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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식] KBS 정통 사극 귀환, 주상욱·김영철·박진희·예지원 '태종 이방원' 라인업 확정

    [공식] KBS 정통 사극 귀환, 주상욱·김영철·박진희·예지원 '태종 이방원' 라인업 확정

    정통 사극의 명가 KBS가 ‘태종 이방원’으로 5년 만에 안방극장에 대하드라마를 선보인다.KBS1 새 대하드라마 ‘태종 이방원’은 고려라는 구질서를 무너뜨리고 조선이라는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가던 ‘여말선초(麗末鮮初)’ 시기, 누구보다 조선의 건국에 앞장섰던 리더 이방원의 모습을 새롭게 조명한 작품이다.‘용의 눈물’, ‘태조 왕건’, ‘불멸의 이순신’ 등을 탄생시킨 KBS가 2016년 ‘장영실’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대하드라마로 올해 12월 방영을 앞두고 있다.여기에 주상욱, 김영철, 박진희, 예지원 등 명품 배우들이 출연을 확정해 정통 사극 명가의 위용을 입증할 웰메이드 드라마를 완성할 것으로 기대된다.먼저 ‘태종 이방원’의 타이틀롤을 맡은 주상욱은 조선의 기틀을 다진 3번째 왕 태종 이방원 역을 연기한다. 이방원은 조선을 건국한 이성계의 다섯 번째 아들로, 구시대의 질서가 무너지고 새 질서가 도래하는 격변기에 나라를 이끌었던 인물이다. ‘선덕여왕’, ‘대군-사랑을 그리다’로 두 차례 역사 드라마에서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인 주상욱은 ‘태종 이방원’을 통해 새로운 관점의 이방원 캐릭터를 그려낼 예정이다.고려를 쓰러뜨린 불패의 용장이자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는 김영철이 연기한다. 난세에 필요한 영웅의 풍모를 모두 갖춘 인물이자 불패의 용장이었지만, 아들 이방원에게 두 번이나 패배하며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던 이성계라는 인물을 김영철이 어떻게 표현할지 주목된다. ‘대왕 세종’과 ‘장영실’에서 이방원 역으로, ‘나의 나라’에서는 이성계 역을 맡았던 김영

  • [TEN 리뷰] '유도 동메달' 안창림 "이상형은 한효주…자립심 강한 여자친구 있다" ('철파엠')

    [TEN 리뷰] '유도 동메달' 안창림 "이상형은 한효주…자립심 강한 여자친구 있다" ('철파엠')

    '재일교포 3세' 한국 유도 국가대표 안창림이 '2020 도쿄 올림픽' 비화 및 자신과 관련한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전했다.20일 오전 방송된 SBS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 FM'(이하 철파엠)에서는 '2020 도쿄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딴 유도 국가대표 안창림 선수가 출연했다.이날 안창림은 동메달을 직접 가져와 보여줬다. 이에 김영철은 "부모님도 메달을 보셨냐. 뭐라고 하셨느냐"고 물었다. 안창림은 "부모님이 일본에 계셔서 아직 못 봤다. 시합 끝나고 영상통화를 바로 했는데, 어머님이랑 동생은 너무 잘했다고 하면서 우셨다"라고 했다.특히 안창림은 "아버님은 화 나셔서 전화를 안 받으셨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아버지는 승부욕이 대단해서 제가 지면 항상 전화를 안 받는다. 이기면 받으신다"라고 말했다.방송은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된 가운데, 안창림의 패션 센스가 돋보였다. 청취자들이 "너무 귀엽다"고 말하자, 안창림은 "평소 직접 코디하는데, 사실 오늘 아침엔 간신히 일어나서 바로 입고 왔다"고 털어놨다. 또  "집에 있는 옷은 주로 무슨 색깔이냐"는 김영철의 질문에 안창림은 "무난한 게 좋아서 검정색 옷이랑 흰색 옷이 많다"고 했다.이어 안창림은 "귀엽다 잘 생겼다중 뭐가 좋으냐"는 밀문에 "귀엽다는 오글거려서 잘생겼다는 말이 좋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한 청취자가 '감자쿵야'를 닮았다고 하자 안창림은 "얼굴이 큰 게 좀 닮은 것 같다"고 센스있게 말해 웃음ㅇ르 자아냈다.계속해서 올림픽 뒷 이야기가 이어졌다. 안창림은 아쉬웠던 준결승전을 떠올리며 "많이 지

