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국보다 아름다운'은 80세 모습으로 천국에 도착한 이해숙(김혜자 분)이 30대 모습으로 젊어진 남편 고낙준(손석구 분)과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현생 초월 로맨스다. 죽음이라는 인생의 끝에서 제2의 삶을 시작하는 이해숙의 천국 라이프가 유쾌한 웃음 너머 따뜻한 감동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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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천국에서 재회한 부부로 호흡을 맞추는 김혜자, 손석구의 만남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나의 해방일지' 이후 약 3년 만에 김석윤 감독과 재회하는 손석구의 연기 변신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손석구는 이해숙의 젊어진 남편이자 천국의 우편 배달부 '고낙준' 역을 맡아 코미디와 로맨스를 자유자재로 오가는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고낙준이 천국에서 지상으로 머나먼 출근길에 오른다. 천국의 우편 배달부 고낙준에게 주어진 중요한 임무는 바로 '소원 편지'를 배달하는 일. 천국과 지상을 잇는 소통 창구 역할로서 그가 어떤 사람들과 사연들을 만나게 될지 궁금증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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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보다 아름다운'의 차별점에 대해서는 "이 드라마 속의 천국은 몇몇 사람들이 제시하는 딱딱한 세상이 아니라, 모두가 공감할 법한 아주 일상적인 상상력으로 꾸며진 세상이다. 그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 드라마는 천국보다 아름다운, 천국 너머의 무언가를 찾고 있다는 점"이라고 전하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천국보다 아름다운'은 오는 19일(토) 밤 10시 40분에 첫 방송 되며, 매주 토요일 밤 10시 40분과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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