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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수빈, '약한영웅' 시즌1에 이어 2에서도 일진 대장…박지훈과 대립 예고

    유수빈, '약한영웅' 시즌1에 이어 2에서도 일진 대장…박지훈과 대립 예고

    배우 유수빈이 ‘약한영웅 Class 2’(가제)에 출연한다. 넷플릭스 시리즈 ‘약한영웅 Class 2’(가제)는 친구를 위해 폭력에 맞섰으나 끝내 지키지 못한 트라우마를 안고 은장고로 전학 간 모범생 연시은(박지훈 분)이 다시는 친구를 잃을 수 없기에 더 큰 폭력과 맞서면서 벌어지는 처절한 생존기이자 찬란한 성장담을 그린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유수빈은 지난 시즌1 마지막, 연시은이 전학간 은장고등학교 1학년 3반 일진 수장 ‘최효만’ 역으로 깜짝 등장하며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당시 특별 출연이였지만 매서운 눈빛과 일그러진 표정 등 비주얼과 분위기부터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이며 많은 시선을 사로잡았던 그가 이번 시즌 2에 본격적으로 합류할 예정이라 벌써부터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10월 종영한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거래’의 ‘박민우’ 역을 통해 어리숙한 모습부터 속내를 감춘 양면성과 폭발적인 감정 연기까지 아낌없는 열연을 펼쳤던 유수빈. 작품마다 자신만의 색을 입힌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내며 극을 풍성하게 채우고 있는 그가 이번 작품을 통해 또 어떤 색다른 매력을 펼쳐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공식] '약한영웅2' 넷플릭스行…박지훈→려운·이준영 출연 확정

    [공식] '약한영웅2' 넷플릭스行…박지훈→려운·이준영 출연 확정

    넷플릭스가 액션 성장 드라마의 신기원을 열며 작품성과 화제성을 입증한 '약한영웅 Class 1'에 이은 '약한영웅 Class 2'(가제)의 제작을 확정했다. 4일 넷플릭스는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캐스팅 라인업도 공개했다. 넷플릭스에 따르면 '약한영웅 Class 2'(가제)에는 박지훈, 려운, 최민영, 유수빈, 배나라, 이민재, 그리고 이준영이 출연을 확정했다. 네이버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넷플릭스 시리즈 '약한영웅 Class 2'(가제)는 친구를 위해 폭력에 맞섰으나 끝내 지키지 못한 트라우마를 안고 은장고로 전학 간 모범생 연시은(박지훈 역)이 다시는 친구를 잃을 수 없기에 더 큰 폭력과 맞서면서 벌어지는 처절한 생존기이자 찬란한 성장담을 그릴 예정. 공부 외에는 관심이 없는 자발적 아웃사이더였지만, 소중한 친구들을 만난 후 폭력에 맞서 싸우는 반전 매력을 보여주며 큰 사랑을 받았던 박지훈이 더 본격적인 이야기로 돌아온다. 그는 "벌써 가슴이 두근거린다, '약한영웅 Class 1'은 연기자로서 첫 신인상을 안겨준 소중한 작품이다. 기대해 주신 만큼, 새롭고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신인 배우들을 대거 기용, 신인 감독과 새로운 얼굴의 혈기 넘치는 케미스트리를 보여준 '약한영웅 Class 1'에 이어 '약한영웅 Class 2'(가제)에서 발굴할 배우들의 새로운 얼굴에 관심이 높은 가운데 새 캐스트들도 출연 소식을 알렸다. 연시은(박지훈 역)이 전학 간 은장고에서 만나게 되는 소중한 친구들로는 려운(박후민 역), 최민영(서준태 역), 이민재(고현탁 역) 등 신선한 이미지와 연기력으로 인정받은 배우들이 출연한다. 또한 시즌1의 마지막 연시은과 맞닥뜨려 팽팽한 긴장감을 보여준

