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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 리뷰] 권진영, "제일 오래 본 남자? 김영철"…1999년 부터 20년지기 ('철파엠')[종합]

    [TEN 리뷰] 권진영, "제일 오래 본 남자? 김영철"…1999년 부터 20년지기 ('철파엠')[종합]

    김영철과 권진영이 오래된 인연을 밝혔다. 22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는 코미디언 권진영이 출연해 '그러면 안 돼' 코너를 진행했다. 김영철은 하루 일찍 '철파엠'을 찾은 권진영에세 "하루 일찍 하루 일찍 왔는데 오늘 금요일인가 헷갈리진 않았냐"고 물었다. 권진영은 "왠지 일어나는데 설레더라. 오늘 금요일인 울 알았다"고 말했다. 김영철은 "난 금요일에 맞춰서 파마자를 입고왔다. 우리 진영이 오니까"라며 스윗하게 대답했다. 그러자 제작진은 '너무 무리수 아니냐'는 사인을 보냈고 김영철은 쑥스러워하며 웃었다.  이날 코너는 한 시청자의 질문으로 시작됐다. 김영철이 "요즘 챙겨보는 챙겨보는 유튜브 없냐?" 는 청취자의 질문을 전하자 권진영은 "김영철TV, 권진영TV"라고 답했다. 그는 자신이 개설한 유튜브 채널 '권진영 TV'에 대해 "그냥 저 혼자 노는 채널이다. 강아지랑 놀고 이런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날 김영철과 권진영은 '성격 급한 아빠' 사연을 소개했다. 권진영은 나레이션과 어머니 역을, 김영철은 아버지 역을 맡았다. 이를 들은 한 청취자는 "진영 언니, 양희은 선생님 목소리 흉내내신 거죠? 묘하게 비슷한데 너무 귀엽다"라고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권진영은 "알아보신 거냐?"라며 :제가 우리 양희은 선생님을 생각하면서 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청취자가 "두 분 케미 너무 좋다"고 메시지를 보내자, 김영철은 "여러분, 우리 20년차다. 1999년 제가 뽑혔을 때, 우리 진영 씨가 아마추어였을 때부터"라고 말했다.

  • [TEN 리뷰] 주시은, 올림픽 때문에 휴가 반납…"첫 메달? 양궁 기대" ('철파엠')[종합]

    [TEN 리뷰] 주시은, 올림픽 때문에 휴가 반납…"첫 메달? 양궁 기대" ('철파엠')[종합]

    '철파엠' 주시은 아나운서가 올림픽 방송 준비에 한창인 근황을 공개했다. 21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는 주시은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영철은 "주시은 아나운서도 올림픽 방송 준비 때문에 많이 바쁘지 않냐? 메인 아니냐?"고 묻자 주시은은 "그렇다. 열심히 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매일 밤 올림픽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열대야 때문에 잠을 이루기가 쉽지 않은데 그럴 때 저와 함께 하시면 좋겠다"며 "프로그램 끝인사를 준비했는데 여기에서 공개하면 재미 없으니까 매일 밤 12시 넘어서 보시면 될 것 같다"며 홍보했다. 김영철이 제일 기대하는 올림픽 종목을 묻자 주시은은 "가장 기대되는 종목은 아무래도 첫날에 하는 양궁"이라며 "양궁이 이번에 혼성단체전이 추가됐는데 대회 첫날 첫 금메달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 주시은은 직장인의 여름휴가 트렌드를 소개했다. 그러면서 "제 여름휴가는 없을 것 같다. 일단 올림픽이 무사히 끝나야 하고. 휴가는 가을쯤에 갔으면 하는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김영철, 자가격리 해제 후 복귀 "첫 방만큼 떨렸다" [TEN★]

    김영철, 자가격리 해제 후 복귀 "첫 방만큼 떨렸다" [TEN★]

