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연경은 한국 여자배구의 간판스타이자 V리그를 비롯해 일본과 터키, 중국리그에서 활약한 한국이 자랑하는 월드클래스 배구선수다. 2005년부터 올해까지 16년간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3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이뤘다. 특히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마지막으로 뛴 도쿄올림픽에서 9년 만에 4강 진출 신화를 견인해 큰 감동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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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김연경은 세르비아전 당시 경기장에 울려 퍼진 트레이드 마크(?) '식빵' 사자후 덕분에 식빵 CF 모델에 등극했다고 밝혔다. 김연경은 "CF 촬영 때 자꾸 '식빵'을 시키더라. 평소에는 '식빵'을 잘 안 한다"라고 말해 시선을 강탈한다.
김연경과 함께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한 'V리그 간판' 김수지, 양효진의 속마음도 공개된다. 양효진은 2016 리우올림픽부터 세대교체를 준비했다며 "동메달 결정전 당시, 김연경을 보고 마지막을 직감했다"고 털어놓는다. 이에 양효진이 국가대표 은퇴를 실감한 순간은 어떤 장면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한 김수지는 "마지막 경기라고 생각하니 한 점 한 점이 아까웠다"며 당시 심정을 솔직하게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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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아니라 배구 인생의 동반자이자 25년 지기 김연경과 김수지는 끊임없이 서로 구박을 주고받는(?) 절친 케미를 뽐낸다. 두 사람은 국가대표 시절 에피소드 대방출과 절친 폭로전을 펼쳤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영원한 캡틴 김연경이 들려주는 국가대표 은퇴 소감은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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