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종합] 이승기, '美 진출' 김영철에 "피해 의식 있어" ('집사부일체')

    [종합] 이승기, '美 진출' 김영철에 "피해 의식 있어" ('집사부일체')

    김영철이 타일러에게 인정 받으며 이승기에게 무시당한 영어 설움을 털어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서는 김영철이 사부로 출연한 가운데 작심삼일 대표 은지원이 일일 제자로 함께했다.이날 김영철은 멤버들의 궁금증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승기는 "진짜 한국 예능인 최초 할리우드 진출이 맞냐"고 물었다. 이에 김영철은 미국 tur TV '서울헌터스'에 출연한다고 밝히면서 "서울헌터스니까 서울에서 온 사람을 찾다가 내가 나온 것 같더라. 코로나19가 끝나면 미국에 가고 싶다는 생각에 미국 회사가 있었다"고 설명했다.할리우드 출연료를 궁금해하자 김영철은 "좀 많더라. 0이 하나 더 붙는다"며 한국 출연료보다 10배 높은 액수를 받는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기기도.유수빈이 "대통령님 전용기를 같이 탔다는 것도 진짜냐"고 묻자 김영철은 "2017년 G20 정상회의가 있었다. 처음에 (대통령과) 미국에 갈 계획이었는데 나랑 도널드 트럼프랑 스케쥴이 안 맞아서 못 갔다. '아는 형님' 녹화가 있었다. 죄송한데 날짜가 안 맞다고 했었는데 청와대에서 독일은 같이 갈 수 있냐고 다시 물어보더라"고 말했다.이어 김영철은 "큰 행사니까 다들 긴장하고 있지 않나. 그래서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서 '따르릉'을 불렀다"며 통역가가 아닌 공연자로 G20 회의에 참석했던 일화도 언급했다.김영철은 대통령 전용기에 대해 "기내는 똑같다. 1층엔 집무실이랑 잘 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져있다. 기내식은 비즈니스로 나온다. 나는 전용기 2층에 앉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양세형은 "소문을 잘못 들었나 보다. 전용기 화물칸 탔

  • 김영철, 美 코미디쇼 출연료 공개 "'0'하나 더 붙어" ('집사부일체')

    김영철, 美 코미디쇼 출연료 공개 "'0'하나 더 붙어" ('집사부일체')

    '집사부일체' 김영철이 미국 코미디쇼 출연료를 공개했다.23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할리우드에 진출한 개그맨 김영철이 영어 사부로 출연했다.김영철은 "할리우드에 기사가 났다. 의심하지 않아도 된다. '서울 헌터스'라는 프로그램이다"라며 "미국 에이전시가 있다. 코로나19 끝나면 미국으로 가보려고 한다"라고 밝혔다.이어 출연료에 대해 "출연료가 많더라. 우리나라에서 받는 것보다 '0'이 하나 더 붙더라"라며, 10배에 달한다고 전했다. 양세형은 "진짜냐. 그럼 한 30, 40만원 받는 거냐"라고 놀려댔다.또 김영철은 대통령 전용기에 탑승한 것에 대해 "비행기 안에 집무실이 있고 전용기도 일반 기내식과 똑같다. 비즈니스로 똑같이 나온다"라고 말했다. 양세형은 "전용기 화물칸 타고 갔다는 소문이 있더라"라고 말했고, 김영철은 "한 번 안 웃기고 말지, 나 이런 말 진짜 싫어해"라며 양세형과 티격태격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은지원, '집사부일체' 일일 제자 등장…사부 김영철, 영어 공부 꿀팁 공개

