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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준익 감독, 슬레이트까지 쳐준 든든 선배美 "'올빼미', 완성도↑ 웰메이드"

    이준익 감독, 슬레이트까지 쳐준 든든 선배美 "'올빼미', 완성도↑ 웰메이드"

    이준익 감독이 영화 '올빼미'(감독 안태진)를 응원했다.'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로 10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왕의 남자'(감독 이준익) 조감독 출신 안태진 감독의 장편 상업 영화 데뷔작이다.안태진 감독이 '올빼미'라는 웰메이드 작품을 탄생시킬 수 있었던 데는 '왕의 남자', '사도', '자산어보' 등 작품을 통해 자타공인 사극 장인으로 자리매김한 이준익 감독의 조언과 응원이 자리한다.이준익 감독은 안태진 감독이 영화의 시나리오를 집필하던 시기부터 아낌없는 조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올빼미' 첫 촬영장을 찾아 슬레이트를 쳐주는 등 든든한 선배의 면모를 아낌없이 발휘했다. 또한 극 중 맹인 침술사 경수 역을 맡은 류준열의 수염 분장에 대한 의견을 주며 캐릭터의 비주얼을 더욱 섬세하게 가다듬을 수 있도록 했다는 후문.이처럼 안태진 감독을 든든하게 지원한 이준익 감독은 최근 진행된 '올빼미' VIP 시사회에 참석해 영화를 관람하고 현대적인 연출력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준익 감독은 "안태진 감독의 첫 작품인데 놀랐다. 너무 흥미진진하다. 픽션과 팩트 사이에서 아주 절묘하게 완성도 높은 영화 웰메이드를 한 편 잘 봤다"며 찬사를 보냈다.한편 '올빼미'는 절찬 상영 중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공식] 유해진·류준열 '올빼미', 2주 연속 주말 1위…좌석 판매율↑

    [공식] 유해진·류준열 '올빼미', 2주 연속 주말 1위…좌석 판매율↑

    영화 '올빼미'(감독 안태진)가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5일 배급사 NEW에 따르면 '올빼미'는 개봉 2주차 주말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 전주보다 높은 좌석 판매율을 기록하며 올겨울 극장가를 사로잡을 강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5일 오전 7시 기준 '올빼미'는 개봉일부터 12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게다가 지난 주말(11월 25일~11월 27일) 19.4%의 좌석 판매율을 기록했다.특히 2주차 주말(12월 2일~12월 4일)에 더 높은 21.2%의 좌석 판매율을 기록하며, 개봉 2주차에도 큰 관심 속에 흥행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신작 공세에도 여전히 '올빼미'를 찾는 관객이 많은 것으로 풀이된다.한편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 절찬 상영 중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100만 돌파 '올빼미' 유해진, 왕이 될 상이었네

    100만 돌파 '올빼미' 유해진, 왕이 될 상이었네

    배우 유해진이 또 한번 존재감을 나타냈다.유해진이 연기 인생 최초로 왕 역할을 선보인 영화 '올빼미'는 지난달 30일 오전 7시 기준 누적 관객 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 시대와 장르를 불문하고 독보적 캐릭터 계보를 구축해 온 유해진 필모그래피에 방점을 찍는 영화라고 소속사 키이스트 측이 밝혔다. 탄탄한 생활 연기로 유쾌한 활력을 불어넣은 '공조' 시리즈와 주어진 상황과 캐릭터에 충실하고 절묘한 연기를 펼친 '완벽한 타인', 1980년 5월 광주 사람들의 희로애락을 실감 나게 표현해 내며 극에 풍성함을 더한 '택시운전사', 원톱 주연을 맡아 킬러와 무명 배우라는 극과 극 캐릭터를 완벽히 표현하며 업그레이드 된 코믹 연기를 보여준 '럭키'.그리고 입담으로 판을 흔들며 관객의 시선을 압도, 한국 영화 최고의 명대사를 탄생시킨 '타짜' 시리즈와 광기에 치달은 것처럼 대사를 쏟아내며 '미친 연기력'을 선보인 ‘이끼’, 능청스러운 감초 연기로 관객들에게 제대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왕의 남자'까지 유해진은 매 작품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대체불가 팔색조 매력으로 대중들을 사로잡았다.'올빼미'에서는 세자의 죽음 이후 광기에 휩싸이는 왕 인조 역을 맡아 다양한 작품에서 쌓아온 내공을 십분 발휘, 베일에 싸인 캐릭터의 질투에 눈이 멀고 극도로 예민한 성격부터 구안와사로 인해 얼굴이 마비되는 섬세한 연기까지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특히 얼굴이 미세하게 떨리는 연기를 특수 분장 없이

