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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청률 킹' 이준호, 금의환향 "이러다 '라스' 다시 출연하겠다 싶었다"

    '시청률 킹' 이준호, 금의환향 "이러다 '라스' 다시 출연하겠다 싶었다"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의 주역인 이준호, 이세영, 장혜진, 오대환, 강훈, 이민지가 '라디오스타'에 뜬다.오는 26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는 시청률 17.4%를 기록, 인기리에 종영한 '옷소매 붉은 끝동'의 주역 6인이 총출동한다. 이들은 8관왕을 차지한 MBC 연기대상부터 아찔했던 합방신까지 오직 '라디오스타'에서만 들을 수 있는 에피소드를 전한다고.이준호는 '옷소매 붉은 끝동' 방영 전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시청률 15% 달성 시 '라디오스타'에 재출연, 곤룡포를 입고 '우리집' 무대를 하겠다"며 파격 공약을 내걸어 화제를 모았다. '옷소매 붉은 끝동'은 연기력, 이준호와 이세영의 케미스트리, '라디오스타' 재출연을 기대하는 시청자의 염원(?)에 힘입어 시청률 상승세를 탔다. 결국 1회 5.7%로 시작해 마지막회 17.4%를 기록, 대박을 터트렸다. 이준호의 시청률 공약 이행을 향한 시청자의 기대감도 한껏 치솟았다. 마침내 이준호가 이세영, 장혜진, 오대환, 강훈, 이민지와 함께 ‘라스’에 금의환향했다.  이준호는 어느 현장보다 즐거웠던 '옷소매 붉은 끝동' 촬영장 분위기를 언급하며, '라디오스타' 재출연을 은근히 기대했다고 귀띔했다. 특히 그는 나날이 오르는 시청률을 보며 "이러다 '라디오스타'에 다시 출연하겠다 싶었다"고 솔직 고백했다. 막강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는 이준호, 이세영은 물론 시청률 공약 현장에 함께했던 오대환과 '라디오스타'로 예능 첫 출연 신고식을 치를 예능 생초보 장혜진, 강훈, 이민지까지 합세해 미친 연기력을 뛰어넘을 미친 입담을

  • [종합] 이정현 "유도 전공, 93kg까지 증량 '근육 돼지'"…낙법+헤이마마 '핵인정' ('라스')

    [종합] 이정현 "유도 전공, 93kg까지 증량 '근육 돼지'"…낙법+헤이마마 '핵인정' ('라스')

    배우 이정현이 일본 유학 시절 '근육 돼지' 였다고 털어놨다. 낙법에 '헤이 마마'(Hey Mama)를 얹은 퍼포먼스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지난 19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배우 정영주, 이정현, 방송인 조나단, 안무가 가비가 출연했다.이날 이정현은 "지금까지 일본인 역할을 4~5번 했다. 아무래도 대표작은 '미스터 션샤인' 이다. 이후 '임진왜란 1592', '박열', '자전차왕 엄복동' 등에 출연했다"라고 밝혔다.이어 이정현은 "아직까지 일본인으로 오해 하신다"라며 "배우로서 넘어야 할 산인 것 같다. 저는 전라북도 김제에서 태어났다. 가수이자 배우인 이정현 선배님도 김제 출신이다"라고 전했다.그러면서 이정현은 일본 유학 시절 비화를 털어놨다. 그는 "대학 때 유도를 전공했다. 그래서 종주국인 일본에서 1년 정도 유학했다"라며 "일본에서 혼자 여행을 많이 다녔다. 눈썹을 정리하면 일본인으로 보고, 눈썹을 정리 안 하면 중국인으로 보시더라"라고 했다.특히 이정현은 "그때는 우락부락했다. 벌크업해서 93kg까지 증량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정현은 "지금은 빼서 60kg다. 그때는 근육 돼지 였다"라며 "제가 의경을 갔는데, 경찰청장으로 오해 받은 적도 있다"고 말했다.이에 김국진이 "나도 90kg 정도 해볼까"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그는 "처음으로 3kg 쪘다. 지금까지 500g 늘어난 적은 있는데 3kg은 처음이다"라며 좋아했다. 옆에 있던 정영주는 "500g은 단팥방 하나만 먹으면 붙는다"고 했다.  이정현은 "일본에서 국영방송 KBS가 무료였다. 유학 시절 봤던 한국 드