  • '거래', 세 친구 유승호·김동휘·유수빈의 납치극 한 눈에 볼 인물관계도 공개

    '거래', 세 친구 유승호·김동휘·유수빈의 납치극 한 눈에 볼 인물관계도 공개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거래'가 흥미로운 인물들의 관계도를 공개했다. 공개된 인물 관계도는 준성(유승호), 재효(김동휘), 민우(유수빈)까지 납치극을 중심으로 변화하는 셋의 관계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랜만에 만난 고교 친구이자 부잣집 아들 민우를 우발적으로 납치한 재효는 이를 말리는 준성과 격한 몸싸움을 벌이며 대립한다. 빚을 떨쳐내고 싶은 마음에 공범이 된 준성은 민우에게 연민과 죄책감을 느끼며 고뇌를 겪는다. 납치극의 인질이자 희생양이 된 민우는 준성의 향수 냄새로 단번에 범인의 정체를 알아차리고 살기 위해 새로운 거래를 던져 세 인물에게 펼쳐질 앞으로의 상황에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셋을 둘러싼 주변 인물들의 관계도 예측 불가한 전개에 힘을 더한다. 민우의 납치 소식을 들은 민우 엄마는 아들을 구하기 위해 경찰 대신 범죄 조직의 보스인 황총재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황총재는 자신의 오른팔이자 조직의 해결사 조용호 그리고 토쟁이를 시켜 ‘민우’의 행방을 쫓지만, 한편으로는 ‘민우 엄마’의 비서인 김실장과 소통하며 은밀한 계획을 세운다. 납치극의 유일한 목격자 수안(이주영) 역시 셋을 향한 수색망을 좁혀온다. 경찰 준비생 수안은 우연히 앞집에서 일어나는 납치극을 목격하고 정의감에 불타올라 재효의 집에 몰래 들어간다. 수안의 집요한 추적에 남자친구 오철, 현직 형사이자 수안과 복잡미묘한 남매 사이인 오빠 차재경이 합류해 긴장감을 높일 예정이다. 오늘(13일) 3, 4화가 공개되는 가운데, 자신을 납치한 준성과 재효로부터 벗어나고자 뜻밖의 제안을 던지는 민우로 납치극의 스케일은 더욱 커진다. '거래'는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 2회차씩

  • '데뷔 25년만 첫 예능' 유승호, 전소민에 굴욕 "유승호와 일대일 족구, 내가 이겨"

    '데뷔 25년만 첫 예능' 유승호, 전소민에 굴욕 "유승호와 일대일 족구, 내가 이겨"

    오늘(8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베일에 싸여있던 유승호의 족구 실력이 최초 공개된다. 군 복무 당시 ‘호랑이 조교’로 불리며 각 잡힌 카리스마로 화제를 모았던 유승호는 최근 진행된 ‘런닝맨’ 녹화에서 멤버들과 함께 ‘짝꿍 족구’ 대결을 펼쳤다. ‘짝꿍 족구’는 팀원끼리 연결 된 채 진행되었는데 유승호는 “강스파이크 날린다”라며 선전포고 해 이목을 집중 시켰고, 족구 실력에 대한 기대감을 모은다. 유승호는 초반부터 승부욕을 불태워 열정맨으로 거듭났으나, 과한 열정으로 연속 헛발질을 선보이는가 하면 바닥에 눕는 ‘침대 족구’를 탄생시켰다. 이에 멤버들은 “X맨이야?”, “이 정도면 승호 심판해야 하는 거 아니야?”라며 놀렸고, 급기야 ‘만년 심판’ 전소민은 “나 유승호랑 일대일로 해도 이기겠다”라며 인정사정없는 팩트 폭행을 날리며 유승호를 자극했는데 ‘개발 논란’ 속 유승호가 반전 실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동휘는 과거 축구 선수 출신임을 깜짝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김동휘는 게임이 진행되는 동안 김종국의 ‘동기화 짝꿍’으로 거듭나며 환상의 팀워크를 발휘했고, 유수빈은 신개념 ‘입 족구’를 탄생 시켜 현장을 장악했다는 후문이다. 오늘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연차甲 유승호가 대장"…'거래', 친구 납치 소재 통할까 [28th BIFF](종합)

