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은 대한민국의 대표 학군, 대치동 학원가로 밥벌이 임장을 떠난다. 복팀에서는 ‘연예계 대표 슈퍼맘’ 방송인 현영이 대표로 출격하며, 덕팀에서는 ‘영재학교 출신 엄친아’ 방송인 허성범 그리고 양세찬이 대표로 출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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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은 “대치동에는 학생뿐만 아니라, 자영업자, 강사 등 여러 가지 직군들이 존재한다. 대한민국 교육 1번지, 대치동의 다양한 밥벌이를 임장한다”고 방송 취지를 설명한다.
본격적인 임장에 앞서, 스튜디오에 출연한 현영은 ‘송도의 슈퍼 맘’으로 불리는 비결에 대해 “첫째 13세, 둘째 8세 두 아이의 엄마이다. 제가 뭐든 열심히 하는 편이라, 육아도 아이들 맞춤형으로 하고 있다.”라고 말한다. 이에 코디들이 현영의 히트곡 ‘누나의 꿈’을 부르자, “맞아요. 저는 평생 누나하고 싶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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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허성범은 두뇌 서바이벌에 함께 출연한 장동민에 대해 “살면서 수많은 천재를 봤지만, 또 다른 유형의 어마어마한 천재이다. 게임 룰 설명 한 번에 완벽한 전략을 수립한다.”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대치동 밥벌이 임장을 위해 대치동 메인 거리에 나온 현영은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저도 여기 대치동을 다 거쳐 갔다. 오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열심히 임장을 다니겠다” 말한다. 허성범 역시 “저는 대치동은 아니지만, 사교육이 활발한 대구 수성구 출신이다. 열심히 임장하겠다”고 출연 소감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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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방송인이면서 80억 매출을 달성한 바 있는 CEO이기도 한 현영은 2012년 4세 연상의 금융계 종사자와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영은 현재 인천 송도에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남매 모두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모두 수료 시 1인당 수업료만 약 6억원이 드는 국제학교에 재학 중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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