  • '4남매 아빠' 정성호 "가족들 모이면 100명, '다산'이 집안 내력" ('라스')

    '4남매 아빠' 정성호 "가족들 모이면 100명, '다산'이 집안 내력" ('라스')

    개그맨 정성호가 다산을 집안 내력으로 뽑았다. 12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는 김대희, 정성호, 이수지, 주현영, 김두영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정성호는 직업과 연령을 뛰어넘는 인물의 목소리를 복사하고 표정과 특징을 따라 해 ‘성대모사 공장장’으로 불리는 능력자. 정성호는 ‘라디오스타’에서 자신만의 특급 성대모사 영업 비밀을 공개했다.정성호는 "성대모사를 위해 입에 '이것'까지 넣어봤다"고 깜짝 고백하는가 하면, 아무리 성대모사를 잘할 수 있어도 "절대 '이 분야' 성대모사는 하지 않는다"며 남다른 철칙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 예정이다. 특히 가수 임재범의 모창을 기가 막히게 따라 해 화제를 모았던 정성호는 임재범과 남다른 인연을 공개했다. 정성호는 "과거 한 방송에서 임재범의 모창을 했는데, 방송을 내보내지 못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임재범의 전화 한 통 덕분에 '제2의 전성기'가 시작됐다며, 임재범과 남다른 인연 덕분에 막내아들도 ‘임재범’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고 귀띔해 어떤 사연이 얽혀 있을지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또한 4남매의 아버지로 연예계 대표 '다둥이 스타'인 정성호는 "아버지는 16남매셨다. 가족만 모여도 100여 명이다"며 '다산'을 집안 내력으로 꼽아 시선을 강탈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깍쟁이 왕자님 가기 전에"…안영미, 눈가에 주름 '웨딩 사진' [TEN★]

    "깍쟁이 왕자님 가기 전에"…안영미, 눈가에 주름 '웨딩 사진' [TEN★]

    코미디언 안영미가 웨딩 드레스 자태를 뽐냈다.안영미는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흔 되기전에...깍쟁이 왕자님 가기 전에..웨딩사진 한 컷"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사진에는 웨딩 드레스를 입은 안영미의 모습이 담겼다. 활짝 웃는 안영미 눈가에 주름이 눈길을 끈다. 안영미는 '주름신부' '갠찮쥬'라고 해시태그를 붙였다.안영미는 2020년 2월 외국계 기업에 근무하는 회사원과 결혼했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종합] 남보라 "13남매, 22년 동안 출산…집에 모르는 아기 있어서 놀랐다" ('라스')

    [종합] 남보라 "13남매, 22년 동안 출산…집에 모르는 아기 있어서 놀랐다" ('라스')

    배우 남보라가 13남매 대가족 비화를 전했다. "등본 2장은 넘어가줘야 한다"며 K-장녀 대표로서 자부심을 드러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배우 남보라, 방송인 서장훈, 개그맨 유민상, 야구선수 구자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이날 남보라는 "꿈꾸던 사업에 도전했다. 과일을 판매 했고, 화장품 브랜드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남보라는 "직원이 1명이다, 초반에는 혼자 했는데 바빠져서 7번 동생을 채용했다"라며 "7번 동생이 야무지다. 일을 시키면 완벽하게 처리한다. 무엇보다 가족이라 도망갈 수 없다"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남보라는 "13남매, 8남 5녀다"라며 "엄마는 65년생, 아빠는 63년생이다. 23세에 출산을 시작해서 45세에 끝났다"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김구라는 "출산 기간만 22년이다. 산술적으로 2년에 한 번씩 아기를 가진거다. 대단하시다"라며 감탄했다.또한 남보라는 막내 탄생 비화를 밝혔다. 그는 "드라마틱했다. 저는 뱃속에 막내가 있는줄 몰랐다"라며 "12번째 동생을 정말 막내처럼 키웠다. 가장 비싼거, 좋은거 다해줬다. 마지막 동생이라 최선을 다해 케어 했다. 그런데 어느날 집에 갔는데 모르는 아기가 있더라"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남보라는 "당시 대학생이어서 학교에 왔다갔다 하다보니 집안 사정을 잘 몰랐다"라고 덧붙였다. 김구라는 "부모님 입장에서도 자식한테 또 낳았다고 얘기하기 좀 그랬을 것"이라고 했고, 서창훈은 "제일 황당한 건 12번째 아이다. 자기가 평생 막내라고 생각했을텐데, 갑자기 막내가 안 됐다"라고 말했다.남보라