  • [TEN 리뷰] '근대5종' 전웅태X정진화, "체력·정신·깡 무장"→최은종 감독 목소리에 '눈물' ('철파엠')

    [TEN 리뷰] '근대5종' 전웅태X정진화, "체력·정신·깡 무장"→최은종 감독 목소리에 '눈물' ('철파엠')

    근대5종 동메달리스트 전웅태, 정진화 선수가 ‘철파엠’에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은 ‘올림픽 훈남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2020 도쿄올림픽’ 근대5종 동메달리스트 전웅태와 4위를 기록한 정진화가 출연했다. 이날 김영철은 “근대 5종을 알릴 수 있게 된 것이 무엇보다 행복하다는 두 사람. 절대 지치지도 않고 서두르지도 않고, 꾸준하게 전진해 온 두 선수와 함께한다”며 전웅태, 정진화 선수를 소개했다. 김영철은 “이 두 분이 눈 앞에 있는 게 실화 맞냐”며 “지난 7일 근대5종 피니쉬 장면에서 너무도 자랑스럽게 3위와 4위로 들어온 선수들이 떳다. ‘훈남특집’ 답게 아침부터 미모가 반짝반짝 하다”고 감격했다. 이후 그는 "근대5종 조건 중 하나가 얼굴이라는 소문 있는데 진짜인가요? 아침 미모 무엇"이라는 한 청취자의 댓글을 전했다. 이에 전웅태는 "너무 감사드린다. 그런데 근대5종 국가대표 조건 중 하나는 체력, 정신과 깡으로 무장돼 있기 때문에 그것만 있으면 된다"고 말해 웃음을 아겼다. 김영철은 "하다 보니 외모가 쌓인 건가요?”라고 물었고, 전웅태는 "좀 바뀌더라"고 말하며 웃었다. 이어 김영철은 “요즘 스케줄이 어마어마하다고 들었다”며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에 전웅태는 “너무 행복한 날들을 보내고 있다. 방송 하는 게 운동이랑은 느낌이 달라서 조금 피곤하기는 하지만, 저의 모습을 많은 분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는 것 같아서 좋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또 “올림픽이 끝난

  • 이경규, 김영철과 법적 분쟁가나…"모방죄"vs"허락 받았다" 팽팽 ('찐경규')

    이경규, 김영철과 법적 분쟁가나…"모방죄"vs"허락 받았다" 팽팽 ('찐경규')

    카카오TV 오리지널 ‘찐경규’ 이경규가 김영철과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인다. 18일 공개되는 ‘찐경규’에서는 이경규가 형사로 분해 용의자인 게스트를 상대로 치열한 입담 대결을 펼치는 간헐적 고정 코너 ‘취조찐담’이 펼쳐진다. 이날 용의자로는 라디오와 예능, 미국 코미디쇼를 섭렵한 김영철이 등장해 거침없는 입담과 믿고 보는 개인기로 폭소를 유발한다. 김영철은 강호동 뒷담화 해프닝부터 이경규의 치킨 브랜드 작명 사건까지 수많은 폭로를 감행하더니, 알고 봐도 재미있는 성대모사들을 뽐내 이경규도 웃음을 참지 못하게 만들었다. 김영철을 향한 이경규의 ‘팩폭’과, 쉽사리 기죽지 않는 김영철의 토크 열전이 참을 수 없는 웃음을 선사한다.특히 이경규는 김희애, 윤복희, 하춘화, 이영자 등 수많은 스타들을 따라하는 김영철에게 “모방죄, 이미테이션이다” “유행어가 많긴 한데 자기 유행어가 없다”며 거센 공격을 감행하지만, 김영철은 조금의 타격도 받지 않고 “김희애 선배님 어머님에게도 허락받았다”라고 맞받아쳐 흥미진진한 기싸움을 이어간다. 더욱이 김영철은 “유행어를 베꼈지만 저만의 방법으로 재창조했다”며 여러 스타들에 빙의한 수준의 성대모사를 선보이고, “제 목소리는 2027년쯤 사라질 예정이다”고 한술 더 뜨며 밀리지 않는 입담을 자랑한다.또한 김영철은 자신의 죄목을 지적하는 이경규를 눈 하나 깜빡하지 않고 받아치는 것은 물론, 이경규와 있었던 다양한 뒷이야기들을 폭로하는 극강 토크를 이어가 의외의 ‘이경규 카운터’로 등극한다. 수많은 예능 프로그램을 거쳐온 김영철

