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이국주는 새신랑 슬리피와의 안 좋은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이국주는 "슬리피와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가상 결혼을 했었다. 사람들이 생각보다 깊게 생각하더라. 슬리피 씨가 결혼하게 되면서 제게 관심이 많아졌다"라고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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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김구라는 "슬리피 결혼식 이벤트로 잔치음식 어떠냐. 홍어무침이라도"라고 하자, 이국주는 "드레스라도 잡아야하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이국주는 중국인 건달 역할로 영화에 캐스팅 된 일화를 전했다. 이국주는 "코미디언들이 연기 잘 한다고 해서 가끔 불러준다. 그런데 저는 남이 준 대본 외우는 건 못하겠더라. 신인때부터 정극 영화는 못한다고 했다"라며 "어느 날 또 영화 제의가 들어와서 못 한다고 했는데 조진웅 씨가 나온데서 관심을 보였다. 매니저가 고르라고 해서 3줄짜리 짧은 대사가 있다는 역할을 골랐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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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아니라 이국주는 다이어트 광고를 거절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국주는 "다이어트 광고 제의가 온다. 한약, 양약 다 들어온다"라며 "8kg 빼면 나도 힘들다. 근데 사람들은 모른다. 그럼 나도 지치고 포기한다. 그때 요요로 16kg이 찐다. 데뷔하고 다이어트를 3번 했다. 그때마다 쭉쭉 쪘다"고 광고를 거절했던 이유를 밝혔다.
이국주는 "가만히만 있었으면 20kg 이상은 안 쪘을 것이다. 내가 괜히 김지민, 안영미 역할 해보겠다고 빼다가 더 커졌다. 그래서 이제는 '더 찌지만 말자'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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