  • [종합] '범죄심리학자' 박지선, '돌싱글즈'에 과몰입→"하트시그널'에 진심" 출연 희망 ('라스')

    [종합] '범죄심리학자' 박지선, '돌싱글즈'에 과몰입→"하트시그널'에 진심" 출연 희망 ('라스')

    범죄심리학자 박지선이 연애 예능 프로그램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하트시그널' 출연을 희망하기도 했다.지난 2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크리스마스에는 평화를'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프로파일러 표창원, 권일용, 범죄심리학자 이수정, 박지선, 법영상분석가 황민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범죄심리학자 박지선은 MBN 연애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에 빠져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돌싱글즈'가 돌싱들에 대한 편견을 많이 없애줬다. 돌싱 역시 서로 사랑하고, 마음을 나누는 과정은 싱글들하고 다른게 하나도 없다"고 말했다.이에 '돌싱'을 경험했던 김구라와 김국진은 "맞다. 더 신중하게 된다"며 깊은 공감을 표했다.이어 박지선은 "'국민 돌싱남' 남기씨"라며 일반인 출연자에게 남다른 애정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유세윤을 향해 "일반인들이 어려운 결정을 하고 출연을 했을텐데 '돌싱글즈' MC 이혜영, 유세윤 씨 등이 설명도 잘 해주고, 배려를 해 주더라"라며 칭찬했다.박지선은 '섭외가 오면 꼭 나가고 싶은 프로가 있느냐'는 질문에 "'돌싱글즈'를 보고 연애 프로그램에 관심이 생겼다"라며 '하트시그널'을 언급했다.그는 "'하트시그널' 포맷 자체가 누가 누구한테 문자를 보냈냐를 맞추더라. 심리를 알 수 있는 것"이라며 "제가 레스토랑이나 카페에 가면 커플을 관찰한다. 얼마나 됐는지, 결별이 임박했는지 그런 것들을 본다. 남편이랑 레스토랑에 가면 혹시 소캐팅하는 친구들이 있나 찾기도 한다"라고 말했다. 박지선은 자신을 전담하

  • [종합] 노제 "몸값 70배 올라, 이젠 광고도 골라서 찍는다" ('라디오스타')

    [종합] 노제 "몸값 70배 올라, 이젠 광고도 골라서 찍는다" ('라디오스타')

    댄서 노제가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출연 이후 몸값이 파격적으로 올랐다고 밝혔다. 노제는 지난 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센스 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노제는 "이렇게 제가 항상 보던 방송에 출연할 때 인기를 실감한다"며 떨리는 마음을 드러냈다. 노제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 출연 이후 달라진 변화로 SNS 팔로워 수를 꼽았다. 그는 "팔로워 수가 엄청나게 늘었다. '스우파' 전에는 60만 정도였는데, 방송하고 나서는 250만 정도 된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몸값이 파격적으로 상승했다고. 노제는 "광고료는 거의 70배 정도 올랐다"면서 "예전에는 댄서, 엑스트라 느낌으로 찍었는데 지금은 거의 주인공 느낌으로 찍는다. CF는 10개 정도 찍었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에는 어떤 광고인지 안 고르다가 요즘에는 일정 따라서 고르고 있다"며 대세의 여유도 보였다.인기 때문에 생긴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노제는 "오빠가 회사원이다. 근데 회사 동료들이 '스우파' 이야기를 하면서 제 얘기도 한 거다. 오빠한테 '같은 노씨네?'라고 물었다고 한다. 오빠가 가만히 있다가 '동생이야'라고 했는데 아무도 안 믿었다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노제는 "다들 무슨 소리냐고 하다가 회사에 소문나면서 난리가 났다고 하더라. 지인들에게 사인도 해드렸다"고 뿌듯하게 말했다. 특히 노제는 아이돌처럼 예쁜 비주얼로 화제를 모았던 바. 특히 그룹 엑소 멤버 카이의 '음'에서 얼굴로 주목을 받았다. 노제는 남다른 비주얼 때문에 위축이 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카이의

