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방탄소년단 지민 ‘Set Me Free Pt.2’ 뮤직비디오, 1억뷰 돌파

    방탄소년단 지민 ‘Set Me Free Pt.2’ 뮤직비디오, 1억뷰 돌파

    방탄소년단 지민이 솔로 곡으로 1억 뷰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 지민 첫 솔로 앨범 ‘FACE’에 수록된 ‘Set Me Free Pt.2’ 뮤직비디오의 유튜브 조회 수가 30일 오후 1시 44분 경 1억 건을 넘어섰다. ‘Set Me Free Pt.2’는 110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시작으로, 일본 오리콘 ‘주간 디지털 싱글 랭킹’ 1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의 메인 싱글차트(4월 1일 자) ‘핫 100’ 30위 등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었다. ‘Set Me Free Pt.2’는 아픔과 슬픔, 공허함 등 내면의 다양한 감정들을 떨치고 자유롭게 나아가겠다는 결연한 의지가 담긴 곡이다. 강렬한 브라스와 드럼라인, 오케스트라 사운드와 합창(Choir) 사운드가 곡의 웅장한 분위기를 극대화한다. 원형 구조의 공간 속 지민과 댄서들의 군무가 웅장미를 더하는 뮤직비디오는 다양한 각도와 움직임의 카메라 워크, 조명이 어우러지는 역동적인 연출을 통해 마치 굴레 안에서도 방황과 상처를 극복하려는 의지를 담았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BTS 정국, 첫 솔로곡 '세븐' 소감 "컴백 아닌 첫 데뷔 느낌"('슈취타')

    [종합]BTS 정국, 첫 솔로곡 '세븐' 소감 "컴백 아닌 첫 데뷔 느낌"('슈취타')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정국은 첫 솔로곡 '세븐'으로 돌아온 소감을 밝혔다. 29일 유튜브 채널 방탄TV에서 공개된 '슈취타' 영상에서 슈가는 정국에게 인간 정국에 관해 물었고, 그는 끝없이 성장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공개된 ‘[슈취타] EP.15 SUGA with 정국’에서 정국은 자신의 신곡 '세븐'을 소개했다. 솔로 컴백을 위해 간헐적 단식 중이라는 정국은 “20시간 공복을 원칙으로 한다. 이제 컴백도 하다 보니 관리를 잘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첫 솔로곡에 관해서 "쉬는 것에 맛 들여서 그걸 만끽하고 있다가 ‘세븐’으로 포문을 연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곡 '세븐'을 들은 슈가는 "첫 부분만 들어도 알겠다. 정국아 가자"라며 같은 멤버 정국을 응원했다. 이에 정국은 미국에서 곡 작업을 했던 에피소드를 드러냈다. 그는 "K팝 아이돌 자존심을 지켜야 하지 않나. 디테일하게 작업했다"라고 밝혔다. 이 말을 듣던 슈가는 방탄소년단 메인보컬이자 황금 막내인 정국을 칭찬하며 천재라고 말했다. 정국은 "그런 소리 때문에 더 열심히 살 수밖에 없다"라고 털어놨다. 슈가는 그룹 방탄소년단에 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방탄소년단은 각자의 역할이 명확해서 좋다. 침범할 수 없는 역할들이 있으니까 서로 상호보완이 된다"라고 설명했다. 정국은 자신의 첫 솔로 앨범에 관해 컴백 아닌 첫 데뷔와 같은 느낌이라고 말했다. 그는 “첫 무대는 굿모닝 아메리카에서 스타트 끊을 것 같다. 내가 제일 잘하는 거 하고 겁나 멋있게 하지 않을까"라며 이후의 활동 계획을 전했다. 이어 솔로곡 무대의 향후 계획에 관해 "북미, 영국 미디어 프로모션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슈가는 방탄소년단이 아닌 인간

  • BTS 정국, 음방·눈물·술 방송 '꾸밈없는' 팬사랑…이러니 민규도 놀라지 [TEN피플]