    은지원, '집사부일체' 일일 제자 등장…사부 김영철, 영어 공부 꿀팁 공개

    개그맨 김영철이 일일 영어강사가 된다.23일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코미디언 김영철과의 하루가 펼쳐진다.이날 방송은 ‘새해 계획 작심삼일 타파 프로젝트’로 꾸며진다. 그 첫 번째 편으로 국내 예능인 최초로 미국 코미디쇼에 진출한 자타 공인 영어의 신 김영철이 사부로 등장해 영어 공부 비법을 남김없이 전수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방송에는 하와이 유학파 은지원이 일일 제자로 등장해 멤버들과 함께 영어 공부 작심삼일 극복에 힘을 싣는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멤버들과 함께한 촬영에서 김영철 사부는 영어 공부의 핵심 포인트로 ‘영어 울렁증을 먼저 극복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본격적인 꿀팁 강의에 들어가기에 앞서 멤버들의 영어 실력을 파악하고자 영화 명대사나 속담을 영어로 설명해야 하는 영어 스피드 퀴즈 게임을 진행했다. 우등생 멤버들의 놀라운 영어 실력에 반해 열등생 멤버들의 기상천외한 영어 실력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과연 멤버들의 영어 실력은 어느 정도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이어 김영철은 할리우드 진출 비하인드스토리는 물론 ‘스토리를 만들어내라’, ‘대화할 때 유용한 3가지 추임새’ 등과 같은 영어 울렁증 극복 방법까지 자신의 공부 비법을 아낌없이 전수했다. 김영철 사부만의 영어 공부 꿀팁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집사부일체’는 23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 [종합] 김영철 "미국 진출, 윤여정·방탄소년단·오징어 게임 후광 받아…대접 융숭"('옥문아들')

    [종합] 김영철 "미국 진출, 윤여정·방탄소년단·오징어 게임 후광 받아…대접 융숭"('옥문아들')

    개그맨 김영철이 미국 진출 비하인드를 전했다.지난 18일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김영철과 이근철이 출연해 영어 공부 노하우를 전했다.이근철은 밤 12시에도 문자로 영어 단어를 물어보는 열의를 가진 김영철의 일화를 밝히며 "내가 지칠 정도였지만 너무 열심히 하니까 뭐라고 할 수 없었다. 현재 김영철의 영어는 99% 김영철이 완성했다"고 칭찬했다.이근철은 연예인 제자 중 한 명으로 아이유를 꼽았다. 이근철은 "아이유는 본인이 영어를 잘했다. 영어로 콘서트를 진행하고 싶다더라"며 수업 과정에서 콘서트에 대비한 시뮬레이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송은이는 "영철이가 대단한 게 '외국 가는데 뭐 사다 줄까' 했더니 영어 잡지를 사달라고 하더라. 그렇게 열심히 하더니 미국 진출을 했다"며 감탄했다.김영철은 미국 진출에 대해 "'서울 헌터스'라는 제목이다. 미국 남북전쟁 이후 애틀랜타에 퍼진  귀신 이야기가 많다더라. 귀신 이야기, 몰래카메라 쇼를 서울 아이들 세 명이 와서 다큐멘터리 취재하는 것처럼 미국 애들을 놀리는 것"이라며 프로그램을 소개했다.이어 "(출연자) 두 명은 거기서 태어난 교포다. 한 명 정도는 영어를 할 줄 아는 한국 애가 어떠냐고 해서 1월에 연락을 받고 2월에 화상 인터뷰를 하고 3월에 계약하고 6월에 촬영을 하러 갔다"고며 설명했다.김영철은 "그냥 딱 갔는데 미국팀이었다. 한국에서 온 나를 잘 모를 거 아니냐. 거기서 나는 '노바디(Nobody)라고 생각했는데 '썸바디(Somebody)'였다"며 "'넌 정말 중요한 사람이야'라고 하더라. 대접을 받는데 너무 재밌었다"고 뿌듯해

  • 김영철 "前 부인 송은이와 여행 갔을 때 너무 잘 맞아 심쿵" ('옥문아들')

    김영철 "前 부인 송은이와 여행 갔을 때 너무 잘 맞아 심쿵" ('옥문아들')