  • 유해진·류준열 '올빼미', '압꾸정'·'탄생' 개봉에도 전주 대비 관객수↑

    유해진·류준열 '올빼미', '압꾸정'·'탄생' 개봉에도 전주 대비 관객수↑

    영화 '올빼미'(감독 안태진)가 개봉 2주차에도 전주 대비 더 많은 관객을 끌어모으며 박스오피스 및 예매율 1위 자리를 유지 중이다.12월 1일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올빼미'는 13만 7669명을 불러 모았다. 누적 관객 수는 112만 7323명을 기록했다.'올빼미'는 실 관람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업고 개봉 2주차에 접어들면서 신작 공세에도 불구하고 박스오피스 및 예매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11월 23일 기준 관객 수 10만 1581명의 오프닝 성적을 뛰어넘어 개봉 2주차인 30일 13만 7668명의 일일 관객 수를 기록, 전주 대비 관객 수가 오히려 증가하며 웰메이드 작품이라는 평에 걸맞은 상승세를 보였다.한편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안방 1열은 손흥민·송중기, 극장엔 유해진·류준열 '올빼미'[TEN스타필드]

    안방 1열은 손흥민·송중기, 극장엔 유해진·류준열 '올빼미'[TEN스타필드]

    《강민경의 인서트》영화 속 중요 포인트를 확대하는 인서트 장면처럼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가 영화계 이슈를 집중 조명합니다. 입체적 시각으로 화젯거리의 앞과 뒤를 세밀하게 살펴보겠습니다.안방 1열에서는 'PL 득점왕'이자 캡틴 손흥민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JTBC 금토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송중기가 화제를 이끌고 있다. 안방 1열 화제성의 주인공이 손흥민, 송중기라면 극장은 유해진과 류준열이 자리 잡고 있다.11월 21일부터 4년마다 한 번 찾아오는 전 세계인의 축제 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이 개막했다. 한국 대표팀은 우루과이전서 무승부, 가나전에서는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그런데도 아직 희망은 있는 상황이다. 송중기는 지난해 '빈센조'에 이어 '재벌집 막내아들'로 돌아왔다. 드라마 사상 처음으로 주 3회 방영에 이어 6.1%의 시청률로 시작, 현재 14.9%를 기록 중이다.이번 월드컵과 '재벌집 막내아들'의 화제성은 남다르다. 월드컵은 MBC가 시청률 20%를 기록했고, '재벌집 막내아들'은 매회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다. 특히 '재벌집 막내아들'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드라마 TV 화제성 TOP 10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TOP 10에는 1위 송중기, 이성민, 신현빈, 김남희까지 4명이 이름을 올렸다.극장에서는 '올빼미가' 11월 23일 개봉한 뒤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 조선 왕가의 의문사인 소현세자의 죽음에 새로운 허구의 캐릭터를 가미하여 완성

  • [공식] 유해진·류준열 '올빼미', 100만 관객 돌파…7일 연속 1위

    [공식] 유해진·류준열 '올빼미', 100만 관객 돌파…7일 연속 1위

    영화 '올빼미'(감독 안태진)가 100만 관객을 넘어섰다.30일 배급사 NEW에 따르면 '올빼미'는 이날 오전 누적 관객 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올빼미'는 이날 오전 7시 기준 누적 관객 수 103만 6808명을 기록,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올빼미'는 역사적 미스터리에 영화적 상상력을 더한 새로운 작품으로 관객들의 흥미를 자극하는 것은 물론, 눈과 귀를 사로잡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풍성한 음악으로 영화적 체험을 선사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평이다.특히 개봉 첫날부터 7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고 있어 앞으로 장기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한편 '올빼미'는 절찬 상영 중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무릎 꿇은 유해진·꼼꼼한 류준열→단란한 김성철·조윤서…열정 가득('올빼미')

    무릎 꿇은 유해진·꼼꼼한 류준열→단란한 김성철·조윤서…열정 가득('올빼미')