    BTS 정국, 음방·눈물·술 방송 '꾸밈없는' 팬사랑…이러니 민규도 놀라지 [TEN피플]

    데뷔 11년차 가수 방탄소년단 정국이 '솔직한' 팬 사랑을 표현하고 있다.. 그의 행보에 팬들은 물론 대중들 또한 "반전 매력"이라며 응원하고 있다. 27일 0시 정국은 팬들과 함께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개인 라이브 방송을 가졌다. 이날 방송 중 정국은 아미(팬덤명)과 함께 모니터를 보며 대화를 나누던 중 한 팬이 만든 팬송의 존재를 알게 됐다. 오피셜 뮤직비디오까지 만들어진 이 곡 제목은 ‘러브 레터스’로 가사에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을 향한 애정이 담겼다. 정국은 “아미의 러브레터? ‘러브레터’라는 곡을 낸 거야? 진짜? 진짜로 아미들이 곡을 불렀어? 아니 맞아 진짜로?”라고 연신 물어본 다음 검색을 했다. 방탄소년단을 위한 아미들의 팬송 ‘러브 레터스’(Love Letters) 뮤직비디오를 발견하고 깜짝 놀란 정국은 “와 뭐야”라며 입을 손으로 틀어막기도 했다. 아미들 노래와 영상을 감상하던 정국은 떨리는 목소리로 “와 너무 감동이다 이거”라며 연신 눈물을 보였다. 앞서 정국이 지난 14일 발매한 솔로 싱글 ‘Seven’은 미국 빌보드 메인차트 ‘핫 100’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글로벌 인기를 보여줬다. 이에 정국은 "뉴욕과 런던에서 활동했는데, 간만에 하니 재밌더라. (국내) 음악방송 생각이 났다. '어떡하지' 하다가 빌보드 1위를 딱 한 거다. 정말 고마웠다. 뭔가 보답해야겠더라"며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자 국내 음악방송 스케줄을 잡게 됐다고 밝혔다. 정국의 이러한 결정에 30일 SBS '인기가요' 출연이 결정됐다. 이는 애초 영미권 위주로 활동 계획이 돼 있었던 '세븐(Seven)'에 국내 팬들을 위한 정국의 깜짝 선물인 것. 정국은 'Seven'을 발표한 후 미국 ABC와 영국 BBC에서 무대를

  • BTS 정국 "숨이 안 쉬어졌다"…새벽 라방 中 폭풍 오열 [TEN이슈]

    BTS 정국 "숨이 안 쉬어졌다"…새벽 라방 中 폭풍 오열 [TEN이슈]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팬들의 노래 선물에 감동해 눈물을 보였다. 지난 27일 0시 정국은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어 왔니?' 라는 제목으로 개인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해당 방송은 실시간 동시 시청자 수 1510만 명을 기록, 정국의 남다른 인기를 증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국은 "빌보드 1위 너무 감사드리고 행복했습니다"라며 자신의 솔로 신곡 'Seven'(세븐)의 빌보드 '핫 100' 1위 소감을 전했다. 이어 "뉴욕과 런던에서 활동하면서 너무 재미있어 (국내) 음악 방송이 생각이 났다. 어떻게 하지 고민했다. 그런데 빌보드 1위를 해 보답하고 싶어 출연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또 "열기가 식기 전에 만나 뵙고 싶었다" 며 "급하게 결정하게 된 거라 무대에 인원수가 많이 들어올 수는 없을 것 같다. 생방송으로 하고 싶었는데 사전 녹화를 할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정국은 'Seven' 스케줄 중 심한 감기에 걸렸다고 밝혔다. 정국은 영국 BBC 방송 라이브 퍼포먼스 무대 영상을 보던 도중 "숨이 안 쉬어져서 목이 너무 간지러웠다"라고 언급했다. 이후 정국은 '아미 송'이 있다는 소식에 직접 유튜브에 'Love Letters'를 검색, 노래를 감상했다. 노래를 듣던 정국은 "너무 감동이다 이거..."라며 감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눈물까지 보인 정국은 이내 "이런 노래가 있었어? 나 몰랐다. 너무 감동이잖아. 아미 노래도 잘하고 가사도 너무 예쁘네"라며 미소를 지었다. 더불어 "너무 감사해요. 진짜로 최고다. 아미가 짱이다. 이런 사랑 받는 게 기분이 너무 좋아졌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다른 아미송 '7 Reasons', '보라해' 등을 듣고 "폼 미쳤다. 아미들 목소리 너무 좋다. 노래 왜 이렇게 잘 불러"라고 감탄했다. 그는 "

