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방탄소년단 정국, 한소희와 호흡 맞춘 첫 솔로 뮤직비디오 공개

    방탄소년단 정국, 한소희와 호흡 맞춘 첫 솔로 뮤직비디오 공개

    방탄소년단 정국이 첫 솔로 앨범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정국은 14일 오후 1시(한국시간) 첫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전 세계에 동시 공개했다. ‘Seven’은 중독성 있는 멜로디에 어쿠스틱 기타, ‘UK garage’(1990년대 초반 영국에서 만들어진 전자음악) 장르의 리듬이 한데 어우러진 곡이다. ‘Seven’은 사랑하는 사람과 일주일 내내 함께하고 싶다는 내용의 가사를 담은 정열적 세레나데로, 미국 래퍼 라토(Latto)가 피처링을 맡았다. 미국 로케이션으로 제작된 ‘Seven’의 뮤직비디오는 해리 스타일스, 카디비 등 여러 아티스트들과 작업한 브래들리 & 파블로(Bradley Bell and Pablo Jones-Soler)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배우 한소희와 피처링에 참여한 라토가 출연해 뮤직비디오를 완성했다. 일주일 내내 연인(한소희 분)과의 다툼이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정국은 연인에 대한 자신의 사랑을 증명하기 위해 매 순간 노력한다. 격한 언쟁 속에서도, 물에 잠기는 위기에 맞닥뜨려도, 휘몰아치는 폭풍우에 날려 가는 상황에서도 풍우에 날려 가는 상황에서도 정국은 상대를 향해 끊임없이 사랑을 호소하며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춘다. 이처럼 언제나 자신감 있는 모습과 당당함이 넘치는 태도로 상대에게 사랑을 호소하는 정국의 진심이 통한 것일까. 마침내 한소희가 정국에게 손을 건네고, 두 연인이 손을 맞잡은 채 어딘가를 향해 걸어가는 장면으로 뮤직비디오는 마무리된다. ‘Seven’ 뮤직비디오는 미국 뉴욕 타임스 스퀘어에 위치한 Paramount 옥외 전광판에도 공개된다. 14일(현지시간) 미국에서 ‘Seven’ 무대 최초 공개 예정.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BTS 정국, 첫 공식 솔로 데뷔 '그래미상 프로듀서-한소희' 화려한 라인업

    BTS 정국, 첫 공식 솔로 데뷔 '그래미상 프로듀서-한소희' 화려한 라인업

    방탄소년단 정국이 14일 오후 1시(한국시간) 솔로 싱글 'Seven'을 발표하고 공식 솔로 활동에 첫걸음을 내딛는다. 공식적인 솔로 프로젝트는 처음이다. 정국은 'Seven' 발표를 앞두고 빅히트 뮤직을 통해 곡에 대한 소개와 솔로 활동에 나서는 소감 등을 전했다. 그는 'Seven'을 두고 "누구나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중독성 강한 곡"이라며 "처음 듣자마자 '이건 해야 한다', 이렇게 듣자마자 꽂힌 곡이 많이 없는데 되게 좋았다"라고 말했다. 'Seven'은 중독성 있는 멜로디에 따뜻한 사운드의 어쿠스틱 기타, 'UK garage'(1990년대 초반 영국에서 만들어진 전자음악) 장르의 리듬이 한데 어우러지는 곡으로, 누구나 여름의 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서머송'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일주일 내내 함께하고 싶다는 내용의 가사를 담은 정열적 세레나데이다. 'Seven'의 곡 작업부터 뮤직비디오에 이르기까지, 정국의 솔로 프로젝트에는 화려한 스타들이 함께했다. 그래미상 수상 이력을 가진 음악 프로듀서 겸 작곡가 앤드류 와트(Andrew Watt), 서킷(Cirkut)이 'Seven'의 프로듀서와 곡 작업에 참여해 정국의 색깔이 선명한 음악을 완성했다. 여기에 미국 래퍼 라토(Latto)가 피처링을 맡았고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한소희가 출연해 시너지를 더했다. 앞서 지난 13일 공개된 티저 영상은 게시 10분 만에 100만 회 이상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여기에 하이브 아메리카 CEO 스쿠터 브라운(Scooter Braun)도 'Seven'의 작업 과정은 물론이고, 정국의 솔로 프로젝트 전반에 적극 참여해 힘을 보탰다. 정국은 'Seven'의 작업기를 떠올리며 "어떻게 하면 더 많은 분들이 'Seven'을 즐길 수 있을까 고민했다. 'Seven'은 제가 처음으로 도전한 장르였고, 작업 과