    영화 '올빼미'(감독 안태진) 출연 배우들의 뜨거운 연기 열정과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가 엿보이는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28일 배급사 NEW는 '올빼미'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은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열정적으로 역할에 임한 유해진, 류준열, 최무성, 조성하, 박명훈, 김성철, 안은진, 조윤서 등의 배우들을 생생히 담아냈다.유해진은 무릎을 꿇고 앉은 채 진지하게 연기에 임하는 모습. 그가 스크린 위에 펼쳐낼 광기에 휩싸인 왕 인조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여기에 맹인 침술사 경수 역으로 분한 류준열은 현장에서 꼼꼼하게 모니터링하는 모습을 비롯해 촬영할 장면에 대해 제작진과 진지한 의견을 나누는 모습이 돋보인다.또한 자신의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한 배우들의 모습이 포착되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던 이들의 연기 열정을 가늠케 한다. 특히 긴장감 가득한 전개로 관객들에게 강렬한 스릴러의 재미를 안겨준 '올빼미'와 달리 웃음꽃이 만발한 김성철, 조윤서 등의 모습이 포착된 스틸은 밝고 화기애애했던 촬영 현장의 분위기를 그대로 보여준다.한편 '올빼미'는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공식] 유해진·류준열 '올빼미', 개봉 첫 주말 1위…누적 81만 명

    [공식] 유해진·류준열 '올빼미', 개봉 첫 주말 1위…누적 81만 명

    영화 '올빼미'(감독 안태진)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28일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올빼미'는 지난 25일 12만 3241명, 26일 26만 521명, 27일 25만 2642명을 불러 모았다. 누적 관객 수는 81만 7829명을 기록했다.이로써 '올빼미'는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개봉 첫날부터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올빼미'는 몰입도를 끌어올리는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까지 완벽한 영화적 경험을 보장하며 반드시 극장에서 봐야 하는 영화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올빼미'의 주역들은 주말 동안 서울 지역 극장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을 만나 영화를 향한 뜨거운 성원에 화답했다.한편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완성도 높은 웰메이드" 이준익 감독→송가인도 추천한 유해진·류준열 '올빼미'

    "완성도 높은 웰메이드" 이준익 감독→송가인도 추천한 유해진·류준열 '올빼미'

    이준익 감독부터 가수 송가인, 바다, 배우 정진영, 유태오 등이 영화 '올빼미'(감독 안태진)를 추천했다.25일 배급사 NEW는 이준익 감독을 비롯해 배우, 가수들의 극찬을 담은 셀럽 추천 영상을 공개했다.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공개된 셀럽 추천 영상은 11월 21일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올빼미' VIP 시사회에 참석해 영화를 관람한 셀럽들의 호평을 담았다. 먼저 끝까지 몰입하게 만드는 긴장감 가득한 전개와 영화가 담고 있는 묵직한 메시지에 대한 감탄이 쏟아졌다.송가인은 "모든 분이 보시면서 영화 정말 잘 봤다고 하실 것 같다"고 했다. 윤균상은 "여운도 길고, 생각할 것도 많은 영화"라고 밝히며 영화에 대해 놀라움을 전했다. 바다는 "숨이 막히는 밀도를 느꼈다"고 했고, 한해는 "엄청나게 몰입해서 온몸에 땀이 흥건하다"고 말했다.박지환은 "심장이 콩닥콩닥 댔다"며 영화가 전할 장르적 쾌감에 기대를 더했다. 특히 '왕의 남자' 조감독 출신인 안태진 감독과 함께 작업한 정진영은 "오랜만에 아주 품위 있고 흥미진진한 매력적인 사극을 본 것 같다"며 극찬했다.또한 민도희는 "흥미진진하기도 하고, 울컥하기도 했다", 유태오는 "긴장도가 너무 높았고 중간에 울기도 했다", 오승윤은 "끝까지 긴장감 늦출 수 없게 하는 정말 재밌는 영화였던 것 같다"며 영화에 대한 생생한 감상을 전했다.영화 제작 단계부터 조언을 아끼지 않았던 이준익 감독은 "픽션과 팩트 사이에서 완성도 높은 영화 웰메이

  • 김성철, 父유해진과 '다정 투샷'…영화 '올빼미' 케미 '눈길'

    김성철, 父유해진과 '다정 투샷'…영화 '올빼미' 케미 '눈길'

