특히 첫 번째 사진에서는 김혜수 바로 옆에 유해진이 의자에 걸터 앉아있어 눈길을 끌었다.김혜수와 유해진은 과거 3년 간 교제했다가 2011년 결별했다. 그러나 두 사람의 우정은 계속해서 이어졌다.2016년 열린 'tvN 어워즈'에서는 두 사람이 다정하게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됐다. 김혜수가 걸어가며 앉아있는 유해진의 어깨에 살짝 손을 올리며 인사하자 유해진도 김

  • '전 연인' 김혜수·유해진, 15년 만에 재회…매개체는 '타짜'

    '전 연인' 김혜수·유해진, 15년 만에 재회…매개체는 '타짜'

    배우 김혜수와 유해진이 재개봉 영화 '타짜'를 통해 한자리에서 만났다. 영화 주간지 씨네21이 최동훈 감독부터 김혜수, 백윤식, 유해진, 김윤석 등 '타짜'의 주역들과 함께한 커버를 공개했다.'타짜'는 타고난 승부사 '고니'가 도박판의 설계자 '정마담'과 전설의 타짜 '평경장'을 만난 후 도박판에 인생을 건 타짜들과 펼치는 짜릿한 한판 승부를 그린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화보는 최동훈 감독, 김혜수, 백윤식, 유해진, 김윤석의 매력적인 시너지가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클래식한 블랙 수트를 젠틀하게 소화한 최동훈 감독, 백윤식, 유해진, 김윤석에 이어 세련미 넘치는 네이비 의상 스타일링을 완성한 김혜수의 모습은 15년 만에 처음으로 다시 한 자리에 모인 이들의 케미스트리를 기대케 한다.여기에 여유가 있는 미소와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배우들의 눈빛은 '타짜' 속 잊을 수 없는 캐릭터들을 연상시키며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한다.'도둑들', '암살' 최동훈 감독이 데뷔작 '범죄의 재구성' 이후 선보인 두 번째 작품 '타짜'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은 오는 12월 1일 개봉 예정이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공식] 유해진, 류준열 다시 만날까?…"'올빼미' 제안 받고 검토중"

    [공식] 유해진, 류준열 다시 만날까?…"'올빼미' 제안 받고 검토중"

    배우 유해진이 영화 '올빼미'로 류준열과 다시 만날까.26일 소속사 키이스트는 텐아시아에 "유해진이 '올빼미'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중이다"라고 밝혔다.'올빼미'는 조선 인조시대를 배경으로 청나라에서 돌아온 소현세자의 죽음을 둘러싼 일을 그린 다. '왕의 남자' 조감독 출신인 안태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당초 '올빼미'는 최민식이 인조 역으로, 류준열이 침을 놓아 생업을 꾸리는 시각장애인 역할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었다. 하지만 최민식이 시나리오 방향에 대한 이견으로 하차했다.유해진이 '올빼미'에 합류하면, '봉오동전투' 이후 3년여 만에 류준열과 다시 만난다. 유해진과 류준열은 '택시운전사'와 '봉오동전투'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유해진은 올해 '공조2' 촬영을 마쳤다. '올빼미'는 9월 크랭크인 계획이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공식] 유해진, 국립현대미술관 이건희컬렉션 오디오 가이드 재능 기부

    [공식] 유해진, 국립현대미술관 이건희컬렉션 오디오 가이드 재능 기부

    배우 유해진이 국립현대미술관 'MMCA 이건희컬렉션 특별전: 한국미술명작' 전시회 오디오 가이드에 재능 기부로 참여하며 뜻깊은 행보를 이어간다.국립현대미술관 이건희컬렉션은 한국 근현대미술 대표작들을 처음 공개하는 전시로, 수준 높은 예술작품을 국민과 함께 향유하고자 한 기증자의 뜻을 기리고자 마련됐다.유해진은 미술 애호가이자 2019년부터 2020년까지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전시됐던 '박찬경 : 모임 Gathering' 전시에도 오디오 가이드로 참여한 경험이 있다. 각별한 인연을 맺고 있는 만큼 이번 목소리 재능 기부에도 기꺼이 참여, 대중들에게 익숙하고 친근하면서도 진중한 목소리로 작품에 대한 의미를 정확히 전달해 현대미술에 느끼는 문턱을 낮추는 데 힘을 보탠다.유해진의 따뜻한 내레이션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MBC '위대한 한 끼' 특별판에서도 재능 기부로 참여해 시청자들의 귀를 즐겁게 만들었다. 단역배우의 삶을 전한 SBS '스타로부터 한 발자국', MBC 특집 다큐 '휴머니멀'에서는 특별한 프레젠터로 변신해 멸종 위기에 내몰린 야생동물의 현실을 전하는 등 앞장서서 대중들에게 알리며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유해진이 목소리 재능 기부로 참여해 깊은 감동과 여운을 전할 이건희컬렉션 전시는 이달 21일부터 내년 3월 13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1전시실에서 관람이 가능하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배정남, 키이스트 손 잡았다 [공식]

    배정남, 키이스트 손 잡았다 [공식]

    배우 배정남이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키이스트 매니지먼트 부문 대표 이연우 이사는 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패션 아이콘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쌓아왔을 뿐만 아니라, 예능을 통해 인간미 넘치는 입담과 털털한 매력까지 선보인 배정남과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차근차근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는 그가 더욱 다양한 작품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q...

  • 서동원 '공조2' 합류…"현빈·유해진 함께해 화기애애" [공식]

    서동원 '공조2' 합류…"현빈·유해진 함께해 화기애애" [공식]

    배우 서동원이 영화 '공조 2:인터내셔날'에 출연한다. 8일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는 "서동원이 '공조 2:인터내셔날'에 광역수사대 '이형사'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영화 '공조2:인터내셔날'은 잔혹하고 치밀한 범죄 조직을 쫓아 남에 파견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 분)과 광수대 복귀를 위해 파트너를 자청한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분), 그리고 미국 FB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