  • BTS 정국, 한소희와 다툰다…첫 솔로 MV 공개

    BTS 정국, 한소희와 다툰다…첫 솔로 MV 공개

    방탄소년단 정국이 배우 한소희와 함께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13일 하이브 레이블즈 공식 SNS에 정국의 첫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이번 영상은 레스토랑을 배경으로 등장한 정국과 배우 한소희가 마주보고 앉아 다투는 듯한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어 뒤쪽의 테이블로 샹들리에가 떨어지고, 주변 사람들의 깜짝 놀라는 모습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두 사람은 계속 언쟁하는 장면이 이어진다. 짧지만 강렬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되면서 과연 이들에게 어떤 이야기가 숨겨져 있을지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영상 말미에는 신곡 음원의 일부가 공개됐다. 정국의 감미로운 보컬이 귀를 사로잡는 가운데, 뮤지션 Latto가 피처링 참여를 알렸다. Latto는 정국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Seven’에 생동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Seven’은 중독성 있는 경쾌한 멜로디에 여름 기운이 물씬 풍기는 ‘서머송’으로, 정국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오는 14일 오후 1시(한국시간) 전 세계 동시 공개.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르세라핌→위아이, 연이은 英버전 음원 발매…'제 2의 BTS' 될 수 있을까[TEN피플]

    르세라핌→위아이, 연이은 英버전 음원 발매…'제 2의 BTS' 될 수 있을까[TEN피플]

    가요계에 '영어' 붐이 불고 있다. 최근 '피프티 피프티'에 이어 '르세라핌'부터 '위아이'까지 다양한 아이돌 그룹들이 앞다퉈 한국어 원곡 발매 후 영어 버전으로도 발매하고 있다. 11일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은 공식 SNS에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 (English ver.)’의 오픈 벌스 챌린지를 위한 음원 ‘이브, 프시케 그리고 _’를 공개했다. 해당 곡은 르세라핌이 데뷔 이래 처음으로 선보이는 영어 곡으로 한국어 가사를 멤버 허윤진이 영어로 직접 번역해 노랫말을 완성했다. 한국어 버전의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는 ‘빌보드 글로벌 200’ 66위,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36위로 자체 최고 성적을 경신했다. 한국어 원곡에 힘입어 르세라핌은 영어 버젼의 노래를 팬들이 직접 가사를 입힐 수 있는 '오픈 벌스 챌린지'를 열기도 했다. 이는 글로벌 플랫폼 틱톡에서 북미권 트렌드를 휩쓸 정도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챌린지 방식으로 해외에서는 이미 익숙한 형식인만큼 본격적으로 해외 활동을 염두에 둔 행보로 보인다. 르세라핌에 이어 위아이(WEi) 또한 한국어 원곡을 영어 버전으로 발매했다. 10일 위아이는 여섯 번째 미니앨범 'Love Pt.3 : Eternally' 타이틀곡 '질주(OVERDRIVE)'를 영어 버전 음원을 선보였다. 위아이 역시 영어로 곡을 발매하는 것은 처음. 위아이 측은 "'질주(OVERDRIVE)' 영어 버젼을 추가로 발매하면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글로벌한 인기와 관심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번 활동 인터뷰에서 위아이는 빌보드 메인차트이자 많은 K팝 가수들의 염원이기도 한 "빌보드 ‘핫 100’ 차트인"이 목표라고 포부를 전한 바 있다. 이처럼 영어 버전으로