    개그맨 김영철이 과거 가상 부부였던 송은이에게 실제로 설?던 일화를 들려준다.오는 18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영어의 신’ 김영철과 이근철이 출연해 흥미진진한 영어 공부 노하우와 김영철이 송은이에게 설렘 폭발했던 속마음을 공개할 예정이다.이날 김영철은 “과거 가상 부부 시절 송은이에게 실제로 심쿵한 적이 있었다“며 멤버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그는 ”한번은 차를 타고 이동하는데 은이 누나가 주차를 못 하는 나를 보더니 ‘차키 줘, 누나가 할게‘라며 대신 능숙하게 운전을 하는데 심쿵하더라“고 고백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이어 “함께 여행을 갔을 때도 누나는 사진 찍어주는 걸 좋아하고, 나는 찍히는 걸 좋아하는 점이 너무 잘 맞더라“, ”또 나는 기계를 잘 못 다루는데, 누나는 척척 쉽게 다루더라“며 뜻밖의 찰떡궁합 케미를 공개해 묘한 분위기를 형성했다는 후문이다.‘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오는 18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 [종합] 김영철 "모태솔로 아냐…9년 전 열애설, 비♥김태희에 묻혔다" 씁쓸 ('철파엠')

    [종합] 김영철 "모태솔로 아냐…9년 전 열애설, 비♥김태희에 묻혔다" 씁쓸 ('철파엠')

    방송인 김영철이 9년 전 열애설, 그리고 여자친구를 떠올렸다.29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서는 주시은 아나운서가 출연한 가운데, 직장인 탐구생활 코너가 펼쳐졌다.이날 주시은 아나운서는 '입사한 지 얼마나 됐냐'는 질문에 "6년차다. 꽤나 중견 아나운서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영철은 "예능, 뉴스, 라디오 등에서 활약중이다. 예능에서 낚시 프로그램이나 오디션 프로그램도 잘 어울릴 것 같다. 둘 중에 어떤 걸 더 하고 싶나"라고 물었고, 주시은은 "오디션 프로가 재미있을 것 같다. 생선을 못 만진다. 잡아 올릴 수는 있는데, 누군가 마무리 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철은 "제작진들이 낚시 쪽을 해야 한다고 한다. 리액션이 많이 나올 것 같다. 이경규 선배님한테도 한 번 혼나보고"라고 했다. 그러자 주시은은 "맨날 혼나기만 할 것 같다"며 해맑게 웃었다. '직장인 트렌드'에서는 '직급 간소화'에 관해 이야기가 이어졌다. 김영철이 "직급 간소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자, 주시은은 "좋다고 생각한다. 저는 아직 사원이다"라며 "SBS 아나운서 팀은 보통 선배라고 부른다. 위에 차장, 부장 직급은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설문조사에서는 담당, 선임, 팀장 정도의 3단계 이하 직급제를 쓰자는 의견이 많았다.계속해서 주시은은 "운전하는데 장나라 씨가 떠오르더라"라며 '나도 여자랍니다'를 신청했다. 김영철이 느닷없이 "드라마 '명랑소녀 성공기' 성대모사"라며 장나라를 흉내냈고, 주시은은 어이 없다는 듯 "이게 뭐예요?"라고 말해

  • "청담동을 맨해튼처럼"…구준엽, 김영철과 깜짝 만남 [TEN★]

    "청담동을 맨해튼처럼"…구준엽, 김영철과 깜짝 만남 [TEN★]

    가수 겸 DJ 구준엽이 개그맨 김영철과 만났다.구준엽은 1월 10일 개인 SNS에 "와 영철이 오랜만이네. 전엔 그렇게 만나더니 요샌 통 안 보이더만. 청담동을 맨해튼처럼 즐기는 동생. 청담동 200배 즐기는 동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사진 속 구준엽과 김영철은 청담동에서 인증샷을 남겼다. 두 사람 모두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이런가운데 당당하게 짝다리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영철의 모습도 인상적이다.구준엽은 DJ이자 화가로 활동중이다. 김영철은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 FM', JTBC 예능 '아는형님'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종합] "평범하게 살아보고 싶다" 고백…'30살' 유승호, 22년 연기 인생史 ('철파엠')

    [종합] "평범하게 살아보고 싶다" 고백…'30살' 유승호, 22년 연기 인생史 ('철파엠')

