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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준열 "'올빼미', 아이러니한 감정 느껴… 찍는 내내 계절이 가는 것도 몰랐다"

    류준열 "'올빼미', 아이러니한 감정 느껴… 찍는 내내 계절이 가는 것도 몰랐다"

    배우 류준열이 영화 '올빼미'를 처음 본 소감을 밝혔다.10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올빼미'(감독 안태진)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안태진 감독, 배우 유해진, 류준열이 참석했다.'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 특히 조선 왕가의 의문사인 소현세자의 죽음에 새로운 허구의 캐릭터를 가미하여 완성한 영화. "마치 약물에 중독되어 죽은 사람 같았다"고 기록된 역사적 미스터리에서 출발했다.극 중 류준열은 경수로 분했다. 경수는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맹인 침술사다.이날 류준열은 "영화를 보면서 어떻게 찍었는지 돌아보는 순간들이 있다. '올빼미'는 잘 기억이 안 나더라. '내가 어떻게 찍었지?', '이런 생각으로 찍었나?' 싶었다. 영화 찍는 내내 계절이 가는 것도 중간중간 개인적인 일 등도 생각이 안 나더라"고 말했다.이어 "영화에만 집중해서 살았다. 하루하루 어떻게 찍을 것인가. 오늘 잘 찍어야 이런 것들이 모여서 좋은 영화가 되지 않을까 계속 이런 생각 하면서 찍었다. 영화 현장에서의 에피소드라든가 이런 것들보다 영화를 찍으면서 감독님과 배우들과 정말 많은 이야기를 나눴구나 싶었다"고 덧붙였다.류준열은 "뻔한 이야기지만 영화에 그게 고스란히 담겼다. 우리가 영화를 사랑하고 집중했구나, 아이러니한 감정을 느꼈다"고 전했다.한편 '올빼미'는 오는 23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TEN 포토] 유해진 "심리적으로 쫒아가는게 힘들었다"

    [TEN 포토] 유해진 "심리적으로 쫒아가는게 힘들었다"

    배우 유해진이 10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올빼미'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안태진 감독의 영화 <올빼미> 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유해진, 류준열, 최무성, 조성하, 박명훈, 김성철, 안은진, 조윤서 등이 출연하며 오는 23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유해진→류준열·김성철 '올빼미', 곳곳에 숨겨진 디테일 "이런 것까지…"

    유해진→류준열·김성철 '올빼미', 곳곳에 숨겨진 디테일 "이런 것까지…"

    영화 '올빼미'(감독 안태진) 속 디테일한 노력이 공개됐다.10일 배급사 NEW는 '올빼미' 속 곳곳에 녹아있는 제작진들의 세심한 노력을 밝혔다.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첫 장편 상업 영화에 도전하는 안태진 감독은 경수(류준열 역)가 지닌 주맹증을 보다 사실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주맹증 환자를 어렵게 수소문하여 경수를 연기한 류준열과 함께 인터뷰하거나 안질환 카페 사람들의 경험담을 수집하여 캐릭터에 입체감을 더했다.더욱 완성도 높은 각본을 위해 인조(유해진 역)와 최 대감(조성하 역)이 대화하는 후반부 장면을 100번 넘게 수정했다는 후문. 이처럼 안태진 감독은 10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왕의 남자'의 조감독 출신으로서 그간 쌓아온 내공을 '올빼미'를 통해 펼쳐 보일 예정이다.영화는 제작진들의 수많은 고민과 노력으로 장르적 매력을 한껏 살린 현대적 미장센을 탄생시켰다. '올빼미'는 하룻밤 동안 벌어지는 사건을 다루기 때문에 어둠 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효과적으로 담아내야 했다.김태경 촬영감독에 따르면 불빛이 없는 밤과 있는 밤의 화면 톤을 구분하는가 하면, 스타킹과 물주머니를 사용해 경수의 시선을 표현하여 작품에 몰입도를 더했다. 또한 안태진 감독은 "영화를 보고 나서 보면 '이런 것까지 사실이었나?'라고 느낄 만큼 곳곳에 디테일이 숨어 있다"며 세세한 시대 배경 고증에 자신감을 드러냈다.특히 의상과 공간에는 인물들의 성격을 담아내어 보는 즐거움을 높였다. 영화 '박열',