    개그맨 김영철이 자가격리를 마치고 복귀했다.김영철은 14일 자신의 SNS 계정에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철업디 왔다고 구내식당에서 가자미 구워주시고 감사"라며 "반찬이 다 안 놓여질 정도였어요"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오랜만이라서 2016년 10월 24일 첫 방만큼 떨리고 설레였어요. 그런 기분 다시 갖게 해준 철가루와 제작진 다시 한번 감사"라고 알렸다. 이어 "청취율 조사 기간이고 그리고 오늘부터 새로 시작하는 SBS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이 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공개된 사진 속 김영철은 활짝 웃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는 두 손으로 헤드셋을 잡으며 여유로운 표정을 짓는 등 특유의 유쾌한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한편 김영철은 지난달 23일 코미디쇼 출연을 위해 미국에 출국했다가 귀국했다. 이후 2주간 자가격리에 돌입, SNS를 통해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왔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 [TEN 리뷰] 김영철 '철파엠' 복귀, '美 코미디 쇼' 성공적…"거기서 날 선택"

    [TEN 리뷰] 김영철 '철파엠' 복귀, '美 코미디 쇼' 성공적…"거기서 날 선택"

    '철파엠' DJ 개그맨 김영철이 복귀했다. 14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는 김영철이 미국 스케줄 이후 자가격리를 마치고 22일 만에 컴백했다. 이날 김영철은 오랜만에 청취자들에게 인사했다. 그는 "제가 돌아왔다"면서 "전날 아무리 힘들었어도 아침 7시만 되면 저도 모르게 텐션 업, 파워 업이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철가루들과 사는 얘기 주고받는 이 시간이 눈물나게 그리웠다"면서 "미국에서 1주일 촬영하고 2주일 자가격리하고 돌아왔다. 어제 너무 떨려서 잠을 못잤다. 첫방 하는 느낌이다"라 소감을 전했다. 김영철은 지난 23일 코미디쇼 촬영을 위해 미국 애틀랜타에 갔다. 그는 "촬영 첫날, 잔뜩 쫄아서 스튜디오 문 앞에 섰다"면서 "여기선 내가 '아무것도 아니고 초짜 신인이겠지' 라는 생각이 날 얼어붙게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런데 40여 명의 스텝들이 집중해서 들어주고, 웃어주고, 영어 잘한다고 칭찬까지 해줬다"면서 "모든 게 다 괜찮았다. 처음의 걱정은 걱정일 뿐이었다. 거기서 나도 중요한 사람이었다"며 성공적인 도전기를 전했다. 그는 "아직도 꿈을 꾸고 있는 것 같다며"며 "겁먹지 않아도 됐던 게 거기서 날 선택했다. 내가 출연한 것의 모든 걸 모니터 했더라. 스튜디오에 가면 40명 모두가 나에게 '잘 잤냐', '몇시간 잤나' 등을 물어봤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네가 우리에게 중요한 사람'이라고 하더라. 기분이 좋았다"라며 "한국인 3명이 미국인을 속이고 장난치는 몰래카메라쇼다. 파일럿이지만

  • 김영철 "일하고 싶어"…자가격리 중 혼술 [TEN★]

    김영철 "일하고 싶어"…자가격리 중 혼술 [TEN★]

    개그맨 김영철이 자가격리 중 근황을 전했다.김영철은 지난 11일 자신의 SNS 계정에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회사 대표님이 보내주신 domperignon 마지막을 까며"라고 밝혔다.공개된 사진 속 김영철은 한옥에서 혼술을 즐기고 있다. 그는 "거의 끝나간다. 야호! 아 일하고 싶어. 철파엠도 가고 싶고 아형도 너무 그리워"라고 알렸다.게시물을 본 배우 손태영은 "역시 어디서든 잘 지내고 적응도 잘하고 명랑한 오빠"라는, 개그우먼 김지혜는 "아직도? 와 2주 길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또 개그우먼 김미려는 "우왕. 맛나겠다. 선배님~마지막까지 힘을 내요~슈퍼 파월"이라고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김영철은 최근 미국 코미디쇼 출연을 위해 출국했다. 현재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은 후 2주간의 자가격리에 돌입했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 "김영철과 의리"…옥주현, '철파엠' 스페셜 DJ [공식]