    배우 유승호가 연기 인생 22년사를 돌아봤다. 8살 때로 돌아간다면 '집으로'를 찍지 않겠다고 털어놨다.6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서는 유승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유승호는 "유승호의 22년을 보여주러 왔다"고 밝혔다. DJ 김영철은 "오빠미를 넘어 어른미를 장착한 유승호다. 라디오 단독 출연은 처음이다"라고 소개했다.이어 김영철은 "2004년 드라마 '부모님 전상서' 이후 유승호와 인연을 이어왔다. 당시 유승호가 김희애 선배 아들로 나오고, 저는 이동욱 친구로 나왔다"라며 김희애 성대모사를 선보였다. 유승호는 폭소를 터트렸다.이에 김영철이 "원래 잘 웃냐"고 하자, 유승호는 "원래 웃음이 많다. 남들이랑 웃음 포인트가 다른 것 같다"고 말했다.계속해서 유승호는 현재 출연중인 KBS2 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를 소개했고, 김영철은 혜리와의 케미가 어떠냐고 물었다. 유승호는 "너무 잘 맞는다. 혜리 씨는 남들한테 긍정적인 에너지를 진짜 많이 주는 배우더라. 제가 원래 현장에서 밝지 않았는데 혜리 씨 덕분에 밝아졌다. 힘을 많이 얻었다"라고 털어놨다.유승호는 "1993년 8월 17일생"이라며 "군대 전역 이후 팬들과 함께했던 생일이 기억에 남는다"고 떠올렸다. 그는 "예전엔 가난해서 생일파티 같은 걸 제대로 못했다. 많은 사람들과 생일파티를 하는게 재미있었다"라며 웃었다.또한 유승호는 '불멸의 이순신'부터 '꽃피면 달 생각하고'까지 사극만 10번째라고 밝히며 "사극할 때 마음이 편하다. 경험이 많아서 그런가 싶다. 그 시대 때 인생을 사는

  • [종합] 주시은 아나운서 "최근 검색 단어 '그해 우리는'…최우식 좋아" ('철파엠')

    [종합] 주시은 아나운서 "최근 검색 단어 '그해 우리는'…최우식 좋아" ('철파엠')

    주시은 아나운서가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에 푹 빠졌다. 5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서는 주시은 아나운서가 출연한 가운데 직장인 탐구생활 코너가 펼쳐졌다.이날 DJ 김영철과 주시은 아나운서는 새해 첫 만남에 반갑게 인사를 주고 받았다. 주시은은 '떡국을 먹었냐'는 질문에 "먹었다. 어머님이 끓여주셨다"고 해맑게 웃었다. 이에 김영철은 "본인이 안 끓여 먹더라"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김영철은 주시은 아나운서와 양자택일을 시도 했다. "사골육수 대 멸치육수" 중 두 사람 모두 사골육수를 선택했다. "김치만두 대 고기만두"에서는 의견이 갈렸다. 주시은은 고기만두를 선택했다. "고명이 필수다 대 아니다"에서 또 다시 마음이 맞았다. 주시은은 "생각보다 어정쩡하게 두 개를 맞았다. 잘 맞았다고 하기도 그렇고 안 맞았다고 하기에도 애매하다"고 했다. 그러자 김영철은 "웃기려면 안 맞았어야 했는데"라며 아쉬움을 표했다.계속해서 '직장인 트렌드' 코로에서 주시은은 '가스라이팅'을 키워드로 가져왔다. 그는 "지난해 네이땡 국어사전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단어 1위가 가스라이팅이었다"라고 설명했다. 그 외에 공매도, 깐부, 유야호 등이 많이 검색됐다고 전했다.김영철은 "주 아나운서가 가장 최근에 검색한 것이 무엇이냐"고 물었다. 주시은은 "어제 최우식, 김다미 씨가 출연하는 '그 해 우리는'을 검색했다. 너무 재미있는데 본방을 못 봤다"고 했다. 주시은이 "최우식 씨 좋아한다"고 하자, 김영철이 "만난 적