  • 류준열, 김성철 비운 목격한 유일한 사람…유해진 광기 폭발('올빼미')

    류준열, 김성철 비운 목격한 유일한 사람…유해진 광기 폭발('올빼미')

    영화 '올빼미'(감독 안태진)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9일 배급사 NEW는 '올빼미'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딱 한 번만 묻겠다. 누가 시켰느냐?"라고 서늘하게 묻는 인조(유해진 역)와 두려움에 떠는 경수(류준열 역), 두 사람의 강렬한 모습에서 시작된다.다음으로 맹인 침술사 경수가 뛰어난 침술 실력을 인정받아 궁에 입성하는 장면이 이어진다. 낮에는 볼 수 없지만 불 꺼진 밤에는 앞을 볼 수 있는 모습으로 호기심을 더한다.여기에 청나라에서 8년 만에 돌아온 소현세자(김성철 역)를 향해 "고생 많았다. 아들아"라고 따뜻한 말을 건네면서도 의중을 알 수 없는 표정을 짓는 인조의 모습은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흘러갈지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특히 갑작스럽게 비운을 맞이한 세자의 모습을 경수가 유일하게 목격하며 한순간에 극도로 고조되는 서스펜스는 스릴러로서의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내며 몰입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죽은 아들 앞에서 오열하던 인조는 이후 광기에 휩싸이며 폭주하기 시작하는데 이와 함께 경수는 자신의 목숨이 위협받는 상황 속에서도 세자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날이 밝기 전 진실을 밝혀야 한다!"는 카피는 강렬한 긴장감을 자아내며, 각 인물이 펼쳐낼 예측 불가한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한편 '올빼미'는 오는 23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하룻밤 사이 벌어진 김성철의 비극…목격자 류준열('올빼미')

    하룻밤 사이 벌어진 김성철의 비극…목격자 류준열('올빼미')

    영화 '올빼미'(감독 안태진)의 미스터리 포인트 TOP 3가 공개됐다.8일 배급사 NEW는 '올빼미'의 미스터리 포인트 TOP 3를 공개했다.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첫 번째 미스터리 포인트는 8년 만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온 세자가 맞이한 비극이다. 극 중 소현세자(김성철 역)는 오랜 타지 생활로 얻은 병환이 갑작스럽게 나빠지며 치료를 받던 중 비운을 맞이하게 된다. 이는 누구도 납득하기 어려운 갑작스러운 일이기에 그 원인이 무엇일지에 대한 강한 의문을 남긴다.실제로 '올빼미'는 조선 왕가의 의문사인 소현세자의 죽음에 새로운 허구의 캐릭터를 가미하여 완성한 영화. "마치 약물에 중독되어 죽은 사람 같았다"고 기록된 역사적 미스터리에서 출발한다. 현재까지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로 남은 소현세자 사건을 중심으로, 어떤 새로운 이야기를 펼쳐낼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두 번째 미스터리 포인트는 주맹증을 가진 맹인 침술사의 목격이다. 세자가 비극적 운명을 맞이한 날, 그 모습을 유일하게 목격한 사람은 바로 맹인 침술사 경수(류준열 역)다. 뛰어난 침술 실력을 지닌 경수는 앞이 보이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그 능력을 인정받아 침술사로 궁에 입성하게 되지만, 아무도 알지 못하는 비밀을 숨기고 있다.바로 낮에는 볼 수 없고 밤에만 앞을 볼 수 있는 주맹증이 있다는 것. 이러한 주맹증으로 인해 세자의 죽음을 목격하게 된 경수는 사건의 실타래를 쥐고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이처럼 주맹증을 가진 맹인 침술사가 목격한 진실이 무엇인지, '