  • 방탄소년단, 그룹→개인까지 꾸준한 파워…미국 빌보드 여러 부문 차트인

    방탄소년단, 그룹→개인까지 꾸준한 파워…미국 빌보드 여러 부문 차트인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여러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이어 가고 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7월 15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지난달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발표한 디지털 싱글 ‘Take Two’가 ‘글로벌(미국 제외)’ 43위, ‘글로벌 200’ 71위로 두 차트에 나란히 4주 연속 차트인했다. ‘Take Two’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는 11위에 자리했다. 정국은 예전에 무료음원 형태로 공개했다가 최근 정식 발표한 싱글들로 미국 빌보드 차트에 진입했다. ‘Still With You’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1위를 비롯해 '디지털 송 세일즈' 6위, ‘글로벌(미국 제외)’ 33위, ‘글로벌 200’ 62위에 올랐고, ‘My You’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2위, '디지털 송 세일즈' 10위, ‘글로벌(미국 제외)’ 78위, ‘글로벌 200’ 158위에 랭크됐다. 지민의 첫 솔로 앨범 ‘FACE’는 ‘월드 앨범’ 11위, ‘톱 커런트 앨범’ 47위, ‘톱 앨범 세일즈’ 82위에 올랐고, 이 앨범의 타이틀곡 ‘Like Crazy’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7위, ‘글로벌(미국 제외)’ 24위, ‘글로벌 200’ 40위에 포진했다. 슈가의 솔로 앨범 ‘D-DAY’는 ‘월드 앨범’ 14위, ‘톱 커런트 앨범’ 38위, ‘톱 앨범 세일즈’ 60위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방탄소년단 정국, 첫 솔로 싱글 'Seven' 레코딩 필름 프리뷰 영상 공개

    방탄소년단 정국, 첫 솔로 싱글 'Seven' 레코딩 필름 프리뷰 영상 공개

    방탄소년단 정국의 솔로 싱글 'Seven'의 녹음 현장이 공개됐다. 정국은 11일 방탄소년단의 공식 유튜브 채널 방탄TV에 'Seven'의 레코딩 필름 프리뷰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정국이 'Seven'을 녹음하는 과정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정국이 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모습을 시작으로 "긴장된다", "호흡을 빼도 될까요?"라며 'Seven' 녹음에 열중하는 장면이 이어진다. 정국은 "팀 노래가 아닌 제 노래의 공식 스케줄은 이게 처음"이라며 "'이렇게 하니까 되는구나'라는 자신감이 생겼던 것 같다"라고 'Seven'의 녹음 소감을 말했다. 또한, 그는 'Seven'에 대해 "인정을 받을 수 있는 곡, 자연스럽게 들렸으면 좋겠다"라는 바람도 전했다. 레코딩 필름 프리뷰 영상에는 그래미상을 수상한 바 있는 음악 프로듀서이자 작곡가 앤드류 와트(Andrew Wat)도 등장한다. 'Seven'의 곡 작업에 참여한 앤드류 와트는 정국의 녹음 과정을 지켜보면서 "완벽하다"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는 등 시종 흡족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정국은 오는 14일 오후 1시(한국시간) 'Seven'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첫 공식 솔로 활동에 나선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방탄소년단 정국, 첫 솔로 싱글 ‘Seven’ 캠페인 쇼트 필름·콘셉트 포토 공개

    방탄소년단 정국, 첫 솔로 싱글 ‘Seven’ 캠페인 쇼트 필름·콘셉트 포토 공개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의 솔로 싱글 ‘Seven’의 일부가 베일을 벗었다. 방탄소년단 정국은 7일 공식 SNS에 첫 솔로 싱글 ‘Seven’의 캠페인 쇼트 필름과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패션 브랜드의 캠페인을 연상하게 하는 이번 콘텐츠는 정국의 비주얼을 극대화하며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쇼트 필름에서는 호리존 스튜디오를 배경으로 정국이 등장한다. 철제 의자에 앉은 정국은 자연스럽게 리듬을 타거나 카메라를 응시하는 등 작은 움직임 속에서도 시선을 사로잡는 독보적인 아우라를 과시했다. 총 7장으로 공개된 콘셉트 포토에서는 ‘SEVEN’ 로고 하단에 ‘DAYS A WEEK’라고 적힌 그래픽 티셔츠 인스톨레이션(공간과 융화되게 배치)을 시작으로 다양한 모습의 정국을 만날 수 있다. 미니멀하고 클래식한 구성으로 과감하고 성숙한 무드를 드러낸 정국은 피사체인 자신에 대한 집중도를 높이며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정국은 오는 8일 ‘Seven’의 BTS(Behind-The-Scenes) 필름을, 11일에는 레코딩 필름 프리뷰 영상을 공개하고, 14일 오후 1시 ‘Seven’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발표하면서 첫 공식 솔로 활동에 나선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방탄소년단, 인기는 여전하다

