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일 국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배우 정우성과 이정재의 목격담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한 매체에 따르면 정우성은 이정재와 최근 중국 베이징을 방문, 현지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를 만났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알리바바그룹 계열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직접 찾아 관계자를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두 사람은 중국 SNS 웨이보를 통해 중국 여배우 저우둥위(주동우)와 함께 시가바를 방문하는 모습도 공개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혼외자 인정' 정우성, 中 유명 여배우와 만남 포착…5개월만 근황 보니 [TEN이슈]](https://img.hankyung.com/photo/202504/BF.40047386.1.jpg)
무엇보다 정우성이 언론에 포착된 건 지난 11월 청룡영화상에 참석해 혼외자 논란을 사과한 지 5개월 만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정우성은 지난해 11월 혼외자 논란에 휩싸였다. 모델 문가비가 출산 소식을 발표했는데, 아이의 친아버지가 정우성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다. 정우성은 같은 달 열린 청룡영화상에서 "저에게 사랑과 기대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에게 염려와 실망을 안겨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모든 질책은 제가 받고 안고 가겠다. 아버지로서 아들에 대한 책임은 끝까지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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