  • 광기의 왕 유해진·눈 먼 침술사 류준열, 낮과 밤 이렇게 다르다고?('올빼미')

    광기의 왕 유해진·눈 먼 침술사 류준열, 낮과 밤 이렇게 다르다고?('올빼미')

    영화 '올빼미'(감독 안태진) 속 유해진과 류준열의 극과 극 반전 스틸이 공개됐다.20일 배급사 NEW는 '올빼미'의 유해진, 류준열의 스틸을 공개했다.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공개된 스틸에는 아들의 죽음으로 광기에 눈먼 왕 인조(유해진 역)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맹인 침술사 경수(류준열 역)의 모습이 담겼다.인조의 두 모습 사이 상반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아들의 죽음 이후 광기에 눈이 머는 왕 '인조'는 첫 번째 스틸에서 소현 세자(김성철 역)의 죽음을 확인하고 절망에 빠진 모습과 달리 두 번째 스틸에서는 죽음에 대한 단서를 쥔 강빈(조윤서 역)과 차분히 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영화 속 어떤 반전 모습을 선보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특히 인조는 사건의 중심에 선 인물로 강렬한 긴장감을 유발하며 예측 불가한 전개를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경수는 낮에는 앞을 볼 수 없지만, 어둠 속에서는 희미하게 볼 수 있는 주맹증이 있는 침술사로, 낮에는 허공을 응시하며 탕약을 달이는 모습이지만 밤에는 붓을 쥐고 글씨를 쓰는 모습이 포착됐다.주맹증 때문에 세자 죽음의 목격자가 되는 경수는 극의 핵심을 쥐고 있는 인물인 만큼, 죽음과 관련된 진실을 밝히기 위해 사력을 다할 예정이다.한편 '올빼미'는 오는 11월 23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공식] 유해진·김희선 '달짝지근해', 3개월 촬영 끝 크랭크업 "따뜻한 웃음+공감"

    [공식] 유해진·김희선 '달짝지근해', 3개월 촬영 끝 크랭크업 "따뜻한 웃음+공감"

    영화 '달짝지근해'(감독 이한)가 3개월간의 촬영을 마치고 크랭크업했다.20일 배급사 (주)마인드마크는 "유해진, 김희선, 차인표, 진선규, 한선화, 정다은까지 개성 넘치는 배우들이 완성한 믿고 보는 라인업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달짝지근해'가 3개월간의 촬영을 마치고 10월 13일 크랭크업했다"고 밝혔다.'달짝지근해'는 중독적인 맛을 개발해온 천재적인 제과 회사 연구원 치호(유해진 역)가 무엇이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대출심사회사 콜센터 직원 일영(김희선 역)을 만나게 되면서 달짝지근한 변화를 겪게 되는 이야기.유해진은 히트작을 만들어내는 천재적인 제과 회사 연구원 치호 역을 소화하며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킬 것을 예고했다. 김희선은 자신의 대출금을 갚기 위해 대출심사회사 콜센터 직원으로 입사한 일영 역을 맡아 깊은 연기 내공과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유해진과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치호의 미워할 수 없는 아픈 손가락 같은 형 석호 역은 차인표가 맡아 티키타카 케미스트리의 재미를 더한다. 치호가 근무하는 제과 회사 사장 아들이자 자칭 치명적인 매력의 소유자 병훈 역은 진선규가 분해 인간적이고 따뜻한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선화가 마성의 매력을 가진 은숙 역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신예 정다은이 사격 유망주 진주 역으로 함께해 한층 풍성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훈훈함과 따뜻함이 가득했던 3개월간의 촬영을 마친 유해진은 "따뜻한 웃음과 공감이 있는 영화다. 모두가 최선을 다한 만큼 좋은 작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희선은 "무사히 모든 촬

  • 왕이 된 유해진의 리얼리티+맹인 침술사 류준열의 싱크로율('올빼미')

    왕이 된 유해진의 리얼리티+맹인 침술사 류준열의 싱크로율('올빼미')