    방탄소년단, 인기는 여전하다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글로벌 차트에서 인기를 이어 가고 있다. 5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7월 8일 자)에 따르면, 지난달 9일 방탄소년단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발표된 디지털 싱글 ‘Take Two’는 ‘글로벌(미국 제외)’ 32위, ‘글로벌 200’ 58위에 오르며 3주 연속 차트인했다.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에서는 ‘Take Two’가 5위에 자리했고 작년 6월 발매된 ‘Yet To Come’은 6위로 재진입했다. 방탄소년단은 단체곡뿐만 아니라 개인 활동으로도 꾸준히 인기몰이 중이다. 지민의 첫 솔로 앨범 ‘FACE’는 ‘월드 앨범’ 10위, ‘톱 커런트 앨범’ 46위, ‘톱 앨범 세일즈’ 76위에 자리했다. 이 앨범의 타이틀곡 ‘Like Crazy’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1위에 올랐고, ‘디지털 송 세일즈’에는 4위로 재진입했다. 이 곡은 또한 ‘글로벌(미국 제외)’ 33위, ‘글로벌 200’ 45위로 두 차트에서 나란히 14주 연속 차트인했다. 지민이 참여한 영화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OST ‘Angel Pt. 1 (Feat. Jimin of BTS, JVKE & Muni Long / FAST X Soundtrack)’은 ‘글로벌(미국 제외) 35위, ‘글로벌 200’ 54위에 랭크됐다. 한편, 슈가의 솔로 앨범 ‘D-DAY’는 ‘월드 앨범’에서 13위, ‘톱 커런트 앨범’에서 32위, ‘톱 앨범 세일즈’에서 42위에 올랐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TV10] BTS 뷔 '심멎주의 비주얼'

    [TV10] BTS 뷔 '심멎주의 비주얼'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가 해외 일정 참석차 3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통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 방탄소년단 정국, 7월 14일 솔로 활동 시작

    방탄소년단 정국, 7월 14일 솔로 활동 시작

    방탄소년단 정국이 내달 14일 솔로 싱글을 발표하고 솔로 활동에 나선다. 정국은 30일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 오는 7월 14일 오후 1시(한국시간) 솔로 디지털 싱글 'Seven'을 발표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Seven'은 경쾌한 멜로디에 여름 기운이 물씬 풍기는 '서머송'으로, 정국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정국은 솔로 싱글 발표 소식과 함께 'Seven'의 온라인 표지도 공개했다. 표지 이미지에는 흰색 바탕에 곡 제목인 'Seven'과 정국의 영문 이름(Jung Kook), 숫자 '7' 등이 겹쳐져 있다. 첫 공식 솔로 활동에 나서는 정국은 'Seven'을 통해 새롭고 다양한 모습을 선사할 예정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BTS 정국·엑소·뉴진스, 뜨거운 '왕좌 쟁탈전'…왜 하필 7월 컴백 몰렸을까 [TEN피플]

    BTS 정국·엑소·뉴진스, 뜨거운 '왕좌 쟁탈전'…왜 하필 7월 컴백 몰렸을까 [TEN피플]