  • [종합] 이준호 "'벌크업' 원한 남궁민에게 헛소리"→84년생 현봉식, 노안이라 섭외 ('라스')

    [종합] 이준호 "'벌크업' 원한 남궁민에게 헛소리"→84년생 현봉식, 노안이라 섭외 ('라스')

    새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의 주역들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노안'으로 유명한 배우 현봉식부터 2PM 출신 이준호까지 숨겨뒀던 비화를 대방출 했다.지난 3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는 MBC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의 이준호, 오대환, 최영준, 현봉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이준호는 "시청자들에게 멋있는 모습을 보이기 위해 살을 뺐다. 3월에 소집해제 하고 바로 2PM으로 컴백 했는데, 그때16kg을 감량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이준호는 "저는 식성이 좋은 사람이다. 대체복무 당시에는 그동안 못 먹었던 걸 한 번에 먹으려고 욕심을 부렸다. 모든 한과 스트레스를 먹는걸로 풀었다. 치즈 케이크를 매일 한 판씩 먹었다"고 털어놨다.또 김구라가 "JYP 박진영 쪽의 영향을 받았느냐. 음식을 유기농 쪽으로 먹냐"고 묻자, 이준호는 "저는 배달음식을 마음 껏 먹는다. 대신 정해놓은 양 만큼, 일반식의 반 만 먹는다"고 했다.그러면서 이준호는 남궁민과의 일화를 전했다. "남궁민 형이 '검은태양'을 준비할 때 통화를 했다. 지금 보면 굉장히 멋진 몸을 만들지 않았나. 제가 헛된 소리를 했었다"고 말해 궁금증을 안겼다.이준호는 "남궁민 형이 살이 너무 안 찐다고 했다. 여섯끼를 먹어도 80kg이 안 된다고 고민하더라. 그래서 '형 80kg 되는 거 쉽다. 치즈 케이크 세 판씩 먹고, 베스킨 라빈스(아이스크림) 먹어라'라고 했었다. 그랬더니 '아 그랬구나' 하고 말더라. 형은 벌크업 시켜서 근육몸을 만들어야 했는데 제가 헛소리를 했던거다"라고 했다.그러자 김구라는 "남궁민이 연말 연

  • 김연경 '식빵' CF모델 발탁…"평소에는 '식빵' 잘 안 해" ('라디오스타')

    김연경 '식빵' CF모델 발탁…"평소에는 '식빵' 잘 안 해" ('라디오스타')

    월드클래스 배구선수 김연경이 MBC '라디오스타'에서 2020 도쿄올림픽을 마지막으로 16년간의 국가대표 생활에 마침표를 찍은 소감을 밝힌다.22일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는 배구선수 김연경, 김수지, 양효진, 박정아, 표승주, 정지윤과 함께하는 '오케이 공자매' 특집으로 꾸며진다.김연경은 한국 여자배구의 간판스타이자 V리그를 비롯해 일본과 터키, 중국리그에서 활약한 한국이 자랑하는 월드클래스 배구선수다. 2005년부터 올해까지 16년간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3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이뤘다. 특히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마지막으로 뛴 도쿄올림픽에서 9년 만에 4강 진출 신화를 견인해 큰 감동을 안겼다.국가대표 은퇴 경기가 된 도쿄올림픽 세르비아와의 동메달 결정전 후 김연경은 텅 빈 코트를 바라보며 만감이 교차하는 표정을 지어, 이를 지켜보던 모든 이들을 울컥하게 했다. 김연경은 "지금까지 대표팀으로 뛴 시간이 필름처럼 스쳐 갔다. 모든 게 끝이구나 싶었다"며 당시 심정을 고백, 16년 만에 태극마크를 내려놓은 소감을 들려줬다. 이어 선수 생활 최초로 인터뷰 도중 눈물을 흘린 속내까지 모두 공개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또한 김연경은 세르비아전 당시 경기장에 울려 퍼진 트레이드 마크(?) '식빵' 사자후 덕분에 식빵 CF 모델에 등극했다고 밝혔다. 김연경은 "CF 촬영 때 자꾸 '식빵'을 시키더라. 평소에는 '식빵'을 잘 안 한다"라고 말해 시선을 강탈한다.김연경과 함께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한 'V리그 간판' 김수지, 양효진의 속마음도 공개된다. 양효진은 2016 리우올림픽부터 세대교체를 준비했다며 "동메달 결정전 당시, 김