    "연차甲 유승호가 대장"…'거래', 친구 납치 소재 통할까 [28th BIFF](종합)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온 스크린' 부문에 초청되어 관객들을 만나는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거래'는 친구가 친구를 납치하는 소재를 다루고 있다. 어쩌면 자극적이고 신선한 소재와 함께 유승호, 김동휘, 유수빈 배우의 합은 '거래'만의 매력 포인트일 듯하다. 청춘의 아이콘인 세 배우가 그려낸 인간의 욕망과 망가진 우정은 어떨까. 5일 부산 해운대구 그랜드 조선 호텔에서 웨이브 드라마 '거래'(감독 이정곤)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감독 이정곤, 배우 유승호, 김동휘, 유수빈, 이주영이 참석했다. '거래'는 우발적으로 친구를 납치한 두 청년의 100억 납치 스릴러다. 연출을 맡은 이정곤 감독은 영화 '낫아웃'을 통해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3관왕을 달성한 차세대 감독이다. 친구를 납치한다는 자극적인 소재를 담은 '거래'의 이정곤 감독은 "납치와 인질, 돈이라는 소재가 엮여있지만, 더 중요한 것은 친구들 간의 관계였다. 과연 이 친구들은 어쩌다가 이렇게 되었을까를 생각했다. 거듭할수록 친구들의 관계가 변한다. 단순히 납치, 범죄물보다는 관계성 있는 이야기가 드라마로 만들어지지 않을까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거래'의 캐스팅 비하인드에 관해 이정곤 감독은 "승호 배우랑 같이 작업하고 싶었던 이유는 짧은 머리를 보고 싶었다. 너무 멋있더라. 그 모습을 내 작품으로 보여줄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이었다. 작품에서 '준성' 역할이 주변에 의해 흔들리지만 자기중심이 확실한 캐릭터라고 생각했다. 가치관이 올곧은 배우가 준성 역을 맡으면 좋겠다고 해서 부탁했고, '짧은 머리로 해달라'고 졸랐다. 작품 하면서 가장 복이라고 생각한다. '거래'의 경우, 처음부터 하고 싶었

  • '거래' 유수빈, "내가 한 살 형이지만, 현장에선 유승호가 대장이었다" [28th BIFF]

    '거래' 유수빈, "내가 한 살 형이지만, 현장에선 유승호가 대장이었다" [28th BIFF]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거래'의 유수빈 배우는 유승호, 김동휘와 호흡을 맞추며 있었던 에피소드를 밝혔다. 5일 부산 해운대구 그랜드 조선 호텔에서 웨이브 드라마 '거래'(감독 이정곤)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감독 이정곤, 배우 유승호, 김동휘, 유수빈, 이주영이 참석했다. '거래'는 우발적으로 친구를 납치한 두 청년의 100억 납치 스릴러다. 배우 유수빈은 준성과 재효의 고교 동창으로 오랜만에 만난 그들에게 납치된 친구 '민우'로 분했다. '거래' 시나리오가 신선했다는 유수빈은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유수빈은 "일반적인 납치극과는 다른 느낌이 신선했다. 친구가 친구를 납치하는 것뿐만이 아니라 각기 다른 생각을 하면서 부딪히는 부분이 재밌었다"라고 말했다. 유승호, 김동휘 배우와 세 친구로 호흡을 맞추는 유수빈은 "김동휘 배우는 전작을 같이 했었는데 또 한다고 해서 기뻤다. 유승호 배우는 한참 선배님이라서 같이 작업하는 것만으로도 좋았다"라고 답했다. 실제로 유수빈은 세 친구 중에 가장 큰 형이지만 유승호 배우는 아역배우 시절부터 높은 연차를 자랑하는 선배다. 이에 유수빈은 "서열은 김동휘가. 농담이다(웃음). 승호 배우가 현장에서 중립을 유지하면서 많이 끌어줬다. 연기에 집중할 수 있게끔 많이 도와줬다. 내가 한 살 형이지만, (현장에선) 유승호 배우가 대장이다"라고 이야기했다. 드라마 '거래'는 내일(6일) 웨이브에서 공개된다. 부산=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거래' 이정곤 감독, "유승호 배우한테 짧은 머리로 해달라고 졸랐다" [28th BIFF]