    본격적인 7월 장마전선과 맞물려, 가요계는 맑음을 예고했다. 많은 아이돌이 컴백 소식을 전한 것. 대세 그룹으로 자리 잡은 뉴진스는 물론, 엑소, 방탄소년단 정국까지 라인업이 화려하다. 먼저 엑소가 정규 7집 '엑지스트'를 다음 달 10일 발매한다. 2021년 발매한 스페셜 앨범 '돈트 파이트 더 필링' 이후 약 2년 만. 오랜 만의 컴백이라 팬들의 기대가 높았지만, 이들의 컴백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엑소 카이가 갑작스럽게 입대하면서 완전체 컴백은 다음을 기약해야 했고, 이른바 '첸백시 사태'가 불거지며 충격을 줬다. 첸, 백현, 시우민은 최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소송을 제기했다. 제3의 세력 연루설 등 여러 논란이 터지기도. 이후 SM과 갈등 봉합 소식을 전하며 예정대로 컴백할 예정이다. 다음날인 11일에는 그룹 엔믹스(NMIXX)가 싱글 3집 '어 미드서머 엔믹스 드림'으로 팬들을 찾는다. 올해 3월 발표한 미니 1집 '엑스페르고' 이후 약 4개월만인 초고속 컴백이다. 엔믹스는 앞서 미니 1집 수록곡인 '영, 덤 스투피드'를 통해 미국 빌보드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아이돌 그룹으로서 경쟁력을 증명한 것. 엔믹스의 초고속 컴백은 7월 컴백 대전에 재미를 더하고 요소다. 같은 달 17일에는 NCT 드림이 돌아온다. 이번 앨범명은 'ISTJ'로 이들의 정규 3집이다. NCT 드림은 컴백에 앞서 지난 22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23일 KBS2 '뮤직뱅크', 24일 MBC '쇼! 음악중심', 25일 SBS '인기가요' 등에서 정규 3집 선공개 곡 '브로큰 멜로디스' 무대를 펼쳤다. 수십 명의 댄서와 함께 역동적인 군무를 선보이며 컴백 예열을 뜨겁게 진행 중이다. 대세 그룹으로 자리매김한 뉴진스도 빼놓을 수 없다. 이들은

  • '아미와 10주년 행복' 방탄소년단 지민, 6월 아이돌 개인 브랜드 평판 '1위'

    '아미와 10주년 행복' 방탄소년단 지민, 6월 아이돌 개인 브랜드 평판 '1위'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이 6월 아이돌 개인 브랜드 평판 1위를 차지했다. 22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지민이 6월 아이돌 개인 브랜드 평판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아이돌 개인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을 위해 지난달 22일부터 이날까지 1590명 아이돌 개인 브랜드 빅데이터 6442만 8614개를 추출하여 아이돌 개인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참여 지수, 미디어 지수, 소통 지수, 커뮤니티 지수로 측정하여 브랜드 평판 지수를 분석했다. 아이돌 개인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방탄소년단 지민 브랜드는 참여 지수 26만 9143, 미디어 지수 491만 145 소통 지수 263만 3663 커뮤니티 지수 219만 691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59만 865로 분석됐다. 구창환 소장은 "6월 아이돌 개인 브랜드평판 순위에서 방탄소년단 지민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지민 브랜드는 링크 분석에서 '기록하다', '행복하다', '공개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10주년', '페이스', '아미'가 높게 분석됐다. 긍·부정 비율 분석에서는 빅데이터 긍정비율 93.57% 기록했다"라고 설명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그래, 이게 내가 그리워하던 거지"…방탄소년단, 오피셜북 7인 7색 인터뷰