  • BTS 정국 '빌보드 1위 감사, 팬들에 보답하고자 '인기가요' 출연 결정"

    BTS 정국 '빌보드 1위 감사, 팬들에 보답하고자 '인기가요' 출연 결정"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오는 30일 SBS '인기가요'에 깜짝 출연해 국내 음악프로그램에서 처음으로 'Seven(세븐)' 무대를 선보인다. 정국은 27일 오전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직접 '인기가요' 출연 소식을 전했다. 정국은 'Seven'으로 지난 25일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정국은 'Seven'을 발표한 후 미국 ABC와 영국 BBC에서 무대를 공개한 바 있으나, 국내 음악 방송에는 출연하지 않았다. 그런 정국이 '인기가요'를 통해 국내 팬들에게 처음으로 'Seven' 무대를 선보인다. 정국은 "뉴욕과 런던에서 활동을 했는데, 간만에 하니 재밌더라. (국내) 음방 생각이 났다. '어떡하지' 하다가 빌보드 1위를 딱 한 거다. 너무 고마웠다. 뭔가 보답을 해야겠더라"며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자 국내 음악방송 스케줄을 잡게 됐다고 밝혔다. 또 정국은 "원래는 (음방을) 하고 싶다고 바로 할 수 있는 게 아닌데, 이번주에 바로 하게 됐다. 회사랑 얘기를 해서, 그런 결정을 내리게 됐다"며 오는 30일 ‘인기가요’ 출연을 알렸다. 이어 정국은 "음방에서 아미 여러분들을 뵙게 될 거 같다. 그때 만나게 될 아미 여러분들, 너무 반가울 거 같고 너무 기대된다"고 전했다. 또한 정국은 “급하게 결정하게 된 거라 많은 인원수가 들어올 수는 없을 것 같다. 최대한 활동하면서 열기가 식기 전에 만나고 싶었다. 이게 좋은 소식이다. 이거 말고도 있을 거다”고 말해 기대감을 안겼다. 그러면서 정국은 “방송국 오랜만에 간다. 1년 만인 것 같다. 되게 낯설 것 같다. ‘인기가요’만 나가게 됐다. 이미 정해진 스케줄 때문에 일요일만 됐다. 원래는 생방송이 어떨까 생각했다가, 해야할

  • 방탄소년단 지민, '바비' 켄 라이언 고슬링 기타 받았다 "정말 마음에 들어"