  • '태종 이방원' 김영철, 子 주상욱에 분노 "내 아들 아니다"

    '태종 이방원' 김영철, 子 주상욱에 분노 "내 아들 아니다"

    '태종 이방원' 주상욱이 아버지 김영철 앞에 무릎을 꿇는다.2일 밤 방송되는 KBS 1TV 대하드라마 '태종 이방원'(극본 이정우 연출 김형일 심재현) 8회에서는 이방원(주상욱 분)과 이성계(김영철 분) 사이에 신뢰가 깨지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한다.앞서 이성계는 사냥을 나갔다가 낙마해 크게 다쳐 의식을 잃고 말았다. 정몽주(최종환 분)를 비롯한 수호파 신하들은 그 틈을 타 조정에 있던 이성계 쪽 대신들을 몰아냈고, 이방원은 그 즉시 이성계를 찾아가 개경의 백성들에게 건재한 모습을 보여 달라고 요청했다. 소식을 접한 공양왕(박형준 분)과 정몽주는 서둘러 이성계의 사람들을 국문했고, 이는 이방원의 결심에 불을 지폈다. 결국, 이방원은 정몽주를 제거하겠다고 선포해 극도의 긴장감을 선사했다.그런 가운데, 2일 공개된 사진 속에는 극도로 분노한 표정으로 문을 열고 들어오는 이성계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방원은 무릎을 꿇고 있으며, 이성계는 그런 아들을 엄하게 꾸짖고 있다.급기야 화를 누그러뜨리지 못한 이성계는 이방원의 멱살까지 잡는다고. 하지만 이방원도 한치의 물러남 없이 아버지에게 자신의 생각을 밝히며 금방이라도 터질 것 같은 팽팽한 기류를 형성한다.평소 다른 아들들과는 다르게 이방원에게 깊은 신뢰를 보였던 이성계가 "넌 이제 내 아들이 아니다"라고 말할 정도로 분노한 사연은 무엇일지, 아버지의 말에 항상 순응했던 이방원이 이번에는 왜 대립각을 세우는지 궁금증을 자극하며 시청자들의 본방사수를 부르고 있다.'태종 이방원' 제작진은 "8회 방송에서는 이방원을 중심으로 더욱 극적인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다. 많은 시청자들이

  • [종합] 황보 "2.5kg 뺐는데 1.5kg 돌아와…나만 아는 삐져나오는 살 있다" ('철파엠')

    [종합] 황보 "2.5kg 뺐는데 1.5kg 돌아와…나만 아는 삐져나오는 살 있다" ('철파엠')

    가수 황보가 32일 만에 '철파엠'에 돌아왔다. 특유의 담백한 소통으로 철가루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30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는 황보가 출연했다.이날 황보는 "굿모닝. 롱 타임 노 씨"라고 인사했다. 32일 만에 '철파엠'에 컴백했기 때문. 이에 김영철은 "철업디가 질척거려서 한 달에 한 번 나오는 거 아니냐"고 묻자, 황보는 "저는 그런거 개의치 않는다"라며 "휴가 갔다 온 느낌이다. 그래서 출근하기 싫긴 하더라"라고 말했다.이어 철가루들이 "매주 보다가 못 봐서 아쉽다"는 반응을 보이자 황보는 "저도 그렇다. 기억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웃었다.또한 황보는 "예쁘다" "잘생겼다"는 외모 칭찬이 이어지자 "저는 예쁜건 아니고 잘 생긴 쪽인 것 같다. 장동건 닮지 않았냐?장동건 닮았다는 소리를 가끔 듣는다"며 특유의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황보는 '철파엠' 제작진이 귀마개 선물에 기뻐했다. 그는 귀마개를 받자마자 "마음에 들어. 어머머머 너무 비싼데"라며 "오늘 테니스 치러 간다. 꼭 끼고 치겠다"라고 말했다.김영철은 매달 마지막주 목요일마다 황보와 함께한다고 밝혔다. 이어 '너의 소리를 목요일에 들려줘' 보이스로그 코너가 펼쳐졌다. 황보는 자신의 일상과 관련해 소리가 나오자 "제가 스페인어 공부했을 때의 소리다. 들어보니 단어들이 전혀 기억이 안 난다. 그때 한참 다니다가 코로나 때문에 학원이 휴강해서 멈췄다. 한 번 흐름이 끊겨서 다시 시작하기 힘들더라"라고 털어놨다.계속해서 김영철은 "2021년에 대해 10글자로

