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 오는 26일 '보야지 투 자라섬' 무대 출격... 신흥 '페스티벌 퀸' 접수
가수 정은지가 '2023 케이티 보야지 투 자라섬(2023 KT VOYAGE to Jarasum)' 페스티벌에 출격한다.

정은지는 오는 26일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개최되는 자라섬 대표 뮤직 페스티벌 '보야지 투 자라섬' 최종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화제를 모았다.

해당 페스티벌에서 정은지는 시원한 가창력, 감미로운 음색, 센스 넘치는 무대 매너 등을 뽐내며 ‘고품격 힐링'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오랜만에 솔로 아티스트로 찾은 야외 무대인 만큼, 관객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정은지의 대표곡들로 풍성한 무대를 꾸릴 것으로 기대감을 모은다.

정은지는 앞선 페스티벌 무대에서 현장 관객들과 즉석에서 듀엣을 제안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유도하며 가수 뿐 아니라 관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명품 라이브'를 선사해 현장에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달한 바 있다.

이에, 이번 하반기에만 각종 행사 측으로부터 수많은 러브콜을 받으며 신흥 '페스티벌 퀸'으로 등극, 뜨거운 여름에 시원한 바람을 불어 넣어줄 '청량보컬리스트 표' 무대로 보내준 성원에 화답할 예정이다. 그는 이번 자라섬 뮤직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내달에는 '학교2023 지금 콘서트', '원더우먼 페스티벌' 등 생동감 넘치는 라이브 무대로 팬들을 만난다.

한편, 정은지는 지난해 11월 리메이크 앨범 ‘로그(log)’를 통해 세대초월 명곡들을 소화하며 K팝 팬들의 귀를 사로잡는가 하면,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 tvN ‘블라인드’ 등에서 몰입감 있는 연기를 선보이는 등 '만능엔터테이너'로 입지를 공고히 했다. 뿐만 아니라, 의류, 홈 웨어, 건강식품 여러 품목의 광고 모델로 발탁과 동시, 오는 10월 홍콩과 대만에서 앙코르 콘서트 개최 소식을 알리는 등 여전히 다방면에서 '무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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