    배우 김성철이 선배 유해진과의 근황을 전했다.김성철은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영화 '올빼미' 현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왕실 복장을 입고 다정하게 자세를 잡고 있는 김성철과 유해진의 모습이 담겨있다.한편, 김성철, 유해진은 영화 '올빼미'에 출연한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류준열 "'세 번째 호흡' 유해진…마음 깊은 곳서 우러난 이야기에 감격"('씨네타운')

    [종합] 류준열 "'세 번째 호흡' 유해진…마음 깊은 곳서 우러난 이야기에 감격"('씨네타운')

    배우 류준열이 세 번째 만난 유해진의 마음 속 깊은 곳에서 우러나온 이야기에 감격했다고 밝혔다.24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서울·경기 107.7MHz) '박하선의 씨네타운'에서는 코너 '씨네초대석'으로 꾸며져 영화 '올빼미'(감독 안태진) 주역인 류준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DJ 박하선은 "저희 부부가 준열 씨의 영화를 많이 봤다. 팬이라고 했다. 남편이 류수영이 '잘생겼다'고 해서 기대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류준열은 "영광이다"라며 웃었다.류준열은 "7월에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나왔다. 지금은 그때보다 살이 더 빠졌다. 지금 촬영하고 있는 작품에서 계속 더 빼야 하는 역할이다. 재밌는 게 그때는 촬영 초반이었는데 지금은 막바지다. 막바지에 인사를 드리게 됐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살이 많이 빠진 건데 체지방이 워낙 적다 보니 농담 삼아 진천선수촌에 있는 분들이 체지방 이렇게 나온다며 좋게 이야기해주신다"고 덧붙였다.류준열이 가장 많이 하는 루틴은 일기 쓰는 거라고. 그는 "아침에 일어나서 쓰지 않고 자기 전에 쓰는 편이다. 일기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촬영 때문에 요즘 호텔에서 묵다 보니 호텔에 조그마한 메모지가 있다. 거기에 오늘 느꼈던 것, 재밌었던 것들을 조금씩 적다 보니 편하게 부르기에는 일기처럼 부를 수 있다"고 했다.박하선은 "류준열 하면 흰 양말이라는 공식"이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류준열은 "오늘도 우연히 흰 양말을 신고 왔다. 이게 다른 건 아니고 교복이 없는 초등학교 때 옷을 뭐 입을지 고민을 많이 했다. 흰 양말이 없으면 학교에 안 간다고 했던

  • [공식] 유해진·류준열 '올빼미', 개봉 첫날 10만 명 동원…박스오피스 '1위'

    [공식] 유해진·류준열 '올빼미', 개봉 첫날 10만 명 동원…박스오피스 '1위'

    영화 '올빼미'(감독 안태진)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24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3일 개봉한 '올빼미'는 10만 1599명을 불러 모았다.'올빼미' 개봉 전 유료 시사회 등으로 관람한 관객 수까지 포함하면 누적 관객 수 11만 4582명을 기록했다.'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특히 조선 왕가의 의문사인 소현세자의 죽음에 새로운 허구의 캐릭터를 가미하여 완성한 영화로 "마치 약물에 중독되어 죽은 사람 같았다"고 기록된 역사적 미스터리에서 출발했다.한편 '올빼미'는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시력 1.5' 류준열, 맹인 침술사 되더니…아직도 돌아오지 않는 초점[TEN스타필드]

    '시력 1.5' 류준열, 맹인 침술사 되더니…아직도 돌아오지 않는 초점[TEN스타필드]