  • [종합] 주시은 아나운서, 2주 만에 복귀 "'골때녀2' 해야죠…경기 남았으니까" ('철파엠')

    [종합] 주시은 아나운서, 2주 만에 복귀 "'골때녀2' 해야죠…경기 남았으니까" ('철파엠')

    SBS 주시은 아나운서가 2주 만에 '철파엠'에 복귀해 비타민 매력을 과시했다. '골때녀2'에도 열중할 것을 다짐했다. 29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서는 휴가를 떠났던 주시은 아나운서가 2주 만에 복귀했다. 이날 DJ 김영철은 "휴가 간다고 기사가 대문짝만하게 났었다. 잘 다녀 왔느냐"고 물었다. 이에 주시은은 "잘 쉬고 잘 먹었다"라며 웃었다. 김영철이 "체력은 좀 좋아졌냐"고 묻자, 주시은은 "체력은 모르겠고 살은 쪘다. 약간 불안하다"고 털어놨다.이어 제작진은 주시은에게 홍삼을 건넸다. 김영철은 "홍삼 드시고 다시 힘내셔라. '골때녀'도 해야하지 않나"라고 말했다. 주시은은 "해야죠. 경기가 남아 있으니까"라고 짧게 답했다. 최근 '골때녀' 조작 논란 때문인지, 이전과 달리 말을 아끼는 분위기 였다.계속해서 "직장인들이 어떤 질문을 했을 때 평균 42세라고 답했겠나"라는 질문이 이이졌다. 김영철은 "건강 보양식을 먹어야할 나이? 저는 30대 때는 안 먹었다. 42살 쯤 되니까 먹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종합검진 받아야할 나이?"라고 추측했다. 주시은은 "적극성이 돋보였으나 땡"이라며 "우리나라 직장인들이 진단한 기업 평균 나이"라고 답을 말했다. 직장인과 관련한 이야기가 이어지면서 김영철이 "제가 원숙함이 없지 않나"라고 묻자, 주시은은 "차차 생기겠죠"라고 센스있게 받아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노련함은 있다"고 인정해 김영철을 흐뭇하게 했다.김영철은 "노련함은 없는

  • [종합] 윤태진, 주시은 대타 출격 "축구에 미쳐 있다…아나운서끼리 협업, 찐 행복" ('철파엠')

    [종합] 윤태진, 주시은 대타 출격 "축구에 미쳐 있다…아나운서끼리 협업, 찐 행복" ('철파엠')

    '나미춘'(나 미스 춘향이야) 윤태진 아나운서가 주시은 아나운서와의 의리를 지켰다. 22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는 휴가를 떠난 주시은 아나운서를 대신해 윤태진 아나운서가 출연한 가운데, 직장인 탐구생활 코너가 펼쳐졌다.이날 윤태진은 "축구에 미쳐 살고 있다. 진짜 너무 행복하다"라며 "축구 자체가 너무 재밌어서 시키지 않아도 매일 연습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김영철은 "윤태진에게 축구란?을 10글자로 말해달라"고 부탁했고, 윤태진은 "혼자가 아닌 우리의 행복"이라고 망설임 없이 말했다. 김영철은 "노래 가사를 패러디 한 것 같다"며 웃었다.계속해서 윤태진은 축구에 빠진 이유를 전했다. 그는 "원래 아나운서들은 팀끼리 협업해서 일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 각각 혼자 준비하고, MC도 보지 않나. 저 또한 '나만 행복하면 되지 뭐' 그렇게 살아왔는데 축구 하면서 생각이 달라졌다. 공통의 목표 생겼고, 우리가 행복한걸 찾게 되더라. 다같이 조금씩 이뤄 나가는 행복을 찐으로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또한 윤태진은 휴가를 떠난 주시은 아나운서 소식도 전했다. 김영철이 "주시은 아나운서가 남겨둔 연차 쓰려고 휴가를 떠났다. 들어보니 어디 안 가고 집에만 있는다고 하더라"라고 언급하자,  윤태진은 "자기가 가봤자 어딜 가겠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김영철은 "주시은 아나운서가 맛있는거 사준다고 하더냐?"라고 물었고, 윤태진은 "지난주에 홀연히 떠나서 연락두절 상태다"라며 미소 지었다.본격적으로 코너가 시작 됐고 직장인들이 주 2회에서