    "그래, 이게 내가 그리워하던 거지"…방탄소년단, 오피셜북 7인 7색 인터뷰

    그룹 방탄소년단 오피셜 북 발간이 예고된 가운데 책에 수록된 인터뷰 일부가 공개됐다. 빅히트 뮤직은 21일 오피셜 북 ‘BEYOND THE STORY : 10-YEAR RECORD OF BTS’(비욘드 더 스토리 : 텐 이어 레코드 오브 BTS, 이하 ‘BEYOND THE STORY’)에 수록된 멤버별 인터뷰 코멘트 일부를 방탄소년단 공식 온라인 계정에 게재했다. RM은 “그때, 깨달았죠. '아, 진짜 큰일 났다. 이제 돌이킬 수 없구나”라고 말한다. 진은 “그러다가 멤버들이 멘트를 할 때 굉장히 감상에 젖었어요. ‘아…, 미쳤다, 영화 같다. 그래, 이게 내가 그리워하던 거지”라고 전한다. 슈가는 “받아들였으니까. 이제는 그래요, ‘뭐, 어때. 나름대로 재밌잖아?’”라는 말을 남겼다. 이에 이들이 오피셜 북을 통해 전할 이야기에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제이홉은 “서로 이야기를 진짜 많이 했어요. ‘우리는, 나는, 이런 목표가 있어. 너희는 어때? 같이 해 보지 않을래?’”라고 전한다. 지민은 “아직도 저는 방송 카메라 옆에 있던 그 단 한 줄을 기억해요”라고 한다. 뷔는 “제가 먼저 행복해지고 에너지를 받아야, 그런 사람이 되는 데에 한 걸음씩 가까워질 수 있다고 생각해요”라고 말한다. 정국은 “정말로 그렇게 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느낀 순간이었어요. ‘무언가 더 있을 것이다’라고 느끼게 된 순간”이라는 코멘트를 남겼다. ‘BEYOND THE STORY’는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그간의 활동을 회고하고, 미래로 비상을 기약하는 내용을 담은 공식 도서이다. 이 책은 만 2년에 걸쳐 이뤄진 멤버들의 인터뷰를 중심으로, 이들이 처음 모인 시절부터 ‘21세기 팝 아이콘’이 되기까지 노력과 고민, 성장 과정뿐 아니라 지난 10년간 K-팝의 변화와 성

  • [TV10] BTS 슈가 '올블랙 카리스마'

    [TV10] BTS 슈가 '올블랙 카리스마'

    그룹 방탄소년단 슈가가 단독 월드투어 'Agust D TOUR ' 일정을 마치고 1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 '페스타'에 아미 온오프라인 집결…질서정연했던 여의도[TEN이슈]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 '페스타'에 아미 온오프라인 집결…질서정연했던 여의도[TEN이슈]

    그야말로 대축제였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BTS 10th Anniversary FESTA @여의도(Yeouido)'를 개최, 데뷔 10주년 기념 FESTA(2023 BTS FESTA)의 대장정을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이번 '2023 BTS FESTA'는 방탄소년단이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면서 지금까지 받은 큰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준비했다. “BTS PRESENTS EVERYWHERE”라는 공식 슬로건 아래 온·오프라인 행사가 펼쳐져 6월을 '방탄소년단 축제'로 만들었다. ◆ 방탄소년단이 10주년을 기념하는 방법…온·오프라인 물들였다 '2023 BTS FESTA'는 지난 3일 온라인 스트리밍 축제 '방에서 즐기는 방탄소년단 콘서트'(이하 '방방콘 23'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방방콘 23'은 전 세계 223개 국가/지역의 팬들이 관람해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9일에는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디지털 싱글 'Take Two'를 발표했다. 일곱 멤버는 두 번째 챕터라는 의미로 'take two'를 주제로 삼아, 방탄소년단이 걸어갈 두 번째 길과 팬들에 대한 감사, 앞으로도 함께 하자는 약속을 곡에 담았다. 'Take Two'는 공개와 동시에 아이튠즈 92개 국가/지역 '톱 송' 차트 1위, 미국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1위, 일본 오리콘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 1위로 직행했고,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는 59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이 외에도 각양각색으로 '2023 BTS FESTA'의 분위기를 돋웠다. 지민은 첫 솔로 앨범 'FACE'에 CD로만 수록된 '편지'의 라이브 클립을 올렸고, 진은 슈가의 자체 토크 콘텐츠 '슈취타' 게스트로 출연해 호흡을 맞췄다. 제이홉은 미국 대규모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Lollapalooza)'에서 선보였던 솔로 앨범 'Jack In The Box' 타이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