    영화 '올빼미'(감독 안태진)를 위해 출연진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19일 배급사 NEW는 '올빼미' 속 완벽한 캐릭터 소화를 위한 배우들의 노력을 공개했다.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연기 인생 처음으로 왕 역할을 선보인 유해진은 얼굴의 미세한 변화부터 행동까지 '인조'의 심리를 잘 표현할 수 있도록 고심했다. 유해진은 "심리와 잘 맞아 들리게끔 표현하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극 중 얼굴이 미세하게 떨리는 연기를 특수 분장이 아닌 직접 표현해 리얼리티를 높였다.류준열은 낮에는 보이지 않지만, 밤에는 희미하게 보이는 주맹증을 가진 경수를 연기하기 위해 실제 주맹증 환자들을 만나 조언을 얻는 등의 노력으로 싱크로율을 높여갔다. 어의 이형익 역을 맡은 최무성은 왕실 사람들의 의료를 책임지는 인물인 만큼 전문적으로 보이기 위해 침놓는 손동작과 각도, 깊이 등 미세한 부분까지 세심하게 신경 쓰며 연습했다고.깊이 있는 인물을 탄생시키기 위한 배우들의 고민도 있었다. 조성하는 최대감 역에 대해 "굉장히 열혈 적이면서도 노회함을 가진 인물로 보일 수 있도록 완급 조절에 대해 고민을 했다"고 털어놨다. 이러한 그의 고민에서 비롯되어 탄생한 최대감은 묵직한 존재감으로 시선을 집중시킬 예정.또 경수의 조력자인 만식 역을 맡은 박명훈은 자칫 무겁게 흐를 수 있는 작품 속에서 관객이 숨 쉬는 포인트를 만들어주기 위해 노력했다. 이를 위해 안태진 감독, 류준열과 많은 대화와 고민을 나누며 캐릭터를 다듬어갔다. 김성철은 작품의 출발

  • [종합] "살다 살다 내가 왕이라니!" 곤룡포 입은 유해진, 류준열과 세 번째 만남('올빼미')

    [종합] "살다 살다 내가 왕이라니!" 곤룡포 입은 유해진, 류준열과 세 번째 만남('올빼미')

    배우 유해진이 처음으로 왕으로 변신해 류준열과 세 번째 호흡을 맞춘다. '올빼미'는 영화, 드라마 통틀어 처음으로 주맹증을 다룬다.18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올빼미(감독 안태진)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안태진 감독과 배우 유해진, 류준열, 최무성, 조성하, 박명훈, 김성철, 안은진, 조윤서가 참석했다.'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 인조실록에 '마치 약물에 중독되어 죽은 사람 같았다'로 기록된 소현세자의 죽음을 둘러싼 미스터리에 영화적 상상력을 더한 작품이다.이날 안태진 감독은 "4년 전 영화사 담담 대표님께서 아이템을 제안해 주셔서 시작하게 됐다. 아이템은 주맹증을 가진 주인공이 궁에 들어가서 비밀을 목격하게 된다는 내용이었다. 그 아이템이 흥미로워 시나리오를 쓰고 연출하게 됐다"고 밝혔다.이어 "그동안 주맹증을 다룬 영화나 드라마를 찾을 수 없었다. 처음 시도하는 거다. 주맹증을 가진 사람이 어떻게 보이고, 느끼는지 알아야 했다. 그래서 주맹증을 앓고 계시는 분을 찾아서 인터뷰했다. 어떻게 보는지 등 참고해서 최대한 가깝게 표현하려고 노력했다"고 덧붙였다.유해진과 류준열은 영화 '택시운전사', '봉오동 전투'에 이어 '올빼미'로 재회했다. 두 사람에게 '올빼미'는 세 번째 호흡을 맞추는 작품이다. 유해진은 "눈만 봐서는 모른다. 이야기를 많이 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를 들은 류준열은 "제가 눈이 작아서"라고 받아쳐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 [TEN 포토] 유해진 '믿고 보는 배우'