  • '한방병원장♥' 장연란 "살 빼니 남편이 환장, 옆집 아줌마→워너비 돼" ('라스') [종합]

    '한방병원장♥' 장연란 "살 빼니 남편이 환장, 옆집 아줌마→워너비 돼" ('라스') [종합]

    방송인 장영란이 외모 전성기, 몸값 전성기에 대한 전말을 밝혔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는 '아.육.대' 특집으로 꾸며져 장영란, 박은영, 정가은, 알베르토가 출연했다.이날 장영란은 61kg에서 55kg까지 감량했다면서 "자신감이 미친듯이 올라간다. 옆집 아줌마에서 이제는 워너비 스타"라고 높아진 자존감과 자신감을 드러냈다. 특히 장영란은 "남편이 아주 환장한다. 너무 좋아하고 이제는 바람 피울까봐 불안하다고 하더라. 잠꼬대로 '바람 피우지마'라고 하더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앞서 남편과 방귀와 트림 등을 트지 않아 화제가 됐던 장영란은 "살을 빼니까 남편이 불안해서 '이 사람을 안심시켜야겠다 해서 일부러 꼈다. 남편이 '갑자기 왜 그러냐'고 해서 '내가 너무 예쁘고 완벽하니까 빈틈 하나를 보여주려고 했다'고 말했다. 트림과 방귀를 같이 하니까 너무 좋아하더라"고 밝혔다. 장영란의 남편 한창은 자신의 SNS에 아내 자랑글을 올리며 '극강 사랑꾼' 면모를 보여주는 중. 강제로 올리는 게 아니냐는 의혹이 있자 "본인이 올리고 싶어서 올리는 것"이라며 "매력적인 제 모습과 달리 비호감으로 보이는 방송 이미지에 답답함을 느껴 아내 자랑을 시작했다. 남편은 나를 너무 사랑한다"고 자랑했다.한의사인 남편은 최근 다니던 한의원을 나와 한방 병원 개원을 준비 중이다. 장영란은 "나는 소액만 보탰다. 남편이 집 담보, 신용대출로 영혼까지 끌어모았다. 그래서 망하면 큰일 난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외모 전성기를 맞은 장영란은 '네고왕 시즌2'에 출연하며 데뷔 20

  • '싱글맘' 정가은 "이혼 뒤 딸 키우며 우울증…아빠의 부재 아직 말 못 해" ('라스')

    '싱글맘' 정가은 "이혼 뒤 딸 키우며 우울증…아빠의 부재 아직 말 못 해" ('라스')

    방송인 정가은이 싱글맘으로 아이를 키우며 독박육아로 우울증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는 '아.육.대' 특집으로 꾸며져 장영란, 박은영, 정가은, 알베르토가 출연했다.이날 정가은은 자신을 "4년 차 싱글맘"이라고 소개하면서 "처음엔 딸을 혼자 키우다가 너무 힘들었다. 놀이터에서 아이가 웃고 있는데 저는 울고 있었다"고 우울증상을 겪었다고 했다. 정가은을 위해 지방에 있던 부모님이 서울로 올라와 현재는 같이 살고 있다. 정가은은 "딸 입장에선 할머니, 할아버지, 엄마와 함께 사는 것"이라며 "아직은 아빠의 부재에 대해 확실하게 이야기를 해주지 못 했다. 바쁘다고만 했는데 언젠가는 정확하게 말을 해줘야하는데 고민"이라고 고민을 밝혔다. 특히 정가은은 "아이랑 책을 볼 때도 '아빠'가 나오면 그냥 읽어주면 되는데 저도 모르게 '엄마'라고 바꿔서 읽게 된다. 사실 아이는 아무 생각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것들을 자연스럽게 평상시에도 얘기를 많이 해준다. 어떤 집에는 엄마가 없기도 하고, 할머니가 없을 수도 있다. 어디서든 가족 구성원이 다르다고 해서 이상하게 생각하면 안 된다고 얘기해준다"고 덧붙였다. 정가은이 이런 고민을 하게 된 결정적인 사건이 있었다. 그는 "6개월 전만 해도 아빠에 대한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했다. 딸에게 태어나는 영상을 보여주면서 아빠가 탯줄을 잘라주는 모습을 얘기했더니 '누가? 아빠가? 그게 뭔데?'라고 하더라"고 했다. 김구라는 "(김)동현이가 고등학생 때 제가 이혼을 했는데 아이들이