    '거래' 이정곤 감독, "유승호 배우한테 짧은 머리로 해달라고 졸랐다" [28th BIFF]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거래'의 이정곤 감독은 유승호 배우를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5일 부산 해운대구 그랜드 조선 호텔에서 웨이브 드라마 '거래'(감독 이정곤)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감독 이정곤, 배우 유승호, 김동휘, 유수빈, 이주영이 참석했다. '거래'는 우발적으로 친구를 납치한 두 청년의 100억 납치 스릴러다. 연출을 맡은 이정곤 감독은 영화 '낫아웃'을 통해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3관왕을 달성한 차세대 감독이다. 친구를 납치한다는 자극적인 소재를 담은 '거래'의 이정곤 감독은 "납치와 인질, 돈이라는 소재가 엮여있지만, 더 중요한 것은 친구들 간의 관계였다. 과연 이 친구들은 어쩌다가 이렇게 되었을까를 생각했다. 작품이 화가 거듭할수록 친구들의 관계가 변한다. 단순히 납치, 범죄물보다는 관계성 있는 이야기가 드라마로 만들어지지 않을까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거래'의 캐스팅 비하인드에 관해 이정곤 감독은 "승호 배우랑 같이 작업하고 싶었던 이유는 짧은 머리를 보고 싶었다. 너무 멋있더라. 그 모습을 내 작품으로 보여줄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이었다. 작품에서 '준성' 역할이 주변에 의해 흔들리지만 자기중심이 확실한 캐릭터라고 생각했다. 가치관이 올곧은 배우가 준성 역을 맡으면 좋겠다고 해서 부탁했다. '짧은 머리로 해달라'고 졸랐다. 작품 하면서 가장 복이라고 생각한다. '거래'의 경우, 처음부터 하고 싶었던 배우들과 같이했다. 이 역할에 동휘, 수빈, 주영 배우만큼 잘 어울리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한다. 확신이 있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 작품을 통해 어떤 것을 보여주고 싶냐고 묻자 "청춘들의 한 시절을 담고 있다고 생각한다. 극 중

  • '거래' 유승호, "친구가 친구를 납치하는 이야기, 흥미로웠다" [28th BIFF]

    '거래' 유승호, "친구가 친구를 납치하는 이야기, 흥미로웠다" [28th BIFF]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거래'의 배우 유승호는 시나리오를 선택한 이유를 답했다. 5일 부산 해운대구 그랜드 조선 호텔에서 웨이브 드라마 '거래'(감독 이정곤)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감독 이정곤, 배우 유승호, 김동휘, 유수빈, 이주영이 참석했다. '거래'는 우발적으로 친구를 납치한 두 청년의 100억 납치 스릴러다. 배우 유승호는 입대 전에 진 사채로 인해 범죄를 저지르게 되는 '준성'을 연기한다. '거래' 시나리오를 보고 새로운 느낌을 받았다는 유승호는 "주제 자체가 신선했다. 친구가 친구를 납치하는 이야기가 흥미로웠다. 대본을 보고 감독님을 바로 뵙고 싶었다. '낫아웃'에서 보여주신 색깔을 '거래'에 잘 녹여주시면 흥미로운 작품이 탄생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안 해본 캐릭터에 대한 욕심이 있었다는 유승호는 "해보지 않았던 캐릭터에 대한 욕구가 있었다. 항상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준성이라는 인물을 만난 것이 기분이 이상했다. 정확하게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을 해보지는 않았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유승호는 '거래'를 촬영하며 어땠는지 설명했다. 유승호는 "사실 처음에는 어색했다. 어릴 때, 처음 현장에 왔던 것 같았다. 배우나 감독님이 모두 나이대가 비슷하다. 특히 유수빈 배우가 긴장을 많이 풀어줬다. 스며들 수 있도록 노력을 많이 했다. 현장에서 금방 풀렸고 나도 모르게 빨리 적응했다. 최선을 다한 것 같다"라고 답했다. 드라마 '거래'는 내일(6일) 웨이브에서 공개된다. 부산=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유수빈, 친형 유수민 감독에 제대로 힘…'약한영웅' 특별 출연

    유수빈, 친형 유수민 감독에 제대로 힘…'약한영웅' 특별 출연

    배우 유수빈이 친형 유수민 감독이 연출한 웨이브 오리지널 시리즈 '약한영웅 Class 1'에 특별출연했다.지난 18일 웨이브에서 전 회차 독점 공개된 '약한영웅 Class 1'(이하 약한영웅)은 상위 1% 모범생 연시은(박지훈 역)이 처음으로 친구가 된 수호(최현욱 역), 범석(홍경 역)과 함께 수많은 폭력에 맞서 나가는 과정을 그린 약한 소년의 강한 액션 성장 드라마.유수빈은 극 중 은장고등학교 1학년 3반의 일진 수장인 최효만 역을 맡아 깜짝 등장해 강렬한 활약을 톡톡히 했다. 떡 벌어진 어깨와 남다른 아우라, 매서운 눈빛과 일그러진 표정 등 비주얼부터 분위기까지 그야말로 파격 변신에 나선 것.또한 유수빈은 불량 학생들의 수장 노릇을 하는 캐릭터의 특성을 리얼하게 살린 디테일한 연기로 단숨에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유수빈은 영화 '엑시트', '선물',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스타트업', '인간실격' 등에서 보였던 선하고 유쾌한 매력이 가득한 캐릭터들과는 정반대되는 인물을 그려내며 짧은 분량에도 제대로 존재감을 입증했다. 이에 그가 지닌 스펙트럼 넓은 캐릭터 소화력을 예감케 하며 앞으로의 작품활동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특히 유수빈은 최근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거래'(가제)에 주연으로 합류, 10억 납치극의 희생양 박민우 역으로 또 한 번 새로운 변신을 예고했다. 앞으로 그의 행보에 관해 관심이 집중된다.한편 유수빈이 특별 출연한 '약한영웅'은 웨이브에서 전 회차 만나볼 수 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류준열, 손나은과 유수빈 연극 관람…'인간실격' 인연 재회