  • [TEN 포토] 김영철 '곧 려욱이 나와요~'

    [TEN 포토] 김영철 '곧 려욱이 나와요~'

    개그맨 김영철이 1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진행된 ‘김영철의 파워FM’을 마치고 나서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김영철 '방역복? 입고 멋진포즈'

    [TEN 포토] 김영철 '방역복? 입고 멋진포즈'

    개그맨 김영철이 1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진행된 ‘김영철의 파워FM’을 마치고 나서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김영철 '취재진이 이름불러서 깜짝이야'

    [TEN 포토] 김영철 '취재진이 이름불러서 깜짝이야'

    개그맨 김영철이 1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진행된 ‘김영철의 파워FM’을 마치고 나서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리뷰] 주시은, 전웅태·정진희·안창림 출연 소식에 '어머'→"김제덕, 들고 튀고싶어" ('철파엠')

    [TEN 리뷰] 주시은, 전웅태·정진희·안창림 출연 소식에 '어머'→"김제덕, 들고 튀고싶어" ('철파엠')

    주시은 아나운서가 올림픽 스타들을 향해 사심을 폭발시켰다.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서는 주시은 아나운서가 '직장인 탐구생활' 코너에 출연해 직장인 트렌드를 소개했다. 이날 김영철은 주시은에게 “근대 5종 예고 게시물에 '어머’라고 남겨주셨는데 무슨 의미냐?”고  두 글자 감탄사 남기셨던데 무슨 의미냐"라고 물었다. 이에 주시은은 "감탄사다. 섭외력이 정말 대단하다는 뜻이다. 영어로 와우, 언빌리버블”이라고 말했다. 앞서 ‘철파엠’ 공식 SNS에는 "19일 목요일 올림픽 훈남특집 1탄 도쿄올림픽 근대 5종 훈남 선수들과 함께 합니다!"라며 전웅태, 정진화 선수의 출연을 예고한 바 있다. 김영철이 "훈남들인데 개인적인 감정은 하나도 없냐”고 묻자 주시은은 "없다"고 즉답했다. 김영철은 “철벽녀다. 냉정하다”라고 말하자, 주시은은 "하지만 기대하고 있다"라며 웃었다. 이어 김영철이 유도 동메달리스트 안창림 선수의의 출연 소식을 전하자 또 한 번 "어머"라며 사심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한 청취자는 "오늘 커플룩 특집인가요? 두분 의상 색깔이 비슷하다"고 말했고, 김영철은 “어떻게 우리 딱 블루 느낌으로 맞춰 입었다. 우리가 옷 골라 입자고 문자하는 사이는 아닌데"라고 선을 그었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운이 좋았다"고 덧붙였다. 이후 주시은은 직장인 트렌드 키워드로 '들튀각'을 소개했다. 주시은은 "들고 튄다. 즉, 들고 도망가고 싶을 만큼 좋다는 뜻이다. 특히 내가 좋아하는 선망의 대상

  • 김영철, "황보 20년 전과 얼굴 똑같아…너 나 좋아하지?" 돌직구 ('철파엠')[종합]

    김영철, "황보 20년 전과 얼굴 똑같아…너 나 좋아하지?" 돌직구 ('철파엠')[종합]

