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세에에 정영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에 포효

배우 정영주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 소식에 포효했다.

4일 정영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만세!!!! 만셰이!!! 일본어 아니다 응? 정영주의 말맛이닷!!!!!"이라는 문구와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고급스러움이 잔뜩 묻어나는 거실에서 정영주가 가족들과 함께 소파에 착석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결정 여부 판결을 생중계로 지켜보고 있는 모습.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11시 22분의 시각을 알리며 "재판관 전원의 일치된 의견으로 주문을 선고한다. 주문. 피청구인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다"라고 선고하자 정영주는 "만세!"를 크게 외치며 가족들과 기쁨을 만깍했다.

정영주는 줄곧 정치적 이슈와 관련해 발언을 아끼지 않았었다. 지난해 12월에도 국회에서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되자 "감사합니다. 승리. 숙제. 대한민국. 진짜 국민들의 힘"이라며 목소리를 냈었다.

한편 정영주는 최근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에 출연하면서 시청자들과 만났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만세에에!" 정영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에 포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