    방탄소년단 지민, '바비' 켄 라이언 고슬링 기타 받았다 "정말 마음에 들어"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이 영화 '바비'에서 켄 역을 연기한 라이언 고슬링으로부터 기타를 받았다. 지민은 24일 "Thanks for having my outfit in #BarbieTheMovie! You rocked it, Ken"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지민의 모습이 담겼다. 지민은 "안녕하세요 라이언. 그리고 안녕 켄. 지민이에요"라고 소개했다. 이어 "새로운 영화 개봉한 거 축하드려요. 우리 팬들이 당신의 영상을 너무 재밌게 봤어요"라고 말했다. 지민은 "정말 감사드립니다. 영화에서 (퍼미션 투 댄스) 제 의상이 잘 어울리신 걸 봤어요. 이 기타도 감사드려요. 정말 마음에 들어요. 영화 '바비'를 관람하는 것도 기대됩니다"라고 했다. 앞서 영화 '바비' 공식 SNS를 통해 라이언 고슬링이 지민에게 보내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라이언 고슬링은 "내가 '바비'에서 입은 켄 옷이 당신이 '퍼미션 투 댄스'에서 입은 옷과 같다는 걸 알았다"라면서 "당신이 먼저 입었고, 확실히 제일 잘 어울린다"라고 밝혔다. 라이언 고슬링은 "암묵적으로 켄의 관례가 있다. 다른 켄의 스타일을 따라 했다면 자기의 가장 소중한 물건을 해당 켄에게 줘야 한다. 켄의 기타를 작은 선물로 받아줬으면 좋겠다. 어차피 켄은 실제로 기타를 잘 연주하지 않는다. 당신에게 훨씬 더 잘 어울릴 것"이라고 전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방탄소년단 정국, 첫 솔로 美 빌보드 '핫 100' 1위 쾌거

    방탄소년단 정국, 첫 솔로 美 빌보드 '핫 100' 1위 쾌거

    방탄소년단 정국이 첫 솔로 싱글 'Seven'으로 빌보드 '핫 100' 정상에 오르며 '글로벌 팝스타'로서 입지를 단단히 굳혔다. 24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7월 29일 자)에 따르면, 정국이 지난 14일 공개한 솔로 싱글 'Seven'이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서 1위를 차지했다. 'Seven'은 1958년 '핫 100' 차트가 시작된 이래, 차트 진입과 동시에 1위로 직행한 68번째 곡으로 기록됐다. '핫 100'은 스트리밍, 라디오 방송 횟수, 음원 판매량(다운로드와 CD)을 종합해 싱글 순위를 매기는 빌보드의 메인 차트로, 'Seven'은 주간 집계(7월 14~20일)에서 다운로드 15만 3,000 건, 스트리밍 횟수 2,190만 건, 640만 라디오 방송 횟수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정국은 앞서 2022년 슈가가 프로듀싱한 하이브 오리지널 스토리 '7FATES: CHAKHO'의 OST 'Stay Alive (Prod. SUGA of BTS)'와 찰리 푸스와의 협업곡 'Left and Right'로 '핫 100' 차트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빌보드는 "지난 4월 'Like Crazy'로 '핫 100' 1위에 데뷔(차트 진입과 동시에 1위 직행)했던 지민에 이어 정국은 '핫 100' 1위에 오른 방탄소년단의 두 번째 멤버"라며 "6곡으로 '핫 100' 1위를 차지한 바 있는 방탄소년단은 비틀스(The Beatles), 블랙 아이드 피스(The Black Eyed Peas), 데스티니스 차일드(Destiny’s Child), 제네시스(Genesis) 등과 함께 팀은 물론이고, 2명 이상의 개별 멤버가 '핫 100' 정상을 밟은 역대 9번째 그룹이 됐다"라고 전했다. 'Seven'으로 기록 행진 중인 정국은 빌보드 '핫 100' 1위라는 대기록을 더하며 '독보적 남성 솔로 아티스트' 행보에 가속도를 붙이게 됐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종합] 꾸준한 방탄소년단 RM→기증품 3조원 故 이건희 회장…반가사유상 이면 최초 공개('출입금지')

    [종합] 꾸준한 방탄소년단 RM→기증품 3조원 故 이건희 회장…반가사유상 이면 최초 공개('출입금지')