    방송인 김영철이 가수 황보의 과거를 소환했다.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는 가수 황보가 출연해 고정 코너인 ‘오일발라 FLEX’를 진행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TV를 보는데 예전에 방송했던'X맨’을 보여주더라. 그런데 화보 씨가 나오더라. 인기 프로그램에는 다 출연했던 연예계의 화석”이라며 SBS ‘X맨’에 출연했던 황보 사진을 찍어 보냈다. 이에 김영철이 “기억 나냐”고 묻자 황보는 "직장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거의 매주 출연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영철은 "연예계 화석이란 표현을 썼는데 데뷔 20년 이 넘었다. 그런데 황보 얼굴 정말 똑같다. 나이가 안드는 것 같다"고 감탄했다. 황보는 "저는 중학교 때부터 이 얼굴이었다"고 웃었다. 김영철은 “당시 출연 안 했던 프로그램이 없지 않냐”고 물었고 황보는 “없다. 거의 다 출연했다”며 했던 것 중에 가장 재미있었던 프로그램으로 ‘가족오락관’을 꼽았다. 또 황보는 "당연하지 게임 기억난다. 그때는 독한 걸 해도 괜찮았다"고 회상했다. 두 사람은 즉석에서 ’당연하지’ 게임을 진행했고, 김영철은 “너 나 좋아하지?”라고 질문해 황보는 ‘당연하지’대신 “탈락”을 외치며 웃음을 안겼다. 황보는 “‘너 담배 피우지’와 ‘너 외동아들이지’ 같은 질문을 많이 받았다”고 말해 김영철은 박장대소했다. 이후 황보와 김영철은 청취자들의 휴대전화 바탕화면과 사연을 소개했다.  황보는 자신의 휴대전화 바탕 화면에 대해 &ldqu

  • [공식] '철파엠' '컬투쇼'…SBS 파워FM, 26라운드 연속 청취율 1위

    [공식] '철파엠' '컬투쇼'…SBS 파워FM, 26라운드 연속 청취율 1위

    SBS 파워FM(107.7㎒)이 압도적인 청취율 1위를 차지했다. 2015년 청취율 1위에 오른 이후, 26라운드 연속 1위다.한국 리서치가 진행한 2021년 3라운드 라디오 청취율 조사결과에 따르면, SBS 파워FM의 청취율은 24.4%로, 2위인 KBS 제 2FM(14.2%), 3위 TBS 교통방송(13.5%)과 매우 큰 격차를 보였다.청취파급 효과가 가장 큰 청취층인 13~59세를 대상으로는 SBS 파워 FM은 27.3%로서 KBS 제2FM 15.4% TBS FM13.2%와 비교하면 그 격차가 더욱 벌어졌다.'김영철의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 '붐붐파워', '박소현의 러브게임' 등 4개 프로그램이 전체 청취율 탑6 프로그램 안에 포함되며 프로그램 경쟁력 역시 여전함을 보였다.이번 라디오 청취율 조사는 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13-69세 라디오 청취자 3000명을 대상으로 7월 6일~19일 2주 간 진행됐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황보 "난 어릴 때 다 잘했던 아이"…김영철 "정말 쟤는 재수가 없지 않아" ('철파엠')[종합]

    황보 "난 어릴 때 다 잘했던 아이"…김영철 "정말 쟤는 재수가 없지 않아" ('철파엠')[종합]

