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배상민 교수
"집에 압축기 설치?"
이승기, 아이디어 제시
"집에 압축기 설치?"
이승기, 아이디어 제시
'집사부일체' 배상민 교수가 유수빈의 아이디어에 대해 언급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카이스트 배상민 교수가 출연했다. 배상민 교수는 공감 디자인 콘테스트를 열었고 멤버들은 각자의 아이디어 물건을 설명했다.
유수빈은 "실제로 자취를 하고 있어서 불편함을 겪었던 부분에서 착안했다. 배달 음식을 많이 먹으면 플라스틱이 많이 나온다. 압축기 하나만 있으면 너무 깔끔하지 않나"라고 말했다. 김동현은 "집에 압축기를 설치하라고?"라고 반응했고, 이승기는 "전기는 어떻게 하냐"라고 물었다. 유수빈은 "건전지로 한다"라고 설명했다.
배상민 교수는 "이게 사실 좋은 수업 분위기다. 왜냐하면 나쁜 예에서 많이 배울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교수님이 비평을 하지 않아도 학생들의 비평에서 끝나는 것이 좋다"라며 "비평으로 끝나는 게 아니고 대안을 제시하면 좋다"라고 말했다.
이승기는 "아파트에 하나씩 설치하면 어떻겠나. 규격에 맞는 봉투까지 나와서"라고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배상민 교수는 "이게 집단지성의 힘이다"라고 말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9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카이스트 배상민 교수가 출연했다. 배상민 교수는 공감 디자인 콘테스트를 열었고 멤버들은 각자의 아이디어 물건을 설명했다.
유수빈은 "실제로 자취를 하고 있어서 불편함을 겪었던 부분에서 착안했다. 배달 음식을 많이 먹으면 플라스틱이 많이 나온다. 압축기 하나만 있으면 너무 깔끔하지 않나"라고 말했다. 김동현은 "집에 압축기를 설치하라고?"라고 반응했고, 이승기는 "전기는 어떻게 하냐"라고 물었다. 유수빈은 "건전지로 한다"라고 설명했다.
배상민 교수는 "이게 사실 좋은 수업 분위기다. 왜냐하면 나쁜 예에서 많이 배울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교수님이 비평을 하지 않아도 학생들의 비평에서 끝나는 것이 좋다"라며 "비평으로 끝나는 게 아니고 대안을 제시하면 좋다"라고 말했다.
이승기는 "아파트에 하나씩 설치하면 어떻겠나. 규격에 맞는 봉투까지 나와서"라고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배상민 교수는 "이게 집단지성의 힘이다"라고 말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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