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연복 SNS
사진=이연복 SNS
중식 요리의 대가 이연복 셰프가 트로트 가수 주현미와의 오랜 인연이 있었음을 알렸다.
이연복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현미가 저희 스튜디오 방문했어요. 저는 알고 있었는데, 사실 저희 초등학교 동창 같은 반이었어요"라고 깜짝 밝혔다.

이어 이연복 셰프는 "주현미는 몰랐는지 깜짝 놀라더라고요"라며 "주현미가 40주년 기념 전국투어 콘서트를 하고 있다.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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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 결과, 1961년생으로 올해 63세인 주현미는 한성 화교초등학교를 졸업했다.

두 사람에게는 대만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이연복이 주현미와 같은 학교였다고 주장한 한성 화교 초등학교는 서울시 명동에 위치한 학교로, 화교들을 대상으로 하는 외국인 학교다.
사진=이연복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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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미는 대만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 화교 출신이다. 주현미는 중국 산둥성 모평현에서 태어났으나, 4살에 대한민국으로 이민 와서 자랐으므로 사실상 화교 2세다.

이연복 역시 부모님 모두 산둥성 출신 중국인(현 대만 국적)이고, 서울시 왕십리에서 태어난 화교 2세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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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연복의 이같은 게시물을 본 한 누리꾼은 "주현미가 1961년생이고 셰프님이 1959년생 두 살 차인데 왜 같은 반인지"라고 묻자, 이연복 셰프는 "제가 늦게 들어갔다. 이 시절에는 이 정도 나이 차이 나는 학생들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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