    황보의 잘난척(?)에 김영철이 질투심을 드러냈다.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는 가수 황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영철은 황보에게 ”SNS 보니까 삼겹살 김밥을 만들었더라”고 궁금증을 드러냈다. 그러자 황보는 “일거수 일투족을 다 보고 계신 것 신기하다”며 웃었다. 김영철이 삼겹살 김밥의 맛에 대해 묻자, 황보는 “제 음식 아실텐데요?”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기본은 하죠”라며 “전 식당에 가서 맛있으면 집에 가서 그대로 해보는 편이다. 그 맛 그대로 낼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김영철이 “삼겹살 김밥의 포인트가 뭐냐?”고 물었다. 이에 황보는 “물론 두툼하고 적절한 비계의 삼겹살이 있어야된다. 그 한 줄을 그대로 다 넣어야 된다. 잘라서 넣으면 부위가 벌어질 수 있다. 하나를 먹었을때 비계와 고기 부분이 같이 들어갈 수 있도록 한줄 그대로 넣으면 좋을 것 가다”고 설명했다. 이어 ‘깻잎은 필수”라고 덧붙였다. 이후 두 사람은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했다. 한 청취자는 딸이 그린 올림픽 경기 장면 그림을 자랑했다. 그림에는 국가대표 양궁 선수 안산의 모습이 담겼다. 초등학교 5학년의 실력이라곤 믿기지 않는 그림에 김영철과 황보는 감탄했다.  황보는 "저도 초등학교 때 그림을 잘 그리는 편이었는데 이 정도는 아니었다. 저는 어릴 때 이것저것 다 잘해서 노력을 안 하는 아이였다”며 “제가 만약 못했다면 더 많이 노력하고 달려왔을 텐데. 시키면 다 잘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영철은 "쟤는 정말 저런 게

  • [TEN 리뷰] 황보, 만나고 싶은 올림픽 스타?…"해설위원 중에 있어" ('철파엠')[종합]

    [TEN 리뷰] 황보, 만나고 싶은 올림픽 스타?…"해설위원 중에 있어" ('철파엠')[종합]

    가수 황보가 만나고싶은 해설 위원을 언급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3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는 가수 황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영철은 "황보님, 태권도 공인 3단인 만큼 운동 신경이 좋은데 제일 재밌게 본 올림픽 경기는 무엇인가요? 배구 했어도 잘하셨을 듯"이라는 청취자의 댓글을 소개했다. 황보는 "4단 시험을 보지는 않았다. 활동을 시작해서 ‘탈락’”이라고 답했다. 김영철은 "3단 실력이 살아 있냐?"고 물엇고, 황보는 "진짜로 싸워본 적은 없다. 운동하고 나서 관장님께서 싸우면 안 된다고 그러셨다. 그래서 더 안 싸우려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영철은 "황보 씨 태권도 3단이라는 말 듣고 안 까분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황보는 "김영철 씨는 매번 이야기하지만 동갑이거나 여자였으면”이라고 말한 뒤 한숨을 쉬었다. 이어 “오빠니까, 어른이니 대우해야죠. 철이 있든 없든“이라고 응수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황보에게 “가장 재미있게 봤던 올림픽 경기 종목은?”이라고 물었다. 황보는 “하나만 고를 수 없다”고 난감해 했다. 그러자 김영철은 황보에게 "올림픽 국가대표 중에 만나보고 싶은 선수 있다면?"이라고 물었고, 황보는 "그런 질문 하지 마세요. 땀날 뻔했어요. 오히려 해설위원 중에 있어요. 너무 웃기죠? 그냥 넘어갑시다. 웃자고 한 얘기다“라고 답했다. 김영철은 "누구? 배성재?"라고 재차 물었고, 황보는 “여기 너무 앞뒤 다 잘라내고 기사 내. 사람들 기사 읽지도 않고 제목만 본단 말이에요"라며

  • [TEN 리뷰] 잔나비 최정훈, 군입대한 김도형 언급…"'밥 같이 먹자' 놀려" ('철파엠')[종합]

    [TEN 리뷰] 잔나비 최정훈, 군입대한 김도형 언급…"'밥 같이 먹자' 놀려" ('철파엠')[종합]