    "김영철과 의리"…옥주현, '철파엠' 스페셜 DJ [공식]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 스페셜 DJ로 나선다.옥주현은 미국 코미디쇼 출연 이후 자가격리 중인 DJ 김영철을 대신해 오랜만에 라디오를 진행한다. 오는 12일 월요일, 13일 화요일 이틀 간 '철파엠' DJ 자리에 앉는다.걸그룹 핑클로 시작해 독보적인 뮤지컬 배우에 이르기까지 정상급의 노래실력을 보이고 있는 옥주현은 이미 '별이 빛나는 밤에', '가요광장' 등 라디오 프로그램에서도 발군의 DJ 능력을 보여준 바 있다. 이번에도 평소 친분이 있던 김영철 DJ와의 의리를 지키고자 흔쾌히 출연에 응했다는 후문.옥주현은 '철파엠' 생방송으로 직접 청취자들과 소통하면서 솔직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월요일 코너 '나나랜드'에도 직접 참여해 배우로서의 면모도 보여준다고 한다. 특히 13일 화요일에는 옥주현이 직접 프로듀싱한 크로스오버 그룹 '레떼아모르'와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 최고의 보컬그룹과 최고의 뮤지컬 배우가 만들어낼 하모니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철파엠'은 매일 아침 7시부터 9시까지, SBS 파워FM을 통해 생방송으로 들을 수 있고,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와 철파엠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보는 라디오로도 함께 할 수 있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꿈인 것 같아"…김지석, 김영철 깜짝 전화 연결→美 코미디쇼 TMI ('철파엠') [종합]

    "꿈인 것 같아"…김지석, 김영철 깜짝 전화 연결→美 코미디쇼 TMI ('철파엠') [종합]

    '꿈의 무대'를 마치고 온 김영철이 깜짝 전화 연결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스페셜 DJ 김지석은 완벽하게 적응해 매끄러운 진행 실력을 뽐냈다.2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서는 배우 김지석이 스페셜 DJ를 맡은 가운데, 김영철에게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이날 김지석은 "제작진이 급하게 깜짝 코너를 만들었다"라며 "미국에서 돌아왔는데 문자 한 통 없는 김영철에게 우리가 전화를 걸겠다"라고 말해 관심을 끌었다.이어 김지석의 전화를 받은 김영철은 '철가루'(청취자 애칭)를 외쳐야 하는 미션에 실패, "라디오를 끄느랴 미션을 못 들었다"며 변명 TMI를 늘어났다. 김영철은 "라디오를 듣고 있었다. 나한테 갑자기 전화 한다니까 떨리더라"라고 말했다.김영철은 미국에 다녀온 소감을 다섯 글자로 말해 달라는 요청에 "꿈인것같아"라고 했다. 그는 "코미디쇼를 잘 마치고 왔다. 지금은 자가격리 중이다. 진짜 꿈 꾼 것 같다. 아직도 안 믿긴다. 내 매력을 알아줄지는 모르겠지만 진짜 후회없이 잘하고 왔다. 끝나고 호텔에 들어갔을 때도 안 믿겼다. 미국인지 한국인지 헷갈리더라. '이거 진짜 꿈 아니야?' 하는 사이 6일이 지나 서울에 왔다"고 전했다.김지석이 "다시 불러줄 가능성이 있느냐?"고 묻자, 김영철은 "잘 모르겠다"라며 말을 아꼈다. 특히 김영철은 "미국에서 이동할 때마다 라디오를 들었다. 철가루들이 생각나더라. 빨리 라디오 복귀하고 싶다"고 바랐다. 그러자 김지석은 "내가 점점 좋아지고 있다. 천천히 와도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지난달 30일부터

  • 김영철, 귀국 후 음성 판정→한옥서 2주간 자가격리 [TEN★]

    김영철, 귀국 후 음성 판정→한옥서 2주간 자가격리 [TEN★]

    개그맨 김영철이 한국으로 귀국한 뒤 자가격리에 돌입한 근황을 전했다.김영철은 1일 자신의 SNS 계정에 장문의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많이들 보고 싶었다"며 입을 뗐다.또한 "무사히 화요일 도착했고 어제 검사받고 오늘 종로구 보건소에서 음성 결과 받았다. 혹독했던 겨울에도 한 번 집에서 자가격리를 해서 이 무더운 여름 도저히 10층 아파트에서 하기 힘들 거 같더라. 정부 인증 자가격리 숙소가 있다는 걸 알게 되어 딱 내 스타일의 한옥을 발견해 여기서 2주간 있게 됐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자가격리할 분은 참조하되 이제 자가격리고 뭐고 코로나도 좀 끝났음 좋겠다. 코 찌르는 것도 하루 이틀도 아니기 때문"이라며 "하여튼 자가격리도 이제 거의 끝물인 듯"이라고 알렸다.이어 "빨래도 했고 여기 다 좋은데 파리가 좀 있어서 잡고 있다. 여름이라 음식 해 먹기도 귀찮고 이전 자가격리는 신이 안 난다"며 "빨리 일하러 가고 싶다. 다행히 책 쓰는 것도 있고 시간을 보내겠지만 어떻게든 특유의 밝음과 긍정 마인드로 보내보겠다"고 덧붙였다.한편 김영철은 최근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을 통해 미국 진출 소식을 직접 알려 화제를 모았다. 그는 지난달 23일 미국 코미디쇼 출연을 위해 출국했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 [TEN이슈] 브브걸 유정·우영·장근석·김지석, 불붙는 철파엠 DJ 챌린지 "김영철 긴장해"