    [TEN 포토] 유해진 '믿고 보는 배우'

    배우 유해진이 18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올빼미'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안태진 감독의 '올빼미' 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유해진, 류준열, 최무성, 조성하, 박명훈, 김성철, 안은진, 조윤서 등이 출연하며 오는 11월 23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유해진 '근엄한 왕의 표정'

    [TEN 포토] 유해진 '근엄한 왕의 표정'

    배우 유해진이 18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올빼미'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안태진 감독의 '올빼미' 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유해진, 류준열, 최무성, 조성하, 박명훈, 김성철, 안은진, 조윤서 등이 출연하며 오는 11월 23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유해진-류준열 '우린 벌써 3번째 호흡'

    [TEN 포토] 유해진-류준열 '우린 벌써 3번째 호흡'

    배우 유해진과 류준열이 18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올빼미'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안태진 감독의 '올빼미' 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유해진, 류준열, 최무성, 조성하, 박명훈, 김성철, 안은진, 조윤서 등이 출연하며 오는 11월 23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영화 '올빼미' 주역들 하트 뿅뿅

    [TEN 포토] 영화 '올빼미' 주역들 하트 뿅뿅

    조성하, 김성철, 최무성, 유해진, 류준열, 박명훈, 조윤서, 안은진이 18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올빼미'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안태진 감독의 '올빼미' 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유해진, 류준열, 최무성, 조성하, 박명훈, 김성철, 안은진, 조윤서 등이 출연하며 오는 11월 23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영화 '올빼미' 주역들 힘찬 파이팅!

    [TEN 포토] 영화 '올빼미' 주역들 힘찬 파이팅!

    조성하, 김성철, 최무성, 유해진, 류준열, 박명훈, 조윤서, 안은진, 안태진 감독이 18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올빼미'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안태진 감독의 '올빼미' 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유해진, 류준열, 최무성, 조성하, 박명훈, 김성철, 안은진, 조윤서 등이 출연하며 오는 11월 23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김성철X안은진 "김고은→이상이, '한예종 10학번' 동기들 부러워해"('올빼미')

    김성철X안은진 "김고은→이상이, '한예종 10학번' 동기들 부러워해"('올빼미')

    배우 김성철과 안은진이 '올빼미'에서 호흡을 맞춘 가운데, 한예종 10학번 동기들의 반응에 대해 이야기했다.18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올빼미(감독 안태진)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안태진 감독과 배우 유해진, 류준열, 최무성, 조성하, 박명훈, 김성철, 안은진, 조윤서가 참석했다.'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 특히 인조실록에 '마치 약물에 중독되어 죽은 사람 같았다'로 기록된 소현세자의 죽음을 둘러싼 미스터리에 영화적 상상력을 더한 작품.극 중 김성철은 소현 세자 역을 맡았다. 소현 세자는 비운의 죽음을 맞이한 인물. 안은진은 소용 조씨를 연기한다. 소용 조씨는 권력을 탐하는 후궁.김성철과 안은진은 한예종 10학번 동기다. 배우 김고은, 이상이 등과 함께 학창 시절을 보낸 사이. 현재도 SNS 등을 통해 활발히 교류 중이다. 이날 안은진은 한예종 동기들의 반응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동기 단체 채팅방에 저와 성철이가 분장을 받고 찍은 사진 올렸다. 동기들이 '너네 뭐하냐?', '어디서 뭐하냐?'라고 하더라. 동기들 모두가 단체 채팅방에서 재밌는 사진과 이야기를 나눈 기억이 있다"고 밝혔다.김성철은 "(동기들이) 부러워 했던 거 같다. (작품에서) 친구를 만나는 건 어렵다. 학교 동기를 한 작품에서 만나는 게 쉬운 일은 아니지 않나. (동기들끼리) '같이 하고 싶다'고 항상 이야기를 한다. '같이 하면 좋겠다', '누가 시켜줬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안태진 감독님이 시켜주셔서 저희가 이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