  • 이국주, 집들이 온 슬리피 '동거인' 오해→다이어트 광고 거절? "8kg 빼면 16kg 쪄" ('라스') [종합]

    이국주, 집들이 온 슬리피 '동거인' 오해→다이어트 광고 거절? "8kg 빼면 16kg 쪄" ('라스') [종합]

    코미디언 이국주가 MBC '라디오스타'에서 입담을 터트렸다. 결혼을 앞둔 슬리피와 동거인으로 오해받은 일화부터 영화 '광대' 쿠키영상에 등장하게 된 비화까지 안방에 웃음 폭탄을 던졌다. 지난 1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는 박선영, 이국주, 경리, 옥자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국주는 새신랑 슬리피와의 안 좋은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이국주는 "슬리피와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가상 결혼을 했었다. 사람들이 생각보다 깊게 생각하더라. 슬리피 씨가 결혼하게 되면서 제게 관심이 많아졌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이국주는 최근에 벌어진 사건을 털어놨다. 그는 "슬리피 오빠가 실수한 게 있다. 얼마 전 우리 집에 집들이를 온 적이 있다. 뭘 사온다고 해서 돈도 없으니 생수나 사오라고 했다. 초인종을 눌러서 밖을 봤더니 슬리피 뒤에 누군가가 있었다. 아래층 사람들이었다"라며 "키 190cm지, 말랐지, 마스크 위로는 멀쩡하게 생겼다.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본 것이다. 그런데 그 날 차라리 좋은 선물을 들고 왔으면 누가봐도 집들이라고 생각했을텐데 생수를 들고 서 있으니까 사람들이 남자친구로 봤을 지 모른다. 그렇게 집에 드나들더니 다른 여자와 결혼한다고 오해할 것 같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다.이에 김구라는 "슬리피 결혼식 이벤트로 잔치음식 어떠냐. 홍어무침이라도"라고 하자, 이국주는 "드레스라도 잡아야하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이국주는 중국인 건달 역할로 영화에 캐스팅 된 일화를 전했다. 이국주는 "코미디언들이 연기 잘 한다고 해서 가끔 불러준다. 그런데 저는 남이 준 대

  • [TEN리뷰] 이지훈 "머리·코에 칼맞아 5시간 수술"→"광고 40개 러브콜" ('라스')

    [TEN리뷰] 이지훈 "머리·코에 칼맞아 5시간 수술"→"광고 40개 러브콜" ('라스')

    배우 이지훈이 드라마 촬영 중 칼을 맞아 수술했던 일화를 털어놨다.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친구의 친구도 친구 됐네' 특집으로 꾸며졌다..이날 이지훈은 최근에 큰 수술을 했다며 "드라마에서 액션 신을 찍다가 머리랑 코에 칼을 맞아 다쳤다"며 "현장에서 이명을 듣고 쓰러졌다가 막바지 촬영이라 스태프들도 너무 많았고, 빨리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피가 나는데 대충 처치했다"고 말했다.이어 "집에 와서 소염제를 먹고 잤는데 다음날 지대가 높은 산에서 촬영을 하니 압이 올라오고 코 오른쪽 숨이 안 쉬어졌다"며 "병원 검사를 받아보니 비중격 만곡증이 외상으로 심해져 5시간 정도 수술을 받았다"라고 설명했다.비중격만곡증은 콧구멍을 나눠주는 벽인 비중격이 휘는 증상으로 비염, 축녹증, 코골이 등의 원인이 된다. 이지훈은 "전신마취를 했는데 수술이 너무 무섭더라"며 "휠체어를 타고 수술대로 가면서 가족들과 헤어지는데 별 생각이 다 들었다. 그런데 제가 사랑한다는 말을 못 한 거 같아서 '못 깨어나면 어머니한테 사랑한다는 말을 꼭 전해주세요'라고 했는데 다들 웃으셨다"고 말했다.이지훈은 또 '광고계의 블루칩이 됐다'는 말에 "아직 확정된 건 아닌데 40개 정도 논의가 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지훈은 MBC '나 혼자 산다' 등에서 특유의 붙임성으로 '남양주 인싸'라는 별칭을 얻은 바 있다. '무명이 길었지 않느냐'는 질문에 이지훈은 "저는 늘 항상 신인이라고 생각한다, 연기하는 게 좋아서 하는 것"이라면서도 첫 드라마 &