    [TEN이슈] 브브걸 유정·우영·장근석·김지석, 불붙는 철파엠 DJ 챌린지 "김영철 긴장해"

    '꿈'을 이루기 위해 미국으로 떠난 김영철이 마냥 웃을 수 만은 없을 것 같다. '철파엠' 스페셜 DJ들이 연일 맹활약 하고 있기 때문이다. 주인이 없는 빈집을 완벽하게 지켰지만, 이러다 김영철이 5년여 만에 '철파엠' DJ 자리를 누군가에게 물려주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앞서 미국에서 코미디쇼 제안을 받은 김영철이 지난 23일 출국했다. 데뷔 22년 만에 미국 진출의 꿈을 이루게 된 그는 자신이 DJ로 활약하고 있는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을 통해 이 소식을 알렸다. 김영철은 2주 자가격리를 포함해 약 3주 동안 DJ 자리를 비우게 됐고, '철파엠'은 DJ 챌린지를 시작 했다. 첫 번째 스페셜 DJ는 2PM 우영이었다. 23일 DJ 자리에 앉은 그는 오프닝부터 "영철이 형이 워낙 하이텐션이라서 저도 목을 풀고 왔다. 이 정도면 괜찮나. 더요? 더?"라며 하이텐션을 뽐냈다. 이어 '철파엠'의 꽃 주시은 아나운서와도 찰떡 케미를 뽐내며 김영철의 빈자리를 완벽하게 채웠다. 우영은 '앙디'라는 애칭으로, 5일간 철가루('철파엠' 청취자 애칭) 들의 아침을 제대로 책임졌다.이어 한류스타 장근석이 우영으로부터 바통을 이어 받았다. 장근석은 과거 '영스트리트' DJ 출신 답게 여유 넘치고 안정적인 진행으로 '철파엠' 청취자들을 사로잡았다. 16년 라디오 공백을 무색케 했다. '짱디'라는 애칭으로 활약한 장근석은 단 하루였지만 인상깊은 활약을 펼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특히 장근석은 "영철이 형이 또 미국에 가셨으면 좋겠다"라며 '철파엠' DJ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뒤이어 29일에는 걸그룹 브레

  • '철파엠' 브브걸 유정, 성공적인 첫 단독 DJ…철가루 사로잡은 '쩡디' [종합]

    '철파엠' 브브걸 유정, 성공적인 첫 단독 DJ…철가루 사로잡은 '쩡디' [종합]

    그룹 브레이브걸스의 유정이 첫 단독 DJ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서다.29일 방영된 '철파엠'에서 유정은 미국 코미디쇼 출연을 위해 출국한 김영철의 자리를 대신해 스폐셜 DJ로 등장했다. 더불어 멤버 은지가 유정을 위해 게스트로 지원 사격에 나섰다.이날 유정은 "'철파엠' 제작진에게 스폐셜 DJ의 섭외 전화가 왔을 때 고민이 됐다"며 "스케줄이 늦게 끝났기 때문에 오늘 방송을 하면서 피곤한 게 티가 나면 누가 되지 않을까 생각했다. 그래서 스케줄이 끝나자마자 컨디션을 올리기 위해 기절을 했다. 근데 PD님이 아침에 음료도 가져다줘서 비타민을 마시고 힘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DJ 애칭에 관해서는 "2PM의 우영은 '앙디', 장근석은 '짱디'라고 들었다. 나는 뭐가 좋을지 고민이다. 철가루들이 어울리는 애칭을 보내주면 소개하면서 정리하겠다"고 알렸다.이후 다양한 애칭이 등장했다. 유정은 "나는 '쩡디'가 좋다. 우리 착착 달라붙는다"며 웃었다.그런가 하면, 김영철은 자신을 대신해 스폐셜 DJ를 맡은 유정에게 특별한 메시지를 보냈다. 그는 "컴백을 축하한다. 확실히 데뷔한 지 오래돼서 그런지 여유 있게 잘하더라. 영어 인터뷰하는 거 봤는데 나보다 잘한다. 여기서 너의 모든 실력을 뽐내고 가라"고 전했다.그러면서 "얼마 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손이 예쁘고 지적인 남자가 이상형이라고 들었다. 그때 갑자기 나 언급해준 거 고마웠다"고 말했다. 이에 유정은 "브레이브걸스의 컴백을 축하해 줘서 감사하다. 내가 예능에 나온 걸 선배도 봤나 보다. 당시