    류준열, 손나은과 유수빈 연극 관람…'인간실격' 인연 재회

    배우 류준열이 손나은과 함께 연극 '사나이 와타나베' 공연 중인 유수빈을 응원했다.유수빈은 지난 20일 "공연 보러온 강재와 민정이. 강민딱 최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류준열, 손나은, 유수빈의 모습이 담겼다. 세 사람은 JTBC 드라마 '인간실격'에서 호흡을 맞춘 사이.류준열과 손나은은 연극 '사나이 와타나베'를 관람한 뒤 유수빈과 만나 함께 인증샷을 찍었다. 세 사람의 모습은 훈훈함을 자아낸다.류준열은 오는 23일 개봉하는 영화 '올빼미'(감독 안태진)에 출연한다.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공식] 유승호·김동휘·유수빈, 웨이브 '거래' 주연…10억 납치극 벌인다

    [공식] 유승호·김동휘·유수빈, 웨이브 '거래' 주연…10억 납치극 벌인다

    웨이브(Wavve)가 새 오리지널 드라마 ‘거래’(가제) 제작을 확정짓고 배우 유승호, 김동휘, 유수빈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거래’는 우발적으로 동창을 납치한 두 20대 청년의 ‘10억 납치극’을 다룬 범죄 스릴러 드라마다. 인질로 잡힌 동창을 포함한 세 친구의 허술한 납치극이 걷잡을 수 없는 길로 빠져드는 이야기를 다룬다.‘거래’는 영화 ‘낫아웃’으로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3관왕을 차지한 이정곤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충무로의 기대주로 떠오른 이정곤 감독이 선보일 드라마 ‘거래’에 기대가 쏠린다.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할 ‘거래’ 캐스팅도 눈길을 끈다. 유승호는 주인공 이준성 역을 연기한다. 고교시절 축구 유망주로 주목받던 준성은 꿈이 꺾이고 방황하다가 새 인생을 다짐하기가 무섭게 ‘동창생 납치극’에 휘말리며 크나큰 감정의 진폭을 겪는다. 탄탄한 연기력은 물론, 다양한 작품과 캐릭터를 안정적으로 소화하며 꾸준히 사랑받아온 유승호는 ‘거래’에서 다채롭고 풍성한 감정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비밀의 숲2’ 등 혜성처럼 등장한 김동휘는 납치 사건의 주동자이자 의대생인 송재효로 분한다. 송재효는 탄탄대로를 걸을 줄 알았던 의대생활 중 맞닥뜨린 위기를 벗어나려다 충동적으로 납치극을 벌이는 핵심 인물이다.10억 납치극의 희생양 박민우 역은 배우 유수빈이 맡아 활약한다. 유수빈은 드라마 ‘인간실격’, ‘스타트업’, ‘사랑의 불시착’ 등 매 작품마다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왔다. 그가 연기할 박민우는 부잣집 외아들로

  • [TEN 포토] 유수빈 '영화 '외계+인' 파이팅!'

    [TEN 포토] 유수빈 '영화 '외계+인' 파이팅!'

    배우 유수빈이 18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외계+인> 1부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최동훈 감독의 <외계+인> 1부는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 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류준열, 김우빈, 김태리, 소지섭, 염정아, 조우진, 김의성 등이 출연하며 오는 7월 20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이승기 "유수빈 다이어트 결심? 김치찜 먹고 있어" ('집사부일체')

    이승기 "유수빈 다이어트 결심? 김치찜 먹고 있어" ('집사부일체')