  • '국내 1호 스타일리스트' 김성일 "정우성 빈티 나야 하는데 빈티지 느낌" ('라스')

    '국내 1호 스타일리스트' 김성일 "정우성 빈티 나야 하는데 빈티지 느낌" ('라스')

    국내 1호 스타일리스트 김성일이 정우성의 스타일링이 어렵다고 토로했다.지난 2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 연출 강성아)는 조세호, 이찬혁, 이혜정, 김성일이 출연한 '세상에 나쁜 옷은 없다' 특집으로 꾸며졌다.이날 김성일은 김남주, 손예진 등 스타들의 스타일링 비화를 대방출하며 입담을 과시했다. 특히 톱 스타일리스트인 그조차 스타일링에 진땀을 흘린 경험이 있다며 "정우성을 남루해 보이게 만들어야 했는데 빈티가 아닌 빈티지 느낌이 나더라"고 하소연해 시선을 모았다. 이외에도 김성일은 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 안성댁 말투의 원조가 자신이라며 원조의 "소사소사맙소사"를 들려주며 반전미 가득 예능감을 뽐냈다. 29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시청률 6.9%(수도권 기준)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또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역시 3.8%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은 조세호가 '패션 피플의 아침 루틴 공개' 장면으로 8.4%를 기록했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TEN 리뷰] '이희준♥' 이혜정 "33kg 감량하고 조기폐경 올 뻔"…송중기 미담까지 ('라디오스타') [종합]

    [TEN 리뷰] '이희준♥' 이혜정 "33kg 감량하고 조기폐경 올 뻔"…송중기 미담까지 ('라디오스타') [종합]

    농구선수에서 모델, 그리고 배우까지 활동반경을 넓힌 이혜정이 데뷔 비화부터 조기폐경까지 올 뻔한 과거까지 고백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이혜정을 비롯해 개그맨 조세호, 악동뮤지션 찬혁, 국내1호 스타일리스트 김성일이 출연했다.이날 이혜정은 "모델의 경우 중고등학생 때 데뷔하는 친구들이 많다. 저는 어릴때 12년 동안 농구를 했다. 고등학교때 청소년 국가대표, 프로팀 우리은행에 잠깐 있었다"라고 털어놨다.이어 "왜 진로를 바꿨느냐"는 김구라의 질문에 이혜정은 "(농구를) 좋아서 시작했는데 돈을 받고 하는 일이 되다 보니 재밌지 않더라. 스무살이 됐는데 스포츠 머리에 치마도 한 번 못 입어봤다"라며 "그런데 꼭 그 이유 때문만은 아니다. 모델 아카데미에 다녔다. 일반적으로 3개월 교육 후 오디션 기회가 주어지는데, 저는 두 달 만에 초고속 데뷔했다"라고 말했다.이혜정은 "저는 창피함이 없었다. 키 179cm에 그동안 하이힐을 신어본 적 없었는데, 아카데미를 다니면서 10cm하이힐에 오디션 복을 항상 입고 다녔다. 연신내에서 마을버스 타고 지하철 타고 늘 그렇게 다녔다. 발바닥에 피가 나는 줄도 몰랐다. 그런데 그게 좋았다"며 웃었다.또한 이혜정은 농구선수 시절 때 자세를 쉽게 고치지 못한 사연을 전해 관심을 모았다. 그는 "다리를 꼬지 않으면, 평소에는 다리를 못 오므렸다. 자연스럽게 형님 포즈, 장도연 포즈로 있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모델 워킹 시범과 농구선수 시절 걸음걸이를 비교해 보여줘 웃음과 공감을 안겼다.특히 이혜정은 "농구선수 시절에 몸무게가 80kg이었는데 모델로 한창 뉴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