    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에서 대한민국의 보물창고인 국립중앙박물관 수장고 내 보존과학실을 봉인 해제했다. 20일 방송된 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 8회는 대한민국의 국보와 보물이 한데 모인 국립중앙박물관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종국, 양세형, 이이경, 미미는 국립중앙박물관에 입성하자마자 웅장한 규모에 압도됐다. 현재 43만점의 유물이 소장되어 있고 이중 단 1만여점이 전시 중이라는 국립중앙박물관은 대중에게 익숙한 전시실 밑 은밀한 지하 공간에 위치한 진짜 보물창고인 수장고 그리고 수많은 유물을 복원하고 보존하는 문화재의 병원인 보존과학실이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 호기심을 한껏 자극했다. 박물관의 은밀한 지하세계로 향한 MC들은 보존과학부 이승은 학예연구사를 만났다. 그는 문화재가 박물관에 들어오면 가장 먼저 진행하는 절차가 소독이라며 훈증실을 소개했고, MC들은 미세한 유독성 가스를 통해 문화재 속에 존재할 수 있는 바이러스나 벌레들을 살균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해 흥미를 높였다. 이때 김종국은 발암성물질 경고문에 깜짝 놀라는 멤버들 앞에서 "방송은 다 목숨 내놓고 하는 것"이라며 큰소리를 쳐 깨알 같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MC들은 이어서 손목 아랫부분이 소실된 불상이 CT 촬영 하는 모습을 직관했다. 이 가운데 불상의 뱃속에 경전과 곡식 등 소위 복장물이라고 불리는 많은 내용물이 들어있다는 신기한 정보도 더해졌다. 이어 사람의 눈으로 볼 수 없는 적외선 영역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초분광분석기를 통해 화폭 속에 숨겨진 글자부터 수정된 그림까지 확인할 수 있다는 사실이 공개돼 놀라움을 자아냈다. 양세형은 "즉석 복권도 보이는 거

  • 방탄소년단, 美 서점가도 점령…오피셜북, 뉴욕타임스 베스트 셀러 1위

    방탄소년단, 美 서점가도 점령…오피셜북, 뉴욕타임스 베스트 셀러 1위

    그룹 방탄소년단의 오피셜북이 미국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가 19일(현지 시간) 발표한 '더 뉴욕 타임즈 베스트 셀러'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데뷔 10주년을 맞아 발간한 오피셜 북 '비욘드 더 스토리 : 텐 이어 레코드 오브 비티에스(BEYOND THE STORY : 10-YEAR RECORD OF BTS)가 비소설 하드커버 분야 판매량 1위에 올랐다. 이날 발표된 순위는 지난 9일 이후 발간된 도서의 주간 판매량과 예약판매량을 합산해 매긴 것으로, '비욘드 더 스토리'는 발간되자마자 뉴욕타임스 선정 베스트 셀러 1위를 차지했다. 해당 베스트 셀러 분야에서 한국인 저자의 도서가 1위를 차지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비욘드 더 스토리'는 지난달 15일 한국어판 예약 판매와 동시에 예스24, 알라딘 등 국내 온라인 서점의 주간 베스트 셀러에서 1위에 올랐다. 출간 후에는 교보문고의 종합 주간 베스트 셀러에 올랐으며, 발간 당일인 9일에는 미국, 영국, 브라질, 호주, 일본 등 여러 국가의 아마존에서 베스트 셀러에 올랐다. 브라질 아마존에서는 역대 최다 선주문량 신기록을 세웠다. '비욘드 더 스토리'는 '21세기 팝 아이콘' 방탄소년단의 데뷔 후 10년 간의 이야기를 조명한 책이다. 강명석 대중문화평론가가 3년 간의 취재를 통해 일곱 개의 챕터를 집필했으며, 방탄소년단의 심층 인터뷰도 실려 있다. 총 23개 언어로 번역 출간됐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독보적인 솔로' 방탄소년단 정국, 7월 아이돌 브랜드 평판 1위

