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세' 이지아 "나이 얘기 불편해"('짠한형 신동엽')
'46세' 이지아 "나이 얘기 불편해"('짠한형 신동엽')
'46세' 이지아 "나이 얘기 불편해"('짠한형 신동엽')
사진=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캡처
사진=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캡처
이지아가 신동엽의 동안 외모에 깜짝 놀랐다.

29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이지아 강기영 EP.25 오뽜~ 만취 봉우리에서 먼저 기다릴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강기영은 신동엽에게 "제가 형이라고 해도 되냐"고 물었다. 신동엽은 흔쾌히 "그럼"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나이 차이 별로 안 나는데 선배님, 후배님. 지 어리게 보이려고 끝까지 선배님"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강기영은 신동엽에게 "외람되지만 형님 나이가 (어떻게 되냐). 몇 년생이냐"고 물었다. 이지아는 "그런 걸 왜 물어보냐. 나이 물어보지 마라"며 말렸다. 강기영이 "그런 거 불편하시냐"고 하자 이지아는 "내가 불편하다"면서 웃었다. 이지아는 1978년생으로 올해 46세. 보조 MC 정호철은 "누나한테 질문이 돌아올까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신동엽은 "50대 초반"이라고 나이를 밝혔다. 이지아는 "초반이요?"라며 깜짝 놀랐다.

신동엽은 "가만히 좀 있어라. 네가 더 불편하다"고 호통쳐 웃음을 안겼다. 이지아는 "진짜 너무 어려보인다"고 말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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