  • '철파엠' 브브걸 유정 "7월 정산 계획? 학자금 대출 갚기"

    '철파엠' 브브걸 유정 "7월 정산 계획? 학자금 대출 갚기"

    그룹 브레이브걸스의 유정이 7월 정산 계획으로 학자금 대출을 갚겠다고 했다.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서다.29일 방영된 '철파엠'에서 유정은 미국 코미디쇼 출연을 위해 출국한 김영철의 자리를 대신해 스폐셜 DJ로 등장했다. 더불어 멤버 은지가 유정을 위해 게스트로 지원 사격에 나섰다.이날 유정은 "7월에 정산을 받으면 뭘 하고 싶냐"고 묻자, 은지는 "일단 모아둬야 될 것 같다"고 답했다.그러자 유정은 "힘들 때 통장 잔고를 보면 금융치료가 된다고 하더라. 나는 은지도 공감할 텐데 학자금을 갚아야 한다. 굉장히 현실적인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에 은지는 "맞다. 일단 갚아야 한다. 나도 있다"고 호응했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 장근석, 스페셜 DJ '짱디'의 쇼타임…'베테랑'의 귀환 ('철파엠') [종합]

    장근석, 스페셜 DJ '짱디'의 쇼타임…'베테랑'의 귀환 ('철파엠') [종합]

    배우 장근석이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 스페셜 DJ로 나섰다. 과거 '영스트리트' DJ 출신 답게 여유 넘치고 안정적인 진행으로 김영철의 빈자리를 완벽하게 채웠다. 28일 오전 방송된 '철파엠'에는 장근석이 스페셜 DJ로 출연해 활약했다.이날 장근석은 오프닝에서 "딱 1년 전 여름이었다. 2020년 6월 1일 '철파엠'에 온 그 날도 월요일이었다. 날씨도 오늘처럼 흐렸지만 마음은 밝고 가벼웠다. 소집해제하고 사흘만에 복귀 첫방송이 바로 철파엠이었다. 그리고 오늘 철파엠에 다시 온 게 1년 조금 넘은 393일만"이라고 밝혔다.이어 장근석은 "더 짜릿한 건, 제가 왔던 그날 철파엠 제작진이 정한 스페셜 코너명이 '장근석의 큰 그림'이었다. 그때 그린 빅픽쳐가 1년이 지난 오늘까지 이어졌나 생각하니 재미있기도 하다"라며 "한편으론 어떤 일이든 무슨 인연이든 보이지 않게 서로가 연결된 것 같아서 신기하다. 오늘 이 순간 우리는 어떤 순간으로 또 이어질 지 모른다. 철가루들 소리질러"라고 외쳤다. 장근석은 오프닝 이후 음악이 흐르는 동안에도 여유있게 리듬을 타는 등 긴장한 모습은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청취자들 역시 "너무 자연스럽다" "스페셜이 아니라 그냥 DJ 같다"며 감탄했다.또한 장근석은 "제가 영철이 형 전화를 잘 받는데, 이번엔 느낌이 안 좋았다. 전화를 받아야 되나 말아야 되나 고민하다 받았는데 미국에 간다며 꼭 DJ를 꼭 해달라고 요청하셨다. 오늘 이 자리가  긴장은 많이 되지만 열심히 텐션을 올려 활기찬 아침을 책임지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아울러 장근석은 "DJ는 오

  • 김영철, 코미디쇼 위해 미국에서 와인한잔하며 자가격리중[TEN★]

    김영철, 코미디쇼 위해 미국에서 와인한잔하며 자가격리중[TEN★]