  • 윤태진 "주시은 아나운서, 홀연히 휴가 떠나 연락두절 상태" ('철파엠')

    윤태진 "주시은 아나운서, 홀연히 휴가 떠나 연락두절 상태" ('철파엠')

    '나미춘' 윤태진 아나운서가 휴가를 떠난 주시은 아나운서 소식을 전했다.22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는 휴가를 떠난 주시은 아나운서를 대신해 윤태진 아나운서가 출연한 가운데, 직장인 탐구생활 코너가 펼쳐졌다.이날 윤태진 아나운서는 "요즘 축구에 미쳐 살고 있다"며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집중하고 있음을 알렸다.이어 김영철이 "주시은 아나운서가 남겨둔 연차 쓰려고 휴가를 떠났다"라며 "들어보니 어디 안 가고 집에만 있는다고 하더라"라고 언급했다. 이에 윤태진은 "자기가 가봤자 어딜 가겠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계속해서 김영철은 "주시은 아나운서가 맛있는거 사준다고 하더냐?"라고 물었고, 윤태진은 "지난주에 홀연히 떠나서 연락두절 상태다"라고 말했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종합] 주시은 아나운서 "월급 만족한다…김영철 출연료 낮춘 것에서 조금만" ('철파엠')

    [종합] 주시은 아나운서 "월급 만족한다…김영철 출연료 낮춘 것에서 조금만" ('철파엠')

    SBS 주시은 아나운서가 자신의 월급에 만족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DJ 김영철의 출연료 일부를 탐냈다. 15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는 주시은 아나운서가 출연한 가운데, 직장인 탐구생활 코너가 펼쳐졌다.이날 DJ 김영철은 주시은 아나운서에게 "철파엠이 좋은 이유를 10글자로 말해달라"고 부탁했다. 주시은은 "언제나 반겨주는 내집같"이라며 더이상 말을 잇지 못했다. 이에 김영철은 "요즘 주시은이 예능에 대한 부담감을 가지는 것 같다"라며 다섯글자로 말해달라고 다시 제안했다. 그러자 주시은은 "내 집 같아요"라고 센스있게 말했다.이어 김영철은 "'철파엠'이 집 같은 느낌이지 않느냐?"라고 물었고, 주시은은 "맞다. 12층(직장)에서 아주 편안하게 올 수 있다. 놀다가는 느낌이다"라고 말했다.그 순간 주시은이 갑자기 폭소를 터트려 눈길을 끌었다. 그는 "조용하게 기밀스럽게 하려고 했는데"라며 중얼거렸다. 주시은은 "제작진에게 제 일정을 말 했는데 방송에서 말 해야할 줄 몰랐다"며 쑥스러워했다.김영철은 "나쁘게 말하면 '철파엠'이 입이 싸다"라며 "다음주 주시은 아나운서가 오랜만에 휴가를 냈다"고 밝혔고 팡파레가 울려 퍼졌다.이에 주시은은 "이런걸 왜 동네방네 소문을 내느냐"라고 했고, 김영철은 "남은 월차 쓰는 거 아니냐. 다 알아야지"라며 "우리도 다 준비 했다. 다음주엔 윤태진 아나운서가 와 주기로 했다"라고 했다.김영철이 휴가 계획을 묻자 주시은은 "코로나가 심해져서 딱히 할 건 없다. 좀 쉬려고 한다"라며 &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