    '집사부일체' 이승기가 유수빈의 의지 박약을 언급했다.30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홈트계의 BTS 사부, '올블랑TV'의 료, 제임스, 루이스가 출연했다.체육관 관장인 김동현은 "연초에 많은 분들이 운동 등록하러 온다. 제일 많이 와도 보름 만에 다 안 온다"라며 "또 3개월, 6개월 길게 끊어놓고 1달 만에 포기한다"라고 말했다.유수빈은 "그럼 관장님 마음으로는 좋냐, 싫냐"라고 물었고, 김동현은 아무 대답을 하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유수빈은 "'집사부일체' 첫 녹화 때보다 9kg 쪘다. 진짜 이제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라며 실제 고민을 털어놨다. 이승기는 "수빈이는 진짜 문제 있는 게 뭐냐면, 아침에는 다이어트한다고 하더니 점심에 김치찜을 먹고 있다"라고 말?고, 양세형은 "너는 내가 본 배우 중에 관리를 제일 못 한다"라고 지적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집사부' 배상민 교수, 유수빈 아이디어에 "나쁜 예에서 많이 배워"

    '집사부' 배상민 교수, 유수빈 아이디어에 "나쁜 예에서 많이 배워"

    '집사부일체' 배상민 교수가 유수빈의 아이디어에 대해 언급했다.9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카이스트 배상민 교수가 출연했다. 배상민 교수는 공감 디자인 콘테스트를 열었고 멤버들은 각자의 아이디어 물건을 설명했다.유수빈은 "실제로 자취를 하고 있어서 불편함을 겪었던 부분에서 착안했다. 배달 음식을 많이 먹으면 플라스틱이 많이 나온다. 압축기 하나만 있으면 너무 깔끔하지 않나"라고 말했다. 김동현은 "집에 압축기를 설치하라고?"라고 반응했고, 이승기는 "전기는 어떻게 하냐"라고 물었다. 유수빈은 "건전지로 한다"라고 설명했다.배상민 교수는 "이게 사실 좋은 수업 분위기다. 왜냐하면 나쁜 예에서 많이 배울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교수님이 비평을 하지 않아도 학생들의 비평에서 끝나는 것이 좋다"라며 "비평으로 끝나는 게 아니고 대안을 제시하면 좋다"라고 말했다.이승기는 "아파트에 하나씩 설치하면 어떻겠나. 규격에 맞는 봉투까지 나와서"라고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배상민 교수는 "이게 집단지성의 힘이다"라고 말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종합] 이승기 고음 폭발, 육성재 100점 지원 사격…눈물샘 터진 '환상의 하모니' ('집사부일체')

    [종합] 이승기 고음 폭발, 육성재 100점 지원 사격…눈물샘 터진 '환상의 하모니' ('집사부일체')

    '집사부일체' 이승기, 양세형, 유수빈, 김동현, 그리고 원년멤버 육성재가 환상의 하모니로 안방에 감동 바이러스를 전파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사부 정재형과 멤버들이 코로나19로 마음이 텅 빈 국민을 위해 초대형 연말 공연을 준비하는 모습이 담겼다. 정재형은 국민들의 텅 빈 마음을 채워주기 위한 '빈 소년 합창단'을 기획했다. 그는 "준비를 하다보니 좀 커졌다. 어린이 합창단과 오케스트라를 섭외했고, 관객들도 있다"고 말해 멤버들에게 설렘반 기대반을 안겼다.시작부터 난항이었다. 믿었던 이승기마저 흔들렸다. 이승기는 '라스트 크리스마스' 박자를 제대로 못맞춰 불안감을 안겼다. 그는 원곡을 여러차례 듣고도 헷갈려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승기는 "제 노래가 아니어서 익숙하지 않았다. 실수하지 않고 잘 할 수 있을까 걱정이다"라며 연습을 거듭했다. 계속해서 이승기에게 시련이 닥쳤다. '집사부일체' 멤버들과의 합창 연습에서 선생님 역할까지 해야 했다. 게다가 고음파트까지 직접 소화하게 돼 그야말로 고군분투 했다. 이 모습을 지켜본 육성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나 없었으면 어떡할 뻔했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육성재는 "승기 형이 옆에서 너무 힘들어하더라. '승기 형이 나 없었을 때 많이 힘들었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승기 형과 '집사부일체'는 나 없이는 안 돼"라고 말했다.본공연이 시작됐다. 멤버들은 무대 밖에서부터 긴장했지만 파이팅을 다졌다. 본격적으로 노래를 시작하기 전 한 여고생과 인터뷰를 펼쳤다. 여고생은 자신의 마음이 텅빈 이유를 설명했다. 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