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신동엽, '대상 10년 주기설' 진짜였네…예상 가능했던 '2022 KBS 연예대상' 대상](https://img.tenasia.co.kr/photo/202212/BF.32206743.1.jpg)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2022 KBS 연예대상'에서 신동엽이 대상을, 그가 진행을 맡은 '불후의 명곡'이 올해의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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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신동엽, '대상 10년 주기설' 진짜였네…예상 가능했던 '2022 KBS 연예대상' 대상](https://img.tenasia.co.kr/photo/202212/BF.32206701.1.jpg)
신동엽은 "참 얄궂다. 얄궂은 게 아주 간혹, '올해는 뭔가 내가 받아도 크게 이상하지 않을 텐데'라고 생각했을 땐 못 받았다. 오늘은 진짜 생각 안 하고 프로그램상을 받길 바라는 마음으로 왔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활약하지 못한 나머지 후보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여러분 덕분"이라고 농담해 웃음을 안겼다.
![[종합] 신동엽, '대상 10년 주기설' 진짜였네…예상 가능했던 '2022 KBS 연예대상' 대상](https://img.tenasia.co.kr/photo/202212/BF.32206741.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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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신동엽, '대상 10년 주기설' 진짜였네…예상 가능했던 '2022 KBS 연예대상' 대상](https://img.tenasia.co.kr/photo/202212/BF.32206742.1.jpg)
신동엽은 "그 나물에 그 밥이라고 생각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하면서 "1년 간 고생한 많은 분들 큰 잔치 한 마당 벌어진다고 생각하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봐주시길 바란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시청자들의 투표로만 이루어진 2022년 KBS 최고의 프로그램은 '불후의 명곡'. 신수정PD는 "11년이나 된 프로그램이지만 겨우 11살이다. 11살을 맞아 다양한 실험들을 진행했다. 불후의 역사인 신동엽 씨, 김준현 씨와 이찬원 씨와 PD님과 작가님들, 애정으로 임해주신 최고의 스태프 분들 감사드리고 내년엔 더 고생하셔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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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신동엽, '대상 10년 주기설' 진짜였네…예상 가능했던 '2022 KBS 연예대상' 대상](https://img.tenasia.co.kr/photo/202212/BF.32206621.1.jpg)
김신영은 건강을 문제로 MBC 라디오도 쉬었으나 관객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전국노래자랑' 촬영은 무리 없이 진행했다. 김신영은 '전국노래자랑'으로 쇼&버라이어티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자신을 "일요일의 막내딸"로 소개한 김신영은 "생각하지 못했던 상을 받아 영광이다. '전국노래자랑'은 아버지와 같은 프로그램이다. 매해 하나씩 배운다"면서 KBS 관계자와 '전국노래자랑' 제작진과 단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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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2022 KBS 연예대상 수상자(작)
▲ 대상 = 신동엽('불후의 명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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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버라이어티 부문 최우수상 = 딘딘('1박2일'), 류수영('신상출시 편스토랑')
▲ 리얼리티 부문 최우수상 = 이천수('살림하는 남자들'), 사유리('슈퍼맨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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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얼리티 부문 우수상 = 김병현('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제이쓴('슈퍼맨이 돌아왔다')
▲ 2022 올해의 예능인 = 김숙, 신동엽, 전현무, 김종민, 이경규
▲ 베스트 엔터테이너상 = 차예련('신상출시 편스토랑') 연정훈('1박2일'), 박주호('슈퍼맨이 돌아왔다')
▲ 베스트 커플상 = 주상욱·조재윤('세컨하우스'), 조세호 ·주우재('홍김동전'), 김숙·조나단('갓파더'), 라이언전·김승수('리슨업')
▲ 베스트 팀워크상 =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홍김동전'
▲ 20주년 특별 공로상 = 故 송해
▲ 프로듀서 특별상 = 허재('사장님 귀는 당나귀')
▲ 인기상 = 김준호('슈퍼맨이 돌아왔다'), 잔나비('불후의 명곡'), 장도연('개는 훌륭하다')
▲ 베스트 챌린지상 = '빼고파' 팀
▲ 디지털 콘텐츠상 = 이무진('리무진서비스'), 김구라(구라철 시즌3)
▲ 라디오 올해의 DJ상 = 이기광('이기광의 가요광장'), 이민혁('비투비의 키스 더 라디오')
▲ 베스트 아이콘상 =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이들, '사장님 귀는 당나귀귀' 꼰대즈
▲ 올해의 스태프상 = 예능사업부 민지홍 BM
▲ 방송작가상 = 권유경('살림하는 남자들', '슈퍼맨이 돌아왔다')
▲ 쇼&버라이어티 부문 신인상 = 나인우('1박2일')
▲ 리얼리티 부문 신인상 = 양세형('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정태우('살림하는 남자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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