    '독보적인 솔로' 방탄소년단 정국, 7월 아이돌 브랜드 평판 1위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이 7월 아이돌 개인 브랜드 평판 1위를 차지했다. 20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아이돌 개인 브랜드 평판 빅데이터 결과를 발표했다. 빅테이터 수집을 위해 지난달 20일부터 이날까지 1590명 아이돌 개인 브랜드 빅데이터 8497만 9722개를 추출하여 아이돌 개인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참여 지수, 미디어 지수, 소통 지수, 커뮤니티 지수로 측정하여 브랜드 평판 지수를 분석했다. 아이돌 개인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방탄소년단 정국 브랜드는 참여지수 14만 1199, 미디어 지수 34만 271, 소통 지수 177만 5156, 커뮤니티 지수 222만 801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48만 4639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7월 아이돌 개인 브랜드 평판 순위에서 방탄소년단 정국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정국 브랜드는 링크 분석에서 '독보적이다', '기록하다', '강타하다'가 높게 나왔다. 키워드 분석에서는 '세븐', '유튜브', '솔로'가 높게 분석됐다. 긍·부정 비율 분석에서는 빅데이터 긍정 비율 94.03% 기록했다"라고 분석했다. 정국이 발매한 솔로 'Seven' 19일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최신 차트(7월 18일 자)에서 일간 스트리밍 수 1120만 회를 기록하며 5일 연속 데일리 톱 송 글로벌 1위를 지켰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방탄소년단 정국, 英 BBC 라디오 1 '라이브 라운지' 출연…글로벌 행보 계속된다

    방탄소년단 정국, 英 BBC 라디오 1 '라이브 라운지' 출연…글로벌 행보 계속된다

    방탄소년단의 정국이 영국 유수의 라디오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 독보적인 ‘글로벌 남성 솔로 아티스트’의 존재감을 과시한다. BBC 라디오 1 ‘라이브 라운지’는 19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SNS에 “오는 20일 방탄소년단 정국이 ‘라이브 라운지’에 출연한다”라고 전했다. 정국은 지난 2021년 방탄소년단으로 출연한 이래 2년 만에 솔로 아티스트로 출연하게 된다. 정국은 ‘라이브 라운지’에서 지난 14일 발표한 첫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 무대와 함께 커버곡 무대를 공개할 예정이다. ‘라이브 라운지’는 전 세계 음악 팬들에게 사랑 받는 영국 BBC의 라디오 쇼로, 글로벌 아티스트가 프로그램에 출연해 퍼포먼스와 커버 무대를 펼친다. 정국이 출연하는 ‘라이브 라운지’는 20일 라디오 1 ‘라이브 라운지’ 프로그램과 유튜브 채널(퍼포먼스)에서 공개된다. 한편, ‘Seven’은 19일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최신 차트(7월 18일 자)에서 일간 스트리밍 수 1,120만 회를 기록하며 5일 연속 ‘데일리 톱 송 글로벌’ 1위를 지켰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방탄소년단 뷔, 까르띠에 새 얼굴…매혹적이고 우아한 눈빛

    방탄소년단 뷔, 까르띠에 새 얼굴…매혹적이고 우아한 눈빛

    그룹 방탄소년단의 뷔가 까르띠에 앰버서더에 합류했다. 19일 브랜드 까르띠에 측은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뷔는 팬더 드 까르띠에 캠페인의 새로운 얼굴이 됐다. 뷔는 까르띠에의 상징인 팬더의 창의적인 정신과 매혹적인 눈빛을 표현한다. 동시대 가장 재능 있는 인물 중 하나로 꼽히는 뷔는 조각 같은 다이아몬드 링, 떼뜨-아-떼(tête-à-tête) 팬더 브레이슬릿, 레벨라씨옹 뒨 팬더(Révélation d’une Panthère) 워치 등의 크리에이션을 소화하며, 팬더 드 까르띠에 주얼리 크리에이션에 어울리는 앰버서더의 모습을 보여줬다. 뷔는 2013년 방탄소년단으로 데뷔한 이래 고유의 부드러운 음색, 안무 및 패션 감각 그리고 강렬한 매력으로 영향력 있는 아이콘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개성 넘치는 이들이 함께하는 팬더 커뮤니티에 합류한 뷔는 까르띠에와 함께 그의 특별한 매력과 우아함을 보여줄 것이다. 까르띠에 인터내셔널 시니어 부사장 겸 최고 마케팅 경영자인 아르노 카레즈(Arnaud Carrez)는 "팬더의 매력과 아우라를 표현하고자 한 우리는 자연스럽게 뷔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개성 넘치고 강렬한 느낌의 뷔는 댄서, 뮤지션, 예술 애호가로서 자신의 창의성이 이끄는 선택을 하고, 또 오직 자신만의 스타일과 우아함을 보여줍니다"라고 밝혔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TV10] 방탄소년단 지민 '가려도 시선 강탈'