    개그맨 김영철이 미국에서 일상을 전했다.김영철은 25일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기가 호텔인데…날씨 대박, 그리고 숙소 옆이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촬영 장소 집이 있는 곳이라는데... 어쩐지 저 태양이 그 영화 한 장면 같지 않나요? 전 촬영 잘하고 있어요, 도착한 날 정말 영화 같은 날을 보냄, 한국 굿모닝 와인 한잔"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동영상을 게재했다.사진 속 김영철은 와인이 들어있는 잔을 들고 멋진 풍경을 배경으로 셀카 찍는 모습을 볼 수 있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와 진짜 멋져요 부럽습니다", " 미국 태양 빛은 때깔부터 다르네요", "철업디의 꿈 여행과 잘 어울리는 날씨예요", "철업디 목소리가 그립네요"등 다양한 반응을 볼 수 있다.한편 김영철은 지난 23일 미국 코미디쇼 출연을 위해 출국길에 올랐다. 사진=김영철 SNS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2PM 우영, 김영철 빈자리 꽉 채웠다…주시은과 달달한 호흡 ('철파엠') [종합]

    2PM 우영, 김영철 빈자리 꽉 채웠다…주시은과 달달한 호흡 ('철파엠') [종합]

    2PM 우영이 김영철의 빈자리를 대신 했다. SBS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 스페셜 DJ를 맡아 안정적인 진행을 선보였다.23일 오전 방송된 '철파엠'에서는 우영이 DJ 석에 앉았다. 그는 오프닝에서부터 "영철이 형이 워낙 하이텐션이라서 저도 목을 풀고 왔다. 이 정도면 괜찮나. 더요? 더?"라며 하이텐션을 뽐냈다.특히 우영은 주시은 아나운서와 훈훈한 케미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우영은 주시은에게 인사를 건네며 "방역을 마친 다른 방에서 진행하고 있다. 좀 멀죠?"라며 "유튜브로 미리 공부하고 왔다. 주시은 아나운서와 어떻게 호흡하면 좋을까 고민했다. 제가 따라갈테니까 이끌어주시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그러자 주시은은 "부담이 확 된다"며 웃었다.이어 우영이 "제가 스페셜 DJ가 됐다는 소리를 들었을 때의 기분을 10글자로 부탁드린다"고 제안하자, 주시은 은 "뭐 우리집 우영이 온다고"라며 센스있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또한 주시은 아나운서는 "첫날인데도 잘 하는것 같다"라며 "텐션만 잘 맞춰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했다.'직장인 탐구생활' 코너에서는 '퇴준생'이라는 키워드를 준비해 청취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우영은 주시은의 목소리 변화에 "사인 좀 해달라. 멋있다"고 팬심을 드러냈다. 이에 주시은은 "틀릴까봐 조마조마 했다. 저도 제 목소리가 가끔 신기할 때가 있다. 저도 이따 사인해달라"라고 화답했다.우영은 "만약에 주시은 아나운서가 취업 전이라고 상상해본다면 어디든 취업부터 하고 좋은 회사를 알아볼 것 같나. 아니면 한 우물만 팔 것 같나&qu

  • 온주완 "'펜트하우스3' 엄기준, 나랑 정반대 성격…그래서 잘 맞아" ('철파엠')

    온주완 "'펜트하우스3' 엄기준, 나랑 정반대 성격…그래서 잘 맞아" ('철파엠')

    배우 온주완이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3' 출연과 관련해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22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온주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온주완은 "'펜트하우스3' 제안을 받고 바로 승낙했다"라며 "안 할 이유가 없었다. 생각도 안 하고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어 온주완은 "39살에 출연한 드라마다. 한 획을 긋는 작품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특히 김영철은 "엄기준과 적대적 관계인데 실제로는 어떠냐"고 물었다. 온주완은 "인간적으로 저랑 정반대다. 엄기준은 차분하고 감정 기복이 잘 드러나지 않는 스타일이고, 저는 많이 웃는 편"이라며 "달라서 더 잘 맞는다"라고 답했다.김영철은 미국에서 쇼 출연을 제안 받아 23일 출국한다. 자가격리 기간을 포함해 3주간 DJ 자리를 비우게 됐다. 23일에는 김영철의 자리를 대신해 2PM 우영이 스페셜 DJ를 맡는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