    《강민경의 인서트》영화 속 중요 포인트를 확대하는 인서트 장면처럼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가 영화계 이슈를 집중 조명합니다. 입체적 시각으로 화젯거리의 앞과 뒤를 세밀하게 살펴보겠습니다.배우 류준열이 첫 사극에 도전한 '외계+인'(감독 최동훈) 1부 아픔을 씻고 '올빼미(감독 안태진)'로 돌아왔다. '올빼미' 역시 사극이지만, 역사 한 줄에 상상력을 더한 작품이다. 시력이 좋다던 그는 3개월간 촬영하면서 오히려 초점 잃고 생활하는 게 편해졌다고 했다.'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 조선 왕가의 의문사인 소현세자의 죽음에 새로운 허구의 캐릭터를 가미하여 완성한 영화로 "마치 약물에 중독되어 죽은 사람 같았다"고 기록된 역사적 미스터리에서 출발했다.류준열은 '올빼미'에서 경수를 연기했다. 경수는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맹인 침술사. 류준열이 '외계+인' 1부로 첫 사극에 도전했다면, '올빼미'를 통해서는 맹인 연기를 선보인다. 특히나 '올빼미'는 한국 드라마, 영화 사상 처음으로 '주맹증'을 다뤘다. '주맹증'이란 밝은 곳에서의 시력이 어두운 곳에서보다 떨어지는 증상을 뜻한다.류준열은 경수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실제로 주맹증을 앓고 있는 분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고. 안태진 감독에 따르면 주맹증을 앓고 있는 3분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세 사람의 공통점은 눈이 부시기 때문에 낮에는 잘 돌아다니니 않고 선글라스를 착용한 상태로 주로 집에 있다가 보통 해가 지면 밖으로 나가 생활한다는 것. 안태진 감

  • [TEN인터뷰] 김성철 "올해 서른셋인 나, 매번 다 잘 해내지 못했지만 멋있는 아저씨로"

    [TEN인터뷰] 김성철 "올해 서른셋인 나, 매번 다 잘 해내지 못했지만 멋있는 아저씨로"

    올해로 서른셋을 맞은 배우 김성철이 매번 다 잘 해내지 못했지만, 멋있는 아저씨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김성철은 2014년 뮤지컬 '사춘기'로 데뷔했다. 이어 뮤지컬 '풍월주', '베르테르', '스위니 토드', '팬레터', '빅 피쉬', '데스노트',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To. Jenny', '바람이 분다', '아스달 연대기',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그 해 우리는', 영화 '배반의 장미', '장사리: 잊힌 영웅들', '서치 아웃' 등에 출연했다.무대를 가리지 않는 김성철이 '올빼미'를 통해 첫 사극에 도전했다. '올빼미'(감독 안태진)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올빼미'는 조선 왕가의 의문사인 소현세자의 죽음에 새로운 허구의 캐릭터를 가미하여 완성한 영화. "마치 약물에 중독되어 죽은 사람 같았다"고 기록된 역사적 미스터리에서 출발했다. 극 중 김성철은 소현 세자 역을 맡았다. 소현 세자는 비운의 죽음을 맞이한 인물.김성철은 "저는 소현 제사를 키워드로 봤을 때 크게 '어질다'와 '큰 그릇'으로 봤다. 그걸 표현하려고 했다. 안태진 감독님도 그렇고, 음향 감독님도 그렇고 많이 도와주셨다. 어진 세자처럼 보였다고 해서 제 연기보다 그런 게 더 좋았다"며 웃었다.첫 사극에 도전한 김성철은 "굴곡이 큰 캐릭터가 아니기 때문에 스탠더드하고 침착하다. 두 개의 키워드가 어떻게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을지 고민을 많이 했다. 극 중 소현 세자처럼 품을 수 있는 사람이 없지 않나.

  • '정호연♥' 이동휘, 개봉 D-1 '올빼미' 추천 "유해진·류준열 연기 정말 좋았다"

    '정호연♥' 이동휘, 개봉 D-1 '올빼미' 추천 "유해진·류준열 연기 정말 좋았다"

    배우 이동휘가 개봉을 하루 앞둔 영화 '올빼미'(감독 안태진)를 추천했다.이동휘는 22일 "정말 좋았습니다. 출연하시는 모든 선후배 동료분들의 연기도"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영화 '올빼미'의 포스터다.이동휘는 지난 21일 '올빼미' VIP 시사회에 참석, 영화를 관람했다.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또한 이동휘는 "무엇보다 주원이 최고! 11월 23일 극장에서 만나보세요!"라고 했다. 그는 '올빼미' 속 소현세자의 아들로 등장하는 원손을 연기한 아역배우 이주원을 콕 집어 응원했다.이동휘는 영화 '범죄도시4' 촬영 중이다. 국내 최대의 불법 온라인 도박 조직을 잡기 위해 사이버수사대와 전담팀을 결성한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 역)의 업그레이드된 범죄 소탕 작전. 극 중 이동휘는 IT 천재이자 코인 업계의 젊은 CEO 장동철을 연기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