    [TV10] 방탄소년단 지민 '가려도 시선 강탈'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이 해외 일정을 마치고 1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에서 입국했다. 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 방탄소년단 정국, 'Seven'으로 美 스포티파이 3일 연속 1위

    방탄소년단 정국, 'Seven'으로 美 스포티파이 3일 연속 1위

    방탄소년단 정국이 첫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으로 미국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를 호령하며 '독보적 남성 솔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17일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최신 차트(7월 16일 자)에 따르면, 지난 14일 전 세계 동시 공개된 정국의 'Seven'은 일간 1,160만 9,691회 스트리밍되며 '데일리 톱 송 글로벌' 1위에 자리했다. 이로써 이 곡은 발매 당일 이 차트 1위로 직행한 이래 3일 연속 정상을 지켰다. 정국의 첫 솔로 싱글 'Seven'은 공개 직후부터 전 세계를 강타했다. 106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15일 오전 9시까지 기준)를 휩쓸었고, 뮤직비디오는 공개된 지 약 4시간 만에 조회수 1천만 건을 돌파하며 돌풍을 예고했다. 한편, 정국은 지난 14일 미국 ABC '2023 Summer Concert Series'의 첫 주자로 무대에 올라 'Seven' 퍼포먼스를 최초로 공개했다. 미국 뉴욕의 야외 스테이지에서 라이브 세션과 호흡을 맞춘 정국은 폭발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며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방탄소년단 제이홉 ‘Jack In The Box (HOPE Edition)’, 콘셉트 포토 공개

    방탄소년단 제이홉 ‘Jack In The Box (HOPE Edition)’, 콘셉트 포토 공개

    제이홉이 내달 발매되는 ‘Jack In The Box (HOPE Edition)’의 첫 번째 비주얼 콘텐츠가 베일을 벗었다. 제이홉은 18일 방탄소년단 공식 SNS에 솔로 앨범 ‘Jack In The Box (HOPE Edition)’의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제이홉은 이번 콘셉트 포토에 상자와 함께 흑과 백의 두 가지 캐릭터로 등장해 기존 솔로 앨범 ‘Jack In The Box’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메시지를 전한다. 상자를 열면 인형 등이 튀어나오는 장난감을 뜻하는 앨범 제목처럼 이번 콘셉트 포토는 박스 ‘안’에 존재하는 제이홉을 그리는 동시에 박스 ‘밖’에서 ‘안’을 바라보는 듯한 또 다른 제이홉을 드러낸다. 더 이상 상자라는 장소에 제약을 받지 않는 캐릭터의 모습은 이번 앨범에서 확장된 제이홉의 음악 세계와 메시지를 기대하게 한다. 한편, 내달 18일 발매되는 ‘Jack In The Box (HOPE Edition)’에는 ‘Jack In The Box’의 기존 수록곡에 제이홉이 미국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Lollapalooza)’에서 선보였던 라이브 음원 3곡과 인스트루멘털(Instrumental) 음원 2곡이 추가된다. 이와 함께 콘셉트 포토 등 다채로운 구성품이 담긴다. 제이홉은 더 많은 팬들이 'Jack In The Box'를 다양한 형태로 즐길 수 있도록, 군 입대 전 심혈을 기울여 앨범 제작에 참여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