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56일째 '350만'
흥행 감사 인증
장기 흥행의 기적
'모가디슈' /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모가디슈' /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2021년 올해 최고의 흥행 웰메이드 영화 '모가디슈'(감독 류승완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가 추석날인 21일 오후, 350만 관객을 돌파하며 상상 그 이상의 흥행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모가디슈'가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으로 개봉 56일째인 추석 당일이자 21일 오후에 누적 관객수 350만 명을 돌파했다. 추석 연휴 기간, 흥행 순위 역주행 뿐만 아니라, 올해 최초 350만 관객까지 돌파하는 경사를 이룬 영화 '모가디슈'는 그야말로 진정한 흥행의 기적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김윤석, 조인성, 구교환, 류승완 감독은 350만 흥행 감사 인증샷과 감사 인사 영상을 전했다. 영상의 쿠키 영상처럼 배우 김윤석은 숫자 풍선을 살포시 위치를 바꾸며 "350만이 530만이 되는 그날까지, 지금 바로 극장으로"라고 전하는 센스를 발휘했다. 이처럼 장기 흥행을 만들어준 관객들을 위해 영화의 주역 류승완 감독, 김윤석, 조인성, 구교환은 내일 매진사례를 이루고 있는 서울 주요 극장으로 직접 관객들을 찾아가 흥행 감사 인사를 전한다.

한편 영화 '모가디슈'는 개봉 첫 날 압도적 박스오피스에 이어 개봉 7일째 100만, 개봉 17일째 200만, 개봉 33일째 300만 명, 개봉 56일째 350만 관객 돌파를 했으며 추석 연휴 기간에도 박스오피스 상위권으로 역주행하며 진정한 장기 흥행의 기적을 보여주고 있다.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내전으로 인해 고립된 사람들의 생사를 건 탈출을 그린 이야기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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