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인의 외아들인 노엘은 지난 1일부터 빈소를 준비하며 조문객들을 맞을 채비를 하며 끝내 눈물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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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 국회의원을 지낸 장 전 의원은 지난 2015년 11월 부산의 한 대학교 부총장을 지내던 당시 비서 A씨를 상대로 성폭력을 한 혐의(준강간치상)로 고소됐다. 장 전 의원은 성폭력 사실을 전면 부인해 왔다. A씨 측은 1일 오전 10시 장 전 의원의 성폭력과 관련 기자회견을 열 계획이었으나, 고인의 사망으로 취소됐다.
한편, 노엘은 부친 사망 이후인 지난달 31일 새벽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을 향해 손편지를 남겨 의아함을 자아냈다. 부친상을 당한 상황에서 팬들을 대상으로 손편지를 공개 게재한 것이 부적절하게 다가왔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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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노엘은 1일 팬과 소통하는 오픈 채팅방에서 "이걸 이렇게 말하는 게 맞나 싶어 한참을 생각하다가 쓰는 글인데 그래도 걱정들 많이 하는 것 같아 이렇게 쓴다"고 운을 뗐다.
노엘은 "당연히 어떻게 괜찮겠냐만 내 걱정은 너무 하지들 말고, 뭐 감히 어떻게 헤아리겠느냐 이런 말도 안 해도 괜찮다. 잘 보내드리고 오겠다"며 "이것저것 다행히 어린 나이에 많이 경험해 본 탓에 남들 때문에 내가 무너지거나 할 일 없으니 너무 염려들 말라"고 전했다. 이는 이날 부친상을 당한 노엘의 SNS에 악플과 조롱 등이 올라온 것과 관련해 한 말로 풀이된다. 그는 "날이 너무 좋다. 너희들도 꼭 좋은 하루 보내길 바란다. 사랑한다. 다들"이라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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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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