    잔나비 최정훈이 3집 '환상의 나라’ 소개와 함께 군 입대한 김도형을 언급했다. 29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는 최정훈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영철은 최정훈에게 "3집 나오면 나와준다고 했는데 정말 나와줬다”며 반겼다. 최정훈은 "불러주셔서 감사하다. 김도형한테 매일 연락 온다. 나도 간간이 '밥 같이 먹자'고 전화한다. 일부러 놀리는 것처럼 전화하는 거다. 군 생활 재밌게 잘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최정훈은 28일 정규 3집 '환상의 나라’를 발매했다. 최정훈은 “코로나19 때문에 팬들과 만날 수 없어 아쉽다”고 말했고 즉석에서 펼친 뮤직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김영철은 새로 나온 3집 앨범에 대해 "동화 제목 같기도 하다. 스토리가 있는 거냐?"고 물었다. 그러자 최정훈은 "나름대로의 스토리가 있다. 앨범을 들어보시면 처음부터 끝까지 한 호흡으로 뮤지컬이나 서정적인 소설 한 편 읽는 것처럼 이어진다”며 ”’지오르보’라는 가상의 인물을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최정훈은 타이틀곡 ’외딴섬 로맨틱’에 대해 “여름에 더워서 발라드풍 노래 내는 것에 대한 걱정을 많이 했다. 편곡하고 가사를 덧붙이니까 청량한 발라드 곡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록곡 ’용맹한 발걸음이여'는 “아침 이미지를 생각하고 만든 곡”이라고 했고, '컴백홈'은 “용맹한 발걸음으로 나갔다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 내용”이라고 소개했다. 이후 잔나비의 과고 공연 음성이 흘러나왔다. 김영철은 "최정훈이 노

  • [TEN 리뷰] 황보, 유빈X공민지와 본업 복귀…"떨림조차 즐겨" ('철파엠')[종합]

    [TEN 리뷰] 황보, 유빈X공민지와 본업 복귀…"떨림조차 즐겨" ('철파엠')[종합]

    ‘철파엠’ 황보가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했다. 27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는 가수 황보가 출연해 '오.일.발.라 FLEX' 코너를 진행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본업하는 황보님 너무 멋있었다.’더 플레이리스트’에서 노래하는 모습 보면서 역시 가수다 외쳤다. 다재다능한 황보 씨 응원합니다"라며 댓글을 남겼다. 이에 김영철은 “유빈, 공민지 씨와 '더 플레이리스트’에 프로그램에 출연하셨더라”며 “황보 씨가 1999년에 데뷔하셨는데 20년이 넘었는데 아직도 무대에 서면 떨리냐”고 물었다. 이에 황보는 "전에 걸그룹 했던 친구들과 오랜만에 본업으로 돌아왔다”며 “어떤 거냐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안 떨리면 거짓말이다. 하지만 그 떨리는 것조차 즐긴다”라고 프로다운 대답을 했다. 중학교 때 부터 듀스 '또 하나의 슬픔'을 좋아한다고 밝힌 황보는 즉석 라이브 무대까지 선보였다. 황보는 "저희 때는 고음만 너무 시켰다. 저는 감성적인 발라드를 좋아했는데 고음 지르는 일이 많았다. 곡이 다 너무 높아서 감성적인 곡을 부를 기회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황보의 노래를 들은 김영철은 "중저음이 매력적이네요. 음원 사이트에 황보 버전 또 하나의 슬픔이 공개됐는데 청취자분들도 많이 들어달라”고 소개했다.  황보는 ”이 곡이 듀스 선배님들 곡이라 워낙 하기 힘들다. 가격이 비싸기도 하고. 이현도 선배님께 직접 전화 드려서 허락을 받았다. 제가 너무 좋아하는 노래인데 부르게 해주시면 너무 감사할 것 같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영철은 "

  • 김영철, 권상우와 친했어? "일요일엔 권상우" [TEN★]

    김영철, 권상우와 친했어? "일요일엔 권상우" [TEN★]

    개그맨 김영철이 권상우와 만났다.25일 김영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요일엔 권상우. 집 근처 밥 먹고 팥빙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영철과 권상우가 함께 앉아 팥빙수를 먹고 있는 모습이다. 김영철은 웃고 있지만 권상우는 멍한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이를 본 홍현희는 "상우오빠 억지로 나오신 건가요?"라는 댓글을 달아 눈길을 끈다.한편, 김영철은 최근 미국 코미디쇼에 참석 후 귀국해